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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외자사 일반약 탑 5…연 평균 42% 성장한국다케다제약의 일반의약품 비즈니스가 주목받고 있다. 다케다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CHC사업부)는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고무적인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다국적 제약사 일반의약품 시장 Top5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다케다 CHC사업부는 2017년 매출 21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2년 설립 이후 5년간 연평균 4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의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2.9%인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장률이다.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한 브랜드는 화이투벤, 액티넘, 알보칠 등 3개 제품이다. 각 브랜드는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유통 전략, 타겟별 세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최단기간 성장할 수 있었다. ◆다케다 OTC의 랜드마크 '화이투벤'=다케다제약 CHC사업부의 시작을 함께한 브랜드는 35년의 장수 브랜드 화이투벤이다. 1983년 다케다제약과 한일약품의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된 화이투벤은 2013년 제품 5종(큐, 큐코프, 큐노즈, 씨플러스, 노즈플러스)을 런칭하며 감기약 시장에서 부활했다. 10여 년 만에 재개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꾸준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No.1 감기약 브랜드(IMS 2017/12 기준, 경구용 감기약 부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비염 완화에만 포커스 돼있던 시장에서 '뿌리는 코 감기약'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였다. 특히 특수 용기를 사용해 부드럽게 분사된다는 점으로 소비자의 복약편의를 높였다. 화이투벤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화이투벤의 품질과 노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약사·소비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액티넘=액티넘은 기존의 비타민 포화시장에서 차별화된 성분 및 제형을 가진 임상으로 검증된 비타민으로 포지셔닝 했다. 피로뿐 아니라 통증까지 개선되는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통하여 2015년 한국에 런칭해 3년 만에 1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액티넘은 60년 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アリナミン / Alinamin)의 국내 상품명으로 전 세계 판매 1위 비타민B 제품이다. 다케다가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3으로 만들어진 액티넘은 고함량 비타민 B12 1,500ug 임상으로 검증받은 통증 개선 비타민(액티넘 이엑스 골드), 박층당의정 및 제조 방법 특허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소형정제라는 특징으로 국내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포지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을 하고 있다. 소비자 대상으로는 피로뿐 아니라 다양한 피로증상을 해결해 주는 고함량 활성 비타민 B 의 역할을 알리는 광고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제품 구입 경험을 높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뿐 아니라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이언스 마케팅(Science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2015년 발매 시 진행한 런칭 심포지엄 이후에도 3년째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비타민 B 관련 최신 지견과 학술정보, 복약지도 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멀티채널 마케팅 툴을 활용한 액티넘 핫라인과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및 다양한 머천다이징 활동 등을 통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로 평가받으며 OTC 시장에서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고 있다. ◆전통의 강호 '알보칠'=알보칠은 국내 판매 1위(IMS 2015~2017 기준, 국소구강외용제 부문) 구내염 치료제로서, 독일에서 생산되고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제품이다. 다케다 제약이 알보칠은 런칭한 2014년 이후 새로운 유통전략을 통하여 가격을 안정시키고 약국 커버리지를 높여 매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국내 구내염 치료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소비자 대상 온라인 캠페인을 통하여 제약 광고 중 단기간 유튜브 광고 5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내염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다케다의 이같은 국내 OTC 시장 성공 사례는 이러한 브랜딩을 위한 노력과 국내 유통 구조와 약국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등이 기반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 관계자는 "CHC사업부는 각 브랜드 별로 국내사와의 파트너링 혹은 도매 직거래 등의 특화된 유통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 또한 각 브랜드의 라이프 사이클과 경쟁상황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 포인트"라고 말했다.2018-03-19 06:28:48어윤호 -
