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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반기 영업익 161억…전년비 15.8%↑일동제약은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동기(139억원) 대비 15.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2656억원)과 순이익(120억원)도 전년동기와 견줘 각각 8.6%, 0.4% 늘었다.2019-07-30 13:41:48이석준 -
통제식 약가정책, 약제비 상승 요인...해외 모범사례는수요자가 배제된 공급자 위주의 약제비관리는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수요와 공급의 균형 잡힌 약가정책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최인선 이화여대 제약공학과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보고서를 통해 해외국가들의 다양한 약가제도 참조/도입은 건보재정 절감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의 약가제도 개편을 살펴보면, 2007년에는 제네릭 상한가가 오리지널의 80%에서 68%로, 2012년에는 68%에서 53.55%로 일괄 인하됐다. 아울러 올해 3.27 약가제도 개편에 따라 요건 미충족 시, 실제 충격파는 50% 이상 삭감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최 연구원이 발표한 '외국의 제네릭 활성화 정책 현황과 시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약가인하의 여파로 중소제약사 실적(11년 영업이익 1,170억원, 영업이익률 11.0% → 12년 영업이익 996억원, 영업이익률 9.4%)은 크게 악화된 반면 이로 인한 약제비 감소는 일시적이며 결국 다시 증가추세를 보였다. 최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통제 위주의 약가정책의 부작용은 주요 특허만료 의약품의 국내 원외처방조제액이 미국 내 매출보다 높은 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특허만료 오리지널의 처방률이 미국보다 높은 것은 제네릭 대체율이 낮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정부의 제네릭 사용 장려를 위한 정책 도입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약가의 관리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주로 공급자 위주의 약제비 사용량 관리 정책으로 통제돼 왔다. 이는 재정건전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어려우며, 장기적인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서는 수요자 측면의 관리가 필요한 역설이다. 해외 국가들의 수요자를 고려한 제네릭 활성화 정책을 살펴보면 수량기준 제네릭 시장점유율은 평균 10.68%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영국 등 의 국가에서는 의사의 처방경향을 모니터링하 거나 전자처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저가의약품 처방을 장려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가장 비용효과적인 약제 선택을 위해 의사의 처방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다 른 의사와의 처방패턴을 비교한다.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한 차이(질환의 경중, 환자수, 연령 등을 고려하여 평균 약제비의 50% 이상인 경우)가 발견되면 의사는 이유를 보고해야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처방한 의약품의 가격과 평균 처방가격의 차액을 지불해야할 수도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는 고가 의약품을 처방할 경우 행정적 불편함을 가중시키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독일은 의사가 참조 가격보다 고가의 의약품을 처방할 시, 환자에 게 추가 비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저가의 제네릭 의약품이 있다는 것을 고지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덴마크는 1991년 11월부터 대체조제를 도입했으며 약사들은 저가 제네릭 대체조제를 의 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의사는 대체조제를 금지할 수 있으며, 환자 또한 대체조제를 거부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대체조체 거부 시, 조제 받은 약과 최저가 약의 차액만큼 환자가 본인 부담해야 한다. 우리나라에도 수요자 측면 대상 정책인 대체조제 장려제도가 있지만 저가약 대체조제율은 0.2%에 불과하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체조제 장려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방증이다. 또한 약가인하와 같은 공급자 위주의 약제비 관리는 효과가 미비하다. 최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는 약제비 사용량 관리인 의약품의 합리적 사용 유도를 위한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사업, 그린처방의원 지정 등의 제도 개선안이 수록돼 있다"며 "이는 정부도 수요자 대상의 약제비 관리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정부의 수요자 측면 사용량 관리 시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7-30 12:28:00노병철 -
셀트리온 램시마 2Q 미국 매출 875억...3분기만에 반등셀트리온 '램시마'가 미국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미국매출이 하락하면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3분기만에 반등하면서 신기록을 냈다. 29일(현지시각) 화이자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상품명)'는 지난 2분기 미국 시장 매출액 7400만달러(한화 약 875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6300만달러 대비 17% 증가했다.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은 1억3200만달러(약 1561억원)로 지난해 1억1800만달러보다 12% 늘었다. 인플렉트라는 존슨앤드존슨(J&J)의 항체의약품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맵)'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화이자는 셀트리온의 파트너사로 미국에서 인플렉트라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인플렉트라는 2016년 4분기 미국에서 레미케이드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발매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미국 매출 7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분기매출이 처음으로 하락했다. 