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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노바티스, 마이폴틱 특허무효소송 대법원행종근당과 노바티스가 면역억제제 마이폴틱장용정 특허무효를 놓고 결국 대법원까지 갔다. 마이폴틱은 동종 신장이식 환자에 대한 급성 장기 거부반응 방지에 사용되는 약물로, 연간 100억원 넘게 사용된다. 종근당은 동일성분 약물인 마이렙틱엔장용정을 2016년 10월 허가받았지만 특허에 가로막혀 출시일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특허법원에서 승소하며 단독출시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 11일 마이폴틱 특허무효를 청구한 종근당 손을 들어준 특허법원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서 상고장을 제출했다. 마이폴틱장용정은 2022년 10월 만료 예정인 조성물 특허(미코페놀산 또는 미코페놀레이트 염을 포함하는 제약조성물)가 등재돼 있다. 종근당은 2015년 3월 특허무효 심판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1월 특허심판원은 청구를 기각했다. 이어 종근당은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해 지난달 22일 승소판결을 이끌어냈다. 극적으로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이에따라 2016년 10월 허가받은 마이렙틱엔장용정의 조기출시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특허법원은 무수물에 한정된 조성물특허의 진보성을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결로 후발주자의 시장진입 가능성이 커진 노바티스는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했다. 마이폴틱은 IMS헬스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누적 판매액이 114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종근당이 가세해 시장독점권을 잃을 경우 현재의 매출을 장담할 수 없다. 반대로 종근당은 최근 면역억제제 제품을 추가하며 시장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터라 특허소송에 사활을 걸고 있다. 종근당은 간판품목인 타크로벨을 필두로 사이폴렌, 마이렙트 등 블록버스터 면역억제제를 갖추고 있다. 지난 1월엔 타크로벨서방정을 출시했고, 써티칸 퍼스트제네릭도 준비하고 있다. 서로 1승 1패씩 나눠가진 상황에서 최종심인 대법원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8-01-26 06:15:00이탁순 -
ERP 받는 베링거인겔하임 MR 11명, 보령제약으로베링거인겔하임 영업사원 11명이 보령제약으로 옮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순환기사업부 해산과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의 판권 이동에 따른 후속 초치로 이같이 최종 합의했다.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 보상을 받고 보령으로 이직하는 인원들은 별도의 면접 과정 없이 경력직으로 채용될 전망이다. 베링거는 이번 감원 대상을 '순환기 제품 담당자'로 한정하지 않고 회사 직원 전체로 범위를 확대, 기존 담당자들도 회사에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ERP 보상조건은 (근속년수X2)개월치 월급에 추가 8개월분의 급여를 지급을 기본으로 하며 이미 상당수 인원이 이직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령은 프라닥사 영업을 맡게되면서 2월로 예고된 프라닥사의 염변경 약물 출시를 보류했다. 현재 보령을 제외하면 종근당, 제일약품, 삼진제약, 대원제약, 씨티씨바이오, 다산메디켐 등 6개사가 프라닥사의 물질특허 회피에 성공하면서 항응고제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들 업체의 시장진입은 단순 프라닥사 시장 뿐 아니라 '자렐토(리바록사반)'와 '엘리퀴스(아픽사반)', '릭시아나(에독사반)' 등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 전체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오리지널 프라닥사를 도입한 보령의 영업력도 변수가 된 셈이다. 한 NOAC 담당 마케터는 "NOAC은 안전한 약물이지만 항응고제 자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지금까지 의원급 처방이 미미했다. 그러나 처방 경험이 쌓인 만큼, 다수 국내사들이 시장에 들어오면 아마도 개원가로 처방확대가 활발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2018-01-26 06:14:57어윤호 -
8년만에 바뀐 노바티스 신임대표가 당면한 과제는8년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노바티스가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 2010년부터 노바티스를 이끌어 온 조셉 지메네즈(Joseph Jimenez)의 뒤를 이을 신임대표로 선임된 바산트 나라시만(Vasant Narasimhan) CEO(최고경영자)는 24일(현지시각) 4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다년간 침체기를 겪었던 노바티스가 '코센틱스(세쿠키누맙),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 등 신약들이 선전하면서 올해 매출도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강직성척추염과 건선성관절염 적응증을 추가한 코센틱스는 연매출 21억 달러를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고, 엔트레스토 역시 연매출 5억 700만 달러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매각설이 강력하게 제기돼 온 알콘이 전년 대비 4% 성장한 60억 달러를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다. 안과사업부 매출이 오랜만에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신임대표의 부담을 덜어줬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제네릭 사업부 산도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떨어진 100억 달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2월 정식취임을 앞둔 바산트 나라시만 신임대표는 하버드의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McKinsey & Company)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05년 노바티스에 합류했다. 2016년부턴 의학부총 수장(CMO)으로서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총괄해 왔는데, 지난해 조셉 지메네즈 대표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침체 위기에 놓인 노바티스를 회생시켜야 할 부담감을 떠안게 됐다. 