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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사회공헌 활동 '땡큐 비타!' 웹어워드코리아 수상광동제약의 SNS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이 최근 개최된 제14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기업 SN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새롭게 개발하거나 리뉴얼한 웹사이트 가운데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광동제약은 "우리사회 좋은 이웃의 사연을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가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땡큐 비타 활동은 환경미화원, 모범 운전자, 야학 선생님, 장애인 이동 봉사단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는 시민을 찾아 정해 비타500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아울러 이들의 활약상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광동제약은 "5시, 땡큐 비타! 캠페인은 사회에 활력소가 되는 비타민 같은 이웃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소개해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티즌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브랜드가치를 제고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SNS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 임직원은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과 홀몸 어르신과 청소년 가장 등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다.2018-01-25 10:15: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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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국내 6개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육성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삼성증권, GS리테일, 인터파크, 코스맥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국내 6개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같이! 같이!' 프로젝트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이! 같이!' 프로젝트는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이번 MOU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제품 개발과 생산, 판매 지원, 기업공개(IPO)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제품의 판매 지원을 맡는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을 GC녹십자웰빙의 건강 솔루션에 포함시키거나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 및 약국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스타트업의 꾸준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8-01-25 10:00:14이탁순 -
한독, 다시 '시알리스' 판매 맡아…릴리와 계약체결한독이 다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판매를 맡게 됐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와 발기부전 및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알리스®정 (성분명: 타다라필, 이하 시알리스)'의 국내 판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한독은 '시알리스'의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한독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릴리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시알리스 국내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시알리스는 대표적인 남성 비뇨기과 질환인 발기부전과 양성전립선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에 대해 적응증을 승인 받은 치료제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3년 국내 출시된 시알리스는 제한적이던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한독은 그 동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트랄XL정'과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 서방정'으로 비뇨기과 비즈니스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더해지며 비뇨기과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해당 분야에 대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과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5년여 동안 시알리스의 코마케팅을 함께 해온 바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시알리스를 다시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고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한독이 단독으로 담당하게 된 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대표는 "시알리스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던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양질의 임상정보를 전달하고 의약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8-01-25 09:46:53이탁순 -
한국팜비오, 면역억제제 '아자비오' 출시백혈구 감소증 등 골수억제 부작용을 줄이고 조제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면역 억제제가 나왔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5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등 자가 면역 질환과 신장 이식 환자 면역 치료제인 아자비오정(25mg, 50mg)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아자비오정의 주성분인 아자치오프린(Azathioprine)은 백혈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다른 전신염증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면역억제제로서 자가 면역 질환 환자의 비정상적 면역 기능 활성 억제, 신장 이식 환자 거부 반응 예방에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용량 의존적으로 골수억제(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저 용량으로 시작해 점진적 증량 방식이 필요하나 지금까지의 시판 제품들은 모두 50mg 단일 제형으로 돼있어 환자 투약에 불편함이 있었다. 아자비오정은 국내 최초로 25mg 저용량과 50mg 고용량 제형 두 가지로 출시돼 환자별 점진적 증량이 가능하며 투약 시 분할 투여해야 했던 조제의 불편함도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팜비오 관계자는 "현대인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 면역 질환 국내 유병율 증가로 면역 억제제 시장 또한 의존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8-01-25 09:33:39어윤호 -
