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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엔 성공, 성분명은 지지부진"[유시민 장관, 1년 4개월간 주요정책 평가] 지난해 2월 ‘과천가는 길이 멀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진땀을 흘렸던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22일자로 장관직에서 물러난다. 꼬박 1년 4개월만이다.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힘 있는 장관’으로 통하며, 논리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일각에서는 ‘시장주의자’ 또는 '사회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제약-미국, 반발 뚫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 ‘성공’ 유 장관이 지난해 2월10일 취임하면서 제일 먼저 추진한 것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다. 매해 약제비가 14%씩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절감하기 위해 포지티브 리스트(선별등재목록) 도입을 위한 물밑작업이었다. 의약계 단체들과 잇따라 회동하는 등 여론 만들기에 주력했으며, 마침내 12월29일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4월부터 본격 협상에 착수한 한미FTA가 발목을 잡았지만, 특유의 추진력으로 제도 도입에 성공한 것이다. 한미FTA 협상결과에서도 특허-허가연계 등 특허부문에서는 일정 부분 양보했지만,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지켜냈다는 평가다.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때문에 제2차 협상이 파행으로 치닫기도 했지만, 미국으로부터 끝내 이 제도시행에 대한 양보를 얻어낸 것이다. 이런 점에서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FTA협상에서도 적절히 방어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입장이다. 의정 갈등 부른 의료법 전면개정안...이달 16일 국회 제출 의료단체의 잇따른 대규모 집회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전면개정안을 지난 16일 국회에 제출한 것도 유 장관의 치적으로 볼 수 있다. 취임 당시 “이익단체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유 장관의 입장을 관철시킨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의료법 전면개정과 관련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등에서 강한 압박을 가해왔지만, 소위 ‘이이제이’ 전법을 통해 의료계의 공조틀을 무력화시켰다는 점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 과정에서 의료법 전면개정안의 당위성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적극저인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결국 여론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반면 의료법 개정안 저지에 총력투쟁을 벌였던 의사협회는 대국회 및 복지부 금품로비설에 휘말려 회장까지 낙마하는 등 불운을 겪고 있다. 정률제 전환-의료급여제도 개선 추진 의약계가 상반된 시각을 보이고 있는 정률제 전환을 추진한 것 역시 평가받을만 하다. 전임장관 시절부터 현행 정액제 및 정률제 혼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한 부분이다. 그러나, 현행 정액제가 오히려 중증질환자보다는 경증질환자가 혜택을 많이 보게 하는 시스템임을 역설하면서 제도개혁에 나섰고, 마침내 오는 8월부터 전격 시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약물 오남용과 의료쇼핑을 방지하기 위한 의료급여제도 개선을 추진한 것도 마찬가지. 저소득층의 의료접근권을 막고 오히려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는 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의료급여환자의 의료이용 행태에 문제가 있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토를 다는 곳이 없다. 향후 차상위계층으로의 급여혜택 확대 등이 과제로 남아 있지만, 제도 개선 차원에서는 높은 평점을 매길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성분명처방 공공병원 도입 ‘지지부진’....과잉약제비 환수법도 개정 실패 다만,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의 핵심이자,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주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분명처방 도입은 지지부진했다는 평가다. 유 장관은 특히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공공병원부터 성분명처방을 우선 도입하겠다”고 답변했지만, 그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결국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된 셈이다. 이와 함께 지역처방목록 강제화, 처방전 2매 발행 등에 대해서도 “잘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이 역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유 장관이 의원 시절부터 줄곧 추진해오던 과잉처방약제비 환수법안도 결국엔 도입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이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가 규제개혁위원회의 ‘철회’ 권고를 받아, 이 조항을 삭제한 채 국회에 법안을 제출했던 것. 그 당시 유 장관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여론잡기에 나서고 있던 시점이어서 굳이 의료계와 대립각을 세울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뉴스메이커 유시민...이젠 당으로 복귀 지난해 유 장관이 복지부 수장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건의료계는 물론 복지부 직원들도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로 유 장관의 자극적인 발언들 때문이었다. 특유의 논리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등 당내외에 분란을 일으켰고, 그래서 일각에서는 럭비공이라는 별명을 듣기도 했다. 