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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화장품, 3중 기능성 '비비크림' 출시최근 '쌩얼'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비크림'이 약국 화장품 시장에도 등장했다. 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최근 닥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식약청 3중 기능성(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인증을 받은 '셀라벨 타임퍼펙션 리커버리 밤 SPF28 P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함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3중 기능성 성분 외에도 제품의 안정성을 고려, 특수 7겹 코팅 용기를 사용했다. 김영선 대표는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 우후죽순 생겨나 오히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이는 시점"이라며 "기능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이지함 비비크림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함화장품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 여름 휴가철 여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문 의: 02-517-7989 (110)2007-06-12 09:28:12한승우 -
세종메디칼, 송파구 오금동에 새 보금자리세종메디칼(대표이사 김행권)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세종메디칼은 병원전문 중견도매업체로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5-2번지에 사옥 세종빌딩을 신축 준공했으며 16일 이전 예정이다. 김행권 사장은 “그동안 회원사를 비롯한 약업계 지인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후의에 힘입어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별도의 준공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18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한다. ▲주소: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5-2호 세종빌딩 ▲전화번호 : 02-422-8535-7 ▲팩스 : 02-422-8520 한편 세종메디칼 김행권 사장은 현재 도매협회 중앙회 부회장이며,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연구소준비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다.2007-06-12 09:22:2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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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등 수입혈장, 핵산증폭검사 의무화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에 사용되는 수입혈장에 대한 핵산증폭검사가 의무화된다. 식약청 생물의약품관리팀은 12일 알부민 등에 사용되는 수입혈장에 대해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C형간염바이러스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는 혈장 수입업체가 HIV 등 혈액매개바이러스에 대한 효소면역검사 또는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하도록 명시돼 있다. 따라서 해당업체들은 효소면역검사만을 실시하는 경향이 있어 수입혈장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식약청은 수입혈장의 안전성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수출업체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원료용 혈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PMF(Plasma Master File, 혈장마스터파일) 가이드라인 마련 ▲제조업체의 바이러스 불활화 공정에 대한 점검 등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혈액제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과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혈액매개 전염인자 전담관리팀 회의를 거쳐 핵산증폭검사 의무화 등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혈혈장 부족으로 매년 수입혈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며 지난해에는 전체 혈장 사용량의 39.4%인 27만2,780L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어해설| ◆핵산증폭검사(NAT)=혈액 내 바이러스 검사 방법의 하나로 바이러스의 표적 DNA 또는 RNA를 증폭하여 바이러스 핵산을 직접 진단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로 인해 형성되는 항체를 진단하는 효소면역검사에 비해 미검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PMF=헌혈자에서 최종 제품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원료혈장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상세 정보를 기록한 것.2007-06-12 09:12: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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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약, 소록도 방문해 성금 전달대구 북구약사회(회장 남이채)는 지난 10일 전남 고흥군소재 소록도를 방문, 한센병원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사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약사회 임원을 비롯, 30여명의 구약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2007-06-12 09:10:36한승우 -
대구시약, 16일 전회원 대상 '세무 설명회'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최근 시약사회관에서 6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회의를 열고, '약국세무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회무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약국세무 및 주요회무 설명회는 오는 16일 전회원을 대상으로 시약회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약국세무관련사항(복식부기·사업용계좌개설 등) ▲대국민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 건 ▲정률제 등 하반기 주요회무 변경 내용 ▲5.0버전의 설치 및 데이터 변환 등을 다루게 된다. 당번약국은 월 1회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24시간 약국은 구별로 1개 약국이상 운영하도록 돼 있는 지침에 따라, 각 분회별 명단을 접수해 시약에서 심사 후 결정키로 했다. 