300억 국산 복합제 '텔미누보', 경쟁자 출현에도 굳건종근당의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가 작년 300억원 가까운 실적으로 국산 개량신약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텔미누보는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이수화물이 결합된 ARB-CCB 계열 복합제제로, 지난 2013년 4월 발매됐다. 2010년 11월 출시된 트윈스타의 주성분(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과 동일하지만, 암로디핀 성분의 이성질체가 달라 개량신약 지위를 받아 경쟁자들보다 앞서 발매할 수 있었다. 이런 프리미엄 요소를 안고 출시하면서 발매 1년차부터 100억원을 넘었다. 작년에는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 296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상승하면서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는 3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텔미누보의 선전이 주목받는건 주성분(텔미사르탄-암로디핀)이 동일한 제품들이 2016년 12월 쏟아져나왔음에도 실적상승을 이어갔다는 점이다. 오리지널 트윈스타가 제네릭약물과 경쟁에서 선전했음에도 전년대비 16.9% 하락한 812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눈에 띄는 성적이다. 사용자를 위한 제품 품질 리뉴얼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텔미누보는 2016년 10월부터 기존 PTP포장을 병포장으로 바꿔 출시했다. 포장형태상 PTP는 병보다 조제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텔미누보가 속한 텔미사르탄 제제군은 공기중 수분을 잘 흡수하는 성질때문에 PTP 포장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종근당은 독자기술을 통해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곧바로 약국가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그해 연말 제네릭이 쏟아졌지만, 텔미누보는 독보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을 더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병포장 전환 당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제 크기도 작아졌는데, 이 역시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종근당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올해 3월부터 텔미누보는 기존 정제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가로길이가 최대 1.2mm 축소됐고, 타원형 모양도 달걀형으로 변했다. 회사 측은 텔미사르탄 제제 중 가장 작은 약제 크기라며 한자 복용순응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텔미누보뿐 아니라 텔미사르탄 단일제인 '텔미트렌'에도 똑같은 변화를 줬고, 이 역시 실적상승으로 이어졌다. 작년 텔미트렌은 54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13.2% 증가했다. 경쟁이 심한 제네릭군 약제가 출시 5년이 지났음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보기드문 사례다. 이와함께 종근당은 자체 개발 당뇨병치료제 듀비베트서방정(로베글리타존-메트포르민) 제형크기를 축소해 올해부터 리뉴얼 출시하는 등 제품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울지역 한 약사는 "종근당이 텔미사르탄 제제를 병포장으로 전환하고 나서부터 고혈압환자들의 조제가 쉬워졌다"며 "의사도 이런 부분을 알고 처방내는 비율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2018-03-19 06:23:45이탁순 -
조선혜 회장 "제약사 불합리한 거래관행 개선 주력"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취임한지 한 달이 됐다. 제약사들의 우월적 행위 개선과 유통업권 신장을 이루겠단 조 회장은 마진 유통비용 인상·수금 카드결제 시행·불공정 거래약정서 철회·의약품 반품 문제를 가장 먼저 '타깃'에 올렸다.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해 협회장으로서 행동력을 보이겠다는 것이다. 지난 16일에는 제1차 이사회에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오는 4월까지 선거 공약을 모두 실천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데일리팜은 이사회를 하루 앞둔 지난 15일 조선혜 회장을 만나 유통협회가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현안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조 회장은 "한달 동안 카드결제, 저마진 거래약정서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가장 힘든 것이 제약사와 수금 거래 간 카드결제 시행이었는데 정면돌파를 했다"며 두 달 안에 모든 정책 공약을 실현해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6일 국내사 100곳, 다국적사 41개사에 의약품 대금 수금 간 카드결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조 회장은 "더 이상 비용절감 방안으로는 (손실을)충당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되면서 경영상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이제 제약사가 카드결제 시행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했다. 그가 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와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전담 시킨 이유다.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저마진 유통비용 인상은 개선점이 보이고 있다. 조 회장은 "아스텔라스와 과민성방광염치료제와 전립선암치료제의 저마진 인상이 논의 중"이라며 "1차적으로 중요한 품목 중심으로 선정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국적사에서 먼저 협회에 연락이 오는 등 다음주에 또 한 곳과 만나기로 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다. 제약사가 거래약정서에 반품불가 등 불공정 문구를 넣고, 거부 시 의약품 공급을 거절하는 경우에 대해 조 회장은 "갑과 을의 악조항"으로 규정했다. 즉각대응에 나서겠다며 그동안 유통업체가 취약점한 법률 지원을 위해 법부·세무위원회를 만들어 협회 차원의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조 회장 또한 잘 알고 있다. 취임 이후 갑과 을의 관계를 동반자적 사업파트너로 바꾸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그는 발로 뛰는 협회를 계획했다. 조 회장은 "각 위원회 위원장들에게 한달 간 업무 경과를 이사들에게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조 회장은 요구만 하지말고 협회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협회 위상 제고와 유통선진화를 위해서다. 먼저 정책단체로서 KGSP(우수의약품관리기준) 사후관리를 위한 유통협 자율지도권을 확보해 비회원사와 불법 CSO, 도매업체를 제도권 내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부 협의를 통해 중소업체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류단지를 조성할 구체적 그림도 가지고 있다. 공동물류를 비롯해 저비용으로 중소업체 제공이 가능하며, 이는 유통 선진화 기여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 회장은 "먹고 사는 것만 떠들어서는 협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지 않는다. 유통업계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성장)모델을 중소업체에 제시하려고 한다. 앞으로는 작은 유통업체라도 성장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선진화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유통협회'라는 새로운 슬로건도 담았다. 