번스타인의 팀 앤더슨(Tim Anderson) 애널리스트는 "노바티스에게 차단과 태클이란 과제가 남아있다"며, 신임 대표에게 강력한 실행력을 주문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난해 FDA(미국식품의약국) 최초 허가된 CAR-T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T)'를 본 궤도에 올려놓는 것으로 평가된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적응증으로 인정받은 킴리아는 FDA에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에 관한 적응증 추가를 신청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럽에서도 2개 암종에 대한 사용허가를 기다리는 중으로, 연내 허가를 획득할 경우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액시캅타젠 시로루셀)'와 본격적인 경쟁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글리벡 특허만료의 대안으로 꼽히는 코센틱스와 엔트레스토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유지해야 하는 것도 부담되지 않을 수 없다. 코센틱스는 기존 휴미라(아달리무맙) 외에도 새로 허가된 릴리의 탈츠(이젝키주맙)와 존슨앤존슨(J&J)의 트렘피야(구셀쿠맙)를 방어해야 하는 터라 마케팅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또한 '입랜스(팔보시클립)' 시장을 빼앗아 와야 하는 '키스칼리(리보시클립)'의 유방암 시장과 향후 출시될 편두통 치료제 시장도 결코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룹 차원에선 GSK와 합작투자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컨슈머헬스사업부와 알콘, 투자금 일부가 투입돼 있는 로슈의 지분 매각 여부 등이 신임대표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고민거리가 된 산도스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숙제다. 산도스는 다발경화증 치료제 코팍손(글라티라머)의 제네릭 버전인 글라토파 40mg 신제형과 호흡기 치료제 애드베어(살메테롤/플루티카손)의 제네릭 버전 출시를 앞두고 론칭시점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도의 바이오콘과 글로벌 제휴 계약을 체결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평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을 의약품 연구에 접목하되 즉각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을 내놨다.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GSK에 합작투자된 컨슈머헬스케어 지분과 로슈에 투입된 수십억 달러의 지분을 매각한다면 노바티스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도스 매출을 정상화 하고, 성장세로 돌아선 알콘의 매각 여부를 속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2018-01-26 06:14:56안경진 -
"30년 영업현장 경험살려 원외처방시장 확대"2018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 ⑤JW중외제약 신영섭(55) JW중외제약 대표는 88년 JW그룹에 입사후 30년간 영업외길을 걸은 'JW맨'이다. 신 대표의 오랜 영업 경험은 지난 1년간 JW중외제약 체질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치료제 중심의 원내시장 강자를 넘어 원외 의약품 시장에서도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시현하며 톱10에 진입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오리지널 라인업을 구축하고 ‘JW Way’라는 근거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쳤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JW중외제약의 이미지를 탈피해 원외처방 비중을 늘려나가겠다는 신대표의 의지도 담겨있다. 신 대표는 "원외처방 비중과 원내 비중을 6:4로 가는것이 목표"라며 "제품포트폴리오 확대와 의원영업 주력으로 원외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조직도 재편중이다. 320명의 영업인력 중 기존 80여명에 머물렀던 클리닉 MR도 123명까지 확대시켰다. 그는 "올해도 회사의 경영방침인 수평적 소통과 일사불란한 실행을 통해 이 같은 성공요소를 더욱 강화시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D 분야에 있어서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상위단계 진입을 통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JW만의 제제, 원료기술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영양수액제 위너프의 고속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신 대표는 "영양수액제 위너프가 올해 유럽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미국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며 "궁극적으로 위너프의 글로벌 매출 1000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내·원외 균형성장 통한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원외처방 강화는 JW중외제약에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JW중외제약은 주로 원내처방에 필수 치료제 분야에 강세를 보이면서 원외처방 비중이 30%에 불과했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창립 70주년(70+)을 맞아 원외처방 강화를 선포했고, 영업 인력도 120여 명(전체 320여 명)까지 늘리는 등 체질 개선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원외 비중을 35%로 끌어올렸다. 