결정된 약국은 매월 일정액을 지원받는 등 시약차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약사회는 전국약사대회 참가 등과 관련해 오는 30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2007-06-12 09:03:24한승우 -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 추가 협상 가능"미국의 신통상정책과 관련 의약품 지적재산권 보호 분야에서 추가적인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2일 '미국 신통상정책의 배경과 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삼성경제연은 "신통상정책의 경우 한미 FTA협상에서 다소 미진했던 분야에 대해 미국의 추가적인 양보를 얻어낼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주, 싱가폴 등에 허용된 전문직 비자쿼터 할당이나 의약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추가 협상이 가능할것이라는 것이 연구소측의 전망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신통상정책과 관련한 미국측 요구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미국은 신통상 정책을 적용할 국가들에 대해 국가별로 어떤 요구를 할지를 아직 검토중인 단계"라고 지적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한미 FTA 협정문 법률 검토회의에서 추가 협의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는 것. 하지만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 등에서는 미국의 추가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측의 제의가 있을 경우 협상의 본질적인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통상정책(New Trade Policy)의 경우 지난 5월 10일 미 의회와 행정부의 합의 이후 미국이 앞으로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반영되어야 할 핵심요인으로 떠오른바 있다. 한편 신통상정책에 따르면 자료독점 조항이 FTA 대상국들이 공중건강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자료독점의 예외를 FTA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행정당국이 제네릭 시판과정에 특허권 침해가 없음을 증명할때까지 시판허가를 보류하는 요건을 철폐하기로 했다. FTA 대상국들이 특허 및 규제승인 절차 지연에 따라 특허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는 요건도 철폐했다. 따라서 신통상정책이 적용될 경우 이전보다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진입이 보다 빨라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07-06-12 08:51:0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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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남 여수 섬마을서 의료봉사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달 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안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도는 보건진료소가 있지만 의사가 없어 주민들이 질병에 걸리면 1일 3차례 운행하는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만하는 곳. 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사랑의 열매 후원을 받아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7개 진료과로 구성된 의료진 30여명을 파견, 안도와 인근 마을주민 600여명을 진료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가 직접 섬으로 들어가 X-ray, 초음파, 심전도, 안저 검사 및 각종 진단검사와 함께 치과 진료를 병행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2007-06-12 08:35:00이현주 -
"1층 특정약국 가지마라" 의원 게시물 논란3층 의원이 1층에 위치한 2개의 약국 가운데 특정약국에는 가지 말라는 게시물을 원내에 부착,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노원구 소재 J내과에는 'J약국으로 가지 말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환자가 잘 보이는 곳에 부착돼 있다는 것. 실제로 11일 데일리팜 확인결과 J내과에는 게시물 두 개는 주황색 도화지에, 다른 하나는 A4용지에 각각 인쇄된 채 대기 환자들이 시청하는 대형TV 옆에 게시돼 있었다. 이 인쇄물에는 ‘J약국은 J내과의 약국이 아닙니다’, ‘처방전과 약을 확인하세요’, ‘호객행위를 하는 약국은 가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문구상으로만 보면, J약국이 J내과의 약국은 아니지만 다른 약국은 J내과의 약국이 될 수 있다거나 J약국에서는 J의원이 처방한 약과는 다른 약으로 조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의미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것. 즉, 특정약국을 겨냥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J약국 H약사는 J내과가 1층에서 해당 약국과 마주보고 있는 J1약국과의 담합을 통해 J약국을 몰아내려는 행위로 규정,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H약사는 또 J내과에서 간호사들이 직접 1층 J1약국에 처방전을 갖다주거나 환자들에게 ‘넓은 약국(J1)’으로 가라는 식으로 담합소지가 있는 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J약국을 죽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H약사는 현재 환자의 진술 등 담합소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증거가 채집되는 대로 보건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J1약국측은 J약국을 오히려 호객행위로 보건소에 맞고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원구보건소측에 따르면 J1약국은 처방전의 95%가 J약국에 쏠리고 있고, 이것이 호객행위로 인한 것이라고 민원을 제기했다는 것. 보건소측은 특히 J내과의 ‘J약국으로 가지 말라’는 게시물에 대해 지난 7일 J의원측에 전화를 통해 철거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보건소측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는 “법조문에 이같은 행위를 유사담합행위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는 위법여부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보건소측은 또 “이들 약국에 서로 좋게 해결하라고 요청한 상태여서 행정처분 등의 결과는 최종적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취재과정에서 J내과와 J1약국은 게시물 내용과 담합소지 등에 대한 데일리팜의 취재요청을 공식 거부했다. 한편 J약국과 J내과는 인근 N빌딩에서 2002년부터 최근까지 1·2층에 위치하면서 영업을 했던 관계이며, J내과가 R빌딩으로 이전하자 J1약국이 1층에 먼저 입점한 뒤 시간차를 두고 J약국이 들어서자 갈등이 시작됐다. 더욱이 J약국의 H약사와 J1약국의 J약사는 D여대 선후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2007-06-12 06:35:13홍대업 -
