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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약품, 에이바자르와 MOU…뷰티제품 사업 협력기영약품(회장 최병규)은 지난 19일 뷰티·마케팅 전문 기업 에이바자르(대표 김은성)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에서 ▲파마-코스메틱 분야의 공동 사업협력 ▲해외 파트너사의 소개 및 라이센싱 정보의 교환 ▲국내 및 해외 20개국 신시장 개척 ▲공동투자를 통한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 4개 조항에 합의했다. 이번 MOU는 호주의 한 제약연구소가 개발한 특허기술을 토대로 개발중인 프리미엄 손발톱 영양제를 에이바자르와 공조해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내용이다. 기영약품과 에이바자르는 손발톱 영양제 후속으로 큐티클 제품도 출시하기로 하는 등 총 2개의 제품출시에도 합의했다. 기영은 국내외 유명 제약사 200여 처와 거래를 확보하고 다수의 메이저급 종합병원에 약 2만개 이상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창업주 故 최기홍 회장과 양영숙 고문이 1969년 약국사업에 진출한 후 현재까지 50년간 국내 의약업계와 역사를 함께 해왔다. 특히 최병규 회장이 경영을 이끌면서 매출성장을 일으키고 병원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경영선진화, 물류혁신, 영업활성화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삼정KPMG와 동화약품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한 제약·헬스케어의 전략기획 및 M&A투자전문가 이재혁 부사장을 영입, 미래 유통비전 달성과 변화혁신을 추구하면서 외부로는 신규사업 투자와 사업다각화, 글로벌 제휴를 모색하며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유통회사 M&A 인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향후 약 7개 회사까지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2019년부터는 약 1000억에 이르는 거대 외부자본유치를 통해 제약유통산업의 대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에이바자르는 특수원단라인, 선케어라인, 홈케어라인, 이너뷰티라인을 비롯한 80여개 신제품 라인업 기술을 확보하고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 이미 전세계 19개 국에 수출하고 있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는 올리브영 전 매장, 국내 약국 약 500개점, 대형 면세점과 온라인 삽에 활발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글로벌 마케팅에 탁월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회사의 퍼펙트V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팩은 신개념 리프팅팩으로 국내외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2017년 올리브영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50년 전통의 제약유통 전문회사와 홈케어 피부관리 전문브랜드, 글로벌 마케팅에 독보적 명성을 보유한 에이바자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파마-코스메틱 분야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으며 공동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해 상호발전을 계속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7-26 09:39:38이탁순 -
GC녹십자, 노인용 4가 독감백신 2상 진입GC녹십자가 고령층에 효과적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공룡 제약사 사노피와 퍼스트 무버 자리를 다툰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높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독감 예방효과가 더 큰 제품이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서 70~90% 면역반응을 보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그 효과가 17~53%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에게 전용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은 전세계적으로 3가지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만 상용화된 상태다. 고용량 4가 독감백신의 경우 GC녹십자와 프랑스계 제약사인 사노피가 제품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고용량 독감백신까지 개발에 성공하면 GC녹십자는 거대 글로벌 백신 제조사와 견줄만한 독감백신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2009년 국내 첫 독감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GC녹십자는 지금까지 3& 8729;4가 계절 독감백신, 대유행(pandemic) 백신, 대유행전단계(pre-pandemic)백신 등 총 10종류의 독감백신을 1년에 하나꼴로 개발했다.2018-07-26 08:59:39이석준 -
OCI, 바이오 진출...사령탑에 최수진 전 대웅 연구소장화학·에너지 전문 기업 OCI가 바이오의약품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비앤오바이오로 출범하는 부광약품과의 합작사와는 별도로 자체 자금력과 네트워크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두드리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 연구소장과 산업자원통상자원부 신산업MD를 지낸 최수진 부사장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25일 OCI는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신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OCI는 태양광산업 관련소재 등 무가화학제품을 비롯해 농약사업, 시약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3조6316억원과 영업이익 2844억원을 기록한 대기업이다. 앞서 OCI는 지난 5월 부광약품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합의했고 이날 비앤오바이오로 명명된 합작사를 출범했다. 