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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이재명 캠프에 '단골약국제' 공약반영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 단골약국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 추무진 공정보건의료특보 단장(총괄특보단장 안민석, 정성호, 김교흥, 김철민)은 12일 대한약사회를 방문, 현안 청취와 약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약사회는 이재명 후보의 전국민 주치의제도 공약과 연계해 고령사회에서 만성질환자와 다약제 복용자에 대한 밀착 약물 관리로 건강 관리에 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단골약국제도와 방문약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약사회는 이 후보가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국민이 원할 때 언제든지 필요한 약을 구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으로 대선공약으로 포함해 차기 정부에서 바로 시행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추무진 특보단장은 "약사회의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공약 반영을 위하여 힘쓰겠다"며 안전한 약물관리와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제안에 대하여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업 회장, 좌석훈 부회장, 정수연 정책전문위원이 참석했다.2022-01-13 05:05:35강신국 -
[서울 동작] 투표회원 교통비 지급에 후보 신경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가 신임 회장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안내하자, 김정수 후보(62, 중앙대)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차기 회장직을 놓고 기호 1번 이명자(62, 동덕여대) 후보와 경선을 벌이고 있다. 구약사회는 오는 15일 회관에 투표소를 운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서정옥 회장이 최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념품과 교통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안내한 것이 문제가 됐다. 부회장직을 맡았던 후보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상황에서,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기념품과 교통비를 지급하는 것은 집행부의 중립 의무 훼손의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는 "출마 당시부터 공공연하게 힘을 실어주고 있었는데 투표날 회원들에게 기념품, 교통비를 지급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인다. 중립 의무를 어긴다고 볼 수도 있다. 선관위에 구두상으로 문제 제기를 했고 시약사회에도 문의하겠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2022-01-12 20:58:41정흥준 -
"준비 됐습니다"…코로나 치료제 거점약국 예행연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하루 앞둔 12일 전국의 거점약국들은 지자체 지시에 따라 투약, 복약지도 예행연습에 참여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늘(13일) 낮 12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 분이 국내로 들어온다. 이후 281개 전담약국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공급돼 14일부터 본격 처방, 투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각 지자체를 통해 팍스로비드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환자에 전달될 수 있도록 거점 병원과 진료센터, 거점약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12일 지자체 별로 거점병원과 약국, 배송을 담당할 지자체 담당자 간 처방, 투약, 복약지도, 약 전달 등 전반에 대한 예행연습이 진행됐다. 연습 방식에는 지역 별로 일부 차이가 있었다. 병원에서 약국으로 모의 처방전을 발행하는가 하면, 일부 지역은 보건소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실제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예행 연습을 진행한 곳도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약사는 “관내 거점병원 2곳과 약국 2곳, 종로구청 재택치료팀과 오전에 예행연습을 진행했다”며 “거점병원에서 모의로 팍스로비드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하고 약국에서는 구청 담당자를 가상의 환자로 해 유선상으로 복약지도를 진행하는 연습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예행연습 중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구청 담당자에게 제출했다”면서 “해당 내용이 질병관리청에 보고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의 경우 지역 보건소에서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과 보건소, 약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확진부터 대상자 확정, 초기 문진·처방, 조제, 투약, 배송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예행연습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 중 전담병원 주치의의 처방전 발급과 전담약국에서의 확진자 대상 유선 복약지도, 약국의 조제 후 환자에 약이 배송되는 과정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일부 약국은 지자체 예행연습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팍스로비드 관련 복약지도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관련 업무에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약사들은 국내에 첫 도입되는 경구용 치료제의 투약과 복약지도를 담당하게 된 만큼 긴장감을 표명하는 동시에 적지 않은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종로의 약사는 “오늘 연습을 해보니 환자에게 유선상으로 안내할 주의사항이 꽤 많았다”면서 “주말에는 근무약사가 약국에 상주하는데 관련 처방이 나올 수 있어 오늘 받은 교육과 따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별도 매뉴얼을 작성했다. 아무래도 주말 근무약사 교육이 부담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번거롭지만 관내에서 2곳 거점약국이 참여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01-12 19:31:14김지은 -
