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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약기업들은 불법 리베이트를 어떻게 차단할까유럽 제약기업들도 ISO 37001을 경영시스템에 적극 반영해 반부패 및 기업평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 연수단(단장, 소순종 자율준수관리분과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에 위치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에서 진행된 연수일정을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반부패 국제동향, 제약산업의 반부패 이슈, 유럽 제약기업의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현황 및 컴플라이언스(CP)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한 12개 강좌를 듣고 오스트리아 경제분야 전담 검찰청과 UN본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내부신고 활성화의 열쇠는 신고인의 익명성보장과 제도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협회는 밝혔다. 또한 리베이트 자정활동은 리베이트 행위 유형을 세부적으로 범주화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제안도 나왔다. 연수단은 ISO 37001 제정 작업에 깊이 관여해 온 바바라 박사를 통해 유럽제약협회 소속 제약기업들은 ISO 37001에 대한 인증을 받지는 않지만 자체 경영시스템에 충분히 반영해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한국 제약기업들이 ISO 37001 인증을 받는다면 코프로모션, 코마케팅, 기술수출, 공동연구 등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력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신뢰를 쌓는데 있어서 ISO 37001이 매우 효과적인 소통 수단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수단은 또 "오스트리아 검찰청 방문을 통해 경제 분야 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사이트를 검찰청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신고자 신원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사이트를 설계해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된 사안의 처리일정과 결과를 공개해 운영의 투명성을 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검찰청은 지난 5년간 꾸준한 공익신고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5개국 반부패 정책을 연구-자문해 온 오스트리아 클레어몬트대학 로버트 교수는 "반부패 활동은 부패를 유형화(typologize), 관계화(contextualize)하고 사업 활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평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1년 내 성공사례를 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 과정에서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공동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와관련, 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는 로버트 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자정활동계획을 수립해 이사장단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 연수단에는 소순종 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분과위원장(동아ST 상무)을 비롯해 조석제 일동제약 상무, 이세찬 JW중외제약 상무,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김승집 보령제약 이사, 조규형 삼진제약 이사, 박은희 유한양행 이사, 최 인 한국아스텔라스 이사, 신성재 한미약품 총괄팀장, 이형석 휴온스 감사, 김재득 종근당 부장, 박찬성 코오롱제약 부장, 오인환 GC녹십자 팀장, 유숙종 대웅제약 팀장, 이승환 대원제약 차장 등 자율준수관리분과 위원 15명, 그리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 주은영 과장,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황지만 상무,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 임팩트그룹코리아 정현효 부사장이 참여했다.2018-07-17 11:05:24이탁순 -
휴온스,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쉴드' 도입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의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다림바이오텍 마포 본사에서 콜라겐 추출 기술을 보유한 생명 공학기업 ㈜다림티센(대표 정종섭)과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쉴드(CollaShield®)'의 국내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고령화와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로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과 같은 족부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콜라겐을 활용한 통증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와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콜라쉴드'의 도입을 추진했다. 콜라쉴드는 다림티센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콜라겐 기반의 조직보충재로,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아텔로콜라겐'으로 구성돼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순도 99% 이상의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으로, 점성 또한 높아 조직에 단단히 밀착돼 세포 증식에 필요한 지지체를 형성하고, 손상된 인대, 건, 근육, 근막 등의 조직 보충용으로 사용되어 아킬레스건염, 슬개건염 등 각종 인대염 및 인대 손상으로 인한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고품질의 콜라겐 조직 보충재인 '콜라쉴드'의 도입을 통해 마취제, 관절염치료제(하이히알 주, 하이히알 플러스 주), PDRN주사제(리비탈렉스 주) 등으로 대표되는 휴온스의 외과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8-07-17 10:25:21이탁순 -
