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회 "제약이 약가인하 차액 보상해야"약가재평가와 실거래가 사후관리로 인한 1900여 품목의 대규모 약가인하 조치와 관련, 약사회가 "제약사가 약가인하 차액을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20일 제약협회측과 긴급 면담을 갖고 약국피해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나선데 이어,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조만간 세부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제약협회에 보낸 공문에서 "보험약가 인하는 그 동안 보험약가에 거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약국으로는 대부분 상한가로 공급되어 왔음을 놓고 볼 때, 차액에 따른 이익은 결국 제약회사로 돌아간 것"이라며 "약가인하로 인한 차액을 해당 제약사가 보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정부의 보험약가 인하 조치로 인한 약국의 손실분에 대해 제약협회 회원사로 하여금 약국 및 거래도매상에 조속히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이번 약가인하 조치로 인해 생긴 차액분이 소형약국은 20만원 이상, 대형약국은 200~3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잠정액을 내놓았다. 이세진 약국이사는 "워낙 인하폭이 커서 약사회가 나서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제약협회와 면담에서 약국 피해가 없도록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왔다"고 말했다. 또한 "3월 1일부로 적용되는 시점을 감안하면 10여일 밖에 시일이 안 남은게 걸림돌이다"며 "보상방안 협의를 빨리 끝내 세부적인 지침을 회원약국에 통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21일 약가인하에 해당하는 전체 제약사에 공문을 보내 협조여부를 직접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2006-02-21 06:37:03정웅종
-
신약 허가 지연 개선 '56억 시스템' 뜬다현재 식약청의 의약품 인허가 소요기한이 법정 처리기한보다 평균 8개월 이상 지연되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스템을 통해 이를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식약청에 따르면 의약품 인허가시 합성신약의 실제 처리기한은 10.1개월, 첨단신약 14.2개월로 법정처리기한 6.7개월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분석하고 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용과 시간절약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현상은 식약청이 종이로 된 심사자료와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의약품 인허가 문서로 인해 고비용, 저효율의 심사가 지연됐다고 분석했다. 또 제약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한하는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인해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처리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식약청은 방대한 심사자료를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는 민원서식 작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민원종류별 표준민원서식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제약사 문서작성비 등 연간 156억원의 절감효과와 처리시간 단축에 따른 행정비용 19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10월경 본격 선보일 예정인 시스템의 경우 인허가 마감기일이 해당 공무원의 컴퓨터를 통해 자동 통보되며, 제약사 측에서도 회원가입을 통해 인허가 처리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문서배분 시스템과 약식결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업무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검색기능을 통해 문서 중복검토를 방지하고 업무병목을 자동 진단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바코드를 통해 민원접수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이때 민원신청에서 완결까지 진행상황을 민원인의 이메일, 핸드폰 등을 통해 자동 통보해 제약사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의약품 분야 정보시스템 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구체적 모습이 드러나 오는 10월경에는 본격적인 청내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2006-02-21 06:30:58정시욱
-
"전문약 인터넷 불법유통 검경 합동 척결"유시민 복지부장관이 비아그라 등 전문약의 인터넷 불법유통과 관련 척결의지를 피력했다.유 장관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나라당 박재완, 안명옥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검경과 협조해서 적극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비아그라 등이 인터넷 유명포털사이트에서 불법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면서 “도매상 모집광고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사이버공간에서 가짜 발기부전제와 건강기능식품 등이 의약품인양 허위& 8228;과대광고를 일삼고 있다”면서 “이는 약사법은 물론 관세법 등에도 저촉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안 의원 역시 “비아그라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심각한 여드름치료제 등도 인터넷으로 유통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의약품의 인터넷 판매문제를 좀더 세밀하게 파악해 검& 8228;경과 협조해 척결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유 장관과 함께 배석한 문창진 식약청장은 “인터넷 불법판매는 ‘치고 빠지기 식’이라 단속이 쉽지 않다”면서 “종합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이어 “약사법에 광고에 대한 범위가 규정돼 있는 만큼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전문약은 법에 따라 엄중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2006-02-21 06:22:09홍대업 -
약국 60곳 등 보험약 실거래가 위반 조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20일부터 올해 1차 보험의약품 실거래가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 조사대상 기관은 약국 60곳, 병의원 20곳 등 총 80곳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50여일에 걸쳐 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정기실사에서는 지난해 약국과 병의원의 2/4분기 거래내역을 대상으로 보험약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졌는지 여부가 중점적으로 조사된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8일 개정고시를 통해 지난해 3차 정기실사에서 적발된 실거래가 위반 제약사 품목을 대상으로 약가 인하를 단행했다. 작년 3차 정기실사에서는 127개 제약사 540품목이 실거래가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이중 123개 제약사 468품목(약가재평가로 인하 약가인하와 중목된 품목은 제외)이 인하대상에 포함됐다.2006-02-21 06:21:13최은택
-
