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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약품 "행불유경 자세로 더 큰 도약 목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중앙약품그룹은 2일 회사 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행불유경(行不由徑)'의 자세로 더 큰 도약과 목표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장열 회장은 "오랫동안 의약품 유통업을 영위했던 업체들도 이제는 도전해오는 여러 요소들을 극복하고 과감히 뛰어넘어야 하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샛길이나 지름길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정도로 가는 '행불유경'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재무적인 성과가 매우 중요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하게 그러한 성과를 이뤄냈는가하는 것도 성찰을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도의 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장열 회장은 "2025년은 국내외 정세 이로 인한 경제의 악순환, 안보 상황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며 "중앙약품그룹 임직원들은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함께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5-01-02 17:32:02손형민 -
의대정원 감원법, 국회 심사 촉각…의정갈등 출구될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026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줄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새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올해(2025년)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가 무산된데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되면서 의료계는 내년 의대정원 감원을 촉구할 가능성이 커졌다. 더욱이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공백과 의정갈등 사태가 해를 넘기면서까지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의대정원 감원법 통과 여부가 갈등 해소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일 국회에는 의대정원 증·감원 정책 선진화를 위한 법안이 3건 제출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김윤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건의료인력법 개정안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이다. 법안들은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설치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 미래 인력수급 정책을 더 정교하게 수립하는 게 목표다. 특히 강선우 의원안은 부칙에서 2026년부터 의대정원을 감원할 수 있는 특례를 규정하면서 의료계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증원 2000명 정책이 야기한 사회적 혼란을 감원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 의정갈등을 해소하는 게 해당 조항 목표다. 올해 의대정원 증원이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황으로 수시, 정시 등 의대 별 학사일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의료계도 2026년 의대정원 감원법의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올해 의대 모집을 멈추지 못할 시 내년 모집을 멈춰야 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도 법안 심사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다만 의대 감원 특례를 놓고는 여야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일단 야당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 신설과 2026년 의대정원 감원을 규정한 법안을 1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해 통과할 필요가 있다는 의지다. 의대정원을 줄여 의정갈등을 끝내고 사회 혼란과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를 종식해야 한다는 취지다. 여당은 감원 특례 관련 직접적인 입장을 개진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와 함께 입법안을 고민하고 발의했다는 점에서 감원 특례 조항에 동의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일단 교육부는 2026년 의대정원 감원 특례 조항에 대해 고등교육법과 배치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신중검토 입장을 밝혔다. 1월 임시국회 기간 내 보건복지위에서 해당 법안이 상정될 수 있을지, 의대정원 감원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는 국회 상황을 살펴야 할 전망이다. 보건복지위가 이달 법안소위원회를 열어 보건의료인 추계위, 의대정원 감원 관련 법안을 심사할지 여부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강선우 민주당 간사, 김미애 국민의힘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좌우된다. 민주당 복지위 관계자는 "의사인력 추계위, 2026년 의대정원 감원 법안은 지난해 12월 원포인트 심사가 예정됐다가 정부여당안과 함께 심사하자는 여당 요청으로 미뤄졌다"면서 "의정갈등과 의료공백 사태가 1년 가까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법안 심사에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는 만큼 빠른 심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5-01-02 17:09:35이정환 -