녹십자, 여성용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비비' 출시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여성용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비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맥스 비비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 가운데 노화방지와 피부증상(기미, 주근깨 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피로, 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한 피로 회복부터 피부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 여학생과 직장 여성 등에게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성인 여성 기준 하루에 1회 2정을 복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강성모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Brand Manager, BM)은 "'비맥스 비비'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제 중 유일한 여성전용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맥스 시리즈는 이번에 출시된 '비맥스 비비'와 함께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이스',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눈떨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비맥스 리퀴드' 등 총 다섯 종류로 구성돼있다.2018-07-17 09:19:45이탁순 -
한국팜비오,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항구토제 발매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최근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 항구토제 '팜세트론주'를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팜세트론 주의 주성분인 팔로노세트론(Palonosetron)은 FDA의 승인을 받은 2세대 5-HT3(세로토닌 3수용체) 항구토 성분으로 기존 1세대 대비 긴 반감기와 높은 수용체 결합력을 가지고 있어 수술 후 구역·구토 및 항암 화학 요법에 의한 구역·구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팜세트론 주는 기존의 앰플·바이알 제형이 아닌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사용 편리성 개선 및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사 준비 시 발생 할 수 있는 감염 방지에도 최적화 돼 있어 원내 감염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제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팜세트론 주의 보험 약가는 기존 팔로노세트론 제품과 동일하다. 프리필드 시린지는 기존의 앰플·바이알과 달리 약물을 미리 시스템에 충전하는 것으로, 편리성과 정확한 용량투여, 주사준비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방지의 장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증가하는 추세다. 우동완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상무는 "최근 주사 다회 사용의 문제점이 전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팜세트론 주의 발매는 편의성·안전성을 추구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7-17 09:13:08이탁순 -
국내제약 "여름특수 노려라"...OTC 마케팅 총력전"여름철 특수를 노려라". 국내제약사들이 하절기 OTC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에서 9월은 제약사별로 하절기 특수상품 마케팅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이에 따른 외형도 확장되는 시즌이다. 여름 시즌을 노린 대표적 일반의약품과 외품은 무좀·다한증치료제, 흉터·멍치료제, 눈병·세안제, 습진·땀띠·피부발진치료제, 벌레·진드기 기피제 등이 있다. 계절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복약지도는 약국 경영 활성화 'A to Z'로 평가된다.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살고 있는 소비자 역시 시즌 제품에 대한 정보 습득은 자가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각 제약사별 시즌 상품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국내 OTC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무좀치료제, 가려움증 치료제 등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터비뉴겔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무좀(지간형),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무좀(수포형)뿐만 아니라 우수한 약물 침투력으로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는 무좀(각화형) 등 각종 무좀에 효과적이다. 이 품목은 감염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 기술을 적용했다. 필름막이 기존 겔, 크림 타입의 제품들과 달리 끈적임을 막아줘 사용감이 좋다. 터비뉴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제약 '아이봉'은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나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눈 전용 세정제다. 제품은 아이봉C, 아이봉W 두 종류가 있다.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을 함유했다. 아이봉W에는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다. 동아제약 이치밴겔은 이치밴은 '가렵다, 가려움'이라는 뜻인 Itch와 '금지하다, 금지'의 뜻인 Ban의 합성어로 가려움을 금지한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제품명처럼 이치밴겔은 모기, 벌, 개미 등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사용하면 된다. 이치밴겔은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L-멘톨, dl-캄파 등이 복합 함유되어 있어 모기 및 벌레 물린 후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가려움증의 증상을 신속히 해소한다. 또한, 습진, 땀띠, 옻 등에 의한 피부염에도 효과적이다. 신신제약은 사용 연령층·제형·성분에 따라 다양한 모기기피제 제품을 갖추고 있다. 모스키토 밀크의 경우, 독일 직수입제품으로 10년 넘게 모기기피제 부분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약효가 8시간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끈적임이 없어 낚시·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작년에는 삼시세끼의 에릭이 사용한 모기 기피제로 인기몰이를 했다. 모스키토 아웃도어는 디트 성분이 가장 강한 아웃도어용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으로 나와 약국가 매출이 활발한 상황이다. 강력한 처방으로 모기, 진드기, 해충 기피에 유용하며, 휴대가 간편한 에어로졸 타입이 특징이다. 신신제약 다한증치료제 노스엣센스의 경우 '핑크센스'라는 닉네임으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0~30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리클로가 독식하던 다한증 치료제 시장에서 2009년 노스엣, 2010년 저자극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센스를 출시해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가성비 좋은 해충 퇴치용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한양행 '해충박멸 토탈솔루션' 해피홈에서 출시된 에어넷 제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판매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신개념 모기퇴치제 해피홈 에어넷은 핑크색 플라스틱(그물망)에 포함된 살충유효성분이 공기의 흐름(바람)에 의해 휘산되는 원리로 모기를 퇴치한다. 