[종합]작년 4사분기 다국적 제약회사 실적2005년은 지난 10여년간 두 자리수 성장을 구가했던 제약업계에게는 고전의 한해였다. 1990년대에 개발됐던 신약들의 특허만료, 각국 당국의 약가규제정책,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경고강화 등으로 난항을 거듭하게 했던 2005년.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단기간에 쉽게 해결될 문제들이 아니어서 올해에도 제약업계의 갈 길은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음에서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의 2005년 4사분기 실적을 요약했다. (괄호안의 환산치는 1불=1000원 기준이다.) ▶화이자 화이자의 작년 4사분기 순이익은 27.3억불(2.73조원), 매출은 135.9억불(13.59조원)이었다. 고지혈증약 리피토의 매출액은 33.6억불(3.36억원),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매출액은 12.4억불(1.24조원)이었다. 바이옥스 여파로 세레브렉스의 매출이 53% 하락하고 벡스트라는 시장철수됐다. 화이자는 2006년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작년 4사분기 순이익은 19.6억불(1.96조원), 매출은 103.3억불(10.33조원)이었다. 천식약 세레타이드의 매출액은 52억불(5.2조원), 아반디아/아반다메트의 매출은 23억불(2.3조원)이었다. 백신사업부의 총 매출액은 24억불(2.4조원)으로 전년도 대비 15% 상승했다. ▶노바티스 노바티스의 작년 4사분기 순이익은 13.5억불(1.35조원), 매출은 86.6억불(8.66조원)이었다. 노바티스는 헥살과 이온 랩스의 인수로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즈의 매출이 81% 성장함에 따라 순매출은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14% 상승했다. ▶와이어스 와이어스의 작년 4사분기 순이익은 7.317억불(7317억원), 매출은 47.5억불(4.75조원)이었다. 관절염약 엔브렐의 매출액은 9.72억불(9720억원), 소아 폐렴백신 프리브나(Prevnar)의 매출액은 15억불(약 1.5조원), 항우울제 이팩사의 매출액은 8.41억불(8410억원)이었다. 와이어스는 2004년 4사분기에 제조공정 구조조정문제, 부채탕감 등의 일과성 비용으로 인해 손실을 기록했었다. ▶애보트 래보러토리즈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의 작년 4사분기 순이익은 9.764억불(9764억원), 매출은 60.47억불(6.047조원)이었다. 휴미라의 4사분기 매출액은 66% 상승했으며 당뇨병 제품 매출액은 18% 상승했다. ▶일라이 릴리 일라이 릴리의 작년 4사분기 순이익은 7.0억불(7천억원), 매출은 38.8억불(3.88조원)이었다. 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의 매출액은 10.3억불(1.03조원), 골다공증약 포테오(Forteo) 매출액은 1.18억불(1180억원), 발기부전증약 시알리스와 4개 당뇨병약 합산 매출액은 7.5억불(7천5백억원)이었다. 일라이 릴리는 특히 일본에서 매출이 25%나 상승한 반면 유럽에서는 매출성장이 더뎠다.2006-02-21 04:42:38윤의경
-
2기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 수료식대한약사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5주간 진행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167명이 19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원희목 회장은 "건식 활성화와 건강기능식품센터에서 평가한 6개 품목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강의와 임상교육으로 짜여져 수강생들에게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출석율과 약사들의 참여의지가 어느 때보다 두드러지는 등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전문가 과정을 거친 이들 수료생들은 앞으로 각급 약사회의 건식교육 강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교육과 정보를 받게 된다.2006-02-21 00:56:17정웅종 -
약사회도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나섰다지부와 분회차원에서 진행되던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에 약사회가 대국민 홍보포스터를 제작, 후방지원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주민 여러분께, 약국에서는 드링크류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는 문구를 넣은 무상드링크 근절 포스터를 제작, 오는 22일부터 일선약국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약사회는 "드링크 무상제공으로 빚어지는 약국간 과당경쟁 유발, 드링크류를 포함한 일반약 활성화 저해 등의 폐해를 근절키 위해 포스터를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06-02-21 00:46:17정웅종 -
고려제약, 1/10 액면분할...배당 500원 결정고려제약은 지난해 10.1% 증가한 총 29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21.8% 늘어난 42억여원, 순이익은 42.6% 증가한 28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시가대비 2.76%인 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고 주당 액면가격은 5000원에서 500원으로 1/10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려제약은 3월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상공회의소 상공회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액면분할과 현금배당 등 안건을 최종 결의할 예정이다.2006-02-20 22:10:10박찬하
-
대한뉴팜, 주당 50원 배당...시가대비 1.5%대한뉴팜은 시가대비 1.5%인 주당 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주주총회는 3월 17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상신리 900-1(향남제약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뉴팜은 전년대비 19.0% 증가한 501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37.4% 늘어난 35억여원, 당기순이익은 50.3% 증가한 13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매출 및 이익 증가에 대해 "수익구조가 좋은 제품 판매율이 늘었고 제조 원가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006-02-20 21:59:28박찬하
-
대한약품, 매출 10% 증가불구 이익률 감소대한약품의 지난해 매출이 9.42% 증가한 총 37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53.9% 감소한 4억여원, 경상이익은 48.6% 줄어든 4억여원, 순이익은 54.3% 떨어진 2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감소와 관련 회사측은 "제품 향상을 위해 투자된 8억여원을 단기 비용처리하면서 이익이 감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품은 1% 이하 소액주주에 한해 시가대비 1.66%인 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 주주총회는 3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다.2006-02-20 21:55:50박찬하
오늘의 TOP 10
- 1"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2"선약국 연고의 비밀?"…약사 유튜버의 특허 분석 '화제'
- 3대면교육 원칙 강화했더니…약사 연수교육 논란, 왜?
- 4"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5CSO협회, 사단법인 3수 도전…70% 1인 업체 포섭 관건
- 6국가검진 AI 확대 검토…의료AI 기업 새 승부처 열린다
- 7의약품유통협회 “이달 중 온라인플랫폼 ‘약올려’ 대책 마련”
- 8비보존 ”VVZ-2471 임상 2상 진통 효능 가능성 확인”
- 9영진약품 기술수출 "KL1333 해외 임상 순항 중"
- 10HLB생명과학R&D, 상반기 5건 국책과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