약대협 차기 회장 추대 유력...수능입학세대 첫 교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를 새롭게 이끌어 갈 차기 회장은 경선 없이 추대될 전망이다. 약대협은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이주 5일 자정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단일 후보가 있어 등록기간 막판 변수가 없다면 추대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대로 경선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 내달 1일 입후보 대상 찬반투표를 통해 추대가 결정된다. 그동안 약대협 차기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추대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재작년 회장직을 놓고 경선이 진행된 바 있지만 흔치 않은 사례다. 약대협 관계자는 “공식적으로는 오는 5일 자정까지가 등록기간이지만 한 명으로 추려질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는 전국 약대 통합6년제 전환 이후 수능입학 학년이 더 많아지는 해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가 수능으로 입학한 재학생이다. 2년 뒤에는 모든 학년이 수능으로 입학한 학생들로 채워진다. 신임 회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한양대 22학번 조희수 씨도 약대 4학년이다. 당선이 된다면 약대협 회장 중에서는 첫 수능입학 세대가 된다. 올해를 기점으로 약대협 회장은 수능입학 세대에서 나올 전망이다. 약대협 회장 선거는 등록 마감 이후 약 3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갖는다. 투표는 2월 1일 예정돼있다. 단독 출마의 경우 재적 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받으면 된다. 약대는 혁신신약학과 신설 확대와 통6년제 전환 후 자퇴생 증가, 실무실습 개선 등의 이슈가 있다. 유력한 회장 후보인 조희수 씨가 재학 중인 한양대도 작년 혁신신약학과가 신설된 대학이다. 차기 회장 후보의 공약은 등록 기간 이후 선거 기간에 안내될 예정이다. 당선자 임기는 1년이다. 한편, 약대협은 기존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전약협)이었던 단체명을 8년 만인 재작년 11월 변경한 바 있다.2025-01-02 17:05:36정흥준 -
삼진제약 "2025년 '건강혁신' 통한 지속가능 성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2일 시무식에서 202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키워드를 ‘건강한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정하고, 필수 전제 요건으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최 대표는 “의약품 부문은 기존 순환기 및 심혈관 질환 시장에서의 점유율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이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 연구과제 부문은 신약 연구 파이프라인 건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외부 협력사 또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시적인 연구성과 도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부문은 오송 및 향남공장의 생산능력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기반된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기업 화두인 ESG 경영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기업의 가치 상승을 위한 꾸준한 발전과 이를 통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5-01-02 16:20:16이석준 -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도전·변화·도약' 강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1월 2일 서울 도봉구 소재 동성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변화까지 맞이하게 된 지난해를 동성제약의 터닝포인트 시기로 표현했다. 그리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우리가 함께하는 도전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도약”이라고 발표했다. 나 대표는 “2025년은 빠른 변화가 절실한 해로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동성의 미래를 그려야 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철저하게 소비자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도전을 통한 변화를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 동안 동성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고민하고 변화를 제시하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모두 리더다. 배우며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최근 사업부 중심의 구조개편을 통해 업무 조직 효율화로 조직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2025-01-02 16:13:22이석준 -
위드팜 "올해 목표는 지속가능 경영과 행복경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올해 목표를 '지속가능 경영'과 '행복경영'으로 꼽았다. 위드팜은 2일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용찬 대표는 "2024년 시작된 의정 사태로 힘든 한해였지만 임직원들의 수고와 열정, 전국 회원약사님들 덕분에 큰 무리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K-Pharmacy 글로벌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율 상승 ▲리스크 관리 ▲행복경영 내재화 및 전파라는 3대 핵심과제를 공고히했다. 시무식에 이어 위드팜은 근속상 수상과 리캉스 대상자 발표, 감사문화 시상 등 시상 및 포상 등도 진행했다.2025-01-02 15:58:40강혜경 -