올해는 원내와 원외 비중을 60% : 40%로 설정하고 회사만의 일하는 방식인 'JW Way'를 기반으로 리바로, 가드렛, 트루패스, 페린젝트 등 주요 오리지널 품목의 지속 성장과 위너프, 엔커버 등 영양수액제 시장 선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균형 있는 성장세를 위해 노력하겠다 목표다. 특히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는 복합제 리바로브이와 함께 약 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일 브랜드 최초 600억이라는 목표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게 당뇨병 유발에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와 한국인 대상 대규모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데이터가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영양수액제는 PN과 EN 시장에서 마켓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수술 전후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요법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새로운 성상동력이 될 혈우병치료제, 신성빈혈치료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치료제 등 혁신신약의 국내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다. OTC 시장에서도 프렌즈아이, 크린클, 하이맘, 화콜, 뉴먼트 등 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크씨슬, 피톤케어 차량용 디퓨져 등 헬스케어사업군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 ◆한층 강화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개발 가속화 =JW중외제약은 신약/제제원료연구센터, JW Theriac, C&C신약연구소, JW크레아젠 등 한-미-일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초기 단계에서부터 혁신신약 타깃 발굴과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으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혁신신약 중심의 R&D 파이프라인이 한층 강화되고 있으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JW중외제약의 대표적인 R&D 프로젝트인 Wnt 표적항암제 'CWP291'은 올해 급성골수성백별형에 대한 임상 1b상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 2상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탈모치료제 'CWL080061' 뿐만 아니라 치매, 골다공증, 피부재생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CWL080061‘는 올해 기능성 화장품(탈모방지)에 대한 인체시험을 착수해 상업화를 앞당겨 나갈 방침이다. C&C신약연구소에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항염증 위주였던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아토피 치료제 'JW1601'은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안에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쥬가이제약과 통풍치료제로 공동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최근 1상과 2a상 결과 발표를 통해 높은 안전성과 약효를 확인한 만큼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체임버 영양수액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주요 수출품목인 3체임버 영양수액제와 카바페넴계 항생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3체임버 수액 '위너프'의 박스터 수출은 올해 유럽연합(Eu) GMP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카바페넴계 핵심 원료 연구 등을 확보한 도리페넴, 어타페넴 등 차세대 항생제에 대한 주요국가에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이맘밴드, 더마이리스 등 헬스케어 부문 사업의 해외 시장 진출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18-01-26 06:14:54가인호 -
임맹호 후보는 조세회피처 '몰타'를 왜, 문제 삼나조세회피처 문제가 유통협회 회장 선거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임맹호 후보(68, 보덕메디팜)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조선혜 후보(63, 지오영)의 회사, 지오영에 투자한 6개 기업이 조세회피처 '몰타'에 있다고 공개하며 공세를 펼쳤다. 2017년 4월14일 공시된 지오영 재무제표에 외국계 투자처 8곳의 지분이 60%가 넘는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였다. 나머지 2곳(골드만삭스 계열)도 조세회피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외국계 자본이 지오영의 지분을 절반 이상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여기에는 여러 계산법이 깔려있다. 지오영은 국내 유통업계 1위 업체. 외국계 자본, 즉 사모펀드는 이익을 내기 위해 투자한다. 이들이 지오영 지분을 60% 이상 가지고 있다. 실질적인 기업 활동도 수익성을 최우선 목적으로 한다는 얘기다. 임 후보는 지오영의 이러한 약점을 찌르고 들어갔다. "외국계 자본이 실질적으로 지오영을 경영하고 있어 조 후보는 언제든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게 임 후보의 주장으로 지오영과 사모펀드의 투자 관계를 꺼내든 배경이다. 사실상 조선혜 후보의 회장 자격론을 거론하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유통업계는 외국 자본의 활동에 민감하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기업이 쥴릭이다. 쥴릭이 국내에 들어온 뒤 국내 유통업체 어려움이 가중됐다. 쥴릭이 특정 다국적사의 일정 품목을 독점 유통하면서 나타난 저마진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따라서 35대 회장 선거전에서 외국계 자본 얘기는 민감한 사안일 수 밖에 없다. 임 후보 측은 "외국계 자본이 국내 유통업계의 수장이 되어선 안 된다는 회원들이 있다"며 민심을 언급하고 있다. 