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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약이다. 로제텔핀은 2020년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국내 환자 약 130명 대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로제텔핀은 대조군 대비 혈관수축기혈압(msSBP)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조절에 효과가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담아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아젯듀오', 고혈압 치료제 '네오칸데', '칸데디핀', 고혈압·고지혈증 2제 복합제 '로타칸', 3제 복합제 '로제텔', 4제 복합제 '로제텔핀' 등을 보유하고 있다.2022-10-21 08:25:24이석준 -
'GMP 원 스트라이크 아웃' 앞두고 적발…품질 관리 비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 시 인증을 취소하는 일명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을 코앞에 두고 의약품 임의제조 사례가 또 적발됐다. 규제당국의 무통보 점검이 이어지고, 적발 시 처분 수위도 대폭 높아짐에 따라 의약품 제조 관리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의약품 공동개발 규제로 수탁사 변경도 쉽지 않아 위탁사들도 수탁사들의 품질관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의약품 제조업체 케이엠에스제약이 제조한 '레바코스' 등 43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자사제조 10품목, 수탁제조 33품목이다. 식약처가 실시한 케이엠에스제약 현장 점검 결과 이 회사는 ▲변경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첨가제를 임의 사용했고 ▲제조기록서를 거짓으로 작성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바미피드 성분의 '레바코스' 로사르탄 성분 '로코탄' 록소프로펜 성분 '아소로펜' 레보세티리진 성분 '케트라진' 등 케이엠에스제약 의약품들이 조치 대상에 올랐다. 케이엠에스제약에 제네릭 제조·생산을 맡긴 위탁 제네릭들도 덩달아 처분을 받았다. 뉴젠팜, 동구바이오제약, 동성제약, 성원애드콕제약, 아이큐어, 아주약품, 안국약품, 에스에스팜, 에이프로젠제약, 영일제약, 영풍제약, 오스틴제약, 일화, 테라젠이텍스, 티디에스팜, 한국넬슨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국코러스,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피엠지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휴비스트제약, 휴온스 등 23곳 33품목이다. 이 중 동성제약의 '바미피드'와 휴텍스 '피오리돈'의 연간 처방액이 각각 15억원 정도로 가장 높다. 반면 케이엠에스제약 자사제조 10품목 중 처방액이 가장 높은 금액은 6억원 정도다. 수탁사의 위법행위로 위탁사가 더 큰 손실을 보게 된 셈이다. ◆계속된 GMP 위반에…무통보 점검·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작년 연이은 GMP 위반으로 올해 규제당국의 감시와 처벌이 대폭 강화되면서 음지에서 이어진 위반 사례들도 속속 발견되고 있다. 케이엠에스제약은 무통보 점검으로 적발된 첫 사례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일부 제약업체의 고의적 일탈행위를 막기 위해 GMP 위반 우려 업체들을 대상으로 무통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통보를 받은 후 자료를 조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의약품을 임의제조한 제조사에 내려지는 처벌도 최고수위로 상향됐다. 지금까지는 해당 의약품에 대해서만 제조·판매 중단 처분이 내려졌지만 앞으로는 아예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판정이 취소될 수 있다. 지난 5월 GMP 관리 강화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식약처는 9월 30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GMP 적합판정을 거짓·부정하게 받거나 반복적으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해 판매한 사실이 적발된 경우 GMP 적합판정을 취소하는 일명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를 핵심으로 한다. 그 외 의약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GMP 기록을 잘못 작성하거나 누락하면 시정명령을 내린다. GMP 인증이 취소되면 더 이상 해당 제조소는 의약품을 제조·판매할 수 없게 된다. 국내에서 의약품 제조 사업을 영위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다시 의약품을 생산하려면 새로 GMP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적합판정을 받기까지 약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만약 적합판정이 취소됐는데도 의약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시정명령에 불응할 경우 품목허가 취소와 함께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GMP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케이엠에스제약은 인증 취소에 처할 위기는 면했다. 다만 12월 11일 이후 적발된 제조소는 개정된 처분을 적용받게 된다. ◆한 곳 걸리면 위탁사 줄줄이 엮여…수탁사 관리주의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을 앞두고 위탁사들은 수탁사의 GMP 위반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법 시행일까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적발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바이넥스, 비보존제약,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 동인당제약, 한솔신약, 삼성제약, 제일약품, 메디카코리아 등 10곳이 허가 변경 없이 임의로 첨가제 등을 바꾸고 서류를 조작하거나 허가자료를 허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관련 품목들이 판매 중지 또는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적발 과정에서 이들 회사에 위탁생산을 맡긴 제약사들도 된서리를 맞았다. 