양사가 50대50으로 참여하는 비앤오바이오는 매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유망벤처 지분 투자 등 신약개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OCI는 부광약품과의 조인트벤처와는 별도로 바이오 사업본부를 신설, 직접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OCI의 바이오 사업본부는 적극적인 M&A와 라이선스인을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신규 매출원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부광약품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한 신약을 개발하고, OCI의 자금력, 다양한 M&A와 전략적 제휴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두드리는 투트랙 전략이다. 지난해 말 기준 OCI의 자산 규모는 6조778억원이다. OCI는 세계 8개국 32개 사업장에서 47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은 "OCI가 60년 가까이 정밀화학분야에서 다져온 노하우가 있다. 극한의 정밀도를 평가할 수 있는 분석실력은 아시아에서 최고수준이다"라면서 "이런 강점을 통해 바이오와 제약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OCI의 바이오 신사업을 이끌 비장의 무기도 소개했다. 최수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제약바이오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표했다. 최근 OCI에 합류한 최수진 부사장은 대웅제약 총괄연구본부장 출신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를 거쳐 2016년부터 최근까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산업기술 R&D 정책발굴 및 전략수립, 투자방향 제시 및 예산 조정을 하는 기관이다. 최 부사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의료기기, 지식서비스, 가상현실 등 분야에 대한 R&D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19년 동안 대웅제약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2013년부터 정부 기관에서 R&D 전략 수립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5년 만에 제약업계에 복귀하는 셈이다. 이우현 대표는 최 부사장을 자타가 공인하는 거물급 인사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OCI는 60년간 화학 분야만 담당했다. 새로운 분야를 시도하려고보니 우리가 가진 자원 중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 부사장에 대해 "국내에서 최초로 코엔자임 Q10을 개발하고 산업부에서 신산업 MD로 활동하며 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 관련 전략 수립과 투자를 관리하는 등 업계와 정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의 소개에 최 부사장은 직접 연단에 올라 OCI 바이오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 부사장은 “OCI처럼 오랜 제조업 역사를 가진 회사가 새로운 변신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OCI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M&A를 시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 부사장은 “전세계 화학회사 13위까지 대부분 바이오 산업에 진출했다. 바이엘, 미츠비시 등도 대형 화학회사에서 자본력을 기반으로 M&A를 통해 바이오산업 강자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다”라고 설파했다. 이어 "OCI는 케미칼 제조에 대한 세계적인 역량을 갖췄고 다양한 M&D와 파트너십 경험이 많다"면서 "어차피 바이오산업은 혼자 할 수 없다. M&A, 라이선스인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또 하나의 바이오 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18-07-26 06:30:40천승현 -
한미·대원, 중성지방치료제 급성장…유나이티드도 합류한미약품과 대원제약이 중성지방치료제 시장에서 개량신약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개량신약이 성장세를 보이자 유나이티드제약은 후발주자로 시장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페노시드'와 대원제약 '티지페논'이 각각 상반기 원외처방액 43억원(전년동기대비 7.5%↑)과 32억원(159.1%↑)을 기록했다. 같은 계열의 단일제로는 녹십자의 '리피딜 슈프라(페노피브레이트)'에 이어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고중성지방혈증은 고지혈증의 하나로, 고콜레스테롤혈증보다 발생빈도가 높고 식이조절이나 운동요법으로 개선되지 않아 심혈관계 위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약물치료가 요구된다. 특히 고지혈증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스타틴 계열 약물 복용에 반응률이 낮아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약물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페노시드와 티지페논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약물을 개량해 복용 편의성에서 장점을 갖추고 있다. 2013년 출시한 페노시드는 활성형 페노피브릭산 성분으로 식전 식후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이다.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제품들은 공복과 식후복용에 따라 흡수율 차이가 커 반드시 식후 복용해야 했지만, 페노시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활성형 제제여서 식사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3년 출시후 성장세를 이어오던 페노시드는 작년 82억원의 처방액으로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출시한 티지페논은 성장세가 더 가파르다. 이 제품은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성분 가운데 최초의 정제이다. 이 제품도 페노시드처럼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오리지널약물은 캡슐 제형으로 허가받았었다. 