중소유통업체 대 대형유통업체 대결에서 국내사 대 외국계 자본의 대결로 전환시켜 회원사 지지를 모으겠단 의도다. 임 후보가 외국계 자본을 걸고 넘어진 또 다른 목적은 '조세회피처(조세피난처)'다. 도덕적 부분을 공략하겠단 것이다. 조세피난처는 법인이 얻는 이득에 대해서 세금을 매기지 않거나 낮은 세율을 적용한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외환거래와 비밀이 보장된다. 여기에 만들어진 기업과 소득 등 일체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낮은 세금과 쉬운 법인 설립, 금용거래 등 익명성 보장이 조세피난처의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역외탈세와 비자금 조성, 돈세탁 등이 지적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회계사는 "조세피난처는 탈세와 절세의 중간 지점에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자금 조성 배경을 밝히지 않아도 돼 도덕적 문제로 비난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권이 아니기에 국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 정부에서 안 좋게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1년 관세청은 "성장잠재력을 지속 확대하는 입장에서 조세피난처로 나가는 세원추적과 국내 생산 활동에 투자되어야 할 자본의 불법 해외유출 차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오영 지분을 가진 기업 소재지인 몰타와 네덜란드는 2011년 관세청이 지정한 조세피난처 62곳에 포함되어 있다. 투자국의 조세제도와 규제 등을 벗어나려는 목적에서 제 3국에 투자 기금을 조성하고 등기상 등록한 기업을 역외펀드라고 하며, 이들의 거점이 조세회피처다. 건물과 직원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 형태가 많다는 특징도 있다. 불법은 아니지만 조세회피처 소재 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도덕적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이유다. 글로벌 기업도 조세피난처에 많은 지사를 두고 있다. 다만 탈세나 절세 목적으로 설립한 것인지는 해당 기업이 밝혀야만 알 수 있다. 임 후보 측에서는 조세회피처 소재 기업이 지오영 지분 60% 이상을 가지고 있단 사실만으로도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 수 있게 된 것이다. 외국계 자본과 조세피난처로 이슈를 크게 만들어 낸 것은 임 후보 측의 다분히 정치적인 행동이었다. 조 후보 측에선 "국내 대기업 중에도 외국계 자본이 80%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직방과 배달의 민족 등에 투자 중"이며 "지분 관계는 이미 과거의 일"이라고 방어에 나섰지만 선거관리위원회 고발부터 시작해 기자회견으로 확대됐다. 사실상 임 후보 측 공세에 휘말린 셈이다.2018-01-26 06:14: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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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 새 주인 박호영 회장, 3년 발로 뛰겠다지난 23일 박호영 위너스약품 대표가 단독 추대로 제 20대 유통협회장에 정식으로 취임했다. 박호영 신임 회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왠지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며 취임 소감을 말했다. 그는 서울시유통협회장이 되기까지 여러번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두려움과 어려움이 회장이 되기 위한 자신감과 준비 기간을 주었다"며 발로 뛰는 협회장이 되어 유통업계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난 23일 박호영 신임 회장은 데일리팜과 만나 새로운 서울시유통협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회무 방향을 밝혔다. 크게는 중앙회와 함께 발을 맞추며 화합의 시대를 열고, 구체적으로 서울시 3개 분회 명칭을 변경하고 병원분회를 부활시키는 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먼저 박 신임 회장은 "업계가 여러 현안으로 힘들어 하고 있지만 출구 없는 터널은 없다. 반드시 서울시와 회원사가 한마음으로 뭉친다며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화합과 결속을 서울시유통협회의 이념으로 삼았다. 다음으로 양극화 되어 있는 중소형과 대형업체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잘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분회 활동은 적극 지원하는 반면 지역 위주로 현재의 구조에 변화를 예고했다. 박 회장은 "강북분회를 서부분회로, 강남분회는 남부분회로 강북분회를 동부분회로 명칭을 변경하겠다"며 분회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다. 이어 "국공립 입찰 문제 어려움이 개선될 때까지 병원분회 부활도 신중하게 적극 검토하겠다"며 서울 분회를 총 4개의 분회로 구성해 더 많은 활동을 유도한다는 구상을 그렸다. 그는 "분회장을 부회장급으로 격상시킬 것이다. 분회장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후보 등록 당시 7대 공약을 내세웠다. 이중 3개는 중앙회와 3개는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마지막 1개는 스스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생존권을 말하고 있다. 유통 마진과 창고에 산재된 불용재고 반품 문제, 불합리한 의약품 유통 일련번호는 개선되어야 한다"는 정책 기조를 정했다. 특히 일련번호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유통협회는 복지부와 심평원에 2D와 RFID 방식을 통일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우리 요구 방안이 선결되면 폐지보다는 진행쪽으로 가야하지 않겠냐"면서도 정부와 소통이 우선되어야 함을 전제조건으로 삼았다. 최우선적으로 회원사가 폐지를 요구하면 협회장으로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선거가 진행 중인 제 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들 공약이 자신의 7대 공약과 맞물린다며 "어느 쪽이 되더라도 마진, 수액제, 일련번호, 불용재고 현안 해결에 긴밀한 협력과 공유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앙회와는 대립하지 않고 견고한 협력 관계를 다져가겠단 뜻을 분명히 했다. 