지난해 적발된 제조소의 5배가 넘는 53곳 위탁사가 수탁사의 위법행위로 함께 처분을 받았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수탁사에만 적용되지만, 위탁사도 피해를 보긴 마찬가지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의약품 공동 개발 규제로 인해 위탁사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수탁사를 변경하기 힘든 여건이다. 지난해 7월부터 개정 약사법 적용에 따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직접 시행한 제약사의 의약품과 동일한 제조소에서 동일 처방·제조법으로 모든 제조 공정을 동일하게 제조하는 경우 생동성자료 사용이 3회로 제한된다. 1건의 생동성시험으로 4개의 제네릭만 허가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임상시험자료 역시 직접 수행 제약사의 의약품 외 3개 품목만 임상자료 동의가 가능하다. 기허가 제네릭의 수탁사 변경도 제약을 받는다. 개정 약사법은 이미 허가 받고 판매 중인 위수탁 제네릭에도 적용되는데 규제 시행 이후 위탁 허가 제품을 3개 품목만 추가할 수 있다. 기존에 10개의 위탁 제네릭을 생산한 수탁사의 경우 3개사만 추가해 총 13개의 위탁 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다. 물론 기존 위탁사 10개 중 이탈 업체가 발생하면 생산할 수 있는 제품 수는 더욱 줄어드는 구조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수탁사의 품질관리 위반으로 위탁사도 동반 제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수탁사의 품질관리와 처분 여부에 촉각을 기울여야 하는 처지"라고 말했다.2022-10-21 06:20:15정새임 -
"의약품 영업과 AI 의료기기의 만남... 시너지 기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우수 의약품과 영업력, 인공지능(AI) 의료기기와 같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안국약품의 디지털헬스케어팀을 이끌고 있는 채희성 상무(46)는 의약품 영업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활용하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기회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국약품은 지난 7월 디지털헬스케어팀을 출범했다. 지난 2월 디지털헬스케어TF를 구성한 이후 사업 기회를 모색하다 의료기기 업체 뷰노를 발굴했고 마케팅 본부 산하에 디지털헬스케어팀을 구축했다. 본격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안국약품은 지난 5월 의료기기업체 뷰노와 손 잡고 AI기반 안저 영상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판매에 나섰다.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내 뒷부분인 안저 영상을 분석해 수초 내 12가지 이상 소견을 판독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환자가 안저 검사를 받으면서 영상을 찍으면 AI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축적된 영상 10만3262장과 비교해 이미지 1개당 2초 만에 망막 질환 진단에 필요한 소견을 제시한다. 출혈, 경성삼출물, 면화반, 드루젠, 망막전막, 황반원공, 유수신경섬유, 맥락망막위축, 혈관이상,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시신경유두이상, 비녹내장성시신경 유두이상 등 12가지 이상증상을 한 번의 안저검사로 판독할 수 있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국내 최초 안저 진단을 돕는 AI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의 안저 영상 판독 기술은 바이오 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심포지엄(ISBI 2020)의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인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정확성을 검증했다. 유럽 CE인증도 획득했다. 뷰노는 국내 AI 의료기기 1호 업체로 평가받는 유망 기업이다. 안국약품은 뷰노와 제휴로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채 상무는 “당뇨환자의 대표적인 합병증이 당뇨망막병증이다.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진단 결과로 잠재적인 환자를 찾아내고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내과 의원에 방문한 당뇨 환자가 '뷰노메드 펀더스 AI' 검사를 통해 당뇨 합병증으로 의심되는 질환을 확인하면 새로운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당뇨질환과 망막질환 합병증을 협진하는 시스템이다. 이때 안국약품의 당뇨치료제 등 다양한 만성질환치료제의 처방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채 상무는 “의료진이 당뇨치료제를 처방 받은 환자들에게 당뇨합병증 검사를 권유해도 비용 등을 이유로 검사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3500~4000원의 비용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당뇨 합병증도 진단하게 되면 환자들의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안국약품은 AI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AI 신약개발, 디지털치료제 등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안국약품은 만성질환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만성질환자들의 치료와 함께 관리도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발굴할 수 있다.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빠르고 신속한 진단을 유도하고, 맞춤형 의약품으로 치료하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채 상무는 “제약사는 치료제가 주력 사업이지만 진단과 관리 영역에는 그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다.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진단과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2022-10-21 06:18:25천승현 -