조 회장은 "무료급식이나 연탄 봉사활동 등 사회취약계층을 돕겠다"며 제대로 된 유통선진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18-03-19 06:15: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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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첫 항체의약품 '유셉트', 국내 판매허가 획득LG화학의 첫 항체 바이오의약품 유셉트(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가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 환자 스스로 주사가 가능한 오토인젝터 타입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빠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셉트(Eucept, 국내 제품명)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셉트는 화이자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엔브렐(Enbrel)의 바이오시밀러로 성분명은 에타너셉트(etanercept)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등의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제품 구성은 ▲25mg 시린지/0.5mL ▲50mg 시린지/1.0mL ▲50mg 오토인젝터/1.0mL 등 총 3개 규격이다. 2014년부터 국내 약 30개 종합병원에서 1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을 진행했다. 한국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 빠르게 국내 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사 편의성 향상에도 초점을 뒀다. 환자가 직접 자가주사 하는 제품 특성상 손이 불편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오토인젝터(autoinjector) 타입으로 디자인 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더욱 가는 주사바늘을 적용해 주사 시 통증 감소 효과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LG화학의 설명이다. LG화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국내 에타너셉트 성분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대상 대규모 임상시험 통한 신뢰성 확보와 자가 주사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주사 편의성 향상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한국인 대상 대규모 안전성 결과 확보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2012년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유셉트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와 일본 시장 진출을 동시에 준비하며 지난 1월 에타너셉트 기반 바이오시밀러 제품 최초로 일본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LG화학은 밝혔다.2018-03-17 09:19: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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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 당뇨약 '포시가' 계열효과 힘받나?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 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가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대규모 연구를 통해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10~12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2018)에서 발표된 CVD-REAL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통해서다. 이번 데이터에는 리얼월드 연구의 특성상 포시가 뿐 아니라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과 슈글렛(이프라글리플로진),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루세오글리플로진(luseogliflozin), 토포글리플로진(tofogliflozin) 등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이 전부 포함됐다. 영국의 의약전문매체 '파마타임즈(Pharma Times)'에 따르면, 6개국에서 SGLT-2 억제제를 복용 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 40만명을 대상으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심장마비로 인한 입원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평가했다. 분석에 포함된 환자의 74%는 심혈관질환 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세부적으로는 6가지 SGLT-2 억제제가 다른 당뇨병 치료제들보다 ▲사망 위험을 49% ▲심장마비로 인한 입원 위험을 36% ▲심근경색 위험을 19% ▲뇌졸중 위험을 32% 감소시켰고, 심장마비에 의한 입원과 전체 사망의 복합평가변수를 40%까지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의약품 개발부에서 심혈관 및 대사질환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비요크(Elisabeth Bjork)는 "이번 분석에 포함된 대부분의 환자가 포시가를 복용하고 있었다"며, "포시가가 다양한 인종에서 심혈관계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번 분석에 포함된 환자의 75%가 포시가를 복용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 외 자디앙(9%)과 슈글렛(8%), 인보카나(4%), 토포글리플로진(3%) 등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참고로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포시가를 복용했을 때 심혈관계 혜택을 나타낸다는 DECLARE-TIMI 58 연구도 진행 중으로, 내년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초에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제1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과 포시가 복용을 병용하는 용법의 적응증 추가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새로운 시장확대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이 당뇨병 약제 최초로 심혈관사망 감소 효과를 입증한 EMPA-REG 연구를 근거로 점유율을 종횡무진 넓혀가는 가운데, 이번 데이터가 포시가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줄지 기대를 모은다.2018-03-17 06:27:2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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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의약품유통업체와 '저마진' 계약 어려워질까제약사가 유통업체와 거래 시 낮은 유통비용에 계약하거나 카드결제 거부, 의약품정보자료 제공 요구 등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16일 유통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제 1차 이사회에서 35대 집행부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승인을 받았다. '정책 공약' 구상 현실화를 위한 위원장 인선을 완료하며, 제약사 갑질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조 회장은 이사회에서 과거 12개였던 상임위원회를 15개로 늘리며 자신이 구상한 회무의 실체를 나타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저마진대책위원회다. 