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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의약품 품질 이슈...약국가 '반품·처방변경' 고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약사의 의약품 품질 위반 이슈가 잇달아 나오자 일선 약국들은 다빈도 의약품이 포함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약국에서는 식약처 발표에 따라 해당 문제 의약품들에 대한 반품과 처방변경 등의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11일) 식약처가 발표한 한올바이오파마 6개 품목(삼성제약 삼성이트라코나졸정, 다산제약 스포디졸정 100mg, 시어스제약 시이트라정 100mg, 한국신텍스제약 엔티코나졸정 100mg, 서흥 이트나졸정, 휴비스트제약 휴트라정)은 취급 약국이 적어 약국가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음은 어떤 제품이 될 것이냐를 놓고 일부 약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서울 A약사는 “안그래도 한 군데가 더 있다고 하길래 조마조마했었다. 다행히 이트라코라졸은 일반적으로 쓰는 게 아니다보니 영향은 적을 것 같다”면서 “하지만 만약 추가로 항생제 종류나 위장약 등이 포함된다면 파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A약사는 “그나마 불순물 사태처럼 원료의 문제가 아니고 생산의 문제이기 때문에 영향력은 적은 편이다”라며 “단 몇십군데 위탁생산하는 곳이 걸린다고 하면 혼란이 커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해당 제품들의 반품 처리와 처방 변경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약국은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부산 B약사는 “유통 담당자들을 통해 연락을 받는다. 사입한 곳에다가 반품을 하면 되고, 낱알까지 모두 가능하다. 다행히 환자 회수까지 이뤄지는 조치는 아니라 업무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국 정리를 추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B약사는 “또 병원에 무슨 제품을 쓸 것인지 얘기를 해야하고 없는 제품이라면 새로 취급해야 한다”면서 “위반에 걸리는 제품들이 매번 다르기 때문에 해당 되는 약국은 발표 때마다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네릭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 문제라며 난립하는 의약품 관리에 좀 더 힘이 실릴 것이라는 의견이다. B약사는 “제네릭 난립으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것들이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이다. 제약사의 잘못을 수습하기 위해 결국 약국으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믿을만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2021-05-11 11:46:47정흥준 -
의원·약국 실손보험 청구대행 급물살…의약단체 '비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실손보험 청구를 병의원과 약국이 대행하도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 이어 약사단체도 이미 반대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보험업계, 소비자단체, 금융당국은 찬성입장을, 의약단체와 시민단체는 반대하는 형국이 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전재수, 윤창현, 고용진 의원의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이미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민간보험사의 실손보험 진료조제 데이터 축적은 결과적으로 이를 활용한 보험금 지급 거절, 계약갱신 거절 등 국민 피해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향후 책임소재 규명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특히 보험사와 보험계약자가 아닌 제3자(약국)에 의무를 부과하는 것도 부당하다면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성명서 발표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다. 의사협회도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데, "보험사의 정보취득 간소화를 위한 악법"이라고 규정해 약사회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여기에 참여연대도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로 운영되는 요양기관이 민간실손보험 청구를 수행할 의무는 없다"면서 "개인의 의료정보를 민간보험사에 제공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보험업계, 소비자단체, 금융위원회 등은 법안에 찬성하고 있어, 여론의 추이가 어느쪽으로 기우느냐에 까라 법 개정이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021-05-11 11:39:40강신국 -
의약사 권고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무료검사 가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일 신규확진자가 500명 선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상당수가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의약사 활용 카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는 의약사 권고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포스터와 간소화된 검사의뢰서를 의약단체 등에 최근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권유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즉 '종합병원'이나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환자 부담금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환자가 진찰을 선택할 경우 진찰료는 부담되며, 상급종합병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약국에서는 검사의뢰서, 검사안내문, 처방전 비고란 등을 통해 권유 사실을 알리면 된다. 병·의원에서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제출용 코로나19 검사의뢰서 의료기관명, 담당자 성명·휴대전화번호 등을 기재한 뒤 담당의사란에 서명해 발급하면 된다. 중대본은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소실, 객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라"면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누구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역학적 연관성없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검사가 가능하며, 의약사 권고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2021-05-11 09:54:43강혜경 -