이른바 뉴스메이커인 인물이 복지부장관에 부임한다는 것 자체가 공무원들로서는 부담이었고, 보건의료단체장들 역시 경계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장관직에 부임한 유 장관은 극도로 말을 아꼈고, 마침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다만, 보건의료시민단체들로부터는 ‘시장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의료법 개정안 가운데 산업화와 관련된 조항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됐다거나 의료급여법 개정 과정에서 재정절감을 위해 저소득층을 희생시킨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또, 대립각을 세워온 의료계로부터는 '사회주의자'라는 비판도 감내해야만 했다. 이런 상반된 평가를 뛰어넘고 유 장관이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한 이후 일정정도 역할을 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다. 복지부 수장으로서의 유시민과 정치인으로서의 유시민은 분명 큰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이다.2007-05-22 07:16:15홍대업 -
플라빅스 개량신약 '프리그렐' 비급여 판정심평원 약제위원회가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대해 비급여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제약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지난 18일 플라빅스 개량신약인 종근당 ‘프리그렐정’을 비급여 대상으로 결정했다. ‘프리그렐정’은 클로피도그렐 황산염인 ‘플라빅스’의 염기를 레지네이트로 변경해 최초로 발매된 국산 개량신약이다. 종근당은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플라빅스의 주성분인 염류를 새롭게 개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 오리지널과 동일한 약리작용 발현을 확인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그러나 비용효과성과 제네릭과의 상한가격 문제 등을 논의하다, 비급여로 최종 결정했다는 것. 위원회의 이 같은 태도는 ‘아모디핀’ 등 염기가 다른 국산 개량신약에 후한 평가를 내렸던 종전의 평가방식과는 상이한 결과다. 특히 개량신약 개발을 한미 FTA 등 변화된 제약환경의 핵심 타개책으로 여겨온 국내 제약사에게 충격이 될 수밖에 없다. 국내 한 제약사 관계자는 “개량신약 개발은 정부조차 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던 내용”이라면서 “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국내 개량신약의 날개를 꺾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한편 종근당 측은 약제급여평가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곧바로 재평가를 요구키로 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그렐'에 대한 적절한 보상수위 등을 놓고 이견이 오간 것으로 안다"면서 "재평가를 통해 급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05-22 07:14: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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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일반약 낱알표시 33억 추가비용 부담내년 1월부터 모든 일반의약품에 대한 낱알표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제약업계는 약 33억정도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약업소에서는 올해까지 추가로 낱알표시를 해야 하는 2,744품목 중 등록이 예상되는 약 988품목에 대해 낱알표시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일반약 낱알표시와 관련 추가로 등록해야 하는 일반의약품은 총 2,744품목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전체 일반의약품 17,216품목 중 정제 캡슐제 등 식별표시 대상 제형이 7,826품목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고시 등재 일반의약품은 4,793품목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이미 낱알표시를 하고 있는 품목이 1,736품목으로 조사됐다. 또한 비등재 일반의약품은 3,083품목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약학정보화재단에 식별표시를 등록한 제품이 339품목으로, 추가로 낱알표시를 등록해야 하는 의약품은 180개 제약사에 총 2,744품목이라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2,744품목 중 품목 포기 없이 등록이 예상되는 품목(36%)이 약 988품목으로 추정되고 있어, 연말까지 실제로 낱알표시를 해야 하는 품목은 약 1,000여 품목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즉, 고시등재 일반약 4,793건 중 1,736(36%)건이 등록돼 있는 상황에서, 추가 등록대상 비등재 일반의약품 2,744건 중 988건(36%)을 등록할 경우 펀치를 사용해 각인을 이용할 품목이 662건(정제)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662건에 대한 펀치비용(약 500만원)을 추계할 경우 약 33억 정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이에따라 제약업계는 일반약 캡슐제 비용부담(프린팅)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이나, 정제에 대한 낱알표시 비용(각인)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2007-05-22 07:07:4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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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보궐선거, 김성덕 대행 행보 주목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직무대행의 발언으로 의협선거 구도가 재편되는 분위기다. 