지출보고서 세부지침, 美 선샤인액트 기반으로 만들 듯[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제적 이익에 따른 지출보고서 세부관리방안이 '미국형-선샤인 액트(Sunshine Act)'에 기반해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미국 보건복지부·제약협회(US PhRMA)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샤인액트 운영 현황 분석·응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오는 12월 중순 이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보건복지부 보고·협의를 통해 한국형 선샤인액트 지침을 완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제약바이오기업·CSO업체의 초미의 관심은 지출보고서 공개 대상·내용·방법·시기·주기 등이다. 일명 션샤인액트로 명명된 유통 투명화 정책은 유럽·일본 등에서도 시행하고 있지만 징벌적 관리감독 측면에서는 미국이 가장 강도 높게 운영 중이다. 2013년 오바마케어의 부수적 법안으로 시행 중인 미국 '선샤인 액트(Sunshine Act)'는 리베이트를 양지로 끌어내 관리하고, 금품 제공 등에 관한 신고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의약품 유통 투명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주의 신고 또는 고의적 신고 누락이 적발 될 경우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법으로 제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책임기관은 메디케어·메디케이트서비스센터(CMS)로 공공웹사이트에 지출보고서와 유사 형태의 기업보고서를 공개하는 방식이다. 공개사항은 수령자의 이름, 주소, 양도가치, 양도일, 양도사유 등이다. 신고 대상은 현금양도, 지분양도, 자문료, 사례비, 선물, 접대비, 식사, 출장, 교육, 연구, 기부금, 로열티, 라이선스료 등이 포함된다. 위반 시 제재 규정은 부주의 신고 시 1000(143만원)~1만달러(1430만원)의 벌금, 고의적 미신고의 경우 1만~100만달러(14억)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법무부는 의사단체에 식사비를 대납한 A의료기기 업체에 '의사에게 제공된 가치이전'으로 판단하고 리베이트방지법(Anti-Kickback Statute) 위반 혐의를 근거로 810만 달러(116억)벌금을 부과했고, 선샤인액트법을 추가해 110만 달러(15억)의 벌금형에 처했다. 아울러 미국의 제도를 기반한 한국형 선샤인액트가 미신고 CSO업체에 대한 위탁, 재위탁 금지(기업→CSO→CSO)와 관련한 사항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이 실제 발동할 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경제적 이익에 따른 지출보고서 공개는 내년 7월 21일부터, 적용시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다. 이와 관련한 법률적 근거는 지난해 7월 21일 CSO관련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 21일부터 의약품 공급자에 CSO가 포함되며 지출보고서 대상에 확대 적용됐다.2022-10-21 06:00:00노병철 -
종근당, 루센티스 시밀러 국내 허가...350억 시장 도전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이 자체개발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 중인 루센티스는 황반변성당뇨병성·황반부종 등 안과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루센티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4조4000억원 규모를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종근당은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25개 병원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루센비에스와 루센티스의 치료효과가 동등함을 입증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안전성, 면역원성, 약동학적 특성 등도 확인됐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루센티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3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국내기업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두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루센비에스가 환자들에게 치료 약물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 확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건강보험등재절차를 거친 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종근당은 자체개발 2호 바이오시밀러를 배출했다. 종근당은 지난 2018년 11월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2008년 차별화된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한 뒤 2012년 바이오의약품 생산인프라를 구축하고 네스벨을 개발했다.2022-10-20 15:26:42천승현 -
