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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s 경고 강화...제약사별 희비 교차2일 발표된 식약청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안전성 조치에 대해 제약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판중인 NSAIDs제제시장은 '아세클로페낙'성분이 500억원대로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선두제품인 대웅 '에어탈'은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보이고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 '모빅'으로 대표되는 '멜록시캄'제제는 150억원대를, 화이자 쎄레브렉스는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조치가 전문약과 일반약을 모두 포함한 국내 시판중인 NSAIDs제품 대부분에 해당하는 것이여서 병원처방과 약국판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콕스-2저해제 '쎄레브렉스(쎄레콕시브)'를 시판중인 한국화이자는 그간의 부작용논란에서 벗어날 것을 기대하며 식약청 조치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바이옥스 퇴출이후 유일한 콕스-2저해제로 단독으로 부각됐던 부작용논란이 마무리 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화이자 홍보팀 최경미 차장은 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식약청 발표를 존중하며 다른 NSAIDs제제와 심혈관계 부작용이 통일됨으로써 쎄레브렉스의 안전성논란이 일단락됐다"고 긍정평가했다. 최차장은 이어 "심혈관 위험이 높은 2만명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쎄레브렉스, 이부프로펜, 나프록센의 비교 임상연구인 '프리시전'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다른 NSAIDs제제를 시판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이번조치가 그다지 반갑지 않은 분위기다. '아세클로페낙'제제를 시판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성분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모든 제제에 적용시키는 것은 유감"이라며 "심혈관계 부작용의 임상자료가 없는 약들까지 쎄레브렉스와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실제 처방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다국적제약사의 한 PM은 "이번 조치는 작년 FDA의 라벨변경과 동일하게 된 것"이라며 "미국의 경우 모든 NSAIDs제제가 경고가 강화됐으나 그렇다고 쎄레브렉스가 안전하다고 여기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 처방에 대해서는 "NSAIDs를 처방하는 의사들의 경우 모든 내용을 예전부터 알고 있던 터라 실제 처방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06-02-03 07:07:0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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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의료폐기물에 포함 안시킨다"의료폐기물(현 감염성폐기물)의 범주에서 폐의약품이 제외됐고, 약사회는 한숨을 돌렸다.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최종 전문가 설명회'에서 약사회가 의료폐기물에서 폐의약품의 제외를 강력히 요구했고,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배일도 의원(한나라당·환경노동)측이 이를 수용한 것.이에 따라 약국가는 당분간(?) 폐의약품과 관련 현행 약사법에 의해서만 규제를 받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약사회는 폐의약품이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나 일부 하천에서 의약품 성분이 검출된 원인에 대한 분석 없이 개연성만 가지고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약국의 경우 대부분의 폐의약품 반품되거나 쓰레기 봉투를 통해 배출돼 소각처리되고, 하천에서의 의약품 성분 검출은 오히려 양어장이나 축산농가의 분뇨 등에 잔류된 의약품 성분일 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또 폐약품은 약사법 체계에서 제약회사의 수거책임을 명문화하고 제약회사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의 경우 사업장폐기물로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맞서 의사협회측은 "선진국 등은 대부분 폐의약품이 의료폐기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진료행위로부터 나오는 것이 의료폐기물이고, 여기에 의약품이 포함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약국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의료폐기물로 규정할 필요는 없다"고 전제한 뒤 "항암제나 백신 등 상온에서 관리가 필요한 것만 폐기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약사회측의 손을 들어줬다. 배 의원측은 "약사회의 지적에 일리가 있다"면서도 "다만 환경부에서 실태조사 등을 선행한 뒤 폐의약품 포함 여부는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련단체 전문가들은 의료용폐기물을 격리, 위해, 일반폐기물 등으로 분류한 뒤 위해성 정도에 따라 처벌규정을 달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2006-02-03 07:06:36홍대업 -
식약청장·차장, 행시동기·동갑내기 궁합?식약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청장을 비롯해 차장, 본부장, 지방청장 등 고위직이 대거 교체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청장 발령을 받은 문창진(53) 청장과 지난해 9월 취임한 김명현(53) 차장의 경우 1953년생 동갑, 행정고시 22기 출신 동기동창이라는 점 때문에 이력상의 공통점이 많다. 또 복지부 관료출신들의 최초 식약청장, 차장 조합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업무 궁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청장과 김 차장은 지난해 9월 단행된 복지부 인사 이전,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직과 보건정책국장직으로 과천벌 같은 건물에서 재임한 바 있다. 특히 1978년 행정고시 출신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오랫동안 복지부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파 공무원이며, 온화하고 업무 추진력이 강점이라는 주위의 평도 닮은 꼴. 이때 문 청장의 경우 前김근태 복지부장관의 인사권 행사 시 운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 상태. 같이 사표를 낸 인물중에는 전 변철식 식약청 차장도 포함됐다. 이날 인사를 통해 당시 문 청장은 복지부 정책관리실장으로, 보건정책국장이던 김 차장은 식약청 차장으로 발령받아 현재에 이르렀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오랫동안 복지부 업무를 담당했던 분들이기에 업무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면서 "식품, 의약품 등 낯설지 않은 분야로 빠른 업무 적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복지부 행시 출신 청장, 차장의 부임이 식약청 도약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창진 청장 발령으로 인해 공석이 된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 후임에 이상석 사회복지정책본부장, 이용흥 열린우리당 수석 전문위원을 비롯해 김명현 식약청 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 차장직이 또다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6-02-03 06:44:25정시욱 -
