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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근무약사·직원 근로계약 '세전'으로 체결하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오는 11월 19일부터 급여명세서 교부의무가 시행됨에 따라 약국 급여 계약 시 세전으로 체결할 것을 회원 약국들에 안내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8월 11부터 20일까지 약국 대표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 근로계약, 4대보험 지급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4대 보험과 소득세 전액을 약국에서 부담하는 비율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과거에는 약국 채용 시점에 직원이 부담할 금액이 얼마인지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계약 편의 차원에서 약국 부담쪽으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 세무대리인 등을 통해 편리하게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특히 오는 11월 19일부터 근로기준법 제48조 개정에 따라 급여명세서 교부의무가 시행되는 만큼 시약사회는 더 이상 과거방식의 실수령액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월급여 구성항목(법정수당 등)을 상세히 구분해 급여명세서에 기재해야 해 실수령 계약은 독립변수가 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한동주 회장은 “법 개정에 따라 11월 19일부터는 약국 급여 지급방식을 세전으로 근로계약할 수 있도록 약국 대표약사들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은 실수령액 계약시 ▲각종 정부지원금(일자리안정자금 등) 수령 ▲퇴직금 지급 ▲매년 인상되는 근로자 부담액(4대보험 등) 처리 ▲근로자 갑근세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2021-09-08 14:07:24김지은 -
은평구약, 상임이사회서 전 회원 가운 배포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7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 회원 약사들에게 무료로 가운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구약사회는 또 폐의약품 수거 계도를 위한 약국 홍보 약봉투 제작, 건강서울 페스티벌 온라인 행사 협조, 인보, 문화복지사업 이외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21-09-08 13:39:05김지은 -
"코로나 완치됐는데 진료를 안해줘요"...민원 잇따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완치됐는데 진료를 안해줘요." 일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확진후 완치자에 대한 진료거부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 완치자에 대한 진료거부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의료계단체에 공문을 보내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된 사람에 대한 진료 거부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개별 사례에 따라 달리 판단할 수 있겠지만 코로나 확진 여부가 일반적으로 의료법 제1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관련 법률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부는 "코로나 확진 후 완치자의 의료기관 방문 시 차별받지 않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일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6만 542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334명(치명률 0.88%)이다.2021-09-08 11:48:25강신국 -
의협 "코로나 항원검사키트 국민 개별사용 권고 안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약국 등에서 유통 중인 신속항원검사키트 오남용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7일 "일반 국민이 개별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사용하는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며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의료기관에서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오지, 교도소 등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검체 채취, 검사 시행 및 결과의 해석에 있어 의료진의 지도·감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검체 채취의 문제, 검사방법의 오류, 결과 값 판독 오류, 결과 후 판단과 대처, 검사 오남용으로 잘못된 안도감, 2차 피해 등을 야기하여 방역체계의 허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민감도가 낮은 검사법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키트'라는 용어를 사용해 무증상자를 포함한 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민들에게 익숙한 임신 진단용 간이키트는 전염성 질환이 아닌 임신이라는 정상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키트이며, 위음성이 나오더라도 시간이 흐른 뒤에 검사하면 다시 양성으로 나오게 되어 대부분의 경우 그 과정에 문제가 없다"며 "또한, 검사 후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게 돼 향후 필요한 진료를 받게 되며, 상황이 변화하는 급성 질환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그로나 코로나19 같이 전염성 질환의 진단을 간이키트를 사용해 국민 개인에게 진단검사를 하게 하는 것은 결과 판독, 결과를 얻은 뒤의 향후 조치에 대한 책임과 경제적 부담을 개인에게 넘기는 일로 심각한 문제가 따른다"며 "실제 현실에서 결과의 정확도 저하, 위음성의 경우 잘못된 안도감을 주게 돼 2차 피해 발생 가능성, 양성을 보인 경우 심리적 혼란으로 인한 회피 등이 발생하여 국가 전염성 질환의 방역체계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의협은 "4차 대유행의 원인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의 오남용에 대한 문제가 확인된 만큼 이에 따른 권고문을 확정했다"고 전했다.2021-09-08 10:53:57강신국 -
부산 공공심야약국 확대 전망...시간당 지원금도 상향 검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가 매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4곳에서 최대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이 적어 약사 인건비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약국은 4만원으로 지원금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기존 3만원의 지원금을, 인적이 드문 취약 지역의 공공심야약국은 4만원을 지원해 운영을 독려한다는 목적이다. 현재 부산시에서 운영중인 공공심야약국은 ▲해운대구 류약국 ▲사상구 경남약국 ▲영도구 지성약국 ▲금정구 동신약국 등 4곳이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 4곳은 지난 7월까지 총 9340건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부산시가 확대 운영 계획을 세운 이유는 자체조사 결과 공공심야약국의 실효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용 시민 10명 중 7명은 공공심야약국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7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을 최대 10곳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0월말 확정되는 예산안에 따라 최종 운영 수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동부와 서부, 남부와 북부, 중부 등 권역별로 2개씩 운영 계획을 세웠다. 10월말이면 예산안이 확정되고 이후 시약사회 협조를 구해 운영약국을 선정할 것이다. 