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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약국·편의점 자가키트 6천원제 한달 연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키트를 6000원에 약국·편의점에서만 판매하도록 한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한다.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온라인 판매는 이 기간까지 금지가 계속 유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23일 관계부처 합동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 회의(2.23)와 25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 8231;공급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자가검사키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유통개선조치를 오는 3월 31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유통개선조치의 기존 시행 예정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였다.이번 연장조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안정화 추세에 있지만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상의 무허가 검사키트 판매 등 불법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당국이 계속 유통 점검·관리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당국의 연장조치에 따라 현행 ▲판매가격 지정(1회 사용분 6000원) ▲판매처 제한(약국& 8231;편의점에서 판매, 온라인 판매금지) ▲대용량 포장 제품 생산 ▲판매방식 지정(낱개 판매 허용, 1회 최대 구매 수량 5개) ▲출고물량 사전승인 등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가 내달 31일까지 유지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국민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2-28 12:15:53김정주 -
건보공단, 아·태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4건 수상[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2일 국제사회보장협회가 주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6건의 공단 우수사례 제출을 통해 최우수상 4건 및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보건의료 분야 제도·업무·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업무 우수사례 제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한 점을 적극 홍보했다.이와 관련, ▲빅데이터 및 ICT 활용 ▲보험료 징수통합 관리 ▲비대면 민원서비스 ▲제안소통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병원 진료 비대면 신청 ▲가족 상담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다.국제사회보장협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제출 사례는 국제 사회보장 전문가로 구성된 판정단에 의해 평가되며, 크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으로 구분된다.또한, 공단은 시상식과 동시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보장포럼'에서 '사회보장 관리의 미래 토론회' 참석 및 '보험료 징수통합 관리' 공단 수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국제 사회 내 한국 건강보험 및 공단 제도를 공유·홍보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국제사회보장협회 주관 아·태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8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1년 4건의 최우수상 등 총 6건 제출 사례를 모두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 동아시아지역사무소로서 공단의 모범사례를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K-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2-28 10:53:25이탁순 -
안철수 후보도 '백신 주권·탈모약 약가인하 실현' 공약[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다른 당 후보와 마찬가지로 백신주권 확보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보건의료 공약 전면에 내세웠다.반값 탈모약과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상접종,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접종 지원, 필수의료 지원 강화 등 구체적인 공약도 밝혔다.28일 안철수 후보가 공개한 정책공약집 내 보건·복지공약을 살핀 결과다.안 후보 역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마찬가지로 바이오산업의 국가적 투자를 통한 '백신주권국가 도약'을 약속했다.코로나19 백신을 조기 확보하지 못해 국민 혼란과 불안을 초래한 현 정부 정책 실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향후 주기적으로 발생할 감염병에 대비하는 정책을 펴겠다는 의지다.구체적으로 안 후보는 백신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 기업하기 좋은 백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임상시험 지원 강화를 예고했다.제약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적극 지원해 백신 산업을 우리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앞서 약속했던 반값 탈모약 공약도 구체화 했다.안 후보는 현재 탈모약이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가격차가 적어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재정 부담이 커진다고 설명했다.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탈모약 건보급여 공약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셈이다.