걸이형, 스탠드형, 방충망용이 출시되어 있으며, 현관문, 베란다, 야외, 거실, 방충망 등 장소에 따라 간편하게 걸어두거나 부착해놓으면 된다. 에어넷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해피홈 에어넷은 냄새와 소음이 없고 전기 훈증도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효과성과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러한 장점으로 가정집은 물론이고 제조공장, 식품매장, 위생업소, 의료시설, 보육시설, 요양시설, 서비스 업소 등 위생에 민감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활용도가 높다. 동화약품의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휴대용은 개별 파우치에 1회 사용분이 소포장 되어 외부에서도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야외 활동 필수 상비약으로 사랑 받고 있다. 퓨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후시딘은 피부감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연쇄구균에 대해 뛰어난 살균효과를 보인다.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흉터 발생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침투력이 뛰어나 깊숙하게 위치한 염증까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딱지 위에 발라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후시딘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발육장애, 부신 억제와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어 신생아(생후 4주)와 미숙아를 제외한 아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후시딘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후시딘은 제형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6년 출시된 후시딘 연고 휴대용은 개별 파우치에 1회 사용 분이 소포장 되어 야외 활동 중 응급상황 시 빠르고 위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기존 튜브형 연고 외에도 후시딘 겔은 연고 도포가 어려운 얼굴 등 신체 부위에 번들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후시딘 밴드는 상처 치료를 촉진하고 딱지를 보호해 흉터를 방지하는 스마트 습윤밴드이다. 유유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을 맞아 제형별& 8729;연령대별 제품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벌레물림 치료 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 성인용 제품인 베노쿨에스액은 벌레물림뿐만 아니라, 땀띠, 피부염, 옻 등에 바르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으로 국소마취제를 함유해 가려움 증상 완화에 탁월하다. 편리한 롤타입으로 생후 30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재형 유유제약 OTC마케팅팀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 벌레물림은 짜증을 유발해 휴가를 망치는 요소 중 하나다. 벌레물림으로 인한 상처는 2차 감염 위험성이 있기에 벌레물림약의 사용은 중요하다"며 "제형·연령대별로 세분화한 벌레물림 치료제 시리즈 외에도 다한증 치료제, 무좀치료제 등 하절기 맞춤형 제품군을 추가 출시해 유유제약을 여름 상비약 대표 제약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신체 곳곳에 멍든 자국이 있어 고민인 사람에게 유유제약 멍치료제 베노플러스겔을 권한다. 베노플러스겔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 원인을 제거하고 부종과 멍든 피부를 되돌려 놓는데 탁월하다. 여성, 어린이 등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유유제약 무좀 치료제 유원스 외용액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Terbinafine)은 무좀 원인균인 피부사상균 사멸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테르비나핀은 피부사상균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스쿠알렌 에폭시다아제의 활동을 억제하고, 스쿠알렌 분자가 분해되지 못하게 하여 진균에 축적된 고농도 스쿠알렌이 진균 세포를 사멸하게 만드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유원스 외용액은 단 1회 적용으로 최대 13일간 약효가 지속되며, 발에 도포 후 1~2분만에 피막이 형성되어 30분 내에 각질층에 전달되 진균을 사멸시킨다. 유유제약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액은 피부 표피층에 흡수 후 에크린 땀샘에 겔 매트릭스를 형성하여 물리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이 때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의 항상성 원리에 의해 혈액으로 재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롤온(Roll-On)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며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고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GC녹십자의 야외활동 필수품인 모스케어에프, 써버쿨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스케어에프는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스프레이 타입 모기기피제다. 이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장 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U등급을 받은 성분으로, 전연령층에서 사용이 가능해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리콘 팩킹을 통해 등산이나 낚시,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에 용기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했으며, 분사 각도와 펌핑력이 우수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제품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모스케어에프는 국내 서식하는 대표적 모기인 빨간집 모기와 흰줄숲 모기에 대한 기피 효과가 탁월하다"며 "피부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한 모기기피제"라고 말했다. 써버쿨은 벌레 물린데, 가려운데, 땀띠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체내에 생성되며 가려움에 의해 긁게 되면 혈액이나 조직액 이동이 증가되고 염증과 가려움이 심해지게 된다. 