솔빛피앤에프, 강사진 발족..."임상사례·상담노하우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솔빛피앤에프(대표 손원록)는 지난 4월 25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약사 강사진을 구성하고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선 정강희 학술이사, 윤영아 약사, 강동희 약사, 변필임 약사, 현고은 약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날 손원록 대표는 "훌륭한 약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지난 1월부터 화상강의를 통해 강사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양질의 교육 컨텐츠 제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보다 전문가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해 약국경영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강사 위촉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했다.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5인의 약사들도 앞으로의 활동에 각오를 전했다. 정강희 약사(대치필리아약국)는 "많은 약사들이 솔빛실전약학 이론을 공부해 3H(health, hope, happiness)를 누렸으면 좋겠다. 더 나은 약사, 더 특별한 약국으로 발돋움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직결된다면 그게 바로 실전약학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아 약사(임마누엘약국)와 강동희 약사(한강약국)도 손 대표의 강의에 대한 호평과 함께 향후 맡게 될 강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변필임 약사(서린프라자약국)는 "솔빛 이론은 약국에 오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내가 먼저 경험해 본 제품에 대한 확실한 효과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적절하게 전달할까가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현고은 약사(백향목약국)도 "항상 긴장하고 사는 현대인에게 3과와 메마름은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이를 통해 약국에서 효과적으로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강사 교육에 대한 후기를 남겼다. 솔빛피앤에프 강사진들은 앞으로 질환별·제품별 상담노하우와 임상사례 등에 대한 강의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1회 강사 교육이 있으며, 제품 좌담회와 리뷰, SNS 서포터즈 등을 통해 다방면의 학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2021-05-11 09:41:11정흥준 -
과천시약, 가정의 달 맞아 노인복지관에 약손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과천시약사회(회장 송정화)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영양제와 구충제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식사 지원 등 직접적인 혜택이 어려워진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영양제와 비티민D, 구충제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원했다. 송정화 회장은 "코로나가 길어진 상황에서 여러 가지 비대면 재가 방문 업무가 늘어난 가운데 바쁘게 일하는 복지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약사회의 기부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의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품 전달식에는 송정화 회장과 여약사회 김문희 위원장, 복지관 유호근 부장, 재가복지팀 김종언 팀장,임정선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2021-05-11 09:07:24강신국 -
"커큐민 DDS 신기술 개발 성공...흡수율 세계 최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커큐민(C21H20O6) 흡수율을 기존 대비 최대 150배 이상 향상시킨 기술이 우리나라 약학대학에서 개발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봉규(64) 가천대 약대 교수는 지난 10여년 간 커큐민 약물전달시스템(DDS) 연구에 매진, 최근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진스포' 개발에 성공했다. 진스포는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DDS와 접목한 일종의 특허받은 커큐민 상표등록명칭이다. 다시말해 커큐민을 일반지질·인지질·부분가수분해 진세노사이드(발효홍삼)에 탑재해 흡수율을 높여, 생체이용율을 증가시켰다. 인지질 캐리어는 리포좀과 유사한 구조인데,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바이러스 탑재 체계 기술과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특히 진스포는 소화관 흡수는 물론 경피 흡수도 뛰어남은 물론 커큐민뿐만 아니라 봉입할 수 있는 물질(성분) 종류도 다양해 응용 분야가 넓은 것으로 평가된다. 유봉규 교수는 "강황에서 추출한 원료상태의 커큐민은 1kg 당 10만원 상당에 매매되고 있다. 하지만 DDS 기술로 흡수율을 향상시킨 진스포(커큐민20%)는 같은 용량당 60만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스포는 상용화 품목 중 가장 높은 흡수율을 자랑하는 제품 보다 5배 가량 더 뛰어난 효과를 발현하고, 기존 제품 대비 150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커큐민은 항종양, 항산화, 항아밀로이드와 항염증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산화에 의한 DNA 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억제하고 자유래디컬의 청소부 역할을 한다. 진스포의 뛰어난 효능과 제품화 가능성과 잠재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양한 제약바이오기업에서 유산균제·초콜릿제·Y존케어 등의 품목개발 계약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용성 커큐민 글로벌 시장은 2000억원 정도인데, 유 교수가 개발한 진스포를 포함해 세계 각국이 뛰어들고 있는 DDS의 미래가치까지 추산하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유 교수가 커큐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03년 영남대 약대 교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남대 재직 당시 특이하게도 내국인이 아닌 인도 유학생을 연구제자로 둔데서 비롯됐다. 유 교수는 "강황의 본고장은 인도다. 연구제자가 강황 추출물인 커큐민의 효능효과에 대한 다양한 논문 집필과 실험 등을 제안했고,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시도된 연구과제가 지난 2016년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전공한 제제물리학 박사학위에 따른 심도있고 폭넓은 관련 분야 지식과 정보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도 진스포 개발의 일등공신이다. 오랜 유학생활에서 얻은 경험적 지식은 진스포 제제개발뿐 아니라 국내 약학대학 커리큘럼 발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미국 대형체인약국 CVS 근무약사 당시 임상약학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대한임상약학회원원과 뜻있는 전국 약대 교수들과 함께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약물치료학'을 편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11년 약대교수협의회 약사국시위원장 시절에는 임상약학 문항이 대폭 증가된 약사면허시험제도 개편에도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가천대 약대 학장에 임명된 후에는 약학대학원 산하에 건기식·뷰티학과를 신설해 매년 30명의 입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2018년 학교 측의 동의를 얻어 앱스바이오(구 BA바이오)라는 기업명으로 교원창업을 진행했다. 진스포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글루타치온 흡수율 개선 R&D와 새로운 RNA 전달기술로 유전질환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서울대 약대·대학원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포닥(1997년)·뉴욕주 알바니 약대에서 약학박사 학위(1999년)를 수여 받았다. 이후 2003년 귀국 후 영남대 약학대 교수, 2012년 가천대 약대로 자리를 옮기고, 2018~2020년 가천대 약대 학장을 역임했다.2021-05-11 06:12:29노병철 -