김 대행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밝혔던 ‘만약’을 전제로 한 발언에 대해 재해석이 이뤄지면서 출마예정자들이 김 대행의 불출마를 전제로 출사표를 던지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 김 대행은 지난 19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회원과의 대화’에서 의협회장 보궐선거 출마의사를 묻는 질문에 “내가 있을 물이 아니다”라며 불출마 뜻을 내비치면서도 “만약 생각이 바뀌면 후보등록 마감인 28일 오후 4시 전에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날 김 대행의 발언이 상당부분 불출마 쪽에 할애됐던 만큼 당초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정작 출마예정자 진영에서는 ‘출마 확실시’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김 대행의 출마설은 심심찮게 제기됐으나 대행직의 선거출마라는 당위성 논란, 출마시 임시총회를 다시 열어 또 다른 대행직을 뽑아야 하는 절차상의 문제점 등으로 현실성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번 김 대행의 발언으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구자일 원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은 출마여부 자체를 고심하거나 아예 김 대행의 불출마를 전제로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후보자등록을 위한 추천서는 예정대로 준비하되 출마 결정은 후보자 등록마감인 오는 28일에 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최종 출마 결정 판단요소에 김 대행의 출마여부를 넣겠다는 것. 특히 출마가 확정적이었던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조차도 출마선언 시기를 뒤로 미루고 출마여부를 진지하게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김 대행 발언의 파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김 전 부회장의 경우 이번 주 초 선거 출마의사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일단 보류한 상태다. 김 전 부회장측 관계자는 “김 대행이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여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며 “아직 단정할 순 없지만 출마를 접는 것 까지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 대행의 출마 확신 근거에 대해 “김 대행은 지난 주에는 대구, 20일에는 옥천을 방문했고 22일에는 광주가 예정돼 있는 등 출마와 관련된 행보만 보이고 있다”며 “김 대행의 방문은 단순한 직역관계자와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얻은 정보에 따르면 실질적인 선거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대행은 이미 ‘회원과의 만남’에서 “많은 직역대표들을 만나왔고 앞으로도 약속돼 있다”며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이를 두고 이상한 시선들이 있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집약하는 차원이니 오해 말아달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두달에 그치는 회장대행 기간 동안 굳이 지방의 인사들을 만날 필요는 없다'는 지적과 '출마할 의사가 없다면 ‘만약’ 발언은 불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김 대행의 출마설은 더욱 굳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구자일 원장은 “김 대행의 화법은 그만의 화법으로 들어야 한다”며 “김 대행이 출마할 가능성은 99%”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어 “김 대행이 출마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만약’이라는 단서를 붙일 이유가 없다”며 “직역대표를 만나거나 전국을 다니는 것도 결국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구 원장은 “나도 개혁파고 김 대행도 개혁파라고 생각한다”며 “김 대행이 선거에 나가면 나는 포기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윤창겸 회장의 경우도 김 대행이 출마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의 한 측근은 “윤 회장이 선거출마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기는 하지만 사석에서 김 대행이 나설 경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이르면 23일 경 출마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선거구도는 김 대행을 구심점으로 돌아가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김 대행의 출마여부에 출마예정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김 대행의 행보와 이에 따른 선거구도 변화가 주목된다.2007-05-22 07:06:20류장훈 -
다이안느 등 4품목 피임 단독목적 사용불가한국쉐링의 피임약 '다이안느 35정' 등 4개 품목에 대한 피임 단독 목적 사용 불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초산시프로테론에치닐에스트라디올' 함유 4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효능·효과)을 변경 지시했다고 밝혔다. 허가 사항 변경에 따르면 효능 효과에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이 있는 여성을 위한 피임제로 사용할 것을 규정했다. 효능 효과 사항에 "이 약은 피임의 단독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되며,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여성 환자에서의 피임으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한편 효능 효과가 변경되는 품목은 한국 쉐링의 '다이안느35정'을 비롯해 '에리자정'(크라운제약), '노원아크정'(한미약품), '클라렛정'(현대약품공업) 등이 포함됐다.2007-05-22 07:06: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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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중인 화이자 핵심간부 두명 물갈이화이자의 전세계 연구개발 부문을 오랫동안 지휘했던 잔 라마티나 사장(57)이 올해 말 퇴직하고 재무부를 총괄했던 최고재무이사(CFO) 앨런 레빈(45)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화이자가 밝혔다. 라마티나 사장은 1977년 화이자에 몸담은 이래 연구개발 부문의 최고책임자로서 재직해왔으며 레빈 이사는 20년 전 화이자에 입사하여 2005년 CFO로 취임했다. 화이자는 리피토의 후속약인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로 신약 파이프라인에 메우기 어려운 공백이 생긴 상태. 