써버쿨은 항염증 작용을 가진 약효성분의 이상적인 배합에 의해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을 차단하여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사용이 간편한 롤타입으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적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제품명처럼 바르는 즉시 벌레물린 부위가 시원해지며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써버쿨 키드는 에녹솔론에 의한 자극 완화작용으로 연약한 피부의 성인도 사용 가능하며 특히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성이 뛰어나 유·소아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국제약 디펜스벅스는 모기, 진드기 기피제로 여름철 국내외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모기,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모기 뿐만 아니라 야생진드기까지 기피 효과가 있는 디펜스벅스더블,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 롤온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디펜스벅스 시리즈 제품들은 모두 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로부터 승인 받은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 특히, 이카리딘 성분은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전연령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한 향의 기존 해충 기피제와 달리 프랑스 유기농 인증 서비스기관(ECOCERT)에서 인증 받은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디펜스벅스는 가스추진체가 없는 안전한 펌프 스프레이 타입으로,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기와 함께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과를 입증받았으며, 50ml와 대용량 110ml가 있어 온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편리하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모기는 물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야생진드기 기피제이다. 특히,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디펜스벅스 롤온은 원하는 부위에만 깔끔하게 바를 수 있는 롤온 타입의 모기, 털진드기 기피제로 특히, 야외활동 전 실내에서 사용하거나 영유아에게 사용 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된 이후,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충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야외활동 시 안전하고 입증된 해충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18-07-17 06:30:50노병철 -
'비리어드' 8월 약가인하 될까…제네릭 약가등재 임박연간 1659억원(2017년 유비스트 자료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수입 길리어드, 판매 유한양행)'가 예정된 특허만료 시점보다 일찍 제네릭이 등재돼 약가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보통 제네릭이 등재되면 오리지널약물은 상한가의 약 30%가 인하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비리어드의 제네릭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품약가를 신청, 이달말 등재를 바라보고 있다. 비리어드는 현재 동일성분(테노포비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았다. 작년말 염(푸마르산염) 특허를 회피한 염변경 제품이 나왔지만, 동일성분이 아니어서 약가인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11월 7일 염 특허도 만료됨에 따라 이후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이미 복수의 국내 제약사가 제네릭약물을 허가받은 상황. 하지만 이보다 일찍 제네릭 약가가 등재되면 오리지널 비리어드는 빠르면 8월 약가인하가 될 수 있다. 유나이티드는 7월 24일 약가등재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7월 23일이 존속기간이 연장되기 전 만료시점이라 특허부담을 덜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는 염 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해 일부 무효 일부 기각 심결을 받았다. 이를 근거로 존속기간 연장 전 만료시점 보험등재는 가능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급여 등재 이후 판매에 나설지는 내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무효 심결이 나왔어도 특허나 오리지널 약가인하가 부담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길리어드 측은 일단 제네릭이 등재되면 오리지널 약가인하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약가인하 여부에 대해 복지부에 질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매를 통해서는 약가인하 계획에 따른 차액정산 프로그램을 약국에 공지하고 있다. 만약 예상시점보다 앞서 약가가 인하된다면 비리어드는 약 100억원의 손실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손실금액이 크기 때문에 비리어드의 조기 약가인하 여부에 제약업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2018-07-17 06:30:40이탁순 -
현대약품 '이익률 1%'에도 연구개발비 사상 '최대'현대약품이 영업이익률 1.34%를 기록하면서도 연구개발비(R&D) 투자는 멈추지 않았다. 반기에만 매출액(671억원)의 11.48%인 77억원을 투자했다. 단순 계산시 연간 최대 연구개발비를 쏟아부었던 지난해(140억원)를 넘어서게 된다. 16일 현대약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1억원, 9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액은 11억원 늘고 영업이익은 8억원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수년째 저마진 구조다. 2014년 2.13%, 2015년 1.55%, 2016년 2.08%, 지난해 1.53%, 올 반기 1.34%다. 1000원 팔면 20원 안팎만 남긴 셈이다.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수치다. 다만 연구개발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 영업활동 부진으로 R&D 의지가 꺾일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내수 부진 돌파구를 R&D로 찾고 있다. 현대약품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약 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총 투자금의 절반이 넘는 279억 원을 지출한다. 2019년 151억 원, 2020년 70억 원이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115억 원을 마련했다. R&D 지출 규모를 보면 추가 재원 마련이 필수적이다. 영업이익률을 고려하면 내수 영업 활동으로는 자체 조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외부 조달 말고는 기술 수출을 통한 계약금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담도암치료제(LINO-1608, 구 과제코드 ASLAN-001), 당뇨병치료제(HDNO-1605, 구 과제코드 HD-6277) 등이 거론된다. 