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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조제약국 수가 가산"...약-정, 타결 임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조제를 전담하는 약국과 재택환자 거점약국에 대한 수가 가산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팍스로비드가 신약인 데다 상세한 복약지도가 필요하고 재고관리, 추가 모니터링 등을 약국에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정된 것이다. 복지부와 약사단체는 13일 회의를 갖고 코로나 재택환자 거점약국에 대한 수가가산과 조제약 전달체계 대한 큰 틀의 합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가 가산폭 등은 최종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비공개하기로 하고, 조만간 최종 확정되면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재택환자 의료기관의 경우 진찰료의 30%가 가산되기 때문에 이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14일부터 팍스로비드 조제에 들어가는 경우 수가가산은 소급해 적용된다. 이에 약국에서 실제 청구는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인데 수가 가산이 확정되도 프로그램 반영 등에 10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약국에서 재택환자에 대한 약 전달을 전담할 경우, 실비 수준에 전달 비용을 보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비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약국에 떠 안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사가 직접 전달하면 실비 책정을 어떻게 할지도 최종 합의안을 지켜봐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가 과부하인 만큼 약국이 재택환자 조제와 약 전달을 주도해달라는 복지부측 의견이 있었다"며 "수가 가산는 대략적으로 합의를 이뤘고, 약국이 약 전달을 진행할 경우 전달비용을 보전해 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나 수가와 재택치료환자 조제약 전달체계에서 상당히 의견 접근이 있었다"며 "이젠 코로나 재택전담약국 중심의 전달체계 수립과 역할을 통한 방역체계내 지역약국의 기능 정립으로 나아가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회의에는 복지부 국장급 인사와 이광민 약사회 정책실장, 최광훈 당선인 측 김대원, 조양연 약사가 참여했다.2022-01-14 02:05:31강신국 -
최광훈 인수위, 약사회·약정원 등 기관별 업무보고 받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 희망회무인수위원회는 14일 약사회관 4층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희준 인수위원장과 3개 분과 위원장, 위원 21명이 참석했고 약사회 사무처,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의 담당 팀장, 국장들로부터 업무보고 자료를 받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의 업무 인수 시 필요한 기초자료, 기초지식 등과 관련된 사안들을 질의하고, 기관별로 답변을 청취했다. 인수위측은 "이번 회의는 앞으로 인수위원회의 활동에 있어 업무파악과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분과 별로 업무보고와 인수를 받을 예정이며, 전체회의는 필요 시 일정을 잡기로 했다.2022-01-14 01:21:57강신국 -
창원한마음병원 개원 1년 주변약국 10곳 중 3곳 폐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작년 3월 2일 신축 이전 개원한 창원한마음병원 문전 약국들의 1년 성적표가 나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역 내에서도 큰 기대를 얻으며 뛰어난 접근성 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약국도 10여곳이 들어갔지만 호객행위와 특정약국 몰아주기 등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1년 여만에 3곳이 문을 닫았다. 30% 약국이 영업을 종료하게 된 것이다. 병원 개원에 맞춰 문을 연 약국들은 대부분 1월 말부터 2월 중순이라는 비슷한 시기에 약국을 오픈했다. 가장 마지막에 문을 연 약국이 3월 중순 들어서면서 10곳의 구도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5월부터 약국 3곳이 폐업을 하면서 현재는 7곳이 혈투를 벌이는 상황이다. 다만 폐업한 약국들의 경우 임대차 계약 등이 남아 있어 간판과 약장, 의자 등 집기는 그대로 남겨둔 채 상가만 비워둔 상태였다. 지난 5월 24일부로 폐업한 A약국은 장문의 폐업 안내문을 약국에 부착했다. A약국은 "그동안 감사했다. 계속되는 경영악화와 힘든 주변 상황으로 고심 끝에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 약국에 오시는 환자분들의 마음만이라도 편해질 수 있는 약국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첫 약국을 개국했다. 부족함도 많고 서툰 점도 많았으나 찾아와 주신 환자분들의 응원 한마디, 격려 한마디 덕분에 다시 힘내서 업장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비록 약국은 폐업하지만 성원을 잊지 않고 환자분들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더 좋은 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약국과 비슷한 시기에 폐업한 B약국은 "정비 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안내를 붙여둔 상황이다. C약국은 "폐업.