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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매출 제자리...삐콤씨는 30% 하락올 1분기 주요 일반의약품 매출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팜이 12월 상장제약사의 주요 일반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평균 3.2% 성장하는데 그쳤다.특히 유한양행의 경우 일반약 대표품목인 삐콤씨, 세레스톤지, 바이탈씨 등이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삐콤씨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8.2% 떨어진 24억을 달성하는데 그쳤고 세레스톤지는 59.9% 감소한 6억, 바이탈씨는 48.5% 하락한 2억에 머물렀다. 따라서 유한은 최근 일반약 매출 하락분을 채우기 위해 신제품 발매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도 박카스D(-14.4%, 248억), 판피린F(-7.7%, 48억) 등 주요제품이 하락했고 제일약품 케펜텍(-4.2%, 43억), 종근당 펜잘200T(-5.9%, 13억), 삼일제약 부루펜(-1.2%, 12억)과 콜디시럽90ml(-21.9%, 2억)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이중 케펜텍의 경우 무르페패취 발매에 따른 영향이 일정부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SK케미칼과 특허소송이 진행중인 무르페패취는 올 1분기에만 16억을 올려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 반면 삼진제약의 경우 게보린과 오스테민, 겔마현탁액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스테민과 겔마현탁액은 약국 판매용이 아니라 처방용 일반약이며 게보린은 작년 1분기 매출이 가격상승 요인 때문에 부진했다는 점에서 일반약 호조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모 업체 일반약 PM은 "보험용으로 팔리는 일반약 외에는 성장하는 제품이 없다"며 "특정제품의 하락이라기 보다 일반약 시장 위축이 계속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진단했다.2006-05-17 09:22:15박찬하 -
의원 물귀신 작전에 약국 행정처분 당했다인근약국의 제보에 의해 담합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의원이 되레 제보한 약국과 담합행위를 했다고 폭탄선언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의원은 또 행정처분을, 제보를 한 약국도 담합행위로 과징금 처분을 받으면서 해당약국이 지역보건소와 법정싸움에 돌입했다. 16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와 약국 변호사측에 따르면 용두동 I약국은 인근 A의원과 담합을 했다는 이유로 보건소로부터 1700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자 과징금부과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용두동 I약국은 인근 A의원과 B약국이 담합행위를 하고 있다며 구약사회에 제보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구약사회는 A의원이 환자를 특정약국에 권유하는 현장을 녹취, 증거물을 확보해 보건소에 진정을 냈고 보건소는 A의원과 B약국에 담합행위를 이유로 행정처분을 내렸다.(지난해 11월 28일자 데일리팜 보도) 행정처분을 받은 A의원은 자신의 위법 행위를 제보한 I약국과도 담합을 했다는 양심선언 아닌 양심선언을 해버렸다. A의원측은 I약국이 단골 환자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환자대신 약국직원을 A의원에 보내 처방전을 발급받아 조제를 한 후 환자가 저녁에 의약품을 찾아 가도록 한 사실이 담합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I약국의 형태를 담합으로 규정, 1700만 여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고 A의원에는 진료도 하지 않은 환자에 대한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처방전을 환자에게 교부하지 않은 점, 진료비 허위청구 등의 혐의로 자격정지 조치를 취했다. 결국 I약국측은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I약국의 변호사측은 "처방전 수령을 의뢰한 단골환자는 이미 이 약국에서 조제를 해왔었고 또 조제를 할 예정이었다"며 "이는 환자를 유인한 것이 아니라 단골환자의 편의를 봐준 협조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법원이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판정을 내릴 것인가에 지역약사회와 약국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006-05-17 08:37:26강신국 -
대체조제 목록 'LG 자니딥' 제네릭 봇물처방약보다 저가약으로 대체조제 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의약품수가 올해 들어 383품목이 증가했다. 16일 심평원에 따르면 식약청이 4월 현재 생동성을 인정한 의약품은 총 3,763 품목으로, 3,374품목이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인센티브 지급대상에 새로 추가된 의약품은 100개 제약사 383개 품목이다. 나머지 389품목은 주사제와 미등재 의약품으로 저가약 대체조제 대상의약품에서 제외됐다. 성분별로는 유한양행 ‘자나디핀정’ 등 LG생명과학 ‘자니딥정’(염산레르카니디핀 10mg)의 제네릭 제품이 45종이나 새로 추가됐다. 또 엠에스디 ‘포사맥스정’(로살탄 포타씨움 50mg) 제네릭 43품목, 노바티스 ‘팜비어정’(팜시클로버250mg) 제네릭 27품목, 얀센 ‘토파맥스정’(토피라메이트100mg) 제네릭 17품목 등의 순으로 많았다. 