유럽 1상 중인 HD-6277의 경우 6월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약품이 2015년 아슬란이라는 싱가포르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LINO-1608은 국내 2a상 및 1상을 진행중이다. 바리티닙(Varlitinib) 성분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항암 표적 치료제)로, 현대약품은 아슬란과 담도암 적응증에 대한 국내 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개발 중이라도 글로벌 제약 회사에 기술이전 또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매출 증대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12월 이상준 사장(41) 취임식을 갖고 3세 경영체제를 본격화했다. 특히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사장은 현대약품 창업주 고(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 동국대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 현대약품에 발을 들였다. 2011년 현대약품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후 2012년 3월부터 미래전략본부장을 거쳐 올 11월말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R&D) 부문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업계 관계자는 "3세 이상준 사장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적재적소에 투자를 진행해 R&D 결실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2018-07-17 06:30:3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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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임브루비카', B세포림프종 적응증 확보 차질임브루비카의 림프종 적응증 추가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얀센과 애브비(공동 개발사)는 BTK저해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의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DLBCL, Diffuse Large B-cell Lymphoma)치료제 승인을 위한 3상 임상 PHOENIX의 중간 분석에서 무사고생존기간(EFS, Event-Free Survival) 개선에 실패했다고 최근 밝혔다. PHOENIX는 DLBCL 환자에서 임브루비카에 '리툭산(리툭시맙)'과 독소루비신 등 항암화학요법제를 추가한 군과 현재 표준요법인 R-CHOP(리툭시맙·사이클로포스파미드·독소루비신·빈크리스틴)을 비교한 연구다. 이번 연구의 1차평가항목 충족 실패로 임브루비카는 B세포 혈액암에서 7번째 적응증 확보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다만 얀센은 해당연구의 환자 하위 집단에서 관찰 된 임브루비카의 잠재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회사 측은 "연구는 그 성격에 따라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회사는 임브루비카가 단독, 혹은 병용요법으로 암 치료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위 집단에서 의미있는 임상적 개선 효과가 있었던 만큼 DLBCL의 유형 구체화를 위한 분석을 통해 개발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브루비카는 얀센 자회사인 실락GmbH와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가 공동개발한 품목이다. 미국에서는 얀센과 파마사이클릭스가, 이 외의 지역에서는 얀센이 판매를 담당한다. 국내에서는 '이전에 한 가지 의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MCL, Mantle cell lymphoma) 환자'에 대해 경제성평가를 면제받고 2016년 보험급여가 적용중이며 지난 4월부터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까지 급여범위가 확대됐다.2018-07-17 06:29:37어윤호 -
광동제약, 천세영 의약개발본부장 영입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의약개발본부 천세영 전무이사를 신규임원으로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세영 전무이사는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약물학전공)를 취득한 후 종근당, 산텐제약(Santen Pharmaceuticals), SK케미칼, 안국약품 등에서 의약품 개발, 라이센싱, 마케팅 및 해외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천 전무이사는 앞으로 광동제약의 의약개발본부장으로서 의약품의 개발 및 연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안주훈 전 개발본부장이 바이오제네틱스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개발본부 수장 공백이 생겼었다.2018-07-16 17:54:21이탁순 -
일동제약,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에 물품 기부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에 1600여 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지난 12일, 인천에 위치한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 동명부대 21진 장병들의 활동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상처보호용 습윤드레싱 메디터치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에는 레바논 현지 여건 및 군인들의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기본형인 메디터치 5외에도 방수 커버가 있는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F와 액체형의 바르는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리퀴드 등이 포함됐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동명부대 제20진에 대한 물품 기부를 계기로 올해도 해당 부대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동명부대는 UN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레바논 현지에서 평화 유지를 위한 작전 수행을 비롯, 지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구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 창설 이래 10여 년간 20진의 부대가 레바논으로 파견되었고, 현재 제21진 부대가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동명부대원들의 무사안전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물품이 장병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명부대 관계자는 "부대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외교관으로서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2018-07-16 13:17: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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