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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일동제약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서울 서초구는 고령인구와 중증질환자 등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서초구와 일동제약이 연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동제약 본사 지하 1층 대강에서 일동제약 직원 60명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3월 19일 공포된 서초구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조례981호, 서초구의회 최미영의원 대표발의)가 제정됐고 서초구는 올해 일동제약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연계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미영 구의원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도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3-15 11:45: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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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의약품 대금 카드결제 거부 제약사에 '쓴소리'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수금 결제 수단으로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제약사 행태 개선에 나섰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최근 각 제약사 대표이사에게 '의약품 대금 수금시 카드결제 시행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공문에 따르면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비용할인과 카드결제 수수료를 유통업계가 부담하는 현 상황에서 제약사 또한 카드결제 수금을 허용해야 하며, 이는 여신전문금융법에 맞지 않아 카드결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협회는 "정부에서 2010년 5월 의약품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비용할인과 카드결제 유도를 위한 1% 이하 마일리지 지급을 허용하는 약사법령을 시행해 유통업계는 카드수수료 부담을 지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비용할인 1.8%와 카드결제 수수료 2~2.5% 등 총 3.8~4.3%를 고정적으로 지급해야 하며, 순이익율이 거의 없는 유통업계의 경영혁신 등 비용절감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는 한계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은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약국 및 병원 등 요양기관의 강력한 요청으로 의약품 대금 수금을 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제약사도 유통업체 의약품 대금 수금을 카드결제로 하는 게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신전문금융법 제19조 제1항 '신용카드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어기는 행위라는 협회의 입장이다.2018-03-15 11:34: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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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탐스0.4mg, 한국인 BPH 환자 대상 유효성 확인한미약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0.4mg의 한국인 전립선비대증(BPH) 환자 대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3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 탐수로신(Tamsulosin) 0.4mg 단일제 한미탐스0.4mg 3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 2018년 2월호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미탐스0.4mg은 2016년 3월 출시된 고함량 탐수로신 성분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다. 학술지에 발표된 3상 임상은 한국인 BPH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한미탐스0.4mg, 탐수로신 0.2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12주 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미는 연구 결과 "한미탐스0.4mg은 탐수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71% 더 감소시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으으며, 중증환자(IPSS ≥ 20) 대상으로도 IPSS를 약 72%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상 반응 발생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한미는 한미탐스0.4mg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탐수로신 성분 중 0.4mg 단일제로 출시된 만큼 그동안 제기되어 온 여러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탐수로신 0.4mg은 전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한미탐스0.4mg이 출시되기 전까지 0.2mg 용량만 판매되고 있다. 0.2mg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0.4mg으로 증량이 필요한 경우 0.2mg 2정을 복용해야 했다. 한미는 "초기부터 탐수로신 0.4mg이 필요한 BPH 환자에게 0.2mg 2정을 처방하면 건강보험 급여가 삭감돼왔다. 한미탐스0.4mg은 초기 치료가 필요한 BPH 환자에게도 보험 급여가 인정되는 것은 물론, 0.2mg 이상 증량이 필요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2018-03-15 11:07: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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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박찬호 크림 '제놀 파워풀엑스' 출시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제품 '제놀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이하 제놀 파워풀엑스)'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크림 플렉스파워의 약국 유통용으로 만들어졌다. 제놀 파워풀엑스는 온감효과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끈적임이 없고 흡수력이 빠른데다, 라벤더·티트리 향이 첨가돼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CHC(Consumer Health Care) 관계자는 "이번 제놀 파워풀엑스 출시로 제놀 라인업에 새로운 품목 영역이 확장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놀 파워풀엑스는 파우치형(2ml), 튜브형(60/100/250ml), 펌프형(500ml) 등 총 3가지 타입 5종으로 구성됐다.2018-03-15 10:55:23어윤호 -