도매,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와 직거래 추진도매업체들이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와 직거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30곳의 쥴릭 거래 도매업체와 다국적 제약사 직거래 도매업체 10여곳은 11일 도매협회에서 쥴릭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도매업체들은 이번 대쥴릭 투쟁에서 승리하고 장기적으로 쥴릭의 예속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직거래밖에 없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30여곳의 도매가 쥴릭 거래 도매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직거래가 추진된다면 쥴릭에게는 큰 타격이 예상된다. 직거래 도매, 담보 한계 다달아...1∼2일 사이 쥴릭 유통제품 품절 이날 참석한 쥴릭 거래 도매업체들에 따르면 화이자 노바스크, 한독 아마릴, MSD 코자,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 등 다빈도 처방약의 경우 재고가 이미 바닥났으며, 하루 이틀 사이로 대부분의 쥴릭 유통 제품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직거래 도매업체들로부터 일부 의약품을 공급 받고 있지만, 이같은 상황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거래 도매업체들의 담보가 한계치에 다달아 약국도매 지원 공급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직거래 도매업체들의 담보 여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월초에 출하된 쥴릭 유통제품 물량이 몇 달 치에 해당하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14일을 기점으로 의약품 공급 차질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도매업체들은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더라도 쥴릭 투쟁에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도매업체들은 마진인하를 둘러싸고 거듭되는 쥴릭의 횡포와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쥴릭 아웃소싱 다국적 제약사와 직거래를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국적 제약사와 직거래 추진...제약 "뜻은 있지만 여건상 어려울 것" 일각에서는 지오영, 동원약품, 태전약품, 복산약품 등 4곳이 쥴릭 거래를 정리하고 다국적사와 직거래 한다면 쥴릭을 국내 유통시장에서 몰아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도매업체들의 직거래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에서 제시하는 거래 조건을 충족시킬 만한 도매는 상위 몇 %에 해당되며, 다국적사와 직거래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쥴릭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 그럴 경우 쥴릭측에서 약품 대금의 완납을 요구하고 있어 거래금액이 컸던 도매업체들로서는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들 역시 쉽사리 도매업체들과의 직거래에 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사 한 관계자는 “직거래를 늘리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인력 충원 등 기타 수반되는 조건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이는 본사측에서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직거래 증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매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도협회관에서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07-06-12 06:29:0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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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생산 재고만 46%, 제약 숨 넘어간다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소포장 의무화 제도로 약국의 재고 부담이 어느정도 해소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제약업소가 소포장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재고누적으로 출하되지 않은 소포장 제품의 경우 일정기한이 지난 이후에 재포장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상위제약사 7곳을 포함한 제약사 47곳 1,576품목을 대상으로 소포장 생산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재고문제가 있는 품목수는 47개사 730품목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 품목수의 46.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소포장 제도시행 이후 제약사 재고문제가 또 다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 조사결과 재고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약국에서의 소포장 수요부족 및 공급기피(77%)때문으로 나타났다. 제약사 22%는 소포장 재고발생 사유로 수요부족 때문이라고 꼽았으며, 21%는 수취 거절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제약사 19%는 약국 조제 시 포장분리 시간소요 및 번거로움 때문에 재고부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시장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연 제조량 10%의무생산 규정' 때문이라고 밝힌 제약업소도 15%에 달했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현행 소포장 공급 규정이 문제가 많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우선 연 제조량 10%이상을 소포장으로 공급하는 규정이 제약사 재고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지난해 생산비율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제약협은 이와관련 "시장의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년 소포장 제품의 제고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의무적으로 생산량의 10%이상을 소포장 해야 함에 따라 제조업체의 재고부담 및 자원낭비를 줄이고자 하는 도입 취지에도 상반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출하되지 않은 소포장 제품 재고 문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약협회의 설명이다. 예를들어 약국 등의 공급기피로 출하되지 않은 30T 소포장이 있다면 일정기한이 지난 이후에 100T포장으로 변경될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것이 협회측의 의견이다. 이밖에 제약협회는 현행 병 포장 30정 공급을 의무화하고 있는 것은 제약업소는 물론 도매 및 약국 등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병포장도 100정 및 캅셀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포장 예외규정과 관련 현행 희귀의약품에 대해 서만 소포장 공급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있으나, 퇴장방지의약품 및 저가의약품도 소포장 예외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소포장 공급에 관한 규정'건의안을 지난 6월초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2007-06-12 06:27:5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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