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약제비 영수증 발부 등에 대한 안내가 명시돼 있었다. 주변 약사는 "초기 1500건 정도를 예상하고 약국 10여곳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외래로 나오는 처방이 기대치의 절반도 채 미치지 못하자 약국들이 폐업을 결정한 것 같다"며 "특히 개원 전날 횡단보도가 변경된 부분과 호객, 가격 경쟁 등으로 인해 개국 2, 3개월만에 폐업을 결정하게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1년이 지났지만 일처방 1000건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 2~3배 정도를 예측했었는데 코로나 변수까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약국들로서는 경쟁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호객행위에 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약국들 인근에는 '호객행위를 하는 약국은 이용하지 맙시다. 호객행위는 불법입니다'라는 창원보건소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보건소는 플래카드에 호객행위 신고번호 등도 함께 넣어 병원·약국 이용자들이 불편사항 등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약사회도 약국가에 호객행위 금지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들이 다 같이 호객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는 협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곳에서 시작을 하면 다른 약국들까지 덩달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지나친 출혈 경쟁은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01-13 17:09:00강혜경 -
경영난에 줄잇는 병의원 폐업…약사들 "권리금 어쩌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로 인한 경영 악화로 문을 닫거나 이전하는 병·의원이 늘면서 인근 약국들도 낭패를 보고있다. 특히 인수 직후 인근 병원의 이전으로 양도, 양수 약사 간 갈등이나 법정 소송도 증가세다. 14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로컬 병·의원의 이전으로 처방 조제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약국이 늘고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특정 진료과들의 매출 하락이 쉽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장기 휴업이나 이전을 결정하는 병원들이 증가한 것이다. 그렇다 보니 특정 병의원의 조제 수입에 맞춰 권리금, 임대료를 책정해 약국 자리를 인수받은 양수 약사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약국 인수 후 1년도 채 안돼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병의원이 문을 닫거나 자리를 옮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약국의 경우 관련 병의원 처방 건수에 권리금, 임대료가 다른 업종에 비해 높게 책정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개설 이후 관련 병원이 폐업하거나 이전하면 사실상 영업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는 형편이다. 더욱이 병원 처방 건수를 감안해 책정한 기존 권리금의 회수도 불가능해지다 보니 양수 약사의 금전적 손해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 약국의 매출 타격은 곧 약국 자리를 인수한 양도 약사나 해당 약국 자리를 소개한 컨설팅 업자, 부동산 관계자와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양수 약사가 양도 약사를 상대로 약국 권리금 반환 소송이나 컨설팅 업자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도 이를 방증한다. 지역의 한 약사도 “약국을 양수한 후 6개월도 채 안됐는데 병원이 이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해당 병원 처방전에 따른 조제건수를 감안해 2억원대 권리금을 지불했다. 첫 개국인 만큼 대출까지 받아 마련한 돈인데 당장의 매출 타격은 물론이고 권리금 회수도 쉽지 않아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계약 과정에서 약국 처방조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특정 병의원의 폐업, 이전과 관련해 양도 약사와 충분한 협의를 하고, 안전장치로 계약서 상에 관련 내용을 기재하는 방안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명경의 정하연 변호사는 “계약서에 병원의 폐업 등에 관한 문구가 기재돼 있거나 계약 과정에서 상대(양도 약사)가 병원이 특정 기간 내 폐업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녹음해 놓지 않았다면 권리금 회수가 사실상 쉽지 않다”고 말했다.2022-01-13 16:44:21김지은 -