동성제약·연세의료원, 광역학치료연구센터 출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연세의료원에 위치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치료(PDT)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 김형일 외과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해 광역학(PDT, Photodynamic Therapy) 연구를 성공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은 정재호 연세의료원 바이오클러스터추진단장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김경식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격려사(이은직 의과대학장), 연구 경과 보고(김형일 교수)에 이어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 전체가 함께한 현판 제막식 후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생명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해 난치 질환 치료에 더욱 힘쓰고 있다. 광역학 치료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추후 송도 세브란스 개원 후에는 연구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센터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김형일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포기의 영역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편입시킬 수 있는 희망적인 기회가 광역학(PDT) 치료다.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오랜 기간 광역학(PDT) 연구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다중 표적 복막암 형광 진단’ 특허 취득을 비롯, 광역학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 의 제2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약처로부터 기다리고 있다.2022-10-20 15:12:52노병철 -
크리스탈 '아셀렉스' 급여 확대…처방 증가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 국산 22호 신약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폴마콕시브)'가 급여 확대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아셀렉스 건강보험 확대 핵심 골자는 기존 '60세 이상의 고령자 등에서의 제한적 급여 기준'이 삭제다. 이에 주 적응증 골관절염 경우 60세 미만 모든 연령대 환자들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치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외도 과거 급여 기준에 해당했던 ▲상부 위장관의 궤양, 출혈, 천공의 치료 기왕력에 확인되는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중인 경우 ▲항응고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기존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인 경우 ▲대량의 NSAID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대한 기준이 삭제됐다. 아셀렉스는 국내 바이오벤처 신약 1호로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동종 효소인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과거 (같은 계열인) 비아트리스 쎄레브렉스 급여기준이 완화되면서 20% 이상 성장한 사례가 있다. 아셀렉스는 연령제한이 없어져 병원에서 약을 처방하기 더 쉬워졌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22-10-20 13:57:33이석준 -
지아이이노베이션 항암후보물질, FDA 희귀의약품지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의 메르켈 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 MCC)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질환 중 연간 유병률이 10만명 미만인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허가제도다. 특히 ▲임상단계 소아 data 제출 면제 ▲각종 허가기관 비용 면제 ▲임상시험 시 발생하는 세금 면제 ▲FDA의 임상시험계획 자문 ▲시판 후 7년간 시장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희귀의약품지정을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MCC에 대한 임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CC는 피부의 진피표피 경계에 위치하는 메르켈 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실제 환자 중 90%가 50세 이상 고령환자다. 또한 이들 중 5~12% 안팎이 전이성 MCC 진단을 받고 있으며, 5년 이상 생존 확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로 MCC에 승인받은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아벨루맙, 화이자)는 FDA 희귀의약품 지정 후 가속승인을 받아 임상개발 시작 후 3년 만에 시판된 바 있다. 현재 면역항암제로는 바벤시오®와 키트루다®(펨브로리주맙, MSD)가 승인받은 상태이지만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는 효과가 없고, 그나마 면역항암제 치료 실패 후에는 치료 옵션이 전무한 상태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 총괄은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및 미국 전역 희귀질환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과 1여년 전부터 논의를 지속해 왔다”며 “이번 FDA의 희귀의약품지정을 통해 MCC 임상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희귀의약품 시장의 급속 성장에 따라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희귀의약품 승인을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GI-101의 MCC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앞으로 미충족 의료수요에 더 관심을 갖고 신약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CD80+IL2v)의 글로벌 임상 1/2상이 순항 중이며,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로부터 GI-101 임상개발 관련 최대 70억원 규모의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9년 중국 10대 혁신제약사 심시어에 9500억원 규모(중국한정)로 기술이전 된 바 있으며, 광범위한 범위로 미국 특허가 등록돼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 상태다.2022-10-20 13:51:14노병철 -
