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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12회 고촌상, 인도의학연구협의회 수상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13일 오후 7시(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제 12회 고촌상(Kochon Priz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의료연구기관인 인도의학연구협의회(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 이사회 총회에서 진행됐다. 자것 프라카쉬 나다(Jagat Prakash Nadda)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 정부와 보건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종근당은 전했다. 종근당은 인도의학연구협의회가 인도 전역에 32개의 연구소를 설립하고 100개의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결핵치료 연구 활동과 보건교육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자국 결핵 관련 보건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결핵퇴치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인도의학연구협의회는 1911년 설립된 후 100여년 간 인도의 결핵 퇴치와 의료발전 중심 역할을 해왔다.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인류 건강에 공헌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상(Kochon Prize)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United Nations Office for Project Service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 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2018-03-14 09:16: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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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복합제 대세"…대형제약, 이중항체 경쟁 본격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일제히 이중항체 개발에 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이중항체는 두개의 타깃에 발현되는 항체 치료제로, 특히 항암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내제약사들은 이중항체가 키투르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의 낮은 반응률을 보완하는 차세대 약물로 평가하며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ST, CJ헬스케어 등이 이중항체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이중항체들은 주로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관문억제제와 결합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예를 들면 면역관문억제제와 표적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와 또다른 면역관문억제제 등과 결합하는 방식이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T세포의 활성화를 방해하는 PD-1, PD-L1 단백질과 결합해 이를 억제하는 기전인데, 기존 항암제보다 5~6배의 효과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환자 10명 중 4명에만 반응하는 낮은 반응률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표적치료제 및 새로운 약제와 병용 또는 이중항체로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60여개가 넘는 이중항체 후보가 개발중이다. 이 전장에 국내 대형제약사들도 뛰어들고 있다.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이중항체 후보를 2017년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공개했다. 펜탐바디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모이게 해 선택적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자연적인 면역글로불린G(IgG)와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갖추고 있어,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에 우수한 이중항체 제작이 가능하다. 또, 생산 효율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면역 치료와 표적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후보를 만들고 있는데, 지난해 3월부터는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공동개발을 시작했다. 2019년 임상1상 진입이 목표. CJ헬스케어는 2016년 5월부터 이중항체 개발 벤처인 'ANRT'사와 공동개발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 '앱콘텍'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동아ST는 국내 이중항체 개발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ABL바이오와 제휴하며 신약후보 확보에 나섰다. 지난 1월에는 2개 이중항체 후보의 라이선스 인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ST와 ABL바이오가 공동개발하는 이중항체는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작용원리를 이용해 면역세포와 암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암세포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 및 항암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종근당은 고형암 성장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 c-Met)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을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항체를 개발중이다. CKD-702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전임상 연구지원을 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으나 이중항체 개발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다. 