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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백신·합성약' 분사..SK, 3단계 성장 로드맵 윤곽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따로 떼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다. 2015년 혈액제제 사업 전문 기업 SK플라즈마를 신설한 데 이어 3년 만에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향후 SK케미칼에서 화학과 합성의약품 사업마저 분리되면 합성의약품, 백신, 혈액제제 사업이 지주회사의 지배 하에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되는 3단계 로드맵이 완성된다. 1일 SK케미칼은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방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과 합성의약품 사업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사업부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신설 백신 전문 업체를 설립한 것으로 분석된다. SK케미칼의 백신 사업은 일찌감치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목된 영역이다. 지난해 약 1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지난 2006년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사업에 뛰어든 이후 2008년부터 총 4000억원을 투입해 백신 개발을 진행했다. 2012년 경북 안동에 2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백신공장 엘하우스(L HOUSE)가 SK케미칼의 차세대 백신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엘하우스에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대상포진백신을 포함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연구 개발 지원 하에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구인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의 신규 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미 SK케미칼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포함해 차세대 백신 3종의 개발에 성공했다. SK케미칼은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2015년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출시했고 2016년 세계에서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2016년에는 프리미엄백신으로 평가받는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뉴모프리필드시린지’의 시판허가를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폐렴 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받았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은 패혈증, 수막염 등이 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대상포진 예방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의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스카이조스터는 MSD의 ‘조스타박스’에 이어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월 미국 사노피 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총 기술수출 규모는 1억5500만달러로 반환의무 조항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 기술이전 완료시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2000만달러(약 약 217억원)다. 사실상 계약금은 3500만달러인 셈이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케미칼의 백신 사업 분사는 사업 영역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두 번째 행보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 2015년 5월 혈액제제 사업을 전담하는 SK플라즈마를 출범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마찬가지로 SK플라즈마는 물적분할을 통해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지난해 말 SK케미칼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SK플라즈마는 현재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의 100% 자회사다. SK플라즈마는 설립 직후 약 1000억원을 들여 경북 안동에 혈액제제 공장을 착공했고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SK플라즈마는 2015년 9월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를 출시하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뤄진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이다. SK플라즈마는 출범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사업이 정상궤도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SK플라즈마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645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늘었지만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정주용헤파불린에스엔주 이후 아직 신제품은 발매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혈액제제 사업의 원가구조가 높아 많은 수익을 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혈액제제, 백신에 이어 합성의약품 사업 분사도 검토 중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말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향후 화학사업과 제약산업의 분할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향후 SK케미칼에서 합성의약품 사업도 분할되면 이 회사의 의약품 사업은 혈액제제, 백신, 합성의약품 등 3개 사업으로 분리되는 3단계 로드맵이 완성되는 셈이다. 지난해 기준 SK케미칼의 의약품 사업 매출은 3213억원이며 이 중 백신 사업을 제외한 합성의약품 사업 부문 매출은 2000억원 가량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합성의약품 사업의 분리는 현재 검토 중이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2018-07-02 12:28:02천승현 -
컴배트프로, '컴배트 파워 울트라슬림' 출시15년 연속 바퀴·개미·진드기 살충제 부문 1위 브랜드 컴배트프로가 한층 더 작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틈새에 최적화된 베이트형 신제품 컴배트 파워 울트라슬림을 출시했다. 컴배트 파워 울트라슬림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0% 작아진 크기와 슬림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냉장고나 세탁기 아래, 싱크대 사이 등 바퀴벌레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제품을 바닥에 부착할 필요 없이 세우거나 눕혀서 좁은 틈새에 밀어 넣으면 되기 때문에 설치가 매우 간편하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바퀴 유인 및 살충 성분 역시 강화됐다. 