엠지, 국내 영양수액제 시리아에 첫 수출영양수액제 전문 기업 엠지가 시리아 제약업체 'Oubari Habboush Pharma'사(이하 OHP사)를 통해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첫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엠지는 시리아 업체와 수출계약을 맺고 그동안 제품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시리아 보건성의 공장 inspection까지 마쳤으나 현지 내전 및 여러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해 제품등록 절차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리아 자국내의 상황이 진정되면서 지난해 9월, OHP사가 엠지를 직접 방문, 등록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엠지측은 이번에 시리아 제품 등록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이루어지게 되면 국산 영양수액제의 안전성 및 우수성이 중동지역에도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국가로의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리아로의 수출물량은 5년에 걸쳐 약 150만불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2018-01-25 08:42:57가인호 -
지엘팜텍, 크라운제약 지분 100% 인수개량신약 전문 개발업체인 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이 크라운제약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고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크라운제약 지분 100%를 확보했다. 지엘팜텍은 24일 공동대표이사 신재국씨가 소유한 주식 11만 4090주(지분 67.91%)를 인수하기로 계약했고, 유상증자를 통해 크라운제약에 약55억원을 자본 출자해 20만6204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엘팜텍은 크라운제약 지분 10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갖게 됐다. 공동대표이사 신재국씨를 포함한 기존 경영진은 1월말까지 모두 사임할 예정이며 지엘팜텍이 선임한 경영진이 크라운제약을 경영하게 된다. 지엘팜텍은 인수 목적을 가치사슬(Value Chain)의 확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동안 지엘팜텍은 연구개발에만 집중하고, 개발이 완료된 의약품은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수탁생산전문업체)에 생산하여 기술이전을 받는 업체에 완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다. 향후 의약품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크라운제약에서 생산해 기술이전을 받는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수익규모 및 수익실현 기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크라운제약은 일반의약품 및 성호르몬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매출규모는 2016년 기준 약 60억원이며 연간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크라운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중심의 품목구성을 가지고 있어 지엘팜텍이 개발완료 했거나 개발중인 전문의약품(ETC)과 상충되는 품목이 없어 품목 및 매출의 확장이 용이할 것이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 지엘팜텍은 증자 등을 통해 크라운제약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설비를 보완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호르몬제 생산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품목을 확대하고 위수탁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 완료된 품목을 크라운제약에서 생산, 판매함으로써 단기간에 크라운제약의 실적개선(Turn-arounding)에 성공하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지엘팜텍이 개발한 개량신약 등을 크라운제약이 생산하고 국내외 제약회사에 공급하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크라운제약의 운영시스템과 전반적인 역량향상을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2018-01-25 08:41:40노병철 -
한창 물오른 국산 바이오시밀러, 시장전략도 남달라바야흐로 바이오시밀러 전성기가 도래했다. 십수년을 풍미해 온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은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본격 침투한지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침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LBEC0101)의 시판허가를 획득한 LG화학의 가세로, 전 세계에서 허가된 국산 바이오시밀러는 총 9종에 이른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선두그룹으로 꼽히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필두로 LG화학과 이수앱지스, 알테오젠, CJ헬스케어 등 다수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규모가 큰 미국과 유럽 외에 일본이나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이색 전략도 엿보인다. ◆셀트리온·삼성, 정공법으로 오리지널 추격= 존슨앤존슨(J&J)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를 맹추격 중인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상품명)'는 정공법으로 승부를 건 대표 사례다. 23일(현지시각) 공개된 J&J의 2017년 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레미케이드의 2017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하락한 14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플렉트라가 진출한 미국 시장의 매출액이 10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5분기 연속 감소세가 확인된다. 전년 대비 8.5%, 분기 대비해서는 11.0% 떨어진 수치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존슨앤존슨의 베스트셀러 의약품인 레미케이드가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에 직면하면서 2017년 4/4분기 판매량이 급감했다"며,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가 바이오시밀러로부터 어떤 위협을 받고 있는지 드러내는 사례"라고 보도했다. 