대원제약은 정제사이즈도 절반으로 줄여 노인이나 연하곤란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했고, 특히 방출제어기술을 통해 소장영역에서 약물을 용출해 체내흡수율을 높였다. 작년 실적 40억원으로 출발한 티지페논은 올해는 그 두배이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지혈증치료는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 관리를 1차 목표로 하기 때문에 스타틴 의존도가 높다. 하지만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페노피브레이트 계열과 스타틴을 병용처방하는 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프라바페닉스(유영제약), 콜립(애보트-녹십자) 같은 복합제도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 국내 제약사들도 복합제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나이티드는 페노시드의 조성물 특허 회피약물로 시장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페노시드 제형인 캡슐 대신 정제로 만들었다. 지난 24일에는 특허심판원이 유나이티드제약이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을 내림에 따라 2030년 만료되는 특허와 관계없이 시장에 나설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현재 유나이티드는 품목허가를 위한 인체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품목허가를 획득한다면 단독으로 개량신약 시장에 나설 수 있는만큼 높은 매출을 기대해볼만 하다.2018-07-26 06:30:30이탁순 -
"면역력 저하는 만병의 근원, 아연 함유 비타민 대안"면역 저하는 만병의 근원이다. 감기, 아토피 피부염 및 각종 알레르기 질환, 장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및 바이러스성 사마귀, 폐렴 등이 면역이 결핍된 상태서 발생한다. 특히 노인은 면역력이 약화되면 질병에 대한 치료 지연 및 합병증을 초래한다. 폐렴이나 패혈증 등에 의한 사망 사례도 있어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 면역력 증강을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영양제 섭취다. 특히 아연 포함 종합비타민은 면역저하를 극복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전문가 의견도 일치한다. 약사들의 비타민 섭취로 기대하는 효과는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49%), 체력저하와 만성피로 회복(47%) 등 크게 두 가지다. 소비자도 마찬가지다. 특히 60대 이상과 중년남성 환자가 주 고객층인 병원 문전 약국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50% 이상이 면역력 강화 및 질병 예방 목적으로 비타민 구매가 이뤄진다고 답했다. 관련 데이터는 데일리팜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약사 1800명을 대상으로 약국 내 종합비타민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참여 약사는 단일의원문전약국(36%), 다수의원문전약국(30%), 병원문전약국(21%), 매약중심약국(13%)순으로 많았다. 매약중심약국은 월 조제건수 200건 이하를 뜻한다. "나이가 들수록 아연 결핍이 심해지면서 면역력 저하 및 염증 증가를 초래하게 된다. 결국 각종 감염성 질환 및 폐렴과 같은 염증 질환 그리고 난치성 또는 만성질환인 암, 심혈관 질환, 자가면역질환, 당뇨로 귀결된다. 이유는 아연 결핍이 감염원과 염증 제어를 위한 면역시스템의 안정화를 파괴하고 산화적 스트레스 제어 및 DNA 손상을 복구하지 못해 질병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아연은 수명연장의 도구가 된다."(압구정스타약국 이보현 약사) 아래는 이보현 약사의 아연 면역 기능 복약지도 폐렴 잘 걸리는 노인= 혈중 아연 농도가 정상인 노인들이 아연 수치가 낮은 노인들에 비해 폐렴 발병률이 약 5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노인의 혈중 아연 농도를 정상 수치로 유지해 폐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장염= 급, 만성 설사는 일시적인 아연 결핍증을 가져올 수 있다. 아연 결핍은 설사를 유발하고 설사가 지속되면 아연 흡수가 감소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급성 설사시 아연을 공급하면 설사의 기간과 횟수가 줄어드는 임상적 호전을 가져온다. 뇌 기능(인지기능 장애, 우울증, 기분장애, 식욕저하)= 아연은 뇌에서 기억력 및 공간지각력을 관장하는 부위와 감정을 제어하는 부위에 주로 존재한다. 뇌 내 아연의 불균형은 인지기능 장애, 우울증, 기분장애 등 정신과적 병리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또 뇌 내 아연의 결핍은 neuropeptide Y의 분비를 억제해 식욕저하의 원인이 된다. 골다공증= 아연은 뼈 형성과정의 필수적 cofactor로서 역할을 한다. 즉 뼈 흡수(분해)를 조절하는데 중요하며, 뼈 조직을 구성하는 다양한 물질을 합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in vivo 실험연구에서 아연은 파골세포유사 세포들의 형성을 저해해 뼈 흡수(분해)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증명했다.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아연 섭취량과 여성 골밀도의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감기=아연은 감기의 주요 감염원인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의 코 점막 생착과 증식 과정 그리고 염증을 억제해 감기 증상의 정도와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신풍제약 바로코민 골드는 아연 등 비타민 B1, B2, B6, B12, C, E를 포함한 종합비타민이다. 육체 피로, 육체 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하(병을 앓는 동안이나 회복 후)의 체력 저하 시, 노년기에 보급한다고 명시돼 있다.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 등에도 효능·효과가 있다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2018-07-26 06:30:20이석준 -