약준모, 약사국시 응시자 1933명에 응원물품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약사국시 응시자 1933명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과 약사업무 도움 책자를 전달했다. 전북대와 제주대를 제외한 35개 약학대학이 취합한 국시 응시생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취지다. 책자에는 약국 개설 절차와 팁, 동물약국 개설 절차, 약국 법률과 세무 상식, 약준모 학술 맛보기, 약계현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약준모는 약학대학 학생들과의 교류와 약계 현안 공동대응을 위해 작년 1기 학생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는 8명의 학생위원으로 2기를 꾸렸으며 위원장은 충남대 약대 김민정 학생회장이 맡았다. 응원물품을 받은 경상대 약대 수험생은 “국가고시 열흘 앞두고 공부하는데 당 충전하라고 응원해준 약준모 덕에 약사 되기 위해 준비한 것들 모두 쏟아내고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가톨릭대 수험생은 “4년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긴장되고 꼭 통과해서 약사자격증을 따고 싶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꼭 합격해 약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해보겠다”고 전했다. 김민성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로 약사와 약대생 간의 교류도 많이 줄어들었다. 직접 선배약사에게 들으면 더 좋겠지만, 책자로나마 약사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전달드리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2022-01-13 16:13:46정흥준 -
마포구약 "환영합니다"…신규 개설약국 방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신규 개설약국을 방문해 기념품과 회원명부 등을 전달했다. 마포구약은 13일 2021년도 하반기 개설등록을 한 바른약국과 소마약국, 마포온누리약국과 2022년 개설등록을 한 튼튼약국을 방문해 기념품과 회원명부를 전달하고 회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혜란 회장은 "코로나 시국에도 새롭게 마포 회원이 된 약국들을 환영한다"며 "언제든 어려움이 있다면 약사회에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01-13 16:04:01강혜경 -
휴베이스, 내달 20일 '선배가 전하는 전문약사 되는 길' 특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가 내달 약사와 약대생, 예비약사를 위한 새내기 약사 강의를 진행한다. 내달 20일 진행되는 새내기 강의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를 맞게 됐다. 다만 코로나 상황 등을 감안해 교육 포털인 휴베이스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약국전문약사를 위한 커뮤니티 파마시스트의 역할과 의미'로, ▲이런 약국은 안된다(김성일) ▲이런 약사는 안된다(김수길) ▲약국전문약사에 그런 정답은 없다(정재훈) ▲의미있는 개국, 의미있는 결과(박지혁) ▲약사는 평생의 공부로 완성된다(김현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현익 대표이사는 "휴베이스는 약사가 즐거운 약국, 고객이 즐거운 약국을 위해 현장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부터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인식, 약국전문약사의 올바른 해답에 대해 준비를 했다"며 "이번 새내기 강의를 통해 약국전문약사에 대해 새로운 조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대표이사 겸 휴베이스 캠퍼스장은 "약국근무를 희망하는 새내기 약사가 제일 먼저 생각하고 익혀야 할 것에 대해 풍성한 내용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많은 새내기약사들이 들어서 커뮤니티 파마시스트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훌륭한 약국전문약사의 시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내기 강의는 '마음만은 새내기'라고 생각하는 약사와 약대생 모두를 위한 강의로, 수강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휴베이스 측은 "완강 약사님들에게는 특별히 휴베이스 가맹비 100만원 할인권이 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1-13 14:16:23강혜경 -
면대에 요양원 약 배달까지…약사, 징역형 집행유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면허대여 약국 운영에 특정 요양기관의 처방 조제, 약 배송을 전담해 온 업주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공범인 약사들도 처벌을 면하지 못했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면허대여 약국을 운영한 A씨에 대해 징역 8월, 약사인 B, C씨에 대해 각각 징역 6개월, 4개월을 선고했다. 집행은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5월경 약사인 B씨의 명의로 약국을 개설, B약사에게 매월 급여를 주며 실질적으로 약국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는 다수 요양기관으로부터 처방전을 독점으로 공급받게 된 것을 기회로 삼아 B약사는 관련 처방전에 대한 조제를 전담하고, A씨는 해당 약을 요양기관에 배송하기로 모의했다. 실제 이 둘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특정 요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처방전을 전송받아 조제한 후 별다른 복약지도 없이 조제약을 배송했다. 이런 방법으로 210여명이 입원 중인 요양원 환자들에 대해 4년여 간 총 6101건에 걸쳐 조제와 약 배송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후 약사를 바꿔 약국을 개설했고, 같은 방법으로 요양원 처방 조제와 약 배송을 전담했다. 