유한 ‘암로핀정5mg' 등 암로디핀 말레인산(암로디핀 말레이드 6.42mg) 제제도 16품목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별로는 동화약품이 12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일동 각 10품목, 신풍·미래·대우 각 9품목, 국제·동구·메디카·알파·종근당 각 8품목, 건일·광동·동광·아주·안국·이연·진양 각 7품목 등으로 뒤를 이었다.2006-05-17 08:0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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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공단, 이사장추천위 구성 '대립각'복지부장관이 건보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 민간위원 과반수를 직접 추천해 사실상 ‘입맛에 맞는’ 이사장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특히 최근 복지부의 산하기관 정기 감사 처분결과에 대해 공단이 이의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거져, 양 기관 간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16일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이사장추천위원회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 일부개정 승인 안을 지난 4일 복지부에 제출했다. 공단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달로 만료되면서 이사장 후보를 복지부장관에게 추천하기까지 업무를 관장할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에 따른 사실상의 요식행위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그러나 공단이 제출한 원안을 그대로 인가하지 않고 ‘위원회의 총 위원 정수의 과반수는 복지부장관이 추천하는 자로 한다’라는 규정을 산입, 수정 인가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건보공단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자율성을 침해한 월권행위’, ‘입맛에 맞는 이사장 임명 의도’ 등등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 공단 한 관계자는 “민간위원 과반수를 장관이 추천하겠다는 것은 입맛에 맞는 사람을 추천단계에서부터 걸려내겠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사장추천위원 구성과 관련한 논란은 지난 4월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임명과정에서도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관리공단 이사회는 환경부가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사후 승인을 받도록 정관개정 승인 안을 수정인가 하자 인가내용을 거부, 결국 조항을 삭제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건강보험법에서 장관에게 제청권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이사장추천위원회는 공단이 아니라 복지부에 두고, 추천위원도 장관이 위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다만 “정산법시행령을 고려해 공단과 협의, 이사장추천위원의 과반수를 장관이 추천하도록 변경인가 한 것”이라면서 “위원추천도 각계의 능력 있는 명망가로 구성된 중앙인사위 인재 DB를 활용하기로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위원회를 공단에 전적으로 맡겨두는 것은 ‘권한과 책임의 일치’라는 원칙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사장 임명절차를 지연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연금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이 3차례 반려되면서, 최종 임명까지 5개월여가 지연됐던 사례를 이 관계자는 언급했다. 기예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명문을 위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이사회 관계자는 “복지부가 해명자료에서 공단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에서 이사회 논의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잘 매듭지어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시민 장관이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장관이 제청권한을 갖고 있는 데 추천위원회의 구성이 잘못 됐다면 거부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밝혀, 민간위원 추천을 포기할 뜻이 없음을 간접 시사했다. 따라서 오는 18일 열리는 공단 임시 이사회에서 민간위원 ‘장관, 과반수 추천’ 규정 논란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추천위원회 구성은 물론 이사장 임명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2006-05-17 07:49: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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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다른 스타틴보다 LDL 더 낮춰고위험군 환자에서 크레스토(Crestor)가 다른 스타틴계 약물보다 LDL 콜레스테롤을 목표치만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비교임상결과를 아스트라제네카가 발표했다. American Heart Journal의 이번 달 온라인판에 발표되기도 한 이번 연구의 제목은 MERCURY II. 고위험군 고지혈증 환자 1,993명을 대상으로 처음부터 크레스토를 투여하거나 리피토나 조코에서 크레스토로 전환하여 16주간 무작위 공개임상 방식으로 LDL치 개선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리피토 10mg에서 크레스토 10mg로 전환한 고위험군 환자는 리피토를 계속 사용한 고위험군 환자보다 LDL치 목표치(고위험군은 100mg/dl 미만, 최고위험군은 70mg/dl 미만)에 도달한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피토 20mg과 크레스토 20mg, 조코 20mg과 크레스토 10mg, 조코 40mg과 크레스토 20mg을 비교했을 때에도 크레스토로 교체한 경우 목표 LDL치에 도달한 환자비율이 더 컸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베일러 의대의 크리스티 밸런타인 박사는 "이번 임상결과로 콜레스테롤 통제에 고도로 효과적이면서 안전한 선택약(크레스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크레스토의 성분은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이번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은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다.2006-05-17 07:49: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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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회장 "존경받는 의사로 거듭날 것"8만 의사회원의 수장이 된 신임 장동익 회장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발로 뛰는 회무를 자임했다.