한독, 국내 공급 '피브라즈주사' 건보 급여 재신청[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독이 국내 공급·유통하는 '피브라즈주사'가 급여를 재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2023년 12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급여 도전에 나섰으나 지난해 6월 급여 신청을 자진 취하한 바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피브라즈주사(클라조센탄이나트륨)의 약제급여결정 신청서가 최근 심평원에 접수됐다. 피브라즈주사는 선택적 엔도텔린 A 수용체 길항제로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을 위해 개두술(clipping) 또는 시술(coiling) 처치를 받은 성인에서 뇌혈관 경련 및 뇌혈관 경련과 관련된 뇌경색, 뇌 허혈성 증상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2023년 12월 7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후 발생하는 뇌혈관 경련은 환자의 사망 위험을 두배 증가시킨다. 아울러 국소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해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질환에 맞는 약제가 부재해 이제껏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피브라즈는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후 코일링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AC-054-305) 연구에서 뇌혈관 경련과 관련된 신규 뇌경색, 뇌혈관 경련과 관련된 지연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 및 원인 불문 사망이 하나 이상 발생한 환자의 비율이 위약군이 28.8%(32/111례), 이 약 10mg/h군이 13.6%(14/103례)로, 이 약 10mg/h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국내 허가 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니모디핀과의 병용은 약물의 유익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일본과는 달리 국내 표준치료에 해당하는 니모디핀과의 비교 시험 결과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중앙약심 재심의 결과 추가 제출된 니모디핀과의 비교 자료, 한국인에 대한 자료 확보 계획 등을 종합한 결과 일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클라조센탄 단독요법으로 한정(니모디핀과의 병용요법 제외)해 허가하자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허가 이후 곧바로 심평원에 급여를 신청했다. 하지만 작년 6월 허가를 취하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자료를 보강해 이번에 급여 재신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피브라자의 국내 허가는 넥세라파마코리아가 획득했다. 넥세라파마는 피브라즈를 개발한 스위스 제약회사 이도르시아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한 일본 다국적 회사로, 지난해 4월 사명을 소세이그룹에서 넥세라파마로 변경한 바 있다. 한독은 지난 4월 12일 넥세라파마코리아와 '피브라즈'의 국내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피브라즈를 올해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급여 심사를 순조롭게 통과해야 한다. 최근 희귀질환 등 신약 경쟁력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한독이 피브라즈 급여 등재로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025-01-02 15:30:18이탁순 -
서울 24개 분회 새 회장은?...영등포·강서 경선 유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지역 24개 분회 정기총회가 오늘(3일) 구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일제히 진행된다. 올해 총회는 분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분회 별 선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팜이 2일 기준 서울 분회 총회 일정 등을 확인한 결과 올해 총회는 영등포, 강서 등 2개 분회가 경선으로 분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2022년 총회에서 4개 분회가 경선을 치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경선 분회가 절반으로 줄었다. 현재 경선이 예상되는 지역은 영등포구약사회와 강서구약사회다. 영등포구약사회는 현직 부회장들이 분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현재 이정수 총무담당 부회장(중앙대, 58)과 박명희 소통담당 부회장(동덕여대, 55)의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강서구약사회는 현재 이신성 부회장(외국대, 52)과 정윤정 감사(숙명여대, 58) 간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외 구로, 서초, 강남 등 22개 분회에서는 추대로 분회장을 선출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1월 3일 구로 시작…18일·25일 16곳 집중=구로구약사회가 올해는 가장 먼저 3일 총회를 진행한다. 11일에는 서초구, 강남구가, 14일에는 양천구, 중구가, 16일에는 성동구, 17일에는 동대문구가 각각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분회 총회가 집중되는 날이다. 이날 총 13곳 분회가 일제히 총회를 진행하며 영등포구, 성북구, 종로구, 용산구, 도봉·강북구, 은평구, 광진구, 관악구, 중랑구, 노원구, 강동구, 강서구, 송파구약사회가 이날 총회를 진행하고 분회장을 선출한다. 이어 25일에는 동작구, 서대문구, 금천구가 총회를 진행하고 오는 2월 1일 마포구약사회가 가장 늦게 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3선 분회장 4명 포함 11개 분회 연임 가능성 무게=직전 선거에 이어 올해 서울 분회 총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연임, 3선 분회장이 다수 포함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24개 분회 중 현직 분회장의 재선이 확정되거나 거론되는 분회는 총 7곳이다. 오늘 총회를 진행하는 구로구약사회의 경우 현 최흥진 회장(삼육대, 57)의 단독 출마로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이외 오는 18일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성북구약사회는 현 최명숙(삼육대, 66) 회장이, 강동구약사회는 신민경 회장(이화여대, 62), 도봉·강북구는 김병욱(중앙대, 54) 회장, 관악구약사회는 김화명(덕성여대, 70)의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는 25일 총회를 진행하는 동작구약사회의 경우 현재까지 현 이명자(동덕여대, 65) 회장, 금천구약사회는 박종구(중앙대, 55)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선 분회장들의 추대 가능성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 동대문구 윤종일 회장(조선대, 71), 용산구 정창훈(중앙대, 54), 노원구 류병권(성균관대, 57), 서대문구 송유경(숙명여대, 64)의 3선 가능성이 점쳐진다. ◆초선 분회장 13명 예상…여대 출신 강세=올해 서울 지역 분회에서 초선 회장은 재선 또는 3선 후보를 제외하면 13명으로 예상된다. 