GSK, '티비케이' 2제요법 통해 길리어드 왕좌 도전GSK가 '티비케이' 기반 2제요법을 통해 에이즈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노린다. 이 회사가 설립한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ViiV)는 최근 티비케이(돌루테그라비르)와 '제픽스(라미부딘)' 병용요법과 티비케이에 길리어드의 '트루바다(테노포비르, 엠트리시타빈)'를 더한 3제요법을 비교한 Gemini 연구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치료전력이 없는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3일부터 27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중인 제22회 AIDS Conference에서 공개된 연구 결과, 48주차에서 2제와 3제요법 모두 90% 이상의 바이러스학적 억제(HIV-1 RNA 50copies/mL 미만)를 달성했다. 현재의 HIV는 세계 가이드라인에서 1차치료로 권장하고 있는 3제요법,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이 표준치료로 자리잡고 있다. HAART는 2가지 뉴글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RTI)를 기본으로 비뉴클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NRTI, 얀센 '에듀란트' 등), 단백분해효소억제제(PI, 애브비 '칼레트라' 등), 통합효소억제제(INSTI, MSD '이센트레스' 등) 중 1종을 추가해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INST인 티비케이 기반 2제요법이 표준요법과 동등한 유효성을 입증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GSK는 티비케이 2제요법을 기반으로 현재 HIV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길리어드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길리어드는 '스트리빌드(엘비테그라비르, 코비시스타트,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에 이어 3제 복합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를 내놓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제요법의 효능·안전성이 3제요법과 동등하다면 당연히 선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제요법은 내성 발생 등에 대한 장기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특히 2제의 경우 환자가 권장 용법·용량을 지키지 못했을때 내성 발생에 대한 우려가 더 큰 상황이다. 이같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GSK는 티비케이 기반 2제요법에 대한 임상 연구를 최대 3년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3년 데이터에서도 3제요법과 동등성을 입증한다면 HIV 치료 패러다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GSK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티비케이 2제요법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길리어드의 빅타비는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 허가 획득 이후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2018-07-26 06:30:10어윤호 -
글로벌 경쟁력 '경구용 파클리탁셀'...한국은 가시밭길대화제약 리포락셀 약가산정·협상이 장기 난항에 접어들면서 현재 개발 중인 투여경로변경 개량신약도 같은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실례는 한미약품 '오락솔'로, 파클리탁셀 주사제를 경구용 정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오락솔과 리포락셀은 '정제·액상제' 형태의 차이만 있을 뿐, 파클리탁셀 주사제 투여경로변경 개량신약이라는 측면에서 동일한 약물지위를 가진다. 오락솔은 파클리탁셀 정제와 피당단백 저해제(P-GP)를 각각 1정씩 복용한다. 일종의 신물질로도 볼 수 있는 P-GP 저해제는 파클리탁셀의 소장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한편 면역억제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라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오락솔은 한미약품이 임상1상 완료 후 2011년 미국 바이오텍 아테넥스에 라이선스 아웃됐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은 아테넥스가 갖는 조건이다. 아테넥스는 2020년 제품화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의 2차 중간 평가를 위한 환자등록을 완료하고 올해 3분기 내 평가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만에서 진행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초기임상 및 위암 환자 대상 병용임상에 대한 코호트 연구결과(전향성 추적조사)를 발표한바 있다. 특히 오락솔은 지난 4월, 미국 FDA로부터 악성 혈관암 중 하나인 혈관육종 치료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으며 효능효과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오락솔은 해외에서는 사실상 신약에 준하는 대우와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약가와 관련된 심평원 지침이 개정되지 않는 한 리포락셀의 전철을 밟을 공산이 크다. 항암신약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오락솔이 상용화 될 경우, 미국 내에서도 오리지널에 준하는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성이 상당한 약물이라 파클리탁셀 주사제를 빠른 속도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락솔과 리포락셀은 신약에 준하는 가치가 있다. 국가적 지원과 독려는 고사하고 약가산정 지침에 발목이 잡혀 제약사의 개발의지를 꺾는 일은 국력 낭비"라고 일침을 가했다.2018-07-26 06:30:00노병철 -