안 후보는 탈모약 급여 대신 제네릭 1정당 가격을 600~800원 수준으로 낮춰 탈모인 부담을 줄이고 건보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아울러 탈모약 제네릭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필요하다면 예비급여에 포함해 재정투입이 거의 없는 약값 조절을 실현하겠다고도 했다.나아가 탈모약에 대한 보건산업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공약도 했다.신생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도 눈에 띈다. 로타백신은 접종비가 약 30만원 수준으로 가계 부담이 되고 있는데 이를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해 모든 신생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미국, 영국, 독일 등과 마찬가지로 로타백신 접종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전액 지원하는 방식이다.안 후보는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하는 HPV백신 무상접종 대상도 지금보다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만 12세 여아 대상 무료접종 기준을 26세 이하 남성과 여성으로 대폭 확대하고, 45세 미만 여성은 희망할 경우 접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특히 정부 지원대상 백신을 현행 2가·4가 백신인 서바릭스·가다실에서 9가 백신인 가다실9으로 변경해 예방범위도 확대하겠다고 했다.필수 의료분야 지원 강화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정책도 공약집에 포함됐다.안 후보는 전체 의사 가운데 외과계,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 추세이며 전공의 정원 미달로 공급절벽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필수의료과목 전공의 수련에 대한 임금·교육비 등 간접비를 정부가 지원하고, 비인기 과목 수가 개선과 함께 의료사고 분쟁 해결 등 기피 요인을 제거하는 유인책을 편다.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을 산부인과 의료기관에 확대해 분만 의료기관의 시설·장비비, 운영비, 인건비도 지원하며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산부인과 의사 의무 배치제를 도입한다.2022-02-28 10:52:53이정환 -
건보공단, 복지용구 급여신청 3월 21일부터 4일간 접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수급자의 신체활동·일상생활 및 인지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복지용구 신규 급여결정신청(품목·제품)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신규 품목의 급여결정을 희망하는 자는 기존 복지용구 18개 품목 외 신청 품목의 견본품 제출이 가능해야 하며, 신규 제품의 급여결정을 희망하는 제조·수입업자는 신청일을 기준 최근 1년간 해당 제품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 국내 유통한 실적(소매 판매에 한함)을 제출해야 한다.다만, 고령친화우수제품인 경우 유통실적 대신 최근 1년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의 제조 또는 수입 실적만 제출하면 된다.건보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 건에 대하여 품목 및 제품 심사, 가격 협의 등을 실시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급여 결정된 품목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 이후 신규 제품 급여결정신청이 가능하며, 제품은 고시 이후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해당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알림·자료실/공지사항에 자세하게 공고돼 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신규 급여결정신청(품목·제품)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안전한 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용구 급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2-28 10:44:36이탁순 -
식약처,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채널 운영 계획 공개[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제품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한 '2022년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 채널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은 관련 7개 협회·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의약품 분야('팜투게더')와 2019년부터 의료기기 분야('소유')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소통 채널 회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협회·기관에서 4월부터 번갈아 가며 매달 개최·주관(단 11월은 2개 분야)하며, 업체들은 해당 월의 회의 주관 기관에 논의 안건을 제안할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소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현장-온라인 동시 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그간 의료제품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팜투게더'와 '소유'에서 제안된 안건은 조치 완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업계와 소통하고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지난해 의약품 분야 주요 성과는 ▲QbD 적용 의약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 기재 방법 개선 ▲시리즈 품목 제품명 사용 기준 명확화 ▲화학·바이오 병용 의약품 협력 심사 절차 명확화다.식약처는 "민·관 소통 채널 운영이 의료제품 분야 허가& 8231;심사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2-28 09:32:56김정주 -