자회사인 조인트벤처 이뮨온시아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는 유한은 이번달에는 면연관문억제제와 병용이 기대되는 항체후보를 앱클론과 함께 도출했다. YHC2101이라 명명된 이 후보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 시킬 뿐 아니라, 면역을 억제하고 있는 T 조절세포의 감소를 유도할 수 있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앞으로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또는 이중항체로서 개발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시장인 이중항체에 잇따라 참여하는 데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일단 면역관문억제제를 해외업체에 선점당했기 때문에 그 다음 세대인 이중항체에 집중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해외 글로벌제약사가 원한다는 점이다.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후보로 현재 이중항체만한 게 없다. 세번째는 이중항체는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효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기회가 무궁무궁진하다는 점이다. 현재 상업화된 이중항체는 암젠의 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 하나. 업계는 면역관문억제제가 다양한 암종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항체의 쓰임새도 크다는 해석이다. 이상훈 ABL바이오 대표는 "이중항체가 콤보용법보다 오히려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어 경제성 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며 "글로벌 기업에 비해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기술 노하우와 생산성을 극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2018-03-14 06:30:45이탁순 -
"체질개선 마친 BMS,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2018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 ⑬ 한국BMS제약 박혜선 대표가 한국 BMS제약에 부임한 2015년은 회사 안팎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다. 2014년 한해동안 18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던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가 특허만료를 앞둔 데다, 경쟁약 '비리어드'의 등장으로 매출타격이 불가피했다. 오랜 기간 BMS에 머물렀던 임원급들이 대거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서 내부적인 혼란도 야기됐던 상황이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신임수장을 맡게 된 박혜선 대표가 취임 당시 세운 목표는 변화(Transformation)였다. 포트폴리오부터 조직문화, 외부에서 바라보는 기업 평판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것. 부임 3년차를 맞이한 지금, 또다시 제기되는 위기설에도 동요하지 않는 건 그러한 대응전략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는 믿음 덕분이기도 하다. 박혜선 대표는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다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 바라크루드에서 혁신신약으로 파이프라인이 변화하듯, BMS 코리아도 그에 걸맞는 조직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항암제와 혁신신약 2개의 사업부를 통해 급변화는 시장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된지 어느덧 3년차가 됐다. 취임 당시 세웠던 목표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보나? "부임 당시 BMS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외적인 도전과 내적 변화를 겪고 있었다. 중요하고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포트폴리오와 조직문화, 기업평판 3가지 영역에서 변화를 이루자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Transformation'이란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시다시피 회사매출의 90% 가까이 차지하는 바라크루드가 특허만료를 앞둔 시기였기 때문에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로 전환하자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 신약을 빠르게 성장시키면서도 기존 제품들을 안정권에 진입시키는 데 주력한 결과, 신약을 비롯해 성장하는 제품들의 매출이 올해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했다. 향후 2~3년 안에 이들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80%까지 키우자는 게 최종 목표다. 또한 내부적으로 제품경쟁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BMS라는 회사를 혁신적인 바이오파마기업으로 외부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어떤 면에 주안점을 뒀는지 궁금한데? "과거 BMS의 주력제품이었던 플라빅스와 바라크루드 같은 제품들은 경쟁제품이 없었지 않나. 반면 이후 출시된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 순베프라나 항응고제(NOAC) 엘리퀴스, 면역항암제 옵디보는 어느 분야보다 시장경쟁이 치열한 품목이다. 스프라이셀, 오렌시아 등 BMS의 모든 제품들이 최소 4개에서 10개 이상의 제품들이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경쟁의 경험이 별로 없었던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기기 위해선 실패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겼기에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를 모두 공유하고, 중간매니저의 역량강화에 주력했다. 2015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포럼을 열어,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인정받는 구글(google) 등 다른 산업군의 혁신 사례를 배울 수 있게 한 것도 그 일환이다. 그 결과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순베프라를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다. 