일양, 비리어드 염변경 약물 '텐포버' 출시일양약품이 '비리어드'의 염변경 개량신약 '텐포버'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 텐포버(테노포비르)는 오리지널 약물의 유연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고 용해도는 극대화했다. 이 약은 B형간염 외에도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에서 HIV-1감염의 치료를 위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제와 병용투여해 감염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 승인됐다. 한편 만성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화된 감염성 질환으로 B형 간염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가 출산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오염된 혈액 등에 의한 B형 간염 바이러스 노출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2018-03-15 10:36:13어윤호 -
대원제약, MR역량 강화 목적 인증시험 실시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사원·대리급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대원 MR인증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업사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행보다. '대원 MR(Medical Representative·의약정보담당자)인증 시험'은 영업사원들의 의약품 기초지식 등 학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제약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약협회 주관 MR인증 시험과는 달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지식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험은 ▲약제약리 70문항 ▲ 제품지식 70문항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2개 과목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된다. 1년 4회 응시할 수 있다. 시험에 참가한 이정환 의약부 사원은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느라 매우 힘들었지만 회사의 제품과 약학분야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고객에게 설득력 있 는 의약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대원제약은 신입사원과 선배 간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의 조기 정 착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멘티(신입사원)과 멘토(선배)는 6개월 동안 거래처를 함께 방문하며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화 관람, 맛집 탐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회사는 멘토와 멘티들이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OT, 스토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모범적인 멘토, 멘티에게는 포상을 하기도 한다. 정선희 대원제약 영업혁신팀 팀장은 "우리 회사는 영업사원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별도의 교육 전담팀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03-15 10:31:08이탁순 -
허특 3년간 특허회피 성공률 70%…묻지마심판 완화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 3년간 후발 제약사의 특허회피 전략 성공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무효 성공률은 24%로 높지 않아, 제약사들이 제제개발을 통한 특허 회피 전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특허심판원(원장 고준호)에 따르면 2015년 3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후 지난해말까지 총 2928건의 심판이 청구됐다. 연도별로는 시행 첫해인 2015년 2222건으로 집중됐고, 2016년 311건, 2017년 395건의 심판이 청구됐다. 지난 3년간 특허도전자의 손을 들어준 경우는 무효심판 265건(성공률 24%), 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 1건(성공률 0.2%),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 465건(성공률 74%)이었다. 이에대해 특허심판원은 국내 제약사들이 원천특허를 무효시키는 '도장깨기'에 나서기 보다는 특허를 우회하는 '회피전략'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특허심판원은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관련해 심판 청구된 2928건 중 2248건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심판청구도 시행 초기인 2015년도 무효심판(존속기간연장무효심판 포함)은 1801건, 소극확인심판은 410건이었던 것에 비해서 2017년에는 역전돼 무효심판은 22건 청구에 머물고, 소극확인심판 372건이 청구돼 후발 제약사들의 전략이 변하고 있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허심판 청구가 가장 많았던 특허 품목은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포시가정 등)'으로, 총 97건이다. 주영식 특허심판원 기획심판장은 "시행 초기 묻지마 심판청구에서 벗어나 제약사마다 맞춤형 특허전략을 갖고 특허도전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둘러싼 제약업계의 머리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도 시행과 함께 의약품 전문심판관 5명을 늘려 운영하고 있고, 장기간 대기상태에 있는 심판사건을 위해 추가 심판관 증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8-03-15 09:39:02이탁순 -