인플렉트라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침투가 어렵다는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플렉트라의 미국 보험사 우선처방(Preferred) 비중이 5월 16%에서 7월 21%로 5%p 상승했고,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의 비중은 25%에서 21%로 4%p 하락했다"며 "미국 보험사 커버리지가 상승한 점이 매출반등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 품목인 레미케이드의 미국 매출은 8억100만달러(약 944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시장에는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 등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2종이 시판 중이다. 화이자가 판매를 담당하는 글로벌 시장매출은 예년 수치를 회복하지 못했다. 올해 2분기 화이자가 집계한 인플렉트라의 글로벌 매출액은 1억5300만달러다. 직전분기 1억3800만달러 대비 11% 오르며 반등했지만 전년동기 1억5800만달러보다는 4.0% 감소했다. 상반기 글로벌 누계매출은 2억9100만달러로 지난해 3억300만달러보다 4% 줄었다. 화이자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화이자 경영진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제네릭전문 제약사 마일란과 합병추진 계획을 알렸다. 바이오시밀러 자체 품목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이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트라지메라'(2019년 3월)를 시작으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이라베브'(2019년 6월),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룩시엔스(2019년 7월)'에 이르기까지 올 들어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 3종의 FDA 허가를 받았다. 최근 허가받은 룩시엔스를 미국에 출시할 경우 셀트리온 '트룩시마'와 경쟁관계로 만나게 된다.2019-07-30 10:34:40안경진 -
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中 허가 신청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파트너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사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승인되면 중국 최초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된다. 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 동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 헌터증후군을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 헌터라제는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정제된 IDS 효소를 정맥 투여해 헌터증후군 증상을 개선한다. 2012년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후 1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중국에 이어 오는 4분기 일본에 헌터라제 허가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2019-07-30 09:29:2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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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C 첫 제네릭 출시 국내사 vs 대법원 상고한 BMSBMS가 국내 후발주자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 사건을 대법원으로 끌고 간다. 물질특허 무효 사건도 지난 5월 상고로 대법원에서 다툴 예정이어서 제네릭약물을 출시한 국내사들이 끝까지 안심할 수 없게 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BMS는 대법원에 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 판결과 관련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13일 특허법원은 인트로바이오파마, 휴온스, 알보젠, 종근당이 제기한 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 청구를 인정하고, 특허권자인 BMS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 국내사들은 특허법원이 엘리퀴스 물질특허에도 무효 판결을 내리고, 또 이전에 특허심판원이 제제특허 무효 청구를 인용한 터라 판결 전임에도 지난달 1일 제네릭약물을 출시했다. 인트로바이오파마로부터 허가권을 인수한 유한양행, 휴온스, 알보젠코리아, 종근당이 국내사로는 최초로 NOAC(New Oral Anti-Coagulant)으로 불리는 항응고제의 제네릭을 선보인 것이다. 그리고 13일 특허법원은 예상대로 제제특허 무효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을 계기로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제약사들도 후발의약품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임이 아니다. BMS는 지난 5월 물질특허 무효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데 이어 제제특허 사건도 대법원으로 끌고 가며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BMS의 소송대리는 법무법인 광장이 맡고 있다. 이미 제네릭품목이 출시된만큼 대법원 판단에 국내사들이 더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게 됐다. 만약 패소라도 하게 된다면 특허침해 손해배상 규모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사들은 대법원에서도 무효 판결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소송 결과는 미지수"라며 "만약 제네릭 출시에 따른 오리지널 약가인하가 된다면 그 역시 소송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엘리퀴스 약가인하는 올 연말까지 미뤄진 상황이다. 복지부는 당초 엘리퀴스정 약가를 함량별로 30%씩 직권조정해 7월부터 인하할 예정이었으나 BMS가 이에 불복해 행정법원에 이의를 제기했고, 집행정지 연장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2.5mg와 5mg 함량 모두 올해까지 기존 가격인 1185원을 유지한다.2019-07-30 06:22:30이탁순 -