그러한 성공사례가 쌓이면서 직원들에게자신감이생겼고, 임직원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외부에선 최근 회사가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바라크루드 가격인하 이후 매출이 줄어든 건 사실이다. 회사가 외형적인 성장을 하지못하다보니 대표로서 당연히 어려움은 있다. 이런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게 경영진들이 해야 할 일 아니겠나. 어려운 시기가 오리라는 걸 예견하고 재작년부터 준비해 온 덕분에 다행히 잘 이겨나가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급여승인을 받아 시장에 론칭한지 6개월 만에 타깃 시장에서 점유율 97%를 이뤄냈던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순베프라가 대표적인 사례다. 임직원들이 합심해준 덕분에 어려운 시기는 지나갔다. 이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본다."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바라크루드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이라고 이해하면 될까? "그렇다. 바라크루드는 2006년 허가 이후 많은 기록을 남겼다. 7년 연속 국내 B형간염 치료시장 1위, 5년 연속 전문의약품(ETC)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데다 연간 1800억원대 처방액을 달성한 유일한 치료제다. 이 기록을 깰 수 있는 품목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다. 면역항암제 옵디보는 올해 안에 국내 5대암종 중 4개 암종에서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폐암은 이미 허가를 받은 뒤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고, 간암과 위암, 대장암에도 허가될 예정이다. 급여확대가 빠르게 이뤄진다면 바라크루드의 공백을 빠른 시간 내에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항응고제 시장에서 엘리퀴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과 류마티스 오렌시아도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 중이다. 이 두 제품은 향후 5년동안도 지속적으로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2018년은 다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기로, 턴어라운트(turnaround)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옵디보의 간암 적응증 허가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듯 하다. 급여확대 계획은 어떤가? "허가기관에서 데이터를 검토하는 단계로, 올해 안에 간암 적응증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프로세스보다 앞당겨지길 기대했던 터라 늦어지는 듯 보이지만 정상적인 프로세스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암환자분들이 기다리고 계시기에 허가된 모든 적응증에 대해 급여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항암화학요법 등 면역항암제의 다양한 병용전략에 관한 임상연구를 추진 중으로, 향후 5년 안에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가 되겠다는 단기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면역질환과 심혈관질환, 섬유증과 같은 중증 질환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글로벌하게는 BMS 인수합병설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지난해 말 ERP를 가동하면서 한국법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바이오파마라는 표현에서 보여지듯, BMS 본사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회사다.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따라 회사도 계속해서 변화할 것이다. 시장보다 더 빠르게 변화해야만 시장을 리딩할 수 있다는 게 본사의 전략이기도 하다. 지난해 조직변화가 있었던 건 조직을 슬림하고 유연하게 만들려는 전략과 관련된다. 빠른 의사결정과 우선순위에 집중해서 생산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ERP(희망퇴직자 프로그램)를 원만하게 마무리한 뒤 1월 1일자로 항암제사업부와 혁신신약사업부 2개 사업부(BU)가 출범했다. 시장상황에 신속하면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로 향후 3~5년간 집중할 예정이다. BMS가 면역항암제 분야 리더로서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지 기대가 크다. "2018-03-14 06:24:05안경진 -
바이오젠, 화이자 개발 조현병 신약 후보물질 인수바이오젠이 화이자가 개발중인 조현병(정신분열증)치료제 후보물질을 인수했다. 양사는 12일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후보물질인 'PF-04958242'는 조현병 관련 인지손상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AMPA(alpha-amino-3-hydroxy-5-methyl-4-isoxazolepropionic acid) 수용체 길항제로 조현병 영역에서는 최초 기전이다. AMPA 길항제는 뇌전증(간질)치료제 '파이콤파(페람파넬)'가 출시돼 있는데, 전문의들에게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통로형 글루탐산 수용체(Ionotropic Glutamate Receptor)는 NMDA, AMPA, kainate로 나뉘며 각각 1개 이상의 단백질 소단위체(subunit)로 구성돼 있다. 이 중 AMPA 수용체는 GluA1, GluA2, GluA3, GluA4의 4가지 소단위체로 나뉘며 주로 Na2와 K+을 투과시켜 중추에서 빠른 흥분성 시냅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화이자는 1상에서 PF-04958242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곧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조현병은 망상·환청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사회적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거 정신분혈증이라 불리던 질환이 바로 조현병이다. 2011년 병명에 대한 거부감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현재 국내 환자는 50만명 가량이며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과 치료를 병행하면 사회생활이 가능할 만큼 완화될 수 있다.2018-03-14 06:20:20어윤호 -