바퀴가 좋아하는 이스트로 유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퀴의 신경계에 더욱 빠르게 작용하는 살충 성분 피프로닐을 함유해 보이지 않는 곳에 군집해있는 바퀴와 알까지 박멸하는 강력한 연쇄 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큰 바퀴와 작은 바퀴 겸용으로 컴배트 파워 울트라슬림 한 종류만 설치해도 바퀴의 종류나 크기에 관계 없이 모든 바퀴 살충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베이트는 반쯤 소화된 음식물을 토해내 서로 나눠 먹는 바퀴의 습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박멸 시스템으로, 3개월 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하면 특히 더운 여름 외부에서 수시로 침입하는 바퀴벌레를 더욱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 컴배트프로 마케팅 관계자는 "컴배트 파워 울트라슬림은 바퀴가 다니는 좁은 틈새에 직접 설치해 강력한 살충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슬림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베이트 설치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구석지고 어두운 곳에서 주로 활동하는 바퀴벌레는 한 마리 발견 시 보이지 않는 곳에 수 백 마리가 서식할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컴배트프로의 컴배트 파워 울트라슬림은 전국 대형마트와 약국,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고, 권장소비자가격은 1만900원이다.2018-07-02 12:00: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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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울산 신공장 가동… 원료의약품 사업 본격화파미셀이 울산 바이오케미칼 신공장을 가동하며 원료의약품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파미셀은 울산 온산공단 내에 연간 약 500억원 생산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수 대표와 김성래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설 공장은 연면적 7044.29㎡ 규모로 생산능력이 기존 공장 대비 2배가 넘는다.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원료의약품 중간체의 수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 만큼 핵심 제품인 mPEGs, Nucleosides 각각의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기타 산업용 소재도 병용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부 생산라인은 머크(독일), UCB, 넥타, 써모피셔, 선바이오 등에 공급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미셀 바이오케미칼사업부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고부가 원료의약품 중간체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에 다양한 물질을 공급해왔다. 원료의약품 납품은 회사 캐시카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PEG 제품군의 매출은 2016년 7억4000만원, 2017년 16억8000만원으로 집계된다. 김성래 파미셀 대표는 "본격 성장기에 접어든 바이오신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설비를 마련했다. 울산 공장이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한 셈"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2018-07-02 10:59:32안경진 -
"한미약품 롤론티스, 뉴라스타 대비 절대 위험↓"스펙트럼이 '롤론티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상 결과를 발표했다. 2018 세계 암 보존치료학회(MASCC)에서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이다. 글로벌 파트너는 스펙트럼이다. 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MASCC에서 롤론티스 ADVANCE(첫번째 3상) 및 RECOVER(두번째 3상) 임상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임상 3상은 호중구감소증을 앓는 초기 유방암 환자 등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DVANCE 연구에 따르면, 롤론티스는 Cycle 1에서 경쟁 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과 비교해 절대 위험(absolute risk)이 8.5%(95% 신뢰구간 : 0.2-16.2%) 낮았다. 부작용 발현은 두 치료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RECOVER에서는 롤론티스가 페그필그라스팀과 비교해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임상을 주도한 리 슈왈츠버그(Lee S. Schwartzberg) 교수(hematology oncology, University of Tennessee Health Science Center)는 "롤론티스의 부작용 발생율이 페그필그라스팀과 유사하고 절대 위험이 낮은 이번 데이터는 롤론티스의 잠재적 가치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2018-07-02 10:56:5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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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염모제 브랜드에 '블루레모네이드' 시즌컬러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헤이 쥬씨 헤어컬러'가 시즌컬러를 반영해 신규 컬러인 '블루레모네이드 믹스 애쉬 블루'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고 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밝은 헤어 컬러로 가볍고 시원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블루, 그린 등 푸른색 계열의 컬러가 주목 받고 있는 상황. 헤이 쥬씨 블루레모네이드 믹스 애쉬 블루는 더운 여름날, 블루레모네이드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블루 컬러에 신비로운 애쉬 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헤이 쥬씨 헤어컬러의 탈염·탈색제인 '컬러토닝 헤어 블리치'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선명한 블루 컬러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이 가득한 젤리 제형으로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 혼자서도 쉽게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과 프로비타민 B5를 함유해 염색 시 모발과 두피 보호에 도움을 주며, 암모니아 성분을 배제해 염색 시 느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헤이 쥬씨 헤어컬러'는 동성제약이 2017년 9월 롭스에 단독 론칭한 염모제 브랜드다. 망고, 석류, 파파야, 오렌지 등 비타민이 풍부한 6가지 과일 추출 성분을 블렌딩한 제품들로 상콤달콤한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해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07-02 10:22:21이탁순 -
경남, KMH아경그룹과 공개매각 M&A절차 중단경남제약은 29일 공시를 통해 공개매각 M&A절차를 중단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분식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인해 2018년 3월 2일부터 거래정지 상태이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통해 2018년 11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 상태이다. 회사는 거래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따라 최대주주변경을 통한 경영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5월 4일 공개매각 M&A공고를 냈고, 5월 30일 인수제안서를 제출을 통해 6월 4일 KMH아경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소액주주연대모임의 정영숙 외 3인의 소액주주는 인수제안서 제출 전인 2018년 5월 29일 주주총회소집허가소송과 6월 7일 이사의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소송을 제기했고, 최대주주 이희철은 2018년 6월 5일 신주발행금지가처분소송과 6월 8일 주주총회소집허가소송을 등을 제기하면서 현 경영진이 진행하는 '공개매각M&A' 절차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한 지난 6월 19일 개최한 주주대상 IR에서 회사측은 경영개선계획과 공개매각M&A에 대한 경과보고와 협조를 요청했고 6월 22일과 6월 25일 2대주주인 에버솔루션과 소액주주모임 운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요구사항을 수렴하고자 했으나, 면담을 통해 청취한 요구사항들은 회사가 공개매각 진행과정에서 우선협상자에게 제시한 인수구조와 현격한 차이가 있었고, 주요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은 각자가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를 제안하겠다는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각자의 의견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주의 주주총회소집청구 2건이 법원에서 허가돼, 우선협상대상자가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각 당사자의 의견차이가 분명함을 확인했으며 주요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협조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공개매각 M&A 진행이 더 이상 불가, 공개매각 M&A 절차를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KMH아경그룹에 양해를 구한 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한 "조속한 거래재개를 위해 긴급하게 진행됐던 공개매각 M&A가 취소되어 안타까우며, 주주 및 투자자, 그리고 우선협상대상자인 KMH아경그룹에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주주대상 IR에서 밝힌 바와 같이 주요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이 협의해 우량한 신규 투자자를 유치할 경우, 이에 적극 협조하여 조속한 거래재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2018-07-02 10:14:07이탁순 -