외용소염진통제 '타벡스겔'...휴가철 상비약 눈길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가까운 곳이든 멀리든 여행은 늘 설렌다. 그러나, 산으로 바다 등 야외로 떠나면서 운동량과 실외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휴가철 상비약을 챙겨가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한다면 간단한 해열제, 모기약 외에도 반드시 준비해야 할 상비약 중 하나가 타박상과 근육통치료제다. 어린이들의 경우 야외활동을 하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생기는 타박상이나 멍이 생길 염려가 있고, 어른들도 갑작스럽게 많이 걷고, 움직임이 늘어나면 삐거나 근육이 뻐근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부광약품의 타벡스겔은 살리실산과 에스신을 주성분으로 한 외용소염진통제다. 소염+진통의 이중작용으로, 붓기와 멍을 가라앉히고 타박상에 수반되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냄새와 끈적임 없는 겔 타입으로 자극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 냄새에 민감하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도 사용하기 좋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타벡스겔은 산뜻한 겔 타입으로, 효과적인 외용소염진통제다. 일반적인 외용소염진통제에 많이 들어가 있는 '파스 냄새'라고 알려진 멘톨과 캄파 특유의 냄새와 자극이 없어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고 얼굴을 포함한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다. 뻐근한 부위에 넓게 발라주고 어린이에게는 성인이 발라주면 되어 사용법이 간단한 휴가철 상비약"이라고 밝혔다. 외용소염진통제는 연령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소아에게 사용할 제품은 주의해 선택해야 한다. 부광약품 타벡스 겔은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일반의약품 외용소염진통제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50g, 90g 등 2가지 용량이 있다.2019-07-30 06:22:01노병철 -
'라이선스 인' 극대화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확대광동제약이 '라이선스 인' 전략을 극대화해 의약품 사업을 확대한다. 바이오벤처 투자를 위한 '200억원 출자' 금융 자회사 설립은 물론 'FDA 승인 신약' 국내 도입도 나서고 있다. GSK향 백신 사업은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한 축인 '라이선스 인' 방식을 통해 의약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5월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사업 투자회사(VC)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여신전문금융회사 승인을 받고 투자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금융 자회사를 통해 바이오벤처 투자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 새 대표에는 모과균 전 광동제약 관리본부 임원을 선임했다. 모 대표는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창업주 2세)과 연결고리를 맺고 바이오벤처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광동제약의 이번 바이오벤처 투자는 과거의 연장선이다. 광동제약은 2017년 7월 비트로시스(지분율 9.4%), 2018년 9월 가이아바이오투자조합(32.8%) 등에 투자 경험이 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약물 치료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기반 대장암 표적항암제 개발 회사 '웰마커바이오'에 투자했다. 최근에는 신약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은 얼마전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성욕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Vyleesi)의 미국 품목 허가에 따라 국내 발매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올 3분기 임상시험허가신청(IND)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리시 미국 발매는 올해 9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국내 발매는 2022년경으로 예상된다. 광동제약, 4년만에 의약품 사업 비중 20% 돌파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확대 움직임은 수치로 반영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의약품 사업 매출 비중은 4년만에 전체의 20%를 넘어섰다. 2014년 27.96% 이후 첫 20%대 진입이다. 올 1분기는 그 비중이 23.8%까지 올라섰다. 광동제약은 2015년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추가 후 의약품 사업 비중이 17.28%까지 떨어졌다. 광동제약의 지난해 의약품 사업 매출액은 2390억원으로 전년(2268억원)과 비교해 5.38% 증가했다. 전년(1조1416억원) 대비 전체 매출(1조1802억원) 성장률 3.38% 보다 높은 수치다. 2390억원은 업계 15위권인 삼진제약(2600억원) 수준에 해당된다.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점유율 상승은 신규 사업 확대와 궤를 같이 한다. 광동제약은 2015년 7월 폐렴구균백신 등 GSK 소아 백신 8종을 팔기 시작했다. 2016년 1월 한 제품을 추가로 계약하면서 GSK 백신은 총 9종이 됐다. GSK 백신 월 처방액은 40억 원을 넘어서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동제약 백신류 매출은 2015년 106억원에서 2016년 406억원으로 급성장했고 2017년 4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437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는 146억원으로 연간 500억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백신 사업은 GSK 출신 박원호 상무가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019-07-30 06:15:2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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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다케다' 노사 단체협상 난항...직원처우 갈등한국다케다제약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절차를 밟는다. 다케다의 샤이어 인수 이후 법인통합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센티브제도, 직급제 등 두 회사 제도간 상충되는 점이 많아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한국다케다지부는 지난 2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2일 오후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합의안을 놓고 올해 첫 노사교섭이 진행됐지만 결렬되면서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노조 측 판단이다. 