또 의사협회가 지금까지의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대화로 풀지 못할 일이 없다며 정부와 직역단체 간 합의를 통한 정책추진을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제34대 장동익 회장은 16일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진료실에서는 '선생님'으로 존경받지만 뒤돌아서 매도당하는 의사상을 벗어나 "국민과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장 회장은 "당선 후 철학, 경제, 사회학자 등 많은 인사들을 만났다"면서 "의협 8만5천 회원들이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죽는다"고 비장함을 내비췄다. "국민이 신뢰하는 의사상 확립 노력" 장 회장은 이어 "질병예방 프로젝트 등 국민들이 신뢰하도록 만들 것이며 이미 시행에 착수했다"며 "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복지부 등 정부에서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의 회무방향을 역설하고 불법 사이비 의료행위의 척결을 위해 윤리위원회를 강화하고 자율정화에 역점을 둬 타 직역의 모범이 되는 협회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취임사 내내 복지부와의 관계를 여러번 언급하면서 "복지부와 의협은 많이 부딪혀왔지만 사실 복지부와 의협은 가족"이라며 "대화로 풀지 못할 일은 없으며 다툼과 분열은 국민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와 함께 취임 후 보름동안의 회무를 되짚으며 "생동시험 조작을 나무랄 의도는 없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생동기관에 재시험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잘 풀어가고 있다" 또 취임 후 복지부와의 논의를 통해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간호사법 저지,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등 중점사안에 대해 "잘 풀어나가고 있다"고 못박았다. 취임사를 통해 의협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의사들의 소신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비를 털어 법률지원에 나서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의사들은 실사가 나오면 조사기간을 줄여준다는 말에 자인서를 먼저 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면서 "자인서 작성 이전에 전문적인 법률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2008년 의협 100주년을 앞두고 '남루한' 의협회관을 메디컬 컴플렉스로 건립하는 등 과거의 의협이 아닌 진정한 의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유시민 장관의 축사를 대신한 복지부 변재진 차관은 "복지부와 함께 대화와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기대한다"면서 "직역간 다툼이 많았지만 의협이 윈윈할 수 있는 주도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 문병호, 전재희, 정화원, 신상진 의원을 비롯해 강신호 회장, 신언항 심평원장, 김철수 병협회장,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등 외빈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2006-05-17 07:42:10정시욱 -
"이 나라를 떠야겠습니다"과거 국내 굴지의 제약사 영업지점장으로 있었다는 한 택시기사가 한탄조로 던진 말이다. 제약 영업이라면 어딜가나 실적에 목매달아야 하는 처지라 쉬운 자리가 있겠느냐만 ‘토사구팽(兎死狗烹)’에는 도리가 없다며 손사래를 친다. 몸에도 중추기관이 있듯이 제약사의 근간을 떠받치는 요소가 영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쥐어짜기식 영업전략을 고수하는 제약사가 한 두 곳이 아니다. 제약 영업사원이 겪는 심리적 고초가 타 직종에 비해 더 많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회사의 과도한 요구에 골머리를 앓는 영업사원이 존재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성과급을 몇 백퍼센트씩 받는 스타 영업사원이 등장하는가 하면 실적을 채우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영업사원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오죽하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실무교육조차 ‘자기계발’이 아닌 ‘회사욕심’이라고 표현할까. 분명한 사실은 회사 규모나 실적 등 외부로 비치는 이미지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회사’로 통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2~4년차 제약 영업사원의 이직률이 높은 것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보수를 받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원해 과감하게 적을 옮기는 인재도 많다. 모 다국적제약사는 뒤떨어지는 역량을 채워주기 위해 직설적인 질책 대신 사원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팀원들이 조금씩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고 한다. 