실제 레미케이드의 글로벌 매출액은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처음 맞딱드렸던 2015년 대비 18.7% 감소된 추세를 보인다. 2016년 10월 셀트리온이 '인플렉트라' 가격을 레미케이드보다 15% 저렴하게 출시하자 존슨앤존슨은 고객사 절반규모와 독점계약을 맺고 대형병원에는 의약품과 기기를 묶어 할인폭을 높여왔는데, 그러한 전략이 매출에는 되려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말 얀센과의 미국 특허 소송 이슈가 해결되면서 판매전선에 뛰어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도 실적이 잡히고 있다. 24일 메리츠증권의 보고서(이태영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인플렉트라는 WAC 판매총액 1640만 달러(+7.0% MoM, 점유율 2.5%), 판매량 1만 7300Unit(+7.0% MoM, 점유율 3.1%)을 기록했다. 렌플렉시스는 WAC 판매총액 1640만 달러(-8.3% MoM), 576Unit(-8.3% MoM)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일본에서 퍼스트무버 전략 시동= 반면 LG화학은 시작부터 접근방식이 시작부터 달랐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성을 확인한 LG화학은 비교적 경쟁열기가 덜한 일본을 타깃으로 잡았다. 2012년 일본 모치다제약과 공동개발 및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한 뒤 일본 허가에 박차를 가한지 6년 여만에 'LBEC0101'의 시판허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론칭 후에는 모치다제약과 아유미제약 2개사의 공동판매 형태를 취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업계는 "유럽이나 미국 시장이 규모가 큰 대신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후발주자인 LG화학이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실제 유럽에선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허가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가 선전하고 있다.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매출액 8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 비해 가격정책에 민감한 유럽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이다. 하반기에는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산도스가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에렐지'를 허가받아 경쟁에 가세했다. 이에 비해 일본에선 아직까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은 사례가 없어, 시장선점 효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 참고로 LG화학이 추가로 개발 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LBAL) 역시 일본에서 허가된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연말경에는 LBEC0101의 실적을 통해 LG화학의 우회전략 성공 여부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에는 편견을 깨고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바이오콘으로부터 란투스(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색다른 전략을 취했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해 상반기 중 허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종근당과 CJ헬스케어 역시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다베포에틴 알파) 바이오시밀러의 허가신청서를 연내 식약처에 제출한다는 목표로 'CKD-11101'과 'CJ-40001'을 각각 개발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점효과는 중요하다. 퍼스트무버가 될만한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며, "올해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맡게 됐고, 녹십자 등 국내사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를 앞두고 있어 시장판도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2018-01-25 06:15:00안경진 -
안플레이드·안플원, 안플라그 넘어…서방정 가세 효과만성 동맥폐쇄증 치료제인 사포그릴레이트(Sarpogrelate) 제제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안플레이드(CJ헬스케어), 안플원(대웅제약)이 오리지널 안플라그(유한양행)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후발주자임에도 오리지널을 이긴 데는 2015년 출시한 서방정의 인기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이익 극대화를 위해 올해부터 서방정 제품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2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1위 제품은 CJ헬스케어의 안플레이드로, 총 203억원(전년비 6.2%↑)을 기록했다. 안플레이드는 하루 세번 복용하는 안플레이드와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정 안플레이드SR 2가지 품목이 있다. 유비스트 실적은 두 제품을 합산한 실적이다. 2위는 서방정 한 제품만 있는 대웅제약 안플원서방정으로, 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무려 68.4% 성장률로, 단숨에 오리지널 안플라그를 뛰어넘었다. 매출실적이 오르자 대웅제약은 원가 감소차원에서 안플원서방정 자체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나온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제제 5품목은 알보젠코리아가 수탁 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으로 변경하면 그만큼 생산원가를 절약해 수익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방정만 놓고 볼때 대웅 안플원은, 안플레이드SR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오리지널 안플라그(유한양행)이다. 서방정을 탑재한 경쟁사들 공격에 전년보다 9.5% 처방액이 하락한 94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제일약품의 안프란 및 안프라서방정으로, 합산실적 66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알보젠코리아 사포디필 및 사포디필SR이 21억원을 올렸고, SK케미칼 안플라엑스서방정이 13억원을 기록했다. 200억 돌파와 함께 시장 1위를 기록한 CJ헬스케어는 2020년까지 안플레이드 시리즈를 300억원 이상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김유현 PM은 "다양한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안플레이드, 안플레이드SR의 우수성과 처방옵션을 적극 알리면서 2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자체 생산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마케팅 확대를 통해 올해도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이렇게 서방정이 인기를 끌면서 시장 조기진입을 노리는 후발주자도 생겨나고 있다. 서방정을 개발한 알보젠코리아는 2031년 2월 존속기간 만료 예정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동구바이오제약 등 50여개사가 특허회피 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다만 서방정은 PMS(신약재심사)가 2019년 1월까지 설정돼 있어 후발주자가 특허를 회피하더라도 PMS 종료 이후에나 시장에 나설 수 있다.2018-01-25 06:14:58이탁순 -