알리코제약 지난해 매출 731억원…실적 개선알리코제약은 13일 지난해 매출이 713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9억원, 당기순이익 33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2016년 대비 영업이익은 119% 증가, 당기순이익은 48% 증가한 수치다. 알리코제약은 주요 요인으로 "CSO 를 통한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율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80%가 전문의약품(ETC)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업이익율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 증가폭이 둔화된 원인으로는 현금 유출이 없는 상환전환우선주의 파생상품평가손실 33억원이 반영됐으나, 일시적인 평가손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제2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초 완공될 예정이다. 공장 완공으로 생산량이 증가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과거 3개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승세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2018-03-13 18:3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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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놀텍, 멕시코 1위 제약사 통해 수출 본격화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이 멕시코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13일 놀텍(일라프라졸) 완제품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 사를 통해 수출이 성사돼 중남미 지역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양은 "멕시코 1위 제약사 치노인 사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놀텍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이번 수출을 발판 삼아 중남미 여러 주변국들 진출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머징마켓인 중남미 제약시장은 1인당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간 치열한 마케팅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국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놀텍 매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일양약품은 전했다. 일양은 올해 국내에서 놀텍 매출액으로 34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까지 보장 된 물질특허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더 확장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일양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약물임을 미국 임상에서 밝혀졌다. 글로벌 제약사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미 주변국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와 러시아, 터키 및 주변국, 중동 계약이 체결로 수출 확대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서는 1000억원 매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놀텍은 최근 규제당국으로부터 H.pylori 제균 적응증을 추가했다. 기존 약물보다 반감기가 길고 최근 출시된 신약보다 체내흡수율이 수십 배 높아 약물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고 일양약품은 설명했다. 또한 야간 속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열작감(Heart burn)증상이 거의 없으며, 초기 치료효과가 기존 약물보다 빠르고 효소 대사 작용 기전도 기존 약물과 달라 약물 간 상호 작용에서 안전한 3세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PPI)라고 덧붙였다.2018-03-13 14:58: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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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2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새롭게 발행한 주식은 기타주 45만 2000주로, 발행가액은 5만3046억원이다.2018-03-13 14:40:4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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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OTC 성장 "약국 특화마케팅에 달렸다"다양한 약효 강점과 마케팅전략으로 최근 10년 내 약국시장에 론칭된 일반의약품들의 외형확장 방법과 성장 포지션 곡선은 어떤 모습을 띄고 있을까. 먼저 우상향 곡선을 타고 있는 대표 품목은 2011·2012·2013년 발매된 동화약품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와 동국제약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한국메나리니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를 꼽을 수 있다. 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2015), 종근당 프리페민(2013), 광동제약 레돌민(2015),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리안(2015) 등도 아직은 박스권 매출에 머물러 있지만 성장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홍보전략의 큰 갈래는 대중광고(CF·라디오·신문·잡지)와 약국(약사)마케팅 특화 마케팅으로 나뉠 수 있다. 블록버스터 일반약 담당 PM들이 말하는 약국 마케팅의 기본은 제품 상담·추천을 위한 (손글씨·입체)POP, 브로셔, 복약상담 책자 등의 제공이다. 메커니즘과 작용·약리기전에 대한 심플한 설명서, 임상데이터·생리·병리학적 그림과 논문, 경쟁 제품과의 비교 자료, 수치·그래프 등 시각자료 제공은 PM과 영업사원 역량에 따라 제공 유무가 달라진다. 이외 판매활성화를 위한 전략에는 지속적 가격관리·유지, 약사 체험단 운영, 광고(여성은 잡지를 통한 제품 인지 후 구매 비율이 높음), 산뜻한 제품 포장, 심포지엄·세미나 개최, 제품 동영상 제작(투약과 상담 시 도움) 등 들 수 있다. 풀케어는 이러한 마케팅기본기를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단숨에 매출 88억을 달성, 2014년 254억, 2015년 207억 외형으로 성장했다. 