재택진료 동네 병의원, 포털에서도 검색 가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오늘(28일)부터 코로나19 일반관리군 재택진료를 하는 동네 병의원을 네이버나 다음 등 유명 포털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8일부터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로 재택치료(일반관리군) 전화상담& 8228;처방에 참여하는 전국 7000여개의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전화상담 처방이 가능한 근처 병·의원을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을 통해 확인, 전화해 의료상담을 받고 필요하면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최종균 재택치료반장은 "이번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전화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25일(금)부터 재택치료 중 필요한 의료상담 방법, 생활수칙에 대해 기존 안내 문자 외에도 2차례 더 문자 안내하고, 3월 5일부터는 국민 비서 알림서비스(행정안전부)를 통해 안내하는 등 재택치료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심평원 김무성 빅데이터 실장은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관련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재택치료(일반관리군)자 전화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동네 병·의원들이 신청해 격리 중인 재택치료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2022-02-28 09:25:14김정주 -
정부, 희귀질환 의약품 등재 체계 개선 추진·연구 지원[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희귀의약품의 급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급여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고 급여 등재 체계 개선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한 치료제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임상과 협력·중개연구 강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8일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2022~2026)'을 마련& 8231;시행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환자, 가족과 의료진 대상 간담회, 거점센터 현장방문 등을 거쳐 향후 5년간 희귀질환관리 정책에 필요한 주요 과제를 발굴했으며 발굴한 과제에 대해 학회와 관련 단체 자문, 관계기관 및 부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이번 종합계획은 2015년 12월 희귀질환관리법 제정 이후 두 번째 종합계획으로, 지난 22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24일 희귀질환관리위원회 심의& 8231;의결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제2차 종합계획은 '희귀질환 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 8231;운영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2대 전략목표인 ▲환자& 8231;가족을 위한 지원 강화 ▲효과적 희귀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10대 전략과제와 26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그간 희귀질환 관련 주요 관심 분야가 '진단과 치료'였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진료 영역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둔 특징이 있다.◆전략과제 1 | 희귀질환 진료접근성 제고 = 정부는 희귀질환 전문기관 지정요건을 정비하고 '권역별 및 특성화 전문기관' 체계로 편성한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시설, 인력 등 희귀질환 관리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지정된다.또한 질환 다양성을 고려한 기능별·질환별 전문기관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실효성 있는 희귀질환 진료 지원 기능 구축방안을 마련한다. 특성화 전문기관은 임신·출산·장기이식 등 특수상황에 대한 기능별 기술지원, 환자 수가 극도로 희소한 질환 중심으로 진료지침 등 질환별 진료를 지원하는 기관이다.비수도권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권역별 전문기관 운영하고 특성화 전문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한다. 권역별 전문기관은 희귀질환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비수도권 중심으로 구축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에 대한 조기 진단지원과 권역 내 교육·홍보 등을 담당한다.◆전략과제 2 | 희귀질환 진단지원 강화 = 정부는 희귀질환에 대한 예방적 진단관리 활성화를 위해 유전상담 등을 수행할 의료기관과 의료인 자격요건을 정비하고 '유전상담 지원사업' 운영방안을 구체화해 추진한다.조기 진단율을 제고하기 위해 진단지원의 대상 질환을 확대하고, 권역별로 확장 운영해 비수도권 환자와 진단을 의뢰하는 의뢰기관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한, 진단 후 결과 해석 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자문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후속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전략과제 3 | 희귀의약품 급여 접근성 강화 = 질환별 시술·치료·의약품 현황 등 희귀질환자 대상 건강보험 비급여 현황과 의료비 부담 수준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또한 희귀질환 치료제 급여 등재 체계에 대한 개선 가능성을 진단하고, 급여 등재 용이성 확보를 위해 활용 중인 주요 제도의 효과를 분석한다.◆전략과제 4 |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 확대 = 레지스트리 구축, 다기관& 8231;다학제 네트워크 구축, 질환특성 파악, 진단& 8231;치료법 표준화와 지침개발 등을 추진하고 미진단질환의 진단지원사업,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발굴된 변이 후보 등의 연구를 확대한다.