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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제 사태 후폭풍…약-정, 사전 안내 강화·삭감 구제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의 소아 적응증 삭제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혼란과 관련해 정부가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의약단체 협의를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대한약사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는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 적응증 변경과 관련한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소아 적응증 삭제가 시행됐지만 DUR 시스템 반영과 현장 안내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원과 약국이 혼란을 겪었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약국에서는 이번 기습 변경과 DUR 미반영으로 인해 만 19세 미만 환자에게 기존대로 처방이 이뤄지면서 이미 조제한 처방의 삭감 여부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약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제도가 시행된 점을 강하게 문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적용일은 확정됐지만 DUR 시스템에는 변경 내용이 반영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는 기존대로 처방하고 약국에서는 그대로 조제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제도 시행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조제가 이뤄진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6일부터 관련 적응증의 급여 적용이 중단됐음에도 시스템이 정비되기 전까지 이뤄진 처방·조제 건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약국 책임으로 삭감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에 해당 기간 조제분에 대한 심사가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의 공식 안내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식약처, 복지부도 일정 부분 이번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번 자리에서 대체 치료제 공급 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의 소아 사용이 제한되면서 대체 처방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전문의약품 대체 품목이 제한적인 데다 유통 역시 원활하지 않아 현장에서는 처방 변경과 의약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는 관련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전달했다. 환자 대상 홍보 부족 역시 주요 논의 사항으로 꼽혔다. 갑작스럽게 소아 처방이 중단된데 따른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책 변경의 배경을 약국이 모두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 차원의 대국민 홍보와 안내가 병행돼야 한다고 요청했고 정부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식약처는 앞으로 이 같은 안전성 조치나 허가사항 변경이 추진될 경우 사전에 약사회 등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변경 내용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제도 변경 자체보다 준비 없이 시행되면서 현장 혼란이 커졌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정부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향후에는 사전 협의와 안내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의 세부 조치 내용이 담긴 공식 공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접수되는 즉시 회원 약국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6-07-14 06:00:59김지은 기자 -
세무회계·처방전 보관·양수도 패키지…"이래서 지킴 쓰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세무회계는 기본, 처방전 AI 보관에 약국 양수도 패키지와 재산관리센터까지, 지킴이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확대하면서 약국가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 세무서비스를 넘어 약국 개국과 경영을 망라하는 파트너로서 지킴이 팔색조 변신에 나섰기 때문이다. 부가세 신고, 일 매출·매입, 월 손익보고와 같은 베이직 서비스는 물론 법무법인 지킴을 통한 4종 계약서 검토와 고용승계를 검토하는 약국양수도 패키지, 권리금 가치평가, 인테리어, 대출 자문 등 지킴이 선보이는 전문서비스와 기존 OCR 스캐너, 처방전 보관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지킴의 선호도와 인지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처방전 AI 보관 서비스는 출시 5개월 만에 사용 약국이 1300곳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약국의 종이처방전을 수거한 후, 지킴 스캔센터에서 스캔작업을 거친 뒤, AI-OCR 기술로 실시간 처방전 이미지 검색과 팩스보내는 것이 가능하며 전자문서 형태로 보관·관리함으로써 약국 편의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지킴의 신희망 대표는 "문전약국, 1인 약국, 매약약국, 층약국 등 약국 형태에 따라 세무 이슈가 다르고, 개별 약국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과 약국 편의 서비스 기능들이 지킴을 선택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면서 "4년새 지킴을 믿고 기장을 맡겨주시는 약국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 지킴을 이용하는 약국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약국을 이전하면서 지킴을 알게 된 서울 중랑 A약사와 신규로 약국을 오픈하면서 인연이 닿은 경기 부천 B약사 역시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경영 리포트, 종소세 예상 프로그램 등 미리 예상하고 준비" 약국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지킴을 알게 된 A약사가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경영 리포트와 종소세 예상 등 '경영 프로그램'이다. 