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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600억 수출 비결 'cGMP급 세종공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00억원 규모 항암제 수출에 성공했다. cGMP급 세종2공장 항암제 시설 능력이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1공장(전동공장) '일반제', 세종2공장(서면공장) '항암제, 흡입제'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세종2공장 항암제 라인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는데 신관에만 약 200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멕시코 의약품 조달 회사 메디멕스(Medimex)사와 항암제 16종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첫해 1404만 달러(약 160억원), 2024년까지 4년간 총 약 5400만 달러(약 600억원)다. 1404만 달러는 작년 한국의 멕시코 의약품 전체 수출량과 비슷한 규모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8년 10월에도 미국 제약사 '아보메드'에 항암제 2개 품목 공급 계약을 맺었다. 아보메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받은 항암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거쳐 판매할 계획이다. 항암제 시설 '업그레이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잇따른 항암제 수출은 '세종2공장' 능력 때문이다. 회사에 따르면 세종2공장 항암제 라인은 구관과 신관(신규 항암제동)으로 나뉜다. 신관은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cGMP급으로 설계됐다. 구관도 선진국 GMP급으로 가동중이다. 이번 600억원 규모 멕시코 수출 품목은 일단 구관에서 생산된다. 향후 일부 품목은 신관으로 이전해 생산된다. 신관은 올 하반기 본격 가동된다. 향후 cGMP 인증 도전 성공하면 신관이 글로벌 생산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신규 항암제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자동화 공장이다. OEL level4의 최신 아이솔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cGMP 수준이다. 곧 GMP 인증을 받고 cGMP에 도전한다. 현재 세종2공장 항암제 라인 주요 생산 품목은 유니탁셀주, 하이드린 캡슐 등 약 70품목이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정제 1억정, 캡슐제 1억 캡슐, 동결 주세제 500만 바이알, 액상 주사제 1200만 바이알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암제 세종공장은 고도의 품질 보증 체계 하에 국내외 3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잇단 항암제 수출(멕시코 등)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의약품 우수성과 안정적 공급능력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잇단 항암제 수출은 실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2160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8.56%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외형은 축소됐지만 수익성이 개선되며 2019년 영업이익률 15.58%를 뛰어넘었다. 올해도 멕시코 수출 첫해분(약 160억원)이 반영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021-06-22 06:17:35이석준 -
MSD '가다실9', 배우 정경호 모델 발탁...신규 CF 공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MSD(대표이사케빈피터스)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정경호를 선정하고 TV CF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여성과 남성 모두 HPV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셉으로 총 3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정경호가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려진 HPV 백신의 필요성을 명쾌하게 설명하며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총 3편의 광고에서는 '왜 남자인 내가 자궁경부암 백신 광고모델이 됐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정경호가 등장하며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가 남성에게도 질환을 일으킨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녀 모두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생식기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며 '남자도 함께 맞으면 더 좋은 HPV 백신 가다실9'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다른 콘셉의 광고에서는 '자.궁.경.부.암', '가.다.실.나.인' 5행시를 통해 만 45세까지의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가다실9 접종 중요성을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암이 있다는 건 기적이라는 메시지와 '성경험 때문에, 나이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포기하지 말라며 30~40대 여성의 접종 필요성도 함께 알렸다. 한국MSD 백신 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최근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건강'은 모두에게 주요한 관심사가 됐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니까'라는 광고 속 멘트처럼 '남자라서?', '30~40대 여성이라서?' 주저했던 남성과 3040 여성도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HPV'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HPV와 관련 질환에 대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 남녀 모두에서 HPV관련 질환을 예방 및 퇴치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2021-06-21 16:00:23정새임 -
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 수출 계약 '600억 규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멕시코 항암제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항암제 16종의 멕시코 유통 판매를 위해 멕시코 정부에서 지정한 의약품 조달 회사 메디멕스(Medimex)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첫해 1404만 달러, 2024년까지 4년간 총 약 5400만 달러(약 600억원)다. 1404만 달러는 작년 한국의 멕시코 의약품 전체 수출량과 비슷한 규모다. 구매 기관(수요처)은 보건복지청(INSABI), 사회보장청(IMSS) 등 멕시코 정부의 7개 의료기관이다. 올 3월 멕시코 정부는 자국 내 부족한 항암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코트라(KOTRA) 맞춤형 의료수출 지원서비스 지원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방문했다. 이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2공장을 방문해 신축 항암제 생산시설 등을 견학하며 연간 항암제 생산 능력과 품질관리 수준 등을 파악했다. 세종 2공장은 첨단 설비를 갖춘 신축 항암제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cGMP 및 EU-GMP 등 선진 품질관리 인증을 목표로 허가를 준비 중이다. 현재 32개 항암제를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에는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 등도 물망에 올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의약품 우수성과 안정적 공급능력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세계 항암제 시장 규모는 2022년 2000억 달러 가량(약 227조원)이 점쳐진다.2021-06-21 14:15:10이석준 -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증설에 1500억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설비 증설을 위해 1500억원의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공장 증설 및 부지 확장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높아진 코로나19 백신 수요를 반영할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MOU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한다.