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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희 의원, 수혈로 인한 질병감염 보상 추진수혈로 인해 감염된 모든 질병에 대해 혈액원이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여성가족위원장)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혈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대한적십자사 등 혈액관리업무를 실시하는 혈액원이 공급한 혈액제제의 수혈로 인해 특정수혈부작용이 발생한 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토록 규정했다. 또, 혈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규칙으로 되어 있는 채혈 전 헌혈자의 신원확인을 모법에서 규정하고, 신원확인을 거부하는 자로부터는 채혈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문 의원측이 '연도별 혈액사고 및 징계, 처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혈액채혈사고는 총 18건이며, 수혈사고는 2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채혈이나 수혈로 인해 AIDS에 감염된 현황은 총 11건(채혈 3건, 수혈 8건)으로 집계됐으며, AIDS 양성으로 진단된 헌혈자의 혈액을 수혈 받은 사람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취지에 대해 “그동안 대한적십자사가 공급한 혈액제제의 수혈로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에 대해서만 보상이 이뤄져 왔다”며 현행 보상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06-20 20:14:0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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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 영업치중 국내 제약사에 불리"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측의 반발을 산데 이어 최근 다국적제약사가 문제 삼고 있는 약값정책에 대해 정부는 "기본 골격은 유지하되, 가격비율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창구를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약가 선별등재방식인 '포지티브 리스트' 방식이 앞으로 영업행위에 치중하는 제약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이상용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은 지난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과 다국적제약사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국장은 미국과 다국적제약사의 약가정책 철회 주장에 대해 "포지티브 제도는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높은 약을 알맞은 가격에 복용토록 해 환자 접근성을 제고한 것인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제도를 시행하면 국내외 제약사가 차별을 보는 것도 아니고, 비관세장벽으로도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이어 "약가정책 기본 골격은 그대로 가되 가격 구조비율 구성,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창구를 열어두고 어떤 의견이든 받고 있다"고 밝혀, 다국적제약사의 합리적 요구에 대해서는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허연장 등 신약의 특허권강화 주장에 대해 이 국장은 "불합리한 특허기간 연장 주장은 특허 취지에도 맞지 않고 국민의 건강이나 비용측면에서도 적절치 않다"며 "합리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밝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국장은 "약가정책이 약품개발에 치중한 제약사에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이른바 영업활동에 치중한 회사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이라고 밝혀 제도시행에 따른 국내 제약에 미칠 영향을 언급했다. 이 국장은 "다국적제약사 뿐 아니라 국내기업도 제품개발을 많이 해서 국민건강과 회사이익 양쪽을 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6-06-20 17:32:1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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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안명옥 의원, 복지위 간사로 선출17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로 안명옥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한나라당 소속 복지위원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참석한 뒤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안 의원은 의사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의료계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온 대표적인 인물이어서 향후 쟁점현안에 대한 이익단체간 조율과정이 주목된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도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강기정, 장복심 의원이 17대 국회 후반기 간사역을 자임해 투표를 거쳐 최종 강 의원이 간사로 선출됐다.2006-06-20 17:31:22홍대업 -
알리코팜, 당뇨병성신경병증약 '치옥트HR'한국알리코팜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트HR정'을 발매했다. 치옥트HR정은 치옥트산 600mg의 속방성제제로 고혈당에 의한 단백당화를 억제하고 신경세포의 손상을 차단해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뿌리를 차단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성인 1일 1회 600mg을 충분한 물과 함께 아침식사 약 30분 전에 복용하면 된다. 100정 단위 포장이며 보험약가는 정당 725원이다.2006-06-20 17:08:15박찬하 -
"정산법 파괴-공단 지배야욕 중단하라"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는 복지부가 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낙하산식 인사를 통해 공단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사회보험노조는 20일 성명을 통해 “복지부는 정산법 파괴와 공단에 대한 지배야욕을 중단하고, 정치놀음으로 공단 이사장 공백을 초래한 정치관료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복지부가 이사장추천위 운영규정 승인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추천위원 중 절반을 복지부 관료로 채우려는 정지작업을 위한 것”이라며 “이사장의 공백으로 빚어질 수 있는 업무차질과 혼란은 염두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복지부의 철저한 정치놀음은 연 22조원의 예산으로 전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단 수장의 공백상태를 초래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복지부 정치관료들의 산하기관 지배야욕은 모든 불법과 BRL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공단 후임 이사장으로 정치인의 자리보존과 정치세력화를 목적으로 부적격 인사를 내세울 경우 공공기관 관련 노조와의 