매달 약국 경영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행, 약국 매출과 순수익 등을 한눈에 확인시켜 준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A약사는 "약국 이전을 준비하면서 지킴을 알게 됐고, 직접 미팅을 해 본 결과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일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들과 대표 회계사분들의 배우자가 약국장이라는 부분에서 더욱 믿음이 갔다"면서 "세무를 이전하면서 경정청구를 통해 과거에 더 냈던 세금을 환급받았고, 세금 역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전 과정에서 입지분석과 인테리어, 개설허가, 대출신청, 초기비용처리, 직원채용 등 부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약국 세무 뿐 아니라 대출, 증여상속, 부동산 등 상담은 물론 필요한 경우 전문 노무사, 변호사 등까지 소개도 받을 수 있어 최근 가족법인을 설립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A약사는 "지킴 카톡 채널이나 지킴과 연계된 온라인팜 영업사원 등 다양한 루트로 소통할 수 있어 편리한 것도 서비스의 강점 중 하나"라며 "최근에는 처방전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공간적 부담에서 해소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개국 A to Z 도움은 물론 개인 부동산·증여까지 한번에" 첫 개국에서 선배 약사의 추천을 받아 지킴을 알게 된 B약사는 "섣부른 개국 과정에서 빠른 선택을 도와 준 파트너"라고 말했다. B약사는 "개국이 처음이다 보니 권리금 비용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인력 채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막막한 상황에서 어떻게 계약하는 것이 부가세와 종소세를 덜 수 있는지, 아르바이트·프리랜서·정규직 등 어떤 채용 방식이 유리한지, 오픈 이후 5개년간 어떻게 비용처리가 되는지 등에 대한 전략을 세워주다 보니 상담 자체로도 공부가 되는 느낌이었다"면서 "개별 약국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전략을 찾아준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결혼을 하면서 개인 부동산과 증여 등 약국과 관련 없는 질문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았는데, 친절하게 무료로 상담이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세무지킴 서비스 가운데 유용한 서비스로는 '약국 가계부'를 꼽았다. 그는 "초반에는 재고와 매출 관리, 인건비 등을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몰라 약국 문을 닫은 후에 일일이 계산해 봤었는데, 약국 가계부 기능을 사용해 보니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조회가 가능해 현재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면서 "약국을 경영자적 관점에서 보게 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세무 지킴의 강민우 회계사는 "최근에는 노무관련 이슈가 늘어나면서 약국의 관련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면서 "법무 지킴, 노무 지킴 등 약국에 걸맞는 서비스들을 출시·확대해 약국 편의와 권리, 그리고 세후 순이익 증대를 최우선시하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무기장 서비스와 처방전 보관 서비스, 약국 경영 스트레스 진단 테스트가 궁금하다면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2026-07-14 06:00:48강혜경 기자 -
김태용 약사, 2년 연속 일반약 부작용 보고 1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1등 우수 회원으로 김태용 약사(서울 스마일약국)가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최은경)는 13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1등을 차지한 김태용 약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우수회원 2등은 김현림(경기 이화약국), 송지현(서울 참온누리약국) 약사가, 3등은 유명희(경기 수약국), 이현정(대구 은행약국), 양광모(충남 한얼약국), 정수경(서울 척척약국), 임형준(부산 엔젤팜약국) , 안화영(경기 보화약국) 약사가 차지했다 권영희 회장은 “일반의약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약사의 전문적 판단과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보고와 상담 활동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사 직능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약국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이 국민에게 더 잘 알려지고, 약사의 전문성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센터의 이번 이벤트는 약국 현장에서 일반약 부작용 모니터링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69개의 약국이 참여해 283건의 일반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월 평균 약 94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벤트 기간이 아닌 평상시 보고건수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이벤트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원장은 “일반약 부작용 보고는 약국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보고 사례를 분석해 현장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이상사례 보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2026-07-14 06:00:44김지은 기자 -
PM+20, 점자프린터 연동 실증테스트 참여 약국 모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복약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약국청구프로그램 PM+20과 네모딕닷 점자프린터 연동 기능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위한 참여 약국을 모집한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약국 현장에서 점자 기반 복약정보 제공의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한편 복약지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약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증테스트 참여 약국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PM+20을 사용 중인 약국 ▲최근 3개월 이내 시각장애인 환자 또는 보호자·활동지원사와 동반한 환자 방문 경험이 있는 약국 ▲네모딕닷 점자프린터 설치 및 실증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약국이다. 이번 조사는 약국 기본정보, 시각장애인 환자 방문 현황, 복약지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점자 라벨 필요성 인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그간 약국에서는 시각장애인 환자의 경우 ▲약 봉투 및 라벨 정보 확인의 어려움 ▲복약방법 전달의 한계 ▲다수 의약품 구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제약이 있어 점자 기반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이번 실증사업은 약국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점자 복약정보 제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인 만큼 조건에 해당하는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실증테스트 참여 약국으로 선정되면 7월 말부터 개별 안내를 통해 네모딕닷 점자프린터 설치와 PM+20 연동 테스트 일정 등의 협의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1월 점자 프린팅 기업 망고슬래브와 시각장애인 의약품 안전 사용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6-07-14 