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도 구축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9만9130㎡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만1000㎡ 규모로 확장한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는 확장된 백신 공장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육성코자 기업이 교육 실습을 진행하고 지자체가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확대된 백신 생산량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백신기업이 우리 지역에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을 진행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안동이 백신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 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고 이번 MOU는 그 좋은 사례”라며 “L하우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 백신 생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06-21 12:59:06천승현 -
한미 도입 면역항암제, '여보이'와 병용임상...흑색종 공략[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미약품이 도입한 면역항암제가 흑색종 치료에 도전장을 낸다. BMS·오노약품의 면역관문억제제 '여보이'와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글로벌 2상임상시험을 추가 가동하면서 새로운 암종 분야 활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21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칼트라이얼즈에 따르면 랩트테라퓨틱스는 최근 'FLX475' 관련 글로벌 2상임상시험의 진행상황을 업데이트했다. 과거 항PD-1 또는 항PD-L1 항체 치료전력이 있는 진행성 흑색종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FLX475'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 종양억제효과와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는 연구다. 이달 중순부터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의과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 등 2곳에서 피험자모집을 시작했다. 미국 MD앤더슨암센터와 모핏암센터도 임상참여를 확정하고 준비절차를 진행 중이다. 연구는 약 20명의 피험자를 모집해 'FLX475'와 '여보이' 병용요법을 최소 3주 사이클로 투여하고 용량제한독성(DLT)과 치료관련 중증 이상반응, 종양반응률(ORR)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내년 6월까지 일차 데이터를 취합하고, 내년 말 모든 연구를 종료하는 일정이다. 임상에 필요한 '여보이'는 개발사가 무상으로 공급한다. 'FLX475'는 미국의 신생 바이오기업 랩트테라퓨틱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구용 조절 T세포 억제제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암 치료에 중심 역할을 하는 '활성화 T 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반면, 'FLX475'는 면역을 억제하는 '조절 T세포'와 이 세포의 이동에 관여하는 'CCR4' 단백질을 타깃한다. 자체적인 세포 독성을 갖지 않고 조절 T세포의 이동에만 관여하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고,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용 시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평가받는다. 한미약품은 'FLX475'의 잠재력을 보고 지난 2019년 12월 통큰 투자를 단행했다. 'FLX475'의 한국, 중국(대만, 홍콩 포함) 독점 판권을 확보하는 대가로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upfront fee) 400만달러(약 50억원)를 지불했다. 'FLX475'가 위암는 비소세포폐암(NSCLC), 삼중음성유방암 등 활성화 T세포가 과발현되는 암종에서 잘 반응한다고 알려졌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에서 호발하는 위암 분야 판권을 개발 초기 단계에 선점하는 전략을 펼친 셈이다. 이로써 랩트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FLX475' 글로벌 병용임상 2건을 동시 가동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건 위암을 비롯해 각종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FLX475'와 MSD의 블록버스터 약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글로벌 2상임상 결과다. 올해 하반기 2상임상 세부 분석 발표가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FLX475'와 '키트루다' 병용연구가 진행되고있다. 임상 결과에 따라 신약가치 평가가 좌우될 것이란 관측이다. 'FLX475'가 긍정적 임상 결과를 확보하면 계열 최초 신약으로서 파이프라인 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다.2021-06-21 12:10:4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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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리뉴얼 '초임계 눈 건강 아스타잔틴'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부광약품은 건강기능식품 '눈 건강 아스타잔틴'의 리뉴얼 제품인 '초임계 눈 건강 아스타잔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임계 눈건강 아스타잔틴의 주요성분인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눈 피로 개선 지표인 눈초점 조절력 변화율이 섭취 2주 만에 56% 상승함을 임상으로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아스타잔틴 외 건조한 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3, 황반색소밀도 유지를 위한 루테인, 비타민 A와 E 성분을 함유해 피로한 눈에 필요한 모든 성분을 한번에 담았다. 리뉴얼 제품은 초임계 추출 방법을 사용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초임계 추출법은 일반적으로 헥산, 에탄올 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60~65도 미만의 저온 상태에서 온도와 압력만 사용해 추출하는 공법으로, 잔류용매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PC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눈 건강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눈 건강 종합영양제"라며 "성분뿐 아니라 추출방식도 차별화한 안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초임계 눈 건강 아스타잔틴은 하루 2캡슐을 섭취하는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1-06-21 11:18:12정새임 -
티제이팜, 2021 평택시 주관 '우수납세 기업' 선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태전그룹 티제이팜은 '2021년 평택시 우수납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우수납세자 14명(개인8명& 8729;법인6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티제이팜은 오성덕 대표이사와 박채균 총무회계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은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납부한 자(법인 5000만원, 개인·단체 1000만원 이상) 중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기업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지역의 공공복리와 주민서비스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덕 대표이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납세의 의무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경영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35년 태전약원으로첫 발을 디딘 태전그룹은 현재 전주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을 아우르는 6개 물류센터와 전국 온라인 영업망을 갖췄다. 태전그룹 계열인 티제이팜은 수도권 및 중부권에 거점을 둔 의약전문 유통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해 있다. 오성덕 대표이사는 2016년 2월 태전약품판매 사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티제이팜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 바 있다.2021-06-21 10:22:11정새임 -