최대 10곳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최종 예산안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운영에 부담이 덜하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공공심야약국 참여가 쉽지 않다는 걸 안다"면서 "따라서 이를 조금이라도 보존해주기 위해 해당 약국들은 지원금을 4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 확정과는 별개로 지역별로 운영 약국을 모집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운영 공공심야약국들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지역별로 골고루 운영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참여 약국을 모집하는 일이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21-09-08 10:44:38정흥준 -
국제수영대회 봉사약국..."처방 감사·중재 중요성 알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2019년 7월 광주에서 개최됐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봉사약국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약사의 처방 감사와 중재의 중요성이 부각된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도핑금지 약물은 선수생명에도 직격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약사에 의한 금지약물 중재 등는 약사의 처방 감사·중재라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사례였다는 것이다. 더욱이 스포츠 인구와 산업이 발전하면서 스포츠 약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스포츠 약학은 전문적인 운동선수의 도핑관련 약물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의 보충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복용에 관한 전반적인 약료서비스와 이들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수 약료서 약사 처방 감사·중재 빛 발해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은 세계 5대 스포츠 행사 가운데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의 봉사약국 운영이 '특수 약료'라는 분야에서 약사의 처방 감사와 중재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광주시약사회가 주관해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약학대학 교수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대회에 맞는 운영 매뉴얼과 약물 사용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했다. 시약사회는 3명의 상근약사와 33명의 자원봉사 약사에게 3차례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약국 운영 매뉴얼 및 의약품 정보집을 제작·배포했다. 당시 약국을 이용한 환자는 총 632명이었으며 대회 참가선수는 150명이었다. 이 가운데 약사에 의한 처방중재율은 491건 중 47건(9.6%)으로 10건 중 1건의 처방에 대해 약사의 처방 중재가 이뤄졌으며 금기약물이 처방돼 약사가 중재에 나선 건도 무려 3건이나 됐다. 정현철 회장은 "수영선수권 대회 약국은 의약품 확보부터 관리, 처방감사, 중재에서부터 조제, 투약, 복약지도, 약물 이상 반응 관리 등 통상적으로 행해지는 약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세계반도핑기구인 WADA 금기의약품 정보제공 등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요구되는 특수한 약료서비스까지 아우르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약사의 처방검토와 중재라는 역할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특히 스포츠 인구 및 산업이 발전하면서 스포츠 약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약사회가 약학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봉사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련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기약품인 기관지 확장제·주사수액제 등 걸러내 논문 대표저자 기성환 조선대 약대 교수는 "시약사회의 요청으로 약국 준비부터 운영 전반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스포츠 약학이 특수 분야이다 보니 약사님들도 초기에 많은 부담을 느껴셨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국제학술지 등재라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봉사 약국에 참여한 약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FM보다 더 타이트한 약물 사용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할애한 만큼 양질의 약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었다는 것. 기 교수는 WADA 금기약물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덕분에 금기약물을 약사들이 걸러낼 수 있었다. 그는 "선수에게 금기의약품인 기관지 확장제, 주사수액제, 철분제가 처방이 나와 처방의와 상의를 통해 처방을 변경 또는 삭제한 사례가 있었다"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함께 참여해 준 목포대 김광준 교수님와 양인규 약사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약국 운영에 대한 논문은 Springer Nature사가 발간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 'BMC Sports Science,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Pharmacy services for the 2019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 (FINA) World Masters Championships in Gwangju,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최근 게재됐다.2021-09-08 10:26:45강혜경 -