약사 83% 약국종사...의료·제약근무 10%|대한약사회 회원 2만7341명 분석| 국내 약사 가운데 83%가 개국 및 근무약사로 약국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의료기관 취업자가 6%, 제약사 근무가 4.6%를 차지했다. 2일 대한약사회가 2005년도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회원 2만7,341명 중 약국종사자는 2만2,622명으로 8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취업한 사람이 1,647명으로 6%를 차지했고, 제약사 근무자도 1,278명으로 4.7%를 점유했다. 이 밖에 유통 218명(0.8%), 비약업계 종사자 109명(0.4%), 공직 87명(0.3%), 학계 70명(0.2%)순이었다. 미취업자는 1,310명(4.8%)으로 집계됐다. 병원종사 약사 여자가 남자의 10배...공직·유통도 '여풍' 약국종사자 중 남자는 1만674명인데 비해 여자는 1만1,948명으로 남녀성비율이 48대52로 여약사가 좀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기관과 공직, 유통분야에서 여약사 진출이 활발해 뚜렷한 '여풍'현상을 보였다. 의료기관 전체근무자 여자가 1,508명으로 남자 139명보다 10배 이상 많았으며, 공직분야도 여자 60명에 비해 남자는 27명에 그쳐 2배나 많았다. 유통분야도 여자 140명에 남자 7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계는 남자가 63명인데 비해 여자는 고작 7명에 그쳤다. 제약종사자도 남자가 725명으로 553명인 여자보다 더 많았다. 개국약사 평균나이 48.1세...서울 52.1세로 가장 늙어 한편 개국약사는 1만9,434명, 비개국은 7,907명으로 나타났다. 개국약사의 평균나이는 48.1세로 40대 약사가 전체의 28.6%인 5,56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대 24%(4,683명), 50대 22%(4,328명), 60대 19%(3,717명) 순이었다. 16개 시도지부 중에서 서울지역의 개국약사 평균나이가 52.1세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이 45.1세로 가장 낮았다.2006-02-03 06:44:0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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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인사청문회 7일부터 이틀간 진행"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일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최종 이틀간 진행키로 합의했다. 보건복지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유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키로 했다. 그러나, 보건복지위는 유 내정자의 서울대 프락치사건과 관련 전기동씨 등 3명의 증인채택건은 표결에 부친 결과 부결됐다. 다만, 이날 오후 4시에 개회키로 했던 상임위는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오후 9시에 회의를 속개, 최종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을 가결했다. 보건복지위는 8일에는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9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게 되며, 유 내정자는 10일경 정식 장관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2006-02-02 22:26: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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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몽골 오르비타병원과 협력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 원장은 1일 몽골 유일의 민간 안과병원인 오르비타(ORBITA) 안과병원 산자(E. Sanjaa) 원장을 만나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있는 오르비타병원은 설립 11년째이며 안과의사 6명이 근무하고 있다.2006-02-02 21:17:42박찬하 -
"백신 고급화" 동신, 순이익 6배 이상 급증동신제약의 순이익이 6배 이상 급증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동신은 지난해 총 1128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2.8% 신장했다. 또 영업이익은 59.9% 늘어난 119억여원, 경상이익은 221.8% 증가한 104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순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무려 647.7% 늘어난 86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동신측은 일본뇌염 생백신의 국내 독점권 확보, 인플루엔자 백신의 고급화(프리필드 시린지), 원가비중 낮은 백신의 매출 증가, 원재료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006-02-02 20:48: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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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약품, 액면분할·바이오사업 추가 결정수도약품은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바이오 부문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액면가 5000원인 현행 주식을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이와함께 바이오 분야 전문가인 오카무라 사치오씨를 바이오폴리머 사업 고문으로 내정하고 주식 1만주를 부여했다. 오카무라씨는 78년부터 미쯔비시상사에서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 사업을 담당해 왔다. 수도약품 전일대 이사는 "제약부문에 치우쳐 있는 사업부문을 다양화하고 세계적 흐름인 바이오 분야를 접목하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 "유통주식 수를 늘리고 현재 2만원선인 주가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2006-02-02 20:42: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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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푸마질롤 유도체 캐나다 특허 획득종근당이 혈관신생저해제인 푸마질롤 유도체와 관련한 캐나다 제법특허를 취득했다. 작년 12월 6일 취득한 이 특허는 푸마질롤 유도체 또는 약제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그의 염, 제조방법, 용도 등에 관한 것으로 항암작용과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작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작용, 건선 치료작용 등을 나타내며 혈관신생저해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30억원의 연구자금이 투입된 이번 특허물질은 대량생산공정을 확립해 전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향후 향후 국내신약으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해외 전임상과 임상연구를 통해 라이센싱 아웃(censing-out)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2006-02-02 20:20: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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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 매출 574억원...전년수준에 그쳐근화제약은 지난해 574억6684만여원의 매출을 올려 직전해 대비 3.7% 성장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공시결과에 따르면 근화는 영업이익은 직전해 수준인 125억2788만여원이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9.8%, 53.3% 증가한 89억여원 및 46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상이익과 순이익 증가는 "지분법 적용투자주식의 감액손실이 줄어든 결과"라고 회사측은 밝혔다.2006-02-02 20:07:4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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