06:00:42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공정위 '창고형' 용어 제한 반대 의견, 국민건강 외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가 약국 명칭과 표시·광고에 '창고형', '성지', '특가', '할인' 등의 표현 사용을 제한하려는 정부 방침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대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국민 건강권을 외면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의약품은 일반 공산품과 달리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재라며, 약국 표시·광고 규제는 단순한 경쟁 제한이 아니라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고형', '성지', '특가' 등의 표현은 의약품을 대량 구매하는 소비재처럼 인식하게 만들어 오남용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성남시와 대전 서구보건소 등이 관련 표현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한 사례 역시 규제 필요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또 올해 1월 입법예고를 마친 약국 표시·광고 관련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6개월 넘도록 공포되지 않으면서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에는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국회에는 약국 표시·광고 기준 강화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에 '특가'나 '성지' 같은 표현이 붙는 순간 의약품은 치료제가 아닌 소비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의약품 시장에서 우선돼야 하는 것은 광고 경쟁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대 의견 철회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즉각적인 공포·시행 ▲약국 표시·광고 기준 강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등을 요구했다.2026-07-13 20:09:58김지은 기자 -
포항시약, 엘림믿음의집 방문해 봉사 공연…상비약 전달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엘림믿음의집을 방문해 봉사 공연을 진행했다. 시약사회가 방문한 엘림믿음의집은 중앙엘림복지재단 소속 노인양로시설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식주와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공연은 포항시약사회 소속 약사합창단인 파모니합창단(단장 김영훈)과 포항클래식기타합주단(단장 이정우)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됐다. 두 단체는 지난해 영천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첫 합동 봉사공연을 펼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나는 반딧불’, ‘가장 아름다운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 ‘Joyful, Joyful’, ‘영일만 친구’ 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트로트와 가곡, 합창곡을 고루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공연이 꾸며져 약사들과 어르신들 간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시약사회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상비약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분회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13 14:47:51김지은 기자 -
경기도약, 상임이사회서 회관 환경공사 개선 추진 결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10일 약사회관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개열고 상반기 주요 회무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아시아약사연맹(FAPA) 방콕 2026 총회 참가 ▲약사회관 환경개선 공사 ▲화재피해 약국 위로금 지급 추인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 의료봉사 지원 결과 ▲2026년 경기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천주교 수원교구 남수단 구호 의약품 지원 ▲하반기 문화체육행사 일정 수립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 2026 경기도약사회 정책토론회 결과 ▲ 돌봄사업 자문약사 역량강화 학술스터디 운영 ▲ 대한약사회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추진 경과 ▲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학교약사 지원사업 진행사항 ▲ 건강기능식품 개발·보급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 앞서 경기도약사회지 창간 20주년 기념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용인시약사회 박갑수 약사의 소설 '보이지 않는 피크 0.8%의 진실'이 수상했다. 연제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지 창간 2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삶과 직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경험과 진솔한 기록은 경기도약사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약사 직능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회원 권익 보호와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회무에 충실히 반영해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026-07-13 13:58:16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올 하반기 돌봄통합 약물관리 서비스 실무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돌봄통합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최근 2026년도 하반기 돌봄통합 약물관리 서비스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 실시된 교육의 연장선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서식 작성 요령과 약물관리 서비스의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민옥 위원장은 “바쁜 약국 업무 속에서도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주신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약국을 찾기 힘든 날일수록, 직접 환자를 찾아가 약물을 관리하고 건강을 살피는 약사의 돌봄 영역이 얼마나 절실한지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정부 정책이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와 돌봄통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약사는 단순 조제를 넘어 환자의 약물 문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7월 1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관리 제도와 내년 말 시행 예정인 자격시험 등을 