민주제약노조 관계자는 "2017년부터 단체협약을 갱신하기 위해 수십차례 단체교섭을 실시했지만 노사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노사는 지난해 본사 차원의 인수합병(M&A) 계약이 체결된 후 대표이사 교체, 조직개편 등 변화가 생기면서 예년보다 협상일정이 지연됐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54) 대표가 통합법인장으로 취임하고 조직개편이 본격화한 뒤 양사 형평성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 하기 시작했다. 단협체결을 둘러싼 주요쟁점은 노조가입범위와 직급제 신설, 인센티브제도 개편, 연장·야간·휴일 근로 등에 따른 대체휴가, 일비 지급 등이다. 그 중 직급제 신설과 인센티브제도 개편을 둘러싼 노사 입장차가 첨예하다. 현재 한국다케다제약 MR(영업) 조직에는 직급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노조 측은 MR 내 직급제 신설과 직급에 따른 기본급 인상률 증가를 요구해 왔다. 근무년수와 연차, 성과 등에 따라 직급을 상향조정하는 안이다. 이에 사측은 MR 내 3단계 등급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는데, 등급상향 시 급여인상 대신 경력개발 기회 제공과 축하 꽃, 케이크지급, 지점장급인 DM(District Manager) 지원자격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면서 노조 측과 의견차가 발생했다. 그에 반해 등급상향을 위해서는 근무년수와 인사고과, 토익점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두고도 노사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현재 MR 부서에 영업성과 80%와 각종 평가시험, 팀평균점수 등을 20% 비율로 반영해 정액 방식으로 인센티브 지급액을 책정한다. 노조 측은 인센티브를 연봉 비례 지급제로 전환하거나 정액지급 유지 시 인센티브 총액을 상향하고, 평가방식을 100% 영업성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정액지급방식을 유지하되 인센티브 총액 인상액을 200만원으로 한정한다고 못박고 물러서지 않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조직통합이 마무리 단계이지만 기존 한국다케다제약 직원과 샤이어코리아 직원간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 데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내부 직원에 따르면 소화기계 품목을 담당하는 한 영업부서에서 인센티브 지급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샤이어코리아 출신 5명과 한국다케다제약 출신 5명이 영업목표(타깃)를 달성했을 때 지급받는 인센티브 액수가 달라지는 상황이 벌어지면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합병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샤이어코리아 출신 직원들은 기존 사규와 같이 연봉대비 인센티브를 받고, 한국다케다제약 출신 직원들은 실적 대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같은 부서에서 똑같이 100% 실적을 달성하더도 샤이어코리아 출신들이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라 다케다제약 직원들이 큰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한국다케다제약 관계자는 "노사간 원만한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말했다.2019-07-30 06:15:11안경진 -
2019 인터펙스 위크에 4만명 운집…컨퍼런스 강연 호평제약을 중심으로 화장품, 바이오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아시아 선두 전시회 2019 INTERPHEX Week(인터펙스 위크) JAPAN이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Reed Exhibitions Japan의 주최로 개최돼 막을 내렸다. 전시회 기간인 3일 동안 업계 전문가의 컨퍼런스도 동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4가지 전문 전시회로, 국제 제약 연구개발 & 제조 엑스포 'INTERPHEX JAPAN'과 국제 의약품 원료전 'in-PHARMA JAPAN', 바이오의약 엑스포 'BioPharma Expo' , 국제의약품 연구개발전 'PharmaLab JAPAN'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전시회에 대한 관심은 매해 증가되고 있다. 2018년 3만6810명의 참관이었던 방문자수가 올해는 5247명이 증가된 4만2057명을 기록했다. 총 1176개사가 참가했고, 300개의 컨퍼런스 세션에는 1만5339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도 호평을 받았다. 기조강연에는 아스텔라스의 대표이사 회장 Hatanaka Yoshihiko씨가 '아스텔라스 제약이 바라본 제약산업의 미래'에 관해 강연했고, 츄가이제약의 합성기술통괄 매니저인 Maeda Kenji씨가 '차세대 합성 원약(API)의 개발 및 안정생산으로의 도전'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또한 실전예로 배울 수 있는 강연도 다수 진행됐는데, Shionogi Pharma의 품질보증부 매니저인Oto Atsushi씨의 '데이터 완전성에 대해 기업이 바라본 이해와 준비'라는 타이틀이 그 중 하나다. 전시회 첫날 저녁(7월 3일)에는 VIP를 위한 VIP리셉션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는 업계 약8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인맥 형성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그 외 재생 의료 산업화 전시회(Regenerative Medicine Expo)가 동시 개최됐다. 내년 도쿄 전시회는 더욱 확대 되는 규모로 11월25일에서 27일까지 치바의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된다. 연 2회 개최되는 전시회로 오사카에서도 2월26일-28일 전시회가 개최되어 제약, 바이오, 화장품 관련의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9-07-29 15:05:03이탁순 -
조아제약, 가수 솔비와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7일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솔비(권지안)와 ‘프로젝트A-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일일 멘토링 이벤트에 ‘멘토’로 참여한 솔비는 지난 2017년 조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젝트A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또한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 등이 이날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한 장애아동은 지난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가 7년 째 함께하는 나눔활동인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2019-07-29 14:30:4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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