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범부처 협력 연구사업을 추진해, 질병 원인 규명·원천기술개발부터 치료 임상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연구를 지원한다.희귀질환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 및 특이사항을 확인하고 연구를 통해 확보된 생체자원 분석결과와 진단& 8231;치료지침 등에 대한 의료진-연구자 간 공유체계를 운영한다.◆전략과제 5 |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 = 정부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공통 영역과 질환별 특이사항을 구분해 정책 우선순위 파악 후 대응과제를 마련한다.쉼터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온라인 심리상담·재활 치료 등 환자·가족 지지 컨텐츠를 확대·강화하고 자조 모임을 통한 소통 기회 마련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제공한다.아울러 희귀질환자의 생활접점인 학교와 병무청 등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대응이 불가능한 사례를 최소화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며, 희귀질환 설명자료를 책자 또는 희귀질환 전문정보 누리집(헬프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전략과제 6 |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체계 고도화 = 희귀질환의 지정심의를 담당하는 전문위원회 구성을 다양화하고 운영기준 고도화를 추진한다.희귀질환 지정 후 세부 등록기준 변경과 심의 절차를 정비하고 미지정질환·보류질환 관리방안과 절차를 정비한다.희귀질환으로 지정된 이후 희귀질환 지정기준·정의 충족 수준을 검토하고 미충족 시 후속 조치를 마련하며 기타 염색체 이상 질환의 심의 절차를 정비·보완한다.◆전략과제 7 | 희귀질환 등록통계·실태조사 체계 강화 =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등록통계를 작성·공표하고 등록통계에 환자 임상 정보를 포함해 국가통계가 실질적 질병 경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다.질환별 의료 이용, 의료진 현황, 삶의 질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우선 시행한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체계를 구축& 8231;관리하고 등록통계와 연계해 활용방안을 마련한다.◆전략과제 8 |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 정부는 질환정보 중심으로 돼 있는 희귀질환 전문정보 누리집(헬프라인) 정보제공 형태를 '질환 정보와 주요 사업 참여지원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희귀질환 전문정보 누리집(헬프라인) 내 희귀질환 관련 지원정책, 제도 등을 통합해 제공·안내해 통합(원스탑) 서비스 지원이 가능토록 개편한다.의료인 간 기술지원, 진료지침 배포,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희귀질환 관리역량을 제고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또한 질환별 임상정보, 의료인프라와 의료진, 연구자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체계를 구축하고, 등록·진단·치료 정보, 의료이용 내역, 질환별 연구 정보 등 산재된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방안을 마련해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한다.◆전략과제 9 | 전문가 양성& 8231;운영체계 개선 = 정부는 전문인력 교육대상을 전문의 중심에서 1차 진료의와 수련의 등으로 확대해, 1차 의료의 조기진단 연계를 강화하고 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해 지역 격차 없는 전문가 양성체계를 구축한다.권역별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질환별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질환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요 의료진에게 제공하도록 한다.또한 전문기관, 전문학회, 임상연구팀 등과 연계& 8231;협력을 통해 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하는 한편, 정보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질환별 환자 및 전문가 수가 적은 한계를 보완한다.◆전략과제 10 | 희귀질환 관리& 8231;협력체계 강화 = 지자체, 전문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 희귀질환자의 다각적 수요를 파악하고 홍보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관계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희귀질환 관리 포럼을 매년 개최해 종합계획 및 이행실적을 검토하고 과제를 재정비한다.국제 희귀질환 연구 컨소시엄(IRDiRC) 및 국제 미진단 네트워크(UDNI) 내 공동연구를 지속 운영하고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동아시아 국가 간의 협조체계 구축 후 정책포럼 개최 등을 통한 연계방안을 마련한다.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유전성 질환이 대부분으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고가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계획이 그동안 연구-진단-치료-관리 간 분절적으로 진행됐던 과정을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2-28 08:10:51김정주 -
식약처, 3월 첫 주 자가검사키트 1600만명 분 공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내달 5일까지 약국과 편의점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명 분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선별진료소, 유치원과 초중고,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2037만명 분이 공급된다.식약처가 이번 달 공급할 자가키트는 총 1억520만명 분으로 이 중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로 3700만명 분, 약국과 편의점 등 민간분야로 6820만명 분이다.식약처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키트 구매요령, 어린이 사용방법, 편의점 재고량 확인 방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자가키트 판매처 7개 편의점 중 GS25, 세븐일레븐, CU에서는 자가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2022-02-27 08:58:09이혜경 -