임맹호 "지오영 주주 6곳 '몰타' 소재…외국자본 운영""지오영 투자처 6곳은 조세도피처로 알려진 몰타에 6개가 있다. 내가 밝힌 것은 하나도 거짓이 없다." 임맹호(63, 보덕메디팜) 회장이 24일 회계사를 대동하고 기자들 앞에 나와 2017년 4월14일 지오영 재무제표에 나와 있는 지분 관계를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내가)골드만삭스 포함 8개사라고 했다. 이 기업들의 소재 국가와 도시가 우리나라에 조세도피국으로 알려진 몰타에 6곳, 네덜란드에 2곳이 있다. 이들의 지분 합계가 총 60.39%이며, 나는 사실에 입각해서 밝혔다"고 말했다. 임맹호 후보측이 주장한 자료에 따르면 지와이 코퍼레이션(GY Corp. Ltd.), 지와이 팜(GY Pham Ltd.), 지오영 디스트리뷰션(Geoyoung Distribution Ltd.), 지와이 디스트리뷰션(GY Distribution Ltd.), 지오영 팜(Geoyoung Pharm Ltd.), 지오와이 디스트리뷰션(GOY Distribution Ltd.)은 2013년 몰타에 설립된 회사로 나타났다.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홀딩스(Geoyoung lnvestment Holdings B.V.),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패럴러 홀딩스(Geoyoung lnvestment Parallel Holdings B.V.)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골드만삭스 그룹사로 밝혀졌다. 몰타에 있는 6개 업체와 네덜란드 2개의 지오영 지분을 합하면 60.39%다. 몰타 소재 기업의 지분만으로도 45.84%라는 설명이다. 임맹호 후보 측은 국내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2013년 앵커에퀴파트너스(AEP)가 골드만삭스(당시 45.4% 지분 보유)로부터 지분 25%를 700억원에 인수했다"며 "AEP는 골드만삭스 파트너 위치로 근무하던 한국인 안상균 씨가 독립해 만든 신생 펀드"라고 밝혔다. 몰타는 남유럽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 '조세피난처'로 불린다는 게 임 후보 측의 주장이다. 네덜란드도 조세피난처로 꼽힌다. 네덜란드 국적이 아닌 기업이 네덜란드 소재 합자회사를 가질 경우 국외에서 세금을 면제받는다. 미국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러한 방식의 합자회사를 네덜란드에 많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맹호 후보 측은 "조세회피처에 만들어 놓은 기업은 관계당국도 회사명과 설립자 외에는 알려고도 하지 않아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며 해당 기업들에 대해 더 이상의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회피처에 설립 시 소득세 자체가 없고, 차익을 본 것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 또 주주를 명확히 밝히고자 했다면 조세회피처에 (회사를)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외국 자본으로 (지오영이)운영된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 지분이 단 1%도 없다는 조선혜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국내 경제신문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골드만삭스는 역외 조세피난처에 987개의 자회사를 두고 537개를 케이만 제도에 둔다고 관계당국에 보고했다. 골드만삭스 공식 사이트에는 케이만 제도 주재 사무실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숨기기 위해 만든 조세피난처의 기업을 (골드만삭스가)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임맹호 후보는 이날 지오영의 등기부등본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오영은 상환전환우선주식을 발행했다. 임맹호 후보 측은 3항과 6항을 언급했다. 3항은 "2019년 6월 20일 사업 중단 시점 이전까지 언제든지, 지분 희석화 방지를 위한 일반적인 조정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6항은 "2019년 12월 16일부터 회사가 배당 가능한 이익을 보유하는 시점까지 언제든지, 우선주주의 선택에 따라 상환이 가능함"으로 적혀있다. 한편 미국 소재 글로벌 기업은 국내로 직접 투자 할 경우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이중과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몰타 등을 선택하기도 한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지분은 79%며, SK텔레콤은 87%다. 골드만삭스는 직방과 배달의 민족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2018-01-25 06:14:54김민건 -
의약품유통협, 2017년 최종이사회 '예산안 17억' 승인2017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최종 이사회가 마무리됐다. 황치엽 회장의 임기 말 최종 이사회다. & 160;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60;24일& 160;서울시 서초구 강남 팔레스호텔에서 2017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도 결산& 160;14억1719만원과& 160;2018년도 예산& 160;17억3761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은 황치엽 회장의 임기 말 최종이사회이다. 황 회장은 "34대 집행부 임기가 다음달 마무리된다.& 160;큰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사들 감사드린다"며& 160;"협회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온 직원들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160; 이어& 160;"9년 동안 중앙회 회무를 봤으며, 서울시& 160;3년 등& 160;15년 간 회무를 맡아왔다.& 160;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용기를 주고 격려해 준 이사 및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 160; 협회는 2018년 주요 사업으로& 160;▲일련번호 폐지 및 반품 법제화& 160;▲수액제 등 퇴장방지의약품& 160;90%& 160;미만 판매금지 해소& 160;▲직능별 부회장,& 160;분야별 위원회 설치·활성화& 160;▲병원 입찰위원회 설치& 160;▲약업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강화 사업 추진& 160;▲홈페이지 개편 및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160; 제명 도매회사 미수연회비& 160;4120만원,& 160;부도·폐업·탈퇴 회사 미수연회비& 160;2844만원,& 160;휴업회사 미수연회비& 160;391만원 등 총& 160;7355만원은 대손처리하기로 했다.2018-01-24 15:43: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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