CMG제약, 피부 흡수율 높인 스킨케어 솔루션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MG제약 헬스케어토탈 브랜드 ‘CMG 건강연구소’는 ‘그레노스그래핀 LED 마스크’와 신규 출시한 ‘그레노스NEW 앰플’ 3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이달 20일(목), 23일(일) 홈쇼핑 TV채널 쇼핑엔티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LED 마스크와 기능성 화장품을 결합한 ‘구독 비즈니스’ 형태로 판매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4년 간 그레노스 그래핀 LED 마스크와 총 27(24+3)개의 그레노스NEW 앰플을 받아볼 수 있다. 최초 배송 시 3가지 기능성 앰플을 추가로 증정하며, 이후 자신의 피부에 필요한 앰플을 선택할 수 있다. CMG건강연구소의 그레노스 그래핀 LED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나노그래핀’ 기술을 사용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구성된 신소재로 물리적, 전기화학적 안정성 및 열 전도성과 광투과율이 탁월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그레노스 그래핀 LED마스크는 ‘나노그래핀’ 기술을 LED에 적용하여 제품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홈쇼핑에서 처음 소개하는 ‘그레노스NEW 앰플’은 LED 마스크와 함께 사용해 피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같은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메디텍의 독자 특허 보습 펩타이드 성분인 CHA-Hydrotide®을 함유한 제품으로 건조 및 탄력저하, 주름,잡티 등의 피부 고민에 대응한다. △칙칙하고 잡티가 심한 얼룩진 피부를 화사하게 관리해주는 ‘듀오 화이트 앰플(하얀앰플)’ △표정주름과 잔주름이 많은 피부를 관리해주는 ‘프로 아데노 앰플(빨간앰플)’ △거칠고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고 윤기 있게 관리해 주는 ‘멀티 콜라겐 앰플(파란앰플)’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인체적용 시험결과에 따르면 그레노스 그래핀 LED 마스크와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피부 흡수도 개선 효과가 172%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그레노스 그래핀 LED 마스크가 1월 출시된 이래 홈쇼핑 등 여러 유통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홈쇼핑 판매를 기점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CMG건강연구소의 스킨케어 솔루션인 그레노스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MG 건강연구소는 '우리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목표로 성별, 연령별, 기능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2022-10-20 13:45:11노병철 -
동국제약 센시안, 압박레깅스 '센시안유어핏9.0'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레그뷰티(Leg&Beauty) 브랜드 ‘센시안’이 웨어러블 의료기기 압박레깅스 ‘센시안유어핏9.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시안유어핏9.0은 다리의 붓기와 혈액순환개선 뿐만 아니라 라인까지 잡아주는 압박레깅스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으면서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한국인 하지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패턴과 고급 직조 기술이 활동성을 높여줘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쾌적하다. 특히, 종아리 끝점부터 허벅지까지 다리 전체를 점진적으로 편안하게 압박하는 ‘4 Wrapping System(4 래핑 시스템)’이 다리 붓기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데, 허리가 긴 한국인 체형에 맞춰 허리 복부를 넓고탄탄하게 잡아주며, 절개 후 박음질한 허리밴드는 격한 움직임에도 허리 말림을 최소화해 운동시 집중력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국내 크레오라(Creora)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강도 높은 운동에도 착용감이 편안하고, 착용 후에는 다리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메디슬리머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센시안 브랜드가 일상 속에서 좀 더 편하게 다리 관리를 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웨어러블 의료기기 레깅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단계적, 점진 감압 설계로 다리 붓기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센시안유어핏9.0’을 통해 효과적인 다리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S, M, L사이즈와 블랙, 다크 그레이 두 가지 컬러의 제품이 있으며, 동국제약 자사몰이나 센시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센시안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10월 31일까지 센시안유어핏9.0 구매 시30% 할인 혜택과 함께, ‘센시안메디슬리머 워크’와 ‘힐링테라피 쿨링패치 4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2022-10-20 13:37:4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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