3월 출시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경쟁력은 약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PPI+제산제 복합제 시장에 3월 출시되는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의 경쟁력은 보험약가로 보인다.기존 에스오메프라졸 기반 복합제보다 200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회사측도 같은 PPI 기반 복합제라면 약가 경쟁력이 있다며 시장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3월 1일 라베프라졸(10mg)+탄산수소나트륨(500mg) 제제가 급여 목록에 오르며 본격 판매에 나선다. 해당 품목을 가진 제약사는 동화약품, 동아에스티, 영진약품, 환인제약, 삼진제약, 일동제약 6개사다. 특히 라베프라졸 단일제 '라비에트'로 시장 영향력이 높은 일동이 포함돼 시장 경쟁에 관심이 모아진다.PPI+제산제 복합제 상한금액 비교 이들의 가장 큰 경쟁자는 종근당의 '에소듀오(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탄산수소나트륨)'다. 2018년 출시한 에소듀오는 PPI+제산제 시장의 붐을 일으키며 단기간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약제다. 작년 제네릭약물 진입에도 불구하고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 182억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PPI+제산제'의 장점은 위산에 약한 PPI의 약점을 제산제 성분이 보완해 약효 발현속도를 높여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에소듀오의 성공에 힘입어 작년에는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침강탄산칼슘 복합제,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수산화마그네슘이 결합된 복합제도 나왔다.지금까지 출시된 PPI+제산제는 오메프라졸,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의 PPI 제제가 함유돼 있었다. 이에 반해 3월 출시되는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제제는 PPI 성분 중 라베프라졸이 함유된 첫 복합제라는 점이 관심을 끈다.이들 제품이 종근당 '에소듀오'에 대항할 무기는 바로 약가다. 해당 약제는 유사조성복합제로, 기존 라베프라졸10mg 단일제 상한금액과 동일한 534원에 등재된다. 다만 동화약품 제품은 여기서 14원을 인하해 520원에 등재된다.비슷한 함량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에소듀오20/800mg 상한금액 720원에 비해 약 200원이 저렴하다.작년 등재된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20mg)+침강탄산칼슘(600mg)의 797원보다도 훨씬 저렴하다.에소듀오 제네릭과 비교해도 442원에 등재된 5개 품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23개 품목보다 저렴하다. 에소듀오 제네릭은 612원에 대부분 등재돼 있다.따라서 같은 기전의 PPI라면 저렴한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제제를 쓰지 않겠느냐는 게 관련 업체가 갖는 기대감이다.해당 제약사 한 관계자는 "환자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값싼 약을 추천하기도 하고, 환자로 하여금 약을 선택하게도 한다"면서 "에스오메프라졸이나 라베프라졸이나 같은 PPI 제제로서, 약효와 품질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작년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에소메졸 플러스정(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수산화마그네슘)'은 아직 급여 전이다. 한미가 단일제 에소메졸로, PP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해당 약물의 상한금액도 얼마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22-02-26 17:26:09이탁순 -
심평원 약제관리실 원주 이전 후 심사직 약사 31명 퇴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심사평가원 원주 본원 이전 이후 약제관리실을 떠난 심사직 약사가 3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약제관리실 소속 약사는 5개 부에 총 48명으로 평균 근무연수는 1·2급 관리직은 19년, 3급이하는 5년으로 큰 차이가 나고 있다.특히 지난 2019년 약제관리실이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원주 본원으로 내려오면서 31명의 약사들이 떠났다.심평원은 지방 이전 이후 약사 전문인력의 퇴사자 증가로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시범운영 중인 약제관리실 재택근무 운영현황을 분석해 공간에 제약 없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형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하여 타 기관에서 실시 중인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벤치마킹 대상 중 한 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집중업무시간제'로 업무효율화를 꾀하고 있다.집중업무시간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정부부처나 공공기관의 경우 민원인을 상대하면서 겪는 업무 외 스트레스도 적지 않은 고민거리 중 하나다.심평원 관계자는 "전문직 이탈 방지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방안까지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보수, 복리후생 등 처우 개선을 통하여 전문인력 이탈을 막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2-26 16:11: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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