일양, 비타민 제제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벤포티아민이 함유된 프리미엄 활성비타민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에는 고함량의 벤포티아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육체피로, 체력저하 개선뿐 아니라 관절, 근육통, 신경통, 눈의피로, 구내염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벤포티아민(활성형 비타민B1)은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는 성분으로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에는 100mg의 벤포티아민이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은 철과 아연 등을 추가로 함유하여 철 결핍성 빈혈의 예방 및 치료와 아연의 보급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하루 한번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18-07-02 10:08:27이탁순 -
백신전문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케미칼서 물적분할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과 글로벌 기구들과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백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는 출시 이후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했고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2월엔 글로벌 백신 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최대 1억5500만불 규모로 독감백신 생산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도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50% 달성과 개발도상국 진출을, 지난달 허가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도 국내 공급과 해외 입찰 시장 참여를 동시에 타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파스퇴르,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PATH 등 글로벌 민관 기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설비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경북 안동에 지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공장인 '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2018-07-02 09:46:17이탁순 -
동아에스티,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2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제1회와 동일하게 △면역항암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접수는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60-5828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1,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으로 뽑힌 연구과제는 오는 10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제1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68개의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 중 면역항암 및 자사제품 연구 분야 각각 4개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기업이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초연구에 접근하고, 국내의 신진 전문 연구진을 발굴하고 교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동아에스티의 혁신 신약 연구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치매나 간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7-02 09:30:25이탁순 -
52시간 근무 시대…제약, '탄력근무·타임아웃제' 도입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주52시간 근무제 영향으로 제약기업들의 근무환경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은 중대형제약사 10곳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유연·탄력근무제를 전격 도입함은 물론 주말·휴일·야근 시 법정 수당 지급을 사규로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영업부서에 한해 현지 출근제도를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이달 본격 시행한다. 영업사원의 경우 월·금요일만 사무실로 출근, 화·수·목요일은 거점영업장소로 10시까지 출근 후 부서장에게 유선보고 하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유한양행 영업사원들이 말하는 현장 출근제의 장점은 ▲자기개발 시간 확보 ▲ 가족과 함께 하는 아침식사 ▲러시아워 교통난 해소 등이다. 단점은 ▲업무 지시사항 전달력과 긴장감 저하 ▲업무 태만 가능성 등을 들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사협의체를 구성해 영업사원 간주근로자 전환을 놓고 검토·협의 중이다. 영업직의 경우 업무 특성상 초과근무 활동과 범위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기 쉽지 않지만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카스 등 여름성수기 제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공장 생산직 인원도 충원할 계획이다. 일동제약도 영업사원 간주근로시간제 도입을 놓고 적극 검토·협의 중이다. 내근직의 경우 선택·유연·탄력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GC녹십자도 유연·집중근무제를 도입,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무제 준수를 위해 다양한 근무제를 도입해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생산라인에 3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손실률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일일)법정 근로 시간 준수를 위해 '타임아웃제'를 제약계 최초로 도입해 운용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오전 8시 50분부터 사무실 업무용 컴퓨터를 부팅할 수 있고, 오후 6시 10분 자동으로 전원 차단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미약품도 최근 인사팀 주관 주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한 직원 교육을 진행해 노사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탄력근무제를 마련했다. 동국제약은 주말·휴일 근무 시, 일비 외 시간외 수당과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하거나 대체휴일 사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말에 개최되는 학회의 경우, 영업사원 부스 참여보다는 초록집 속지 광고로 대체하거나 외부 용역 활용 등을 검토 중이다.2018-07-02 06:30:5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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