중앙회와 지회는 같이 해야 한다는 박 회장의 원칙이다. 그러나 견제의 역할을 하는 강한 협력자로도 존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는 중앙회 각을 세우지 않을 것이고, 긴밀한 협조와 합리적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서울시 회무를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중앙회 총무이사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통업계 2세를 회무에 폭 넓게 활용할 생각이다. 그는 "15년 간 회무에 참여했지만 중앙회 총무로 있던 3년은 많은 일을 배우며 개인적 자산이 된 시기였다"며 각 업체 임원으로 있는 2세들을 실무위원회에 참여시켜 경험과 업계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줄 계획을 말했다. 그의 마지막 7번째 공약은 발로 현장을 뛰는 회장이었다. 앞으로 3년간 박 회장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회원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생각이다. 그는 "문제는 혼자서 해결 할 수 없다. 회원사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 더 열심히 일할테니 부족한 만큼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박호영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회무는 연속성이 중요한 만큼 이전 회장단이 잘한 것은 일관성 있게 지속하고 소통, 공감, 경청, 더불어 사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2018-01-26 06: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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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 GV1001 '청력 회복' 연구결과 발표젬백스앤카엘이 개발 중인 GV1001이 스테로이드와 동등한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젬백스앤카엘(대표 송형곤)은 지난 19일 SCI급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Cellular Neuroscience에 GV1001이 약물에 의해 유발된 청력 소실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구자원 교수 연구팀에서 진행했다. 연구팀은 쥐에게 이독성(耳毒性)이 있는 대표적 약물인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계 항생제 카나마이신 (kanamycine)과 강력한 이뇨제인 퓨로세마이드(furosemide)를 투여해, 청력소실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대조군과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을 주사한 실험군, GV1001을 주사한 실험군을 나눴다. 처치 시기에 따른 청각유모세포(cochlear hair cell)의 조직학적 형태와 청력 소실 정도를 측정했다. 결과 GV1001을 투여한 군에서 청각유모세포(cochlear hair cell)의 손상이 현저하게 낮고 청력소실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증명하였다는 결과다. 젬백스앤카엘은 "기존 연구들이 예방적 효과를 보고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단 난청이 유발된 이후 3일 지연 처치한 군에서도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급성 난청 치료의 효과적인 물질을 발견함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자원 교수는 "GV1001의 약리작용 중 항염, 항산화, 세포사멸 억제 효과에 의한 효과로 청력 소실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GV1001은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항암제로 개발되었지만 항암 효과 이외 효과에 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일단 발생하면 회복하기 어려운 청력 손상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젬백스앤카엘 송형곤 대표도 "그동안 GV1001이 만병통치약이냐는 비아냥을 들어 온 점이 사실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전 글로벌 투자담당 총괄사장 요겐 윈로스는 "GV1001은 기존 소염제를 대체할 새로운 차원의 소염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며, "전립선비대증과 알츠하이머병에 효과가 있다는 점, 청력 손상에 효과를 보인 이번 연구결과 등을 볼 때 GV1001은 스테로이드와 같은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며 항암 효과 이외의 여러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1-25 14:06: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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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 내달 코스닥 상장..."제약계 히든 챔피언"알리코제약이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2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대강당에서 기업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와 임직원, 상장 주관사 IBK투자증권 관계자를 포함해 3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항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992년 창립된 알리코제약은 공감과 공려, 공의와 공영을 창립이념으로 500억대 외형 제약사로 성장해 왔다"며 "전문의약품 88개 품목, 일반약 32개 품목, 천연물의약품, 60개 제약사와 CMO사업을 영위하며 탄탄한 비즈니스 성장기반을 확립한 제약계 히든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알리코제약 IPO 계획을 살펴보면, 상장 예정일은 2월 12일, 상장 예정 주식수는 936만 575주다. 