인재를 회사에 맞추기 보다 회사가 맞춰 나가는 방식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수많은 인재를 붙잡을 수 있는 근간이 된다. 일비가 얼마냐, 성과급이 얼마냐로 영업사원들의 복리후생을 모두 책임졌다고 안심하기 이전에 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열린자세도 필요한 때다.2006-05-17 07:10:4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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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돼지우리도 괜찮다"▶복지부 유시민 장관이 관련부서가 분산된데 대한 대책과 관련 “공무원은 필요하면 돼지우리에서라도 일해야 한다”고 발언해 눈길. ▶유 장관은 16일 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련부서 통합 등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 ▶유 장관은 “공무원들이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국민들이 (좋은 곳으로)옮겨도 좋다고 하면 모를까 그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강조. ▶유 장관은 이어 “복지부 청사를 현재 옮기는 것은 어렵다”면서 “재임기간 중 해결할 자신이 없다”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복지부 공무원들이 좋은 청사로 이전하려면 국민을 먼저 감동시켜야 한다는 말인데...2006-05-17 07:00:2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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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복지부, 의약계 자율징계권 '시각차'자율징계권을 의약단체에 부여하는 문제를 놓고 국회와 복지부가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국회는 자율징계권과 관련 권한의 폭을 크게 낮춰서라도 법 개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복지부에서는 법 개정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최근 자율징계권 부여와 관련 의료법 개정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미 법안 초안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행정처분권까지 각 의약단체에까지 완전히 넘겨주는 것은 아니며, 권한을 대폭 제한하는 상태의 자율징계권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김 의원측 관계자도 “변호사법처럼 회원을 제명시키는 수준의 강력한 자율징계권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아예 법 개정작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 의원측과 마찬가지로 행정처분권을 넘겨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행정처분권의 행사는 정부의 고유권한이라는 것. 따라서 의약단체에서 요구하는 강력한 자율징계권보다는 수위를 한껏 낮춰 의약단체가 자율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내용을 적극 수용, 복지부가 행정처분을 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약단체가 자율징계권을 요구할 만큼 자체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자율징계권으로 가야 하겠지만,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복지부에서는 의료법이 아닌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율징계권을 일부 인정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의원측은 늦어도 20일 이전에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방침이다.2006-05-17 06:49:3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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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제네릭 '조코'보다 비용대비효과미국에서 조만간 제네릭 조코(Zocor)가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세계최대의 처방약인 리피토(Lipitor)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에 화이자가 리피토가 제네릭 조코보다 약물경제적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아 이목을 끈다. 화이자가 발표한 IDEAL 분석연구에 의하면 제네릭 조코가 이미 시판되고 있는 스웨덴에서 리피토와 제네릭 조코의 비용대비효과에 대해 비교했는데 리피토가 보다 경제적이라고 결론지어진 것. 이번 분석에서 대입된 약가는 리피토는 최고 사용량 80mg, 조코는 표준 사용량인 20-40mg을 사용할 때의 비용이었으며 제네릭 조코의 약가는 스웨덴의 경우 현행약가를 미국의 경우에는 현재 조코 약가보다 50%, 75% 감소한다고 가정해 계산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병원비, 결근일수까지 포함해 평균 4.8년간 전반적 약물경제학적으로 분석했는데 그 결과 리피토가 전반적으로 우월했으며 조코보다 심혈관계 발작을 6건당 1건 더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조코의 성분은 심바스타틴(simvastatin)으로 모두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이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제네릭 조코가 시판되면 6개월간은 최초 제네릭 제품 개발사에게 주는 6개월간 독점기간 때문에 제네릭 조코의 약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리피토가 영향을 덜 받는 반면 일단 여러 제품이 들어오면 가격면에서 경쟁이 치열해져 리피토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2006-05-17 00:37:2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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