코로나 확진자 감소에 약국 재택환자 처방전도 '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달 7000명을 넘어서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떨어지면서 약국의 재택치료환자 처방도 눈에 띄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처방의 경우 확진자 수와 밀접한 영향이 있는데, 정부가 방역 고삐를 조이면서 약국으로 들어오던 재택치료 처방도 줄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609명으로 ▲5일 4125명 ▲6일 3713명 ▲7일 3509명 ▲8일 3372명 ▲9일 3005명 ▲10일 3097명 ▲11일 4388명의 수치를 보였다. 먼저 서울 A약국은 "12월 52건에 달하던 재택치료 팩스처방이 지난 주 기준 14건까지 줄어들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인 것 같다"며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가족과 같은 자택에서 '재택치료'를 하던 확진자들이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옮겨가는 비중이 많아진 게 주효하다"고 말했다. 확진자수가 7000명을 넘어설 때는 생활치료센터 등이 부족해 재택치료를 강권했지만, 최근에는 수용 인원 등이 적어져 가족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확진자 보다는 생활치료센터를 찾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는 것. B약국도 "지난달 하루에 15건씩 나오던 재택처방이 이달 들어서는 하루에 3, 4건 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C약국 역시 30여건에서 10여건으로 재택환자 처방 자체가 감소했다. 약국들은 오늘(13일) 도입되는 팍스로비드가 코로나 치료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C약국은 "타미플루와 같은 개념이지 않겠냐"면서 "팍스로비드가 치료약이기 때문에 적절한 환자에게 빨리 투여된다는 조건만 충족되면 재택치료 처방환자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약국은 "다만 초기 물량이 적고, 금기에 포함된 약물들 가운데는 갱년기치료제, 통풍약 등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다 보니 복약안내 등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이고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사용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약국은 "재택처방 수가 줄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국들도 팍스로비드 조제, 투약 등에 보다 신경을 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재택처방약 전달의 경우 지자체마다 지침이 다르고, 우리 지역의 경우 환자 연락처 등을 공유하고 있지 않아 환자가 먼저 약국에 문의하기 전에는 제대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어려움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일 뿐 오미크론 변이가 대세가 될 경우 2, 3월 경 최대 1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당장 구정 연휴가 맞닿아 있는 이달 말이 또 한차례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오는 14일 정부의 추가 방역 지침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2022-01-12 18:21:57강혜경 -
일요일 문 닫는 약국, 코로나 치료제 전달은 어떻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를 재택환자에게 공급하는 281개 약국 중 일요일(공휴일) 운영이 어려운 경우 자치구별로 논의를 진행해 지정 변경이 이뤄진다. 또한 초도물량이 공급되는 3주가 지난 뒤에는 전담약국 추가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특성상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복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빠른 조제와 전달이 중요하다. 전담약국은 시군구별로 1~2곳씩 지정됐는데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1곳씩 운영된다. 상당수는 일요일까지 운영을 하는 약국이지만 일부는 토요일까지만 운영을 하는 곳들도 섞여있다. 복수로 운영되는 자치구에선 일요일 운영 약국이 조제 공백을 메꿨다. 서울 A구의 치료제 전담약국은 "우리 구에서 2곳이 운영되는데 한 곳은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 그때엔 우리 약국이 담당을 하면 되기 때문에 공백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일반적으로 점심시간과 늦은 오후, 하루 두 차례 처방이 발행되기 때문에 휴일 처방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일요일 운영을 하지 않는 약국이 지정된 경우엔 치료제 처방 수요 등을 고려해 지자체와 휴일 운영시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B구 전담약국은 "현재는 두 곳 모두 일요일 운영은 하지 않고 있다. 당장은 치료제 처방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보건소와 논의를 해서 휴일 운영시간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B약국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일요일 운영이 필요하다면 문을 열 것이다. 일단은 초기 수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는 야간·공휴일 운영이 어려운 전담약국의 경우, 지역약사회 또는 지자체와 지정 변경을 논의해달라고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또 환자에게 제공되는 표준 복약지도서는 시도지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임을 전달했다. 특정약국에서 치료제 조제를 위해 야간·공휴일 운영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전담약국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약정 협의 관계자에 따르면 1곳씩 운영되고 있는 자치구에서는 최소 1곳씩을 더 늘려 복수의 약국이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초도물량 공급 이후 수요 파악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2022-01-12 17:39:45정흥준 -