공모주식수는 235만주로 공모가는 1만원~1만 3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300억원 정도며, 시가총액은 12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 공모 후 주주구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59.13%), 일반 공모주(22.59%), 우리사주 조합(9.13%), 우선주(5.52), 소액주주(2.88%), 상장주선인(0.75%) 등이다. 알리코제약의 분야별 매출비중은 ETC 60.4%, OTC 10.4%, CMO 26.2, 수출/기타 3%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중견제약사다. ETC 매출 비중은 순환기용제(28.5%), 소화기(12.3%), 소염진통(10.7%), 기타(48.5%)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근 3개년도 매출액은 2014년 296억, 2015년 329억, 2016년 481억원이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700억 중반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2016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35.4%다. 동기간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117.7%다. R&D 인프라는 진천연구소(제제연구/제품개선/분석), 송도연구소(신제품/특허/천연물) 등으로 구성돼 있고, 30여명의 연구원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제품 생산기지인 진천공장은 부지 6136제곱미터, 건평 2385제곱미터로 GMP 인증을 받은 첨단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네릭 기반 성장 가능성은 시장 독점권(9개월)으로 약가 수혜를 받는 퍼스트 제네릭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퍼스트 제네릭 출시는 2017년 하반기 5종, 2018년 상반기 2종으로 예정돼 있고, 최대 1600억원 이상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2018-01-25 13:00:25노병철 -
CJ·대웅, 안플라그 서방정 홀로서기…유한도 개발만성 동맥폐쇄증 치료제 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브랜드명: 안플라그) 제제 시장의 상위권 업체들이 자체 생산 서방정 보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미 서방정을 판매중인 CJ헬스케어와 대웅제약은 위탁생산을 자체 생산으로 돌리기 위해 작업중이며, 오리지널 안플라그를 보유한 유한양행은 서방정 제네릭 개발에 나섰다. 시장은 1일 3회 복용하는 속효성 제제보다 1일 1회 복용 서방정을 선호하는 추세라 이들의 변화에 관련업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보젠코리아와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CJ헬스케어와 대웅제약이 자체 생산 품목을 준비하고 있다. 위탁생산 계약이 4월말로 만료예정이어서 생산단가 절감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는 자체 생산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다. 이에 생동성시험을 통해 재허가를 추진 중이다. CJ헬스케어는 2016년 10월말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았으며, 대웅제약은 작년 12월 생동승인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위탁생산 계약만료 시점인 4월말 이후 CJ헬스케와 대웅제약은 자체 생산품목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시장에서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CJ헬스케어 안플레이드(SR 포함)은 20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선두를 지켰다. 대웅제약 안플원서방정은 122억원으로, 오리지널 안플라그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자체생산으로 전환하면 수급관리가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여 매출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중이지만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한양행도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생동시험을 승인받았다. 지난 24일자로 식약처로부터 생동성시험을 허가받은 것이다. 이는 속효정만 있는 유한이 서방정을 통해 선두권을 추격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알보젠코리아가 개발한 서방정은 내년 1월 PMS가 만료돼 이후 제네릭 허가가 가능하다. 다만 제제특허가 2031년 2월까지 존속기간 만료 예정이라 특허를 넘어서야 시장출시를 기대할 수 있다. 유한은 지난달 1일 제제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특허심판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했다. 만약 유한이 사포그릴레이트 시장에 서방정을 추가한다면 상위권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유한은 속효정만으로 작년 9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여전한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했다.2018-01-25 12:14:57이탁순 -
일동, 노바티스 대상포진치료제 '팜비어' 판권 도입일동제약이 노바티스의 대상포진치료제 '팜비어'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바이러스성포진치료제 팜비어(팜시클로비르)의 마케팅·영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팜비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팜시클로비르 제제들 중 점유율 및 매출액 1위 제품으로, 2016년 62억 원의 매출액(IMS헬스 데이터 기준)을 기록했다. 이번 판권 계약과 함께 일동은 금년 내에 노바티스로부터 팜비어 전문의약품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양수하고,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팜비어를 자체 생산·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팜비어는 동일 성분 시장에서 오리지널이자 1위 브랜드로, 다수의 임상연구 데이터와 사용례 등이 축적된 치료제이다"라고 설명했다.2018-01-25 11:51:1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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