마이너스 통장에 일비 편취...제약 영업사원 "고달파"규제당국의 강도 높은 수사와 제약업계 자정 노력으로 리베이트 병폐가 상당부분 개선됐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여전히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며 음성적 유통부조리 관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몇몇 제약사는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통한 리베이트 영업 강요와 선지급 이행 후 자의적 퍼센티지 차감, 지점·팀장급의 일비 편취 등이 자행되고 있다. A제약사의 경우 회사 주거래은행을 통한 마이너스 통장 개설 후 영업사원 개인 차원에서 리베이트 영업을 강요받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영업사원이 '2000만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회사는 사용액(리베이트 지급액)만큼을 인센티브 명목으로 수개월에서 수년 간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인센티브 지급 시, 10% 상당의 세금을 차감하기 때문에 영업사원 입장에서는 100% 원금 회수가 불가능 하다. 여기에 분할 환급 기간이 최장 2~3년에 달해 통장 잔액 소진 시에는 담보대출까지 받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목표 처방 실적 미달성에 따른 회사의 환급 방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A제약사 관계자는 "개인비용으로 리베이트 선지급 후 목표 미달성 시, 30%의 차감이 적용된다. 100대100 리베이트 방식에서 처방금액이 9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90만원에 대한 30%인 27만원을 차감해 결국 영업사원은 37만원을 환급 받을 수 없는 시스템"이라고 토로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후임자에게 지역 섹터 인수인계를 할 경우 지급하지도 않은 선지급금이 있다고 허위진술 후, 명목 리베이트 환급금(인센티브)을 중간에 가로채는 악덕 선배도 있어 눈 뜨고 코 베이는 형국"이라고 귀띔했다. B제약사는 직원 전용 폐쇄몰(복지몰·회사 자체 운영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한 유통부조리를 진행해 왔다. 지점장, 팀장, 영업사원별로 실적 등에 따라 차등 포인트를 할당하고 가전, 생활용품, 식음료 등 의약사가 원하는 품목을 처방 대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제네릭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음성적 관행이 사라지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심화되고 은밀해 지는 리베이트도 문제지만 직위를 이용해 일비의 30~50%를 갹출해 편취하는 적폐문화도 사라져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2018-03-15 06:30:50노병철 -
오리지널 제형 추가했지만…"그래도 옛것이 좋아"제약사들이 제형추가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래 제형을 더 선호하면서 편의성이 높아졌음에도 신제형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가 판매하는 당뇨병치료제 베이슨에프디티가 최근 급여 삭제됐다. 베이슨에프디티정(성분명:보글리보스)는 오리지널 베이슨정의 후발주자들을 경계하고,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위해 지난 2007년 11월 허가받았다. 녹여먹는 구강붕해정으로, 주로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고령환자에 포커스를 맞췄다. 베이슨과 베이슨에프디티 모두 일본 다케다가 개발했는데, 국내 판권은 CJ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CJ헬스케어는 베이슨에프디티보다 원품목 베이슨정에 집중하면서 베이슨에프디티는 결국 급여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베이슨에프디티는 최근 판매하지 않았다"면서 "베이슨정에 더 집중하면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최근 베이슨에 메트포르민 제제를 결합한 보그메트로 경쟁에 맞서고 있다. 하지만 보그메트가 작년 원외처방액이 약 6억원에 머문데다 베이슨정도 35억원으로 전년대비 24.4% 하락하면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노피파스퇴르의 신제형 독감백신 아이디플루도 시장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독감백신 주사바늘의 10분의1 정도 길이의 미세주사 시스템을 적용해 주사바늘 거부감이 있는 환자층을 노렸지만 홍보미진과 신제형에 대한 불신 때문에 제대로 판매되지 못했다. 작년 10월 식약처는 재심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이 제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제조사가 판매의지가 없어 그대로 허가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노피파스퇴르는 3가 백신 박씨그리프, 4가 백신 박씨그리프 테트라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편의성 목적의 교체 제형이 시장에서 초라한 성적을 내는 경우는 이뿐만이 아니다.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가 가장 좋은 예다. 원래 정제 외에도 필름형, 구강붕해정, 산제, 과립제 등 여러 종류의 제형이 탄생했지만, 시장 성적표는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SK케미칼이 개발한 국산발기부전신약 엠빅스는 나중에 정제를 개선한 필름형 엠빅스S가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2018-03-15 06:28:48이탁순 -
'베타미가' 유통마진 인상…제약업계 확산될까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집행부 출범 이후 제약사 유통 저마진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아스텔라스와 과민성방광치료제 베타미가 서방정 유통마진과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 인상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과민성방광 치료제인 아스텔라스 베타미가(미라베그론)는 베타3-아드레날린 수용체 조절 기전으로 2015년 10월 출시됐다. 출시 9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은 332억원이다. 제네릭이 없는 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에 대한 유통마진 인상은 아스텔라스라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조 회장은 설명했다. 엑스탄디의 경우 환자 환원 금액으로 마진 인상이 어려웠지만 아스텔라스가 인상을 고심 중이다. 제약사 유통마진 인상은 조 회장이 지난 2월 26일 취임한 지 한달 만에 나타난 변화다. 유통협회는 1차적으로 중요 품목 중심으로 저마진 대응 리스트를 작성, 하나씩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주에도 다국적제약사 한 곳과 논의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약국 거래 제약사 11곳과 에치칼(병원)에 유통하는 다국적사 2곳과 마진 인상안을 놓고 논의에 나선다. 이에 따라 유통협회는 "제약사들이 저마진 문제를 서서히 인식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띠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텔라스가 먼저 유통마진을 인상하면서 국내외 제약사로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무어보다 조 회장은 투쟁 보다 대화를 통해 제약업계에 한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앞으로 이뤄질 제약사 저마진 대응에 유통업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2018-03-15 06:23: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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