휴젤, 2Q 영업이익 28%↓..."아시아 지역 매출 부진"휴젤은 지난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9억원으로 7.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82억원을 기록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45.8%로 집계됐다. 휴젤 측은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의 아시아 지역 매출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 감소가 지속됐다.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 TV 광고 집행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신규 진출한 브라질, 러시아 등 중남미 지역과 동유럽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보툴리눔 톡신 제품(보툴렉스)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HA필러 영역에서는 더 채움으로 안면미용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이 기대되며, 새롭게 출시한 음경확대용 제품을 한미약품과 공동판매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HA필러 더 채움(수출명 더말렉스)은 현재 14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회사 측은 "보툴렉스의 경우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의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더 채움으로는 연내 중국,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6개국에 추가 인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 외 RNAi 기반의 비대흉터 치료제로 개발 중인 BMT101이 국내 1상임상을 마친 뒤 2상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올리브영 전국 700여 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신규 사업 매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휴젤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자원과 인력을 집중시키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07-25 17:22:1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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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락셀 재발·전이성 유방암 글로벌 임상2상 진행대화제약은 세계 최초 경구용 세포독성항암제 리포락셀(파클리탁셀)이 재발·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미국 임상2상(OPERA study)에 첫 환자 등록(미국 현지 24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24일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 내 7개 기관에서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이 진행된다. 리포락셀의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2·3상 임상시험(OPTIMAL study)은 2017년 9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D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첫 대상자가 등록되어 국내 8개 기관에서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3상 진입 예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파트너인 Haihe Biopharma사에서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국 내 3상 임상시험도 올해 내 대상자 등록이 시작돼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로서 대화제약의 경구용 파클리탁셀 의약품인 리포락셀은 본격적인 글로벌 의약품으로서의 큰 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리포락셀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파클리탁셀 제품으로 2016년 9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에 대한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파클리탁셀은 대표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로 지난 30년간 사용되어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그 동안 난용성과 흡수 저해 등 문제로 경구제 개발이 어려웠지만 대화제약이 자체 기술인 DH-LASED platform을 통해 경구용 제형 개발에 성공했으며 위암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파클리탁셀은 위암에서도 효과가 입증됐지만 유방암과 난소암에서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 임상시험을 통해 유방암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전처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7-25 16:25:2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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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유영제약 (대표 유우평)은 지난 20일 서울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노인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정을 선정해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안 청소 및 정리 정돈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유영제약 임직원은 우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3곳을 방문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주거환경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자택 청소를 도와드리는 것 외에도 독거 어르신께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거환경 봉사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의 참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가사지원 봉사를 전개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7-25 14:58:2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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