약국이 알아야 할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약정보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공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물론 전국의 거점약국들도 국내 첫 도입을 앞둔 치료제를 맞을 막판 준비에 들어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오전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이 내일(13일) 도입되며, 빠르면 14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의 조제, 복약지도를 전담하는 약국과 복용하는 환자가 참고해야 할 복용 방법, 유의사항 등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팍스로비드는 어떻게 복용하나.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 2가지 약이 함께 포장돼 있다. 한 통에 총 30정이 들어있다. 분홍색 니르마트렐비르 정제 2개와 흰색의 리토나비르 정제 1개를 1일 2회(아침, 저녁) 5일간 복용한다. 각 복용 시마다 정제 3개를 모두 동시에 복용해야 한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는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복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간질환 또는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모유 수유 중인 경우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는 약 복용 전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하다. 또 복용할 때는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켜야 하고,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약을 복용한다. 질환의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약의 복용을 중단하면 안된다. 약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 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즉시 복용하고,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한다. 한꺼번에 2배 용량을 복용하면 안된다. 5일 후 상태가 악화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의료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복용 후 약이 남는다면? =상태가 좋아지더라도 5일간 약을 복용해야 하며 복용 후 남은 약을 판매(가족 등에게 무상 수여하는 경우 포함)하는 행위는 의약품 불법 판매에 해당해 처벌 받을 수 있고, 불법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팍스로비드 불법 판매에 대해선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불법판매 알선, 광고 행위가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발생 가능한 부작용과 약 보관 방법은. =약 복용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미각이상, 설사, 혈압 상승이나 근육통 등이 있지만,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라는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팍스로비드 정제는 15도에서 30도 사이 실온에서 보관한다.2022-01-12 11:54:30김지은 -
코로나에도 분회장 선거 '후끈'…유권자 모시기 경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서울지역 분회 총회 참석율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경선분회들의 경우 총회 참석율이 여느 총회 때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회장 선거 등에 대한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 오프라인 총회를 개최한 서울지역 분회는 양천과 강동 2곳인데, 지난 8일 열린 강동총회에는 전 회원의 39.5%가 참여했다. 여기에 위임까지 하면 61%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동구약 총회 참석율에 다른 분회들도 예상 인원 확인에 들어갔다. 총회는 서면으로 진행하되, 현장투표를 실시하는 성동구약사회와 동작구약사회는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약사회관에 투표소를 설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당장 오는 15일 총회를 겸한 선거를 치르게 되는 성북구약사회와 강서구약사회 역시 카운팅에 돌입했다. 성북구약사회 관계자는 "총 회원 280여명 가운데 참석인원은 200명 전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총회와 선거, 연수교육이 함께 진행되다 보니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힌 회원들이 많다"고 말했다. 강서구약사회도 10일과 11일 참석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구약사회는 회원이 340명인데 반해 대관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최대수용인원이 130명이고, 백신패스를 적용 받는 곳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미접종, 접종 유효기한 경과 회원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구약사회는 12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14일~6개월이 경과했거나 미접종인 회원을 조사해 투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방역 패스가 유효한 ▲접종 완료자 ▲PCR음성확인자 ▲코로나19 완치자를 제외한 경우 약사회로 연락을 달라"고 안내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1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미접종 회원이라도 투표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미접종 혹은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회원들에 대한 조사를 우선 실시키로 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추가 투표 방안 등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2022-01-12 11:25:29강혜경 -
백화점·마트내 입점약국 '백신패스' 적용 날벼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백화점·마트에 백신패스가 10일부터 적용된 가운데, 입점 약국과 병의원 등은 필수이용시설로 구분됨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고 있다. 약국과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은 필수이용시설로 백신패스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제한 지침에서도 예외 적용된다. 하지만 정부가 3천㎡ 이상의 대규모 상점 등으로 백신패스를 확대 운영하면서 시설 내 입점한 약국과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불편을 겪게 된 것이다. 환자뿐만 아니라 제약사와 유통업체 직원들도 수시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약국 현장에선 당장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 백화점 내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핸드폰이 없으면 출입을 못하거나, 임산부라서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들도 입장을 못해 약국을 오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A약사는 “제약사 직원 중에서는 기저질환을 이유로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도 있다. 