대비해 이번 교육이 약사들의 전문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첫 강의에 나선 윤선희 부회장은 '지역사회 기반 환자 중심약료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약사의 직능 변화와 현장 실무를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최근 약물 관리 서비스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보건의료 팀 내 약사의 참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방문약료를 넘어선 포괄적 약물관리 서비스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단골 약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제안하는 한편 “철저한 사전 파악과 모니터링이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장에서 쌓은 데이터와 성과들이 향후 방문약료 제도화의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백민옥 위원장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돌봄통합 표준화된 서식지 작성법'이 소개됐다. 해당 서식지는 약사가 환자 방문 시 활동 내역과 상태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향후 사례 회의나 결과 보고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도약사회 봄통합위원회는 약사 간 실력 편차를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학술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터디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종합병원 노인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병원약사가 참여하며,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노인 약동학, 당뇨, 심혈관, 고혈압 등 다양한 주제를 과목당 90분씩 다룰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2026-07-13 13:52:39강신국 기자 -
최신 개국 트렌드는? 이태영 약사, 26일 오프세미나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선배 실전 개국노트'의 저자 이태영 약사가 오는 26일 북콘서트를 겸한 오프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하나은행 서교동지점 2층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신 개국 트렌드와 실전 개국 노하우, 북콘서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태영 약사는 "10번의 실전 개국 경험에서 우러나온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며 "수도권 트렌드 분석과 데이터 기반 개국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1kWU3JgWTC6FJuo49를 통해 가능하다.2026-07-13 13:39:17강혜경 기자 -
시행 100일 넘긴 통합돌봄…약사 역할 확대 지역별 '온도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후 약국과 약사의 역할도 지역사회 돌봄 체계 안으로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에 약사의 복약지도와 약물관리 서비스를 명시하고 방문 약료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다제약물관리와 인공지능(AI) 기반 약물안전관리까지 연계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아직 일부 지역에서는 관련 조례에 약사의 역할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통합지원협의체 내 약사 참여 여부를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돼 지역별 편차는 여전히 남아 있는 모습이다. 최근 데일리팜이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확인한 결과 상당수 지자체가 지역약사회와 협력해 방문 복약지도 또는 다제약물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약지도 넘어 약물관리까지"…방문약료 모델 다양화 현재 운영 중인 지자체 사업을 보면 약사의 역할은 단순 복약지도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용 중인 의약품을 점검하고 중복·과다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복용방법과 보관법을 안내하고 불용의약품 정리까지 함께 수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특히 다제약물 복용 고령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약사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구조가 확대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AI 기반 약물안전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약물안전 리포트를 작성한 뒤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방문과 유선 상담을 추가 실시하는 등 관리 강도도 세분화되고 있다. 사업 수행 방식 역시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약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협업하는 형태,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동행하는 방식 등 지역별 협력 모델도 다양하게 구축되고 있다. 약사의 상담료 역시 방문 횟수와 서비스 내용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방문 상담 기준 8만~10만원 수준에서 운영되는 사례가 많았다. 조례·협의체 반영은 아직 진행형…"지역별 격차 해소 과제“ 다만 모든 지역에서 약사의 역할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은 것은 아니다. 현재 상당수 지자체는 조례에 '복약지도', '약물관리', '약물관리 및 복약지도' 등을 명시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관련 문구 반영 여부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통합지원협의체에 약사 또는 약사단체를 포함하는 방안 역시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약사가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통합돌봄 관련 자체 사업에서도 약사 참여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통합돌봄이 전국 공통 제도로 시행됐더라도 실제 서비스 설계와 운영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구조인 만큼 약사의 역할 역시 지역별 여건과 정책 방향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약사사회에서는 통합돌봄의 핵심 중 하나가 지역사회 기반 약물관리인 만큼 제도 안에서 약사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약물 안전관리와 복약 순응도 향상, 불필요한 약물 사용 감소 등을 위해서는 약사의 전문성이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통합돌봄 제도가 시행 4개월을 맞은 가운데 지역별 우수 모델을 확산하고 약사의 참여 기준을 보다 체계화하는 것이 향후 제도 안착의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2026-07-13 12:05:53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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