그는 2018년 7월 경부터 2019년 말까지 1년여 간 같은 지역에서 C약사의 명의로 약국을 개설한 후 실질적으로 약국을 운영했으며, C약사에게는 매월 급여를 지급했다. 이 기간 이 둘은 특정 요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에 대한 처방전을 전송하면, C약사가 조제를 전담하고 A씨가 조제된 약을 배송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254명의 요양원 입원환자에 대한 처방전 4072건에 대한 조제와 약배송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복약지도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의약품이 약국에서 약사이 관리, 지도 하에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약될 수 있도록 의약품 판매 장소를 약국으로 제한하도록 하는 약사법 취지, 이 사건 각 범행이 이뤄진 기간과 횟수 등을 고려할 때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피고들이 반성하고 있고, 이 사건 각 범행이 요양기관의 수진자(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에 한해 이뤄진 것으로 그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2022-01-13 11:45:52김지은 -
약 배달·무자격자 고용 약국, 경영난·심적압박에 폐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 배달과 무자격자 고용으로 작년 지역 약사회와 약사단체가 잇달아 고발을 했던 약국이 최근 문을 닫았다. 1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결정되며 심적 압박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경영난이 가중되며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역 마트 내 입점해있던 J약국은 복수의 약 배달앱과 제휴를 맺고, 택배 배송을 진행하며 작년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마트 내 의원이 폐업하면서 처방이 끊기자 여러 배달앱과 제휴를 맺고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사회에 약 배달 이슈가 뜨거웠기 때문에 지역 약사회의 설득이 있었으나 약 배달은 계속됐다. J약국은 약사회에 따로 가입을 하지 않은 비회원으로 지역 약사회의 중재,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약 배달뿐만 아니라 무자격자 고용 등의 문제까지 확인됐고 시약사회와 실천하는약사회 등의 약사단체가 J약국을 잇달아 고발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당시 지역별로 배달앱 참여 약국들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었다. 이 약국이 약 배달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설득도 했지만 중단되지 않았다"면서 "약 배달 외에도 무자격자 고용을 하고 있어서 고발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의원이 문을 닫으면서 처방이 끊기자 복수의 배달앱을 이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고발로 인한 심적 압박을 느꼈을 거고, 경영난이 심화된게 주된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천약의 신고로 보건소에서도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나 폐업으로 인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2022-01-13 11:03:57정흥준 -
[대구 중구] 새 회장에 노수균 약사...총회의장 조용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중구약사회장에 노수균 약사(대구가톨릭대, 40)가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11일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노수균 대구시약사회 총무이사를, 조용일 감사(대구시약사회장)을 총회의장으로, 방영준, 김분조 전임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감사는 한기열 부의장과 강미숙 부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상임이사, 시약파견 대의원선출은 신임 회장과 총회의장에게 위임했다. 직전 하헌 회장은 "오늘 마지막으로 중구약사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 지난 3년간 대과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 그리고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임원과 반장, 특히 고생한 총무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3년은 새로운 신임 집행부가 중구 약사회를 이끌며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1억 2800여만원 규모의 상조회 기금내역을 확인했다. 이어 2021년도 세입결산안 5300만원 중 1800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년도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하고 초도이사회에서 심의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구약사회는 불이우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김건아(메트로약국) ▲중구청장 표창패 최임순(경북대병원) ▲분회장 표창패 김보근(삼덕약국), 류선정(반월약국)2022-01-13 10:51: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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