성남시약, 사이버 연수교육 개강...당뇨전문과정 표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7일 자체 사이버연수원(https://snm.kpanet.or.kr) 12개 강좌를 공식 오픈하고 ‘2021년 온라인 연수교육’을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실시되는 온라인 연수교육을 당뇨전문약사과정 10개 강좌와 한약제제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 2개 특강을 포함해 총 12개 강의로 구성했다. 사이버연수원 등록 회원들에게는 연수교육책자를 무료 배포한다. 12개 강의중 6개 강의 수강시 연수교육 6평점이 인정되며,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교육(필수/2평점)까지 모두 이수하면 연수교육 1년 8평점을 완료할 수 있다. 당뇨전문약사과정 10개 강좌는 ▲당뇨병의 병태생리와 진단(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당뇨병의 급성합병증(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당뇨병성 신증(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 ▲심혈관계 합병증(경희대병원 김수중 교수) ▲당뇨병성 망막증(분당차병원 김성은 교수 ▲당뇨병성 신경병증(분당제생병원 유현정 과장)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관리(분당서울대병원 김재현 교수) ▲당뇨병 약물 복약지도(엄준철 약사) ▲당뇨관리 영양제 상담(노윤정 약사) ▲당뇨주사제 사용법 및 환자상담(중앙대약대 정경혜 교수) 등 이며, 10개 강좌를 모두 수강하면 성남시약사회장 명의의 전문약사교육 수료증을 별도 발급한다. 특강 2개강좌는 ▲소화기 질환 한약제제(대한약사회 김은주 한약정책이사) ▲마약류 취급자 교육(식약처/대한약사회)이다. 사이버연수원 회원등록 방법 등 상세사항은 성남시약사회 홈페이지(snpass.or.kr)를 참조하면 된다.2021-09-08 09:29:37강신국 -
20년만의 자가주사제 약국수가 개선...5200원 유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약분업 이후 20년 동안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던 자가주사제 조제수가가 대폭 인상된다. 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달 말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안건 통과를 앞두고 수가개선 작업에 준비에 착수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이후 세부고시 등 절차를 걸쳐 이르면 11월부터는 자가투여 주사제 조제수가 기존 580원에서 5200원으로 산정된다. 5200원은 외용제 조제수가를 기준으로 했다. 그동안 당뇨, 성장호르몬 등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주사하는 자가투여 주사제 허가와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자가투여 조제수가의 개선의 필요성은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에 지속적으로 자가투여주사제 단독처방시 조제료 산정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약사회는 자가투여주사제 단독처방 조제료 현실화를 위해 자가투여주사제 조제시 소요되는 업무량을 연구해 자료로 제출하고 실제 조제투약 사례를 수집, 신용카드 수수료로 인해 조제료가 잠식되는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도 제출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자가투여주사제의 허가 생산실적을 조사해 심평원에 제출하고 복지부, 심평원과의 4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자가투여주사제 단독 조제투약 시에 외용제 단독 처방조제 수준의 조제료가 적정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수가 신설을 정식으로 검토하는 공식 논의기구인 심평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자가투여주사제 단독조제 수가신설' 안건을 통과시켜 수가 개선 과정의 가장 큰 장벽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가투여주사제 조제료 개선시 그간 왜곡돼 있던 조제료 수준을 정상화해 적정보장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2021-09-08 00:54:23강신국 -
5년차 약국장의 일상…점심시간 30분, 화장실 하루 2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종일 약국에 있으면 답답하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몸을 쓰는 일도 많고 손님 응대도 해야 하다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직업이더라고요. 하지만 약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고, 저 역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책임감과 사명감이 큽니다." '다시 태어나도 약사를 하겠다'는 MZ세대 약사가 직장인 브이로그 예능 프로그램 MBC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약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경기 하남지역에서 약국을 오픈한 '약사 5년차, 개국 3년차' 한성원 약사(30·차의과학대)는 프로그램을 통해 7시 20분 출근부터 오후 9시 퇴근까지의 약국에서의 업무를 솔직담백하게 공개했다. 오픈 전 의약품을 정리하고 약국을 청소하는 일부터 환자 응대, 조제, 상담, 약 주문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 9시부터 몰려드는 환자들로 화장실 갈 틈 조차 없는 바쁜 일상이 소개됐다. 약사가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은 병원 점심시간에 맞춘 점심 식사시간 30분이 유일했다. 한 약사는 '약사가 먹는 영양제'로 종합영양제, 비타민C·D, 칼슘·마그네슘·미네랄, 혈액순환제, 오메가3를 소개하고 딱 한 가지를 꼽자면 비타민B군을 베이스로 한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그러면서 현재 밥벌이 만족도를 90%로 평가하고, "약사와 자영업자 사이에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만족도 100%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성원 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보고자 신청하게 됐고, 개국 약사의 고된 밥벌이를 가감없이 보여주고자 했던 게 신청 이유였다"고 말했다. 흔히 '약사는 전문직이니까 편할 것'이라는 인식을 갖지만, 실상은 약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경영자로서 온갖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무거운 임무를 지고 있다는 것. 2019년 10월 오픈해 다음달이면 만 2년을 맞는다는 그는 "근무약사로 있을 때는 모르던 약국장만의 고충 또한 상당하다. 일반인들에게 약사가 하는 역할을 알리고, 또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님들에게도 개국의 현실을 보여드리고자 했었다"며 "촬영 날 역시 약국이 바빠 정신이 없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새내기 약사의 일상인 만큼 많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약국장의 일을 '자영업자의 매운 맛'으로 표현하며, "아직은 약사와 자영업자의 일을 모두 수행하는 데 어려움도 있지만 더 열심히 밥벌이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2021-09-07 21:51:21강혜경 -
도봉·강북구약, 상반기 감사서 세이프약국사업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6일 약사회관에서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하충열 감사, 김성숙 감사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회원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온 집행부를 격려했다. 감사단은 상반기 주요회무 및 사업 실적, 회계사항 등 회무관리 등 세부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또 다제약물관리사업,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특히 회원약국 간판 청소 및 고급 약사명찰 제작 사업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감사단은 “앞으로도 회원과 회원약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는 어수정 회장을 비롯해 김병욱 부회장, 조상오 부회장, 오혜라 단장과 사무국이 수감했다.2021-09-07 20:32:2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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