대웅-디앤디파마텍, 펩타이드·단백질 경구제 공동개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디앤디파마텍과 '경구용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을 경구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가 후보물질을 선정해 디앤디파마텍이 제형을 만들면 대웅제약이 고형화와 GMP 생산을 담당한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유럽에서, 대웅제약은 그 외 전 세계 지역에서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개발비용 부담과 개발성공에 따른 상업화·라이선스아웃 수익은 양사가 절반씩 나눈다.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은 생체기능 촉진 효과가 크지만 위장에서 소화효소로 인해 성분이 분해돼버리는 한계가 있어 경구제로 개발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단백질 성분을 경구용 의약품으로 변환시켜주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해 이 경구화 제제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임상에서 상업화까지 이르는 의약품 전주기 역량에 디앤디파마텍의 경구화 제제기술을 더해 펩타이드·단백질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 의약품을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경구화 제제기술과 글로벌 임상역량을 보유한 디앤디파마텍과 협력으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임상개발을 거쳐 다양한 혁신 의약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묵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디앤디파마텍의 경구화 제제 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개발·제조·상업화 역량을 갖춘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으로 경구용 의약품의 전주기 개발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1-06-21 09:29:05김진구 -
휴온스, 전립선 건기식 시장 진출…쏘팔메토 정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쏘팔메토로 대표되는 국내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 도전장을 낸다. 휴온스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은 최근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전립선 건강 유지 기능성'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군자추출분말'의 개별인정 획득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전립선 건강 개선 신소재를 개발했다는 점과 △정부지원과 산학협력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휴온스는 2017년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군자추출분말' 기술 이전을 받아 독점권을 확보했다. 2016년에는 원료의 기술적,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과제인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약 5년 연구개발을 통해 개별인정 획득 결실을 거뒀다.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12주간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가 8-19 범위인 중등증의 만 40세 이상 75세 이하 남성 135명 대상 전립선 증상 개선 유효성 평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국제 전립선 증상 총점 및 잔뇨감 등 세부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대다수 중장년 남성이 전립선 관련 증상을 호소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건기식 치료제가 한정적이다. 천연물 소재로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갖춘 사군자추출분말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6-21 09:23:18이석준 -
프레스티지, 유럽서 췌장암 신약 임상시험계획 승인[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ANSM)으로부터 췌장암 항체신약후보물질 'PBP1510'의 1/2a상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암센터에서 췌관선암 과발현 인자(PAUF) 양성 소견을 지닌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PBP1510'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사람 대상 최초의 임상시험(FIH)이다.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시험약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PBP1510'은 췌장암 대부분에서 발견되는 PAUF를 중화하는 항체신약이다. PAUF는 또한 종양미세환경(TME)을 변화시켜 생체의 면역체계를 억제, 교란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 'PBP1510은 이러한 PAUF의 역할을 원천 차단하고 생체의 면역체계와 기존 항암제에 대해 암세포의 민감도를 높이는 기전을 나타낸다. 기존 항암제와 시너지를 통해 PAUF에 기인한 다양한 암종의 진행 및 전이 메커니즘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식품의약국(F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된시판 허가 과정 지원, 비용 공제, 출시 후 시장 독점권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보장받았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PBP1510'의 임상 승인을 계기로 췌장암 분야 계열 내 최초신약(First-in-Class) 지위를 획득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프랑스 이외에 미국, 벨기에, 호주에 임상시험승인신청서(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식약처는 'PBP1510'의 임상시험 승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3년까지는 글로벌 임상을 모두 마치고 2024년에 신약허가신청(BLA)을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승인은 현재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췌장암 치료를 위한 PBP1510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성과다"라며 "항-PAUF 단클론 항체인 PBP1510이 췌장암 환자들에게 빠른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췌장암은 외분비 또는 내분비 췌장 세포에서 발생하는 매우 공격적인 악성 종양이다. 80% 이상은 진단시점부터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로,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도 낮아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 암종으로 꼽힌다. 췌장암의 미국 내 5년 생존율은 9%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도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암 발생 순위 8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다.2021-06-21 09:23:1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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