"2중 3중 방역대책"…약사회 대의원총회 25일 열린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가 정기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이 아닌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는 김대업 회장 취임식이 있었던 2019년 대의원 총회 이후 첫 대면총회다. 양명모 총회의장도 의장 취임 이후 첫 의사봉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약사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67회 정기 대의윈 총회를 개최한다고 시도지부에 안내했다. 약사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중 3중의 방역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용 ▲에어샤워 부스 설치 ▲KF마스크·장갑 착용 ▲지정 좌석제 운영 ▲좌석 간 거리 2M 유지 ▲회의장소 구분·구획 및 다원중계를 통한 인원 밀집방지 ▲외부 인원 출입금지 등이다. 전국 대의원 2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방역대책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약사회는 대의원 총회에 앞서 진행하던 시상식을 최종이사회에서 개최한 한 바 있다. 참석자를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였다. 이날 주요 안건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기본 안건부터 정관 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 굵직한 안건도 상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약사 문제, 약국 체온계 지급 등 주요 이슈들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관 개정안과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서면총회로 의결하기는 어렵다"며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면 총회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2021-05-11 00:01:12강신국 -
의협 "9.4 의정합의 원칙 내에서 정부 회의체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9.4 의정 합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정부 회의체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10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참여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협의체, 보발협 등 회의체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내부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며 "만약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이 된다고 해도 9.4 의정 합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회의체에 참여하고 의정협의체와 보발협의 논의사항은 엄격하게 구분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의정이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다. 정부도 이러한 의지에 화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5-10 23:29:05강신국 -
약사회, 22일 약대생 대상 제약산업 진로 설명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부회장 유태숙, 이사 이영미)는 제약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약대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설명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 진로설명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구개발, 사업개발, 임상, 유통, 생산 및 영업·마케팅 6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진로 설명회 강사진은 ▲배요한 전무(강스템바이오/연구개발) ▲김배찬 본부장(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업개발) ▲박경미 부사장(지놈앤컴퍼니/임상) ▲성희진 상무(지오영/유통) ▲김형수 전무(한국콜마/생산) ▲고기현 이사(한풍제약/영업& 8231;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0일까지 약대생(3~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협조를 받아 전국 약대생들에게 전달되는 참여신청 링크(http://naver.me/xScvX6XV)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2021-05-10 23:14:42강신국 -
일반 매출 10억 넘긴 대형약국 세액공제 혜택 '축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의 종소세 신고가 이달까지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약국의 '세부담'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공적마스크 판매가 비단 카드수수료 뿐만 아니라 5월 종소세와 4월 부가세에까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마스크 판매로 '조제 외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받을 수 있던 세액공제 등을 받을 수 없게 된 약국으로서는 속상한 일일 수밖에 없다. 지방의 A약사는 "종소세 부담이 늘었고, 여기에 지난달 낸 부가세까지 줄줄이 세금폭탄"이라며 "공적마스크 수익 보다 세금으로 내는 부담이 더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A약사에 따르면, 이 약국은 전년 일반 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던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게 됐다. 약사는 "공제도 사라지고 매출이 증가해 종소세에까지 부담이 가중된다"면서 "공제금액 1000만원에 인상된 카드수수료 800만원까지 전년 대비 1800만원 이상 더 부과됐다"고 토로했다. 다만 A약국의 경우 매출 규모가 상위권에 속하는 약국으로, 세무 전문가들은 이같은 사례의 약국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 약사는 "규모가 작은 약국들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약국들도 상황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팜택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공적마스크 판매가 늘어 과세(면세제외)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신용카드 발행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로 판단된다"면서 "직전년도 과세매출 10억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에 적용돼 감면받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없는 경우"라고 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조제를 제외한 일반약, 건기식, 의약외품, 화장품, 당뇨 소모성 재료 등의 과세매출의 합계가 1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연간 500만원을 한도로 하되, 2021년 12월 31일까지는 연간 1000만원까지 공제토록 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종소세 신고와 관련해서도 올해 약국 쟁점 사항은 공적마스크, 환자감소, 재난지원금 등으로, 약국은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2021-05-10 18:44:5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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