우리 약국 담당 직원분도 당분간 자신이 오지 못하게 됐다고 얘길 했다”면서 “나도 병원 진료 때문에 부스터샷 접종을 잠시 미루고 있는데 이대로 2차 접종 유효 기간이 종료되면 약국에 못 들어오게 되는 것이냐”고 물었다. 정부는 고용 유지 등을 고려해 백화점, 마트 내 종사자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부스터샷 미접종 약사라고 하더라도 출입은 가능하다. 정부는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16일까지는 계도기간을 거치고, 17일부터는 위반시 개인에게 1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설 운영자에게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이상 위반 시 300만원이 부과되며 행정처분도 내려질 수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은 정부의 운영시간 제한 당시에도 입점 약국들까지 운영 시간을 단축하는 등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이번 방역패스 강화로 인한 영향까지 가중되면서 약사들은 시설 내 입점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예외 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2022-01-12 11:14:14정흥준 -
거점약국, 재택환자 처방 조제수가 가산 '급물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재택환자 조제에 대한 수가 가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약사단체는 11일 재택환자 조제료 가산 실무협의를 시작했고, 논의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복지부 실무자와 이광민 약사회 정책실장, 최광훈 당선인 측 김대원, 조양연 약사가 참여했다. 일단 수가 가산에는 약-정 모두 공감대가 형성됐고, 수가 가산 수준도 양측의 간극이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쟁점이 됐던 팍스로비드, 즉 경구용 치료제 조제 시에만 가산을 적용할지, 아니면 모든 재택환자 조제도 포함할지 여부도, 모든 재택환자 조제에 가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만 이미 진행된 재택환자 조제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 없이, 팍스로비드 가산 적용 시점부터 수가 가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가 정부에 제시한 수가 가산 요구안은 크게 3가지다. 기준은 재택환자 의료기관 진찰료 30% 가산이다. 먼저 다제약물상담을 할 때 별도의 전화상담료로 4800원이 책정된다. 이걸 차용해 재택환자 조제 가산을 하자는 것이다. 이게 1안이다. 이어 수가를 산정할 때 대표 약사 수입은 의사 수입의 0.7%로 산정된다. 의료기관 수입이 늘어난 것에 0.7%를 곱하면 약 3800원 정도가 나오는데 이를 반영하는 게 2안이다. 3안은 조제료의 30% 가산이다. 약국 평균 조제일수가 18일인데 18일 총 조제료 1만 1080원에 30%면 3300원 정도가 된다. 5일분으로 산정하면 2085원, 10일분이면 2556원이 가산된다. 현재 재택진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30%의 진료수가 가산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 정도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복지부도 당장 14일부터 팍스로비드 처방, 조제가 시작되는데 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 것도 수가 가산의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팍스로비드가 신약인 데다 상세한 복약지도가 필요하고, 재고관리, 추가 모니터링 등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정된 것이다. 이에 약-정은 13일 다시 회의를 열고 재택환자 조제, 수가 가산의 큰 틀의 합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22-01-12 10:59:08강신국 -
약정원, 1월 1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12일 2022년도 1월 1주차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약정원은 이번에 서비스된 3일부터 9일까지 총 55개 품목이 신규 허가됐으며,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가 42품목, 최토제·진토제 및 혈액응고저지제가 각각 2품목이라고 밝혔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 복합제가 22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메트포르민염산염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 복합제가 15품목, 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 빌다글립틴, 아프레피탄트 및 리바록사반 단일제가 각각 2품목 허가됐다. 약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에는 SGLT-2 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dapagliflozin propanediol hydrate)과 DPP-4 억제제 계열의 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sitagliptin phosphate hydrate)성분을 함유하는 당뇨병 치료 신규 복합제로 시타다파정& 9415;10/100mg(녹십자) 등 22품목이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됐다. 해당 약은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식사와 관계 없이 1일 1회 1정을 투여, 통째로 삼켜서 복용해야 한다는게 약정원의 설명이다. 약정원은 또 지난 주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트리아졸람 단일제(정제)(4품목), 아황산류 함유 의약품(396품목), 자일리톨 함유 아미노산 복합제(수액제)(6품목), D-소르비톨 함유 아미노산 복합제(수액제)(11품목), 당뇨병 치료제인 리조덱플렉스터치주100U/mL(1품목),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엔잘루타마이드 성분 제제(1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고 전했다. D-소르비톨 함유 아미노산 복합제(수액제)의 품목 갱신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기존 용법·용량 항에 ‘1일 최대투여량은 D-소르비톨로서 100g으로 한다’는 내용이, 트리아졸람 단일제(정제)의 안전성·유효성 검토 결과 간대사 효소인 CYP 3A의 유도제 또는 억제제와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내용 등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약정원은 CYP 3A 유도제(리팜피신, 카르바마제핀 등)는 트리아졸람의 혈중 농도와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어 투여 시 주의해야 하고, 트리아졸람은 네파조돈과 같은 강력한 CYP 3A 억제제와 병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1-12 10:47: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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