기존 거래질서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다국적제약사 등으로부터 의약품 유통 비용을 낮게 책정해 계약을 요구받을 경우 협회 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함이다. 위원장에 엠제이팜 김정목 회장이 선임됐다. 조 회장은 "항암제, 고가약, 신약, 아웃소싱, 품목 영업 제품 등을 쥴릭 등 특정회사에 공급하고 이를 도매업체가 다시 가져오면서 저마진이 발생하면서 문제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의 2~3% 마진을 거론하며, 한국MSD의 C형간염치료제 제파티어 등에 대한 협회의 대응을 예고했다. 아울러 새로 유통발전협의위원회, 백신사업위원회,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회, 건기식 화장품 사업위원회, CSO위원회, 수출산업위원회를 신설했다. 특별위원회로 설립한 중소도매발전·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는 제약사 카드결제와 카드결제 수수료 저감 대책을 도맡아 제약사와 협의에 나서게 된다. 상임위원회로는 ▲총무위원회(위원장 남상규) ▲저마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목) ▲윤리위원회(위원장 허경훈) ▲법무세무위원회(위원장 성용우)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재홍)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안병광) ▲유통물류선진화위원회(위원장 이상헌) ▲KGSP위원회(위원장 윤성근) ▲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 김홍기) ▲유통발전협의위원회(위원장 홍영균) ▲백신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부) ▲진료재료부외품사업위원회(위원장 고종원) ▲건강식품화장품사업위원회(위원장 김윤찬) ▲CSO사업위원회(위원장 강종식) ▲수출사업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로는 ▲반품 및 법제화 특별회(위원장 엄태응) ▲국제교류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배)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고용규) ▲종합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주상수) ▲일련번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현준쟤)를 만들어 대 제약사, 대 정부 대응을 강화했다. 일련번호대책위원회는 제도 대응과 함깨 의약품 유통물류 정보화 등 의약품 유통물류 표준화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선혜 회장은 "협회 회무를 사업부와 위원회별로 나누었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제약사 저마진에 대해 1차적으로는 대화를 통해 협의하겠지만 판매거부, 시위 등 물리적인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3-17 06:20: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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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이완진·이영섭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대한뉴팜은 기존 배건우 대표이사→이완진·이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배건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인한 신규선임이다. 신규 선임된 이완진 대표(만 66세)는 1951년생으로 1993년 대한뉴팜에 입사해 회장 직을 맡아왔다. 대한뉴팜의 지분 34.9%를 보유 중이다. 1964년생 이영섭 대표(만 53세)는 2015년 대한뉴팜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2018-03-16 17:40:5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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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진, 코오롱티슈진 주식회사로 상호변경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이 코오롱티슈진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그룹 정체성 강화를 위해 상호를 변경하기로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문상호명은 Kolon TissueGene, Inc.이다.2018-03-16 17:31:58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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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파생상품 평가손실…현금유출 없어테고사이언스가 2017년도 결산과정에서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인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2회, 제3회 전환사채의 전환권 대가를 기타금융부채로 인식했으며, 한국채택 국제회계 기준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한 결과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주가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실로 현금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손실누계 잔액은 80억960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9.25%에 해당한다.2018-03-16 17:27:58안경진 -
알리코제약, 신사옥 건립용 58억원대 토지구매알리코제약은 본사이전을 위한 신사옥 건립목적의 토지구매를 추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8억50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154억5695만원) 대비 37.85%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3월 16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다.2018-03-16 17:21:1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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