네일라카 틈새시장을 정확히 간파한 풀케어는 기존 연고형 제품과 달리 사포나 줄로 문지르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이 제품은 오랜 치료기간과 전염 위험성이 있다는 손발톱무좀 질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초고속 성장을 견인했다. 여름철 미용을 위한 수요 급증도 실적 상승의 주요인이라는 평가다. 100억대 일반약 블록버스터 센시아의 성공 요인은 꾸준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향상, 정맥순환개선제라는 소비자 언어 호감도 상승, 노련한 CF 광고전략 등을 들 수 있다. 일명 '센시아 붐'을 타고 지금까지 허가된 센시아 제네릭만도 영진약품 CQL, 대웅제약 센테라이트, 제일헬스사이언스 센실라, 태극제약 센테라, 풍림무약 우먼시아, 동성제약 센텔시아 등 14개 품목에 달한다. 특히 배우 강소라를 기용한 CF 영향으로 젊은층의 정맥순환개선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다. 모델의 각선미 부각을 통해 '나도 예쁜 다리를 가질 수 있다'는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승무원이나 모델 등 다리 노출이 많은 여성들의 약국 방문율이 높아졌다는 의견이다.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100억 외형 달성 시점은 2014년이다. 연간 153만개가 판매되고 있고,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 1위 제품이다. 잇치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돼 있다. 잇치의 생약 성분은 잇몸병 치료 및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바 있다. 카모밀레는 항염, 진정 작용이 우수해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해왔으며,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 결과,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 등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검증되면서 구강 내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DRN을 주성분으로 하는 '리안(Re-眼)점안액'을 개발, 2015년 10월 업계 최초로 각막 손상을 치유하는 조직 재생 OTC 안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근골격계질환 및 피부질환에 사용되던 주사제 및 크림제를 점안제 형태로 제형을 개발해 당초 큰 기대를 모았다. 기존 점안제에 없는 차별화된 효능효과로 특히 건조증상과 이물에 의한 각, 결막 손상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해 인공 눈물제제와의 차별화가 마케팅 포인트였다. 그러나 기존 점안액 대비 2~3배 비싼 가격과 생산시설변경 허가에 따른 장기품절사태 등은 매출 성장의 발목을 잡은 복병으로 평가된다. PNK에 국한된 유통전략도 개선점으로 지적된다. 2013년 국내 최초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생리전증후군, PMS) 치료제로 발매된 프리페민도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외형 확장을 위해 노력 중 이다. 프리페민은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으로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주성분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식물성분)으로, 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한 두통, 피부증상, 아랫배 통증, 가슴팽창, 신경과민, 과민성 감정굴곡, 우울, 피로, 수면장애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월경전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여러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들이 생리주기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배란 후 황체기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생리 시작 직전이나 그 직후 소실되어 여성들의 일상생활이나 학업에 지장을 준다. 이처럼 시장성과 제품력은 충분해 보이지만 프리페민이 박스권 성장에 갇힌 이유는 월경증후군을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는 소비자 의식과 월경증후군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비자 언어에 있다는 것이 지배적 의견이다. 2015년 2월 출시된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도 외형 답보 탈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 전문 제약사 막스 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출시, 20여년간 판매되고 있는 스위스 생약 수면유도제 시장의 탑 브랜드다. 여러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돼 스위스에서는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사 처방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레돌민정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 구조를 정상화해 불면증을 개선한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와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는 장점이 있다. 성장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외형 정체 국면인 이유는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마케팅 포인트 결여에 있다는 평가다. 출시 초 레돌민 마케팅 포인트는 노인 또는 수험생 등 수면의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는 타겟층이 아닌 단순히 여성에 포커싱이 맞춰졌던 게 사실이다. 2015년 9월 시럽제 감기약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콜대원은 물없이 복용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제 때 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차별화 포인트로 시장에 출사표를 내고 매출 성장 전략을 재포지셔닝하고 있다. 해열진통에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비롯해 5~6가지 복합성분 처방으로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감기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액상타입으로 빠른 흡수가 장점이다. 카페인무수물을 함유해 주성분의 흡수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졸음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내 운전 중 졸음 걱정 등으로 감기약 복용을 꺼려하는 소비자까지 배려했다. 정제와 캡슐형 제제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도 노력을 보이고 있다. 런칭 초 타사 경쟁제품 대비 다소 높은 가격은 초반 시장 침투에 발목을 잡았지만 이후 합리적 공급/판매가 정책 도입과 라인업 확장으로 우상향 곡선으로 추세전환을 꿰하고 있다. 한편 RB코리아(구 레킷벤키저코리아) 제산제 개비스콘(2009년 9월 출시)과 인후염치료제 스트렙실(2011년 7월)은 다양한 마케팅전략으로 한때 40~80억 외형을 자랑했지만 2016년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약국가와 소비자 단체들의 불매운동 여파로 제품 이미지 추락은 물론 매출 역시 급감한 비운의 일반약으로 평가받고 있다.2018-03-13 12:20:50노병철 -