미국 증권가에서는 화이자의 현 신약개발 상황으로는 리피토와 비아그라 등 핵심 품목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지난 1월 화이자는 1만명을 정리해고하고 5곳의 제조기지를 폐쇄했다. 화이자의 새로운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으로 취임한 제프리 킨들러는 장래의 성공을 위해 경영방식을 전환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2007-05-22 04:28: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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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티스 항응고제 '크렉산' 적응증 추가사노피-아벤티스는 항응고제 러브녹스(한국 제품명 크렉산)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가 FDA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급성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에 관한 것. 임상결과에 의하면 러브녹스는 급성 STEMI 환자에서 심근경색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크렉산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는 러브녹스의 성분은 이녹사파린(enoxaparin). 러브녹스의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인 ExTRACT-TIMI 25 연구 결과는 올해 NEJM 4월 6일자에 발표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러브녹스의 STEMI 적응증 승인을 위해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국가에도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2007-05-22 03:59:2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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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1일 1회 항정신병약 FDA 승인아스트라제네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세로켈(Seroquel) XR'이 FDA 승인됐다. 세로켈 XR의 성분은 퀘티아핀(quetiapine). 기존 세로켈과는 달리 하루에 한번만 투여하므로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세로켈 XR의 이번 시판승인은 573명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위약대조 임상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6주 후 유의적인 정신분열증 증상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내약성도 양호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갈(12%), 졸음(12%), 현기증(10%), 소화불량(5%)이 보고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경과학, 종양학 부문의 리사 숀버그 부사장은 "1일 1회 투여하는 세로켈 XR은 사용이 간편하여 환자들의 전반적인 질환 통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2007-05-22 01:55: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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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전 의협회장 사전구속영장 기각정관계 로비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광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1일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장 전 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은 이번 사건이 거물급 인사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사건축소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향후 수사규모 및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의사협회비와 회장 판공비, 의정회 사업비 횡령 등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로 장 전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한편 장 전 회장은 지난 3월31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강원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한 "정형근 의원에게 현찰로 1000만원 줬으며, 국회의원 3명에게 매달 용돈으로 200만원씩 줬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돼 정치권 로비 파문으로 불거졌다.2007-05-21 22:03:55류장훈 -
카르베딜롤 등 10개 성분 원료의약품 공고카르베딜롤 등 10개 성분에 대한 원료의약품이 최종 공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자로 '원료의약품 신고서 평가결과에 따른 인터넷 공고'를 통해 리스페리돈 등 10개성분을 원료의약품 대상 품목(DMF)으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된 품목은 ▲삼오제약 리스페리돈(risperidone) ▲국전약품 심바스타틴(simvastatin) ▲삼오제약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신풍제약 카르베딜롤(carvedilol) ▲신풍제약 실로스타졸(cilostazol) ▲하나제약 카르베딜롤(carvedilol) ▲하나제약 트리플루살(triflusal) ▲동방에프티엘 디클로페낙나트륨(sodium diclofenac) ▲동방에프티엘 염산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HCl)▲한국다이이찌산쿄 염산필시카이니드(pilsicainide HCl) 등이다. 한편 식약청은 공고된 품목 중 '조건부공고'로 표기된 제품은 추후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 결과 공고불가의 사유가 확인될 경우 해당 공고내용을 취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7-05-21 18:57: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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