연대투쟁도 불사 하겠다”고 경고했다.2006-06-20 17:02: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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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이사장 인사, 정치적 타협 배제해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건보공단 이사장은 정치적 이해나 타협의 산물이 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0일 논평을 통해 “새로운 이사장을 임명하는 과정에서 복지부와 공단 이사회 사이에 잡음이 있었던 것은 참으로 우려스런 일”이라면서, “공단 이사장은 전문성과 소신을 가진 개혁적 인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내 건강보험제도는 보장성을 8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세상은 따라서 “공단 이사장과 심평원장에 어떤 인물이 임명되는 지는 매우 중요하며 신중한 과제”라면서 “기관장 임명에 정치적 이해나 타협이 개입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2006-06-20 16:58: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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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보건소, '수두 예방접종 꼭 하세요'성남시보건소는 시민 대상으로 '수두예방요령'을 20일 발표했다. 보건소가 제시한 수두예방요령 자료에 따르면 생후 12~15개월된 영아를 비롯해 과거 수두 병력이 없는 청소년과 성인대상으로 수두예방 접종을 권장했다. 특히 신생아 면역억제 환자는 수두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격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에 노출되고 3일 이내에 백신접종을 하면 발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2006-06-20 16:58:15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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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수술 마취제 '케타민' 공급재개 '휴∼'유한양행이 생산을 포기하면서 공급중단된 소아 수출용 마취제 ' 케타민(ketamin)' 주사가 공급 재개된다. (주) 휴온스는 염산케타민주사를 6월부터 생산,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케타민 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보관·유통과정이 까다로와진데다 시장성이 없어 생산을 꺼리는 제품. 그러나 의료현장에서는 꼭 필요한 필수 응급의약품이기 때문에 공급중단에 대해 상당수 병원들이 우려를 표명했었다. '케타라주'라는 상품명으로 케타민제제를 독점 공급해 온 유한은 당시 원료공급선인 화이자제약의 공급 중단을 이유로 동물의약품 외에는 국내 공급을 포기했었다. 따라서 마취과학회는 미국쪽 제약사에 케타민 원료공급을 의뢰하고 식약청에 향정약 지정 철회를 요청하는 등 긴급 대응한 바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케타민 주사가 향정으로 전환된 후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대체의약품이 없어 난감해 했다"며 "전국 종합병원을 포함해 많은 병의원에서 문의전화가 걸려 온다"고 밝혔다. 한편 케타민주사는 ▲성인의 부분마취 ▲천식이나 쇼크 환자의 마취 유도제 ▲수술후 통증조절 ▲어린이 수술용 마취제 등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2006-06-20 16:45:2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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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매상 내달부터 셋째 주말 동시휴무내달부터 서울지역 도매상들이 셋째 토요일에 동시 휴무에 들어간다. 또 서울시도매협회에 가입하는 신규 도매상은 가입연도에 한해 연회비를 면제한다. 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20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셋째 토요일 동시휴무는 전 사회적으로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는 단계에서 도매유통업에서만 시대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월 1회 휴무를 시작과 함께 점차 주5일 근무제로 확대 시행해 가기로 했다. 서울도협은 이를 위해 회원사에 ‘주5일 근무제 실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협회의 시책에 따라 자율적으로 월1회 토요 휴무에 동참해 줄 것을 권고키로 했다. 또 개국가와 서울시약사회를 비롯한 수도권 약사회와도 협조를 구해, 주 5일 근무 시행방침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도협 이사회는 이와 함께 영세한 신규도매상이 입회비 부담으로 협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연도에 한해 연회비를 면제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반품처리 성설운영위원회 구성을 추인, 위원장에 김원직, 간사에 이양재, 위원에 안윤창, 이경희, 김성규 부회장을 선임했다.2006-06-20 16:43: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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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제약사 '악성' 정책에 "본때 보인다"도매업계가 저마진과 담보, 회전율 등으로 도매상을 옥죄는 악성 제약사를 선별, 집단 대응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착수해 주목된다. 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20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이사회를 갖고, ‘도매업권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도매업권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함’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번 설문조사서는 도매업소 개황, 도매마진, 회전기간, 담보, 반품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도매마진과 관련해서는 기본 도매마진을 적게 주는 순으로 상위 제약사 10곳을 체크하고, 회원 도매상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적정 기본마진은 최소 몇 %로 보는 지를 기록하도록 했다. 회전기간과 관련해서는 제약사 평균 대금결제 기간, 단기 결제를 요구하는 제약사 상위 5곳의 명단, 결제기간에 따른 차등 마진지급 현황 등을 기재토록 했다. 담보와 관련해서는 담보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제약사 상위 5곳을 표기하고, 담보 수수료 부담을 누가하는 지에 대해서도 기입토록 했다. 또 구매전용카드 도입시 희망하는 카드 수수료율도 표기토록 했다. 반품과 관련해서는 전체 반품보유 현황, 반품에 비협조적인 제약사 상위 5곳 등을 기록하도록 했다. 한상회 회장은 이와 관련 “제약사들의 대도매 영업정책으로 인해 도매업계는 경영상 어려움이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면서 “도매업권을 강화시키고 회원 단합과 협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설문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2006-06-20 16:21: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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