CJ헬스, 자체개발 품목 집중…3년간 7품목 제휴종료CJ헬스케어가 최근 수입 도입품목을 정리하고, 자체 생산품목 위주의 제품군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이같은 기조는 작년 강석희(62)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돌입한뒤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CJ헬스케어를 떠난 도입품목을 보면 위임형제네릭 '루케어'를 시작으로 우울증치료제 '심발타', 항암제 '루프린', 위임형제네릭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 당뇨병치료제 '포시가' 등이다. 물론 품목마다 제휴종료 사유는 각기 다르지만, 도입품목 수가 확연히 줄어든건 사실이다. 과거 CJ헬스케어는 준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다국적제약사 품목도입을 선호했고, 이를통해 외형을 키워왔다. 오리지널과 같은 생산처에서 제조한 위임형제네릭을 본격 판매한 것도 CJ헬스케어다. 하지만 강 대표 취임이후 외형보다는 수익성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도 "도입품목을 줄이겠다고 대외적으로 얘기한 것은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자체 생산과 연구개발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자체생산 전환도 성적이 나쁘지 않다. 루케어를 대신한 루키오는 작년 97억원의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으로, 오리지널 싱귤레어를 가장 앞에서 뒤쫓고 있다. 심발타를 대신한 '듀록타'도 최근 원외처방실적이 급상승하고 있다. 세비액트·올메액트·올메액트플러스 등 위임형품목은 실적이 높지 않았었다. 다만 루프린, 포시가 등 200억원대 블록버스터의 판권회수는 외형감소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CJ헬스케어는 최근 포시가의 빈자리를 새로운 당뇨병치료제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지난 4분기 CJ헬스케어 매출은 1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했다. 판권 도입제품 계약종료 영향이 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5% 증가한 258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향상에 성공했다. ETC 제품군 내 고수익 및 전략 제품군 비중을 확대하고, 수액 판가 및 약가인상으로 이익개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CJ헬스케어는 이제 대기업을 벗어나 한국콜마 품으로 들어갔다. 생산에 강점을 가진 한국콜마와 최근 수익성 향상을 꾀하는 CJ헬스케어가 제약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2018-03-13 12:20:45이탁순 -
이수앱지스 "클로티냅 생산 문제 없어…용인 가동 중"바이오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이수앱지스 신촌 공장이 운영을 중단했지만 여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이수앱지스는 항혈전제 클로티냅(압식시맙),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이미글루세라제),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아갈시다제베타), 임상시료 등을 생산하는 신촌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17년 클로티냅 연간 실적은 29억원, 파바갈 29억원, 애브서틴 6억원 등 총 64억원이다. 해당 제품들은 신촌 공장에서 생산되어 왔다. 이수앱지스는 신촌 공장에서 생산하는 클로티냅·애브서틴·파바갈·원료시약 등을 합쳐 총 115억원(매출액 대비 60%)이라고 밝혔다 이수앱지스 주요 사업은 바이오제약으로, 해당 사업부 2016년 연간 매출은 187억원이다. 신촌 공장 중단에 따른 의약품 공급과 실적 하락 등 이슈가 우려됐지만, 2017년부터 용인 공장에서 생산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돼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제약 공장 이전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2012년부터 이전 준비를 해왔으며 신촌 공장에서 판매해오던 의약품을 용인 공장에서 생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부터 공장 착공을 준비해 2013년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2014년부터 PV(프로세스 밸류데이션)를 준비해 2015년부터 식약처로부터 순차적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로세스 밸류데이션은 제조소 변경에 따라 앞서 허가받은 제품이 공장 이전에도 의약품 품질이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절차다. 기존 신촌 공장은 2013년부터 연세의료원 안에 임차로 입주해 있어 규모가 작았다. 용인 공장은 생산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플렉서브 타입으로 생산량이 3배 정도 늘었다. 이에 따라 이수앱지스 매출도 3배 이상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수앱지스는 용인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미국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관계자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완료가 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부분에 대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브서틴의 미국 진출이 이뤄질 경우 용인 공장은 CGMP급 제조소가 될 수 있다.2018-03-13 12:20:2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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