초선 분회장 탄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보면 서초 신은종 부회장(영남대, 54), 강남 김형지 부회장(성균관대, 58), 양천 여윤정 부회장(경성대, 58), 중구 변수현 부의장(성균관대, 63), 성동 지용선 부회장(숙명여대, 61), 종로 박영미 부회장(숙명여대, 64), 은평 임기민 부회장(중앙대, 56), 광진 한은경 부회장(중앙대, 53), 중랑 서은영 부회장(동덕여대, 62). 송파 최명수 총무이사(중앙대, 52), 마포 김은주 부회장(덕성여대, 68) 등이다. 여기에 경선이 예상되는 영등포, 강서 역시 모두 이번에 처음 분회장에 도전하는 인물들로 해당 분회도 초선 회장이 선출되게 된다. 이미 추대로 확정된 차기 분회장들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 여대 출신의 강세다. 추대가 확정된 서울 지역 차기 분회장 중에는 숙명여대 약대 출신이 5명에 강서구약사회에서도 숙대 출신 후보가 출마 예정인 상황이다. 여기에 덕성여대 출신으로 추대가 확정된 인사 3명 이외에도 동덕여대, 이화여대 출신 추대 확정 인사가 각각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2025-01-02 15:17:41김지은 -
강중구 심평원장 "비용효과성 낮은 약제, 별도 기금화 추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가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용효과성이 낮은 약제에 대해서는 별도 기금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강 원장은 2일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보다 탄탄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진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가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신규 약제 등재 시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 효과성이 불확실한 경우 등재 후 실제임상근거 등을 활용해 성과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대상 약제 범위 확대로 고가약의 건강보험 진입장벽을 낮추고, 비용효과성이 낮은 약제에 대해서는 별도 기금화를 추진하는 등 합리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약류 및 향정신성 의약품 DUR 의무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환자 개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부담을 야기하는 의료과다이용의 관리를 위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 마약류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DUR의 의무화 추진, 약제 및 치료재료의 허가범위 초과 승인제도에 대한 절차개선 등을 올해 안에 매듭을 짓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주문했다.2025-01-02 14:59:35이탁순 -
참약사, 건기식-의약품 상호작용 GPTs 개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TRC(Therapeutic Research Center)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상호작용 정보 제공 GPTs를 개발해 1월 중 오픈한다. 건기식 시장 급성장에 따라 약국에서 의약품 병용 관련 상담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이라는 설명이다. GPTs에 활용된 데이터베이스는 식약처의 공식 자료와 글로벌 의약품 정보 데이터베이스(TRC), 최신 연구 논문 결과들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약사가 건기식 원료명을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관련된 상호작용 정보를 제공해, 상담 시간을 절약하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약사는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오픈 준비 중이다. 올해 건기식 소분 판매 제도가 시행되는 시점에 약국의 체계적인 건기식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약사는 “약사들은 환자 상담 시 자신감 있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맞춤형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제공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라며 “또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도 즉각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상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월부터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이번 GPTs 도입으로 약국에서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약사는 “평소 갖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 경증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건기식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참약사 R&D연구센터(센터장 주경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약사들의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주 대표는 “참약사는 팜-딥테크 선도기업으로 환자 안전과 약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약료AI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약사는 그동안 마이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모바일약국과 상담 시스템인 '사이렌Rx',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소분 서비스인 '메디어리(mediary)' 등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생성AI 상담기술을 적용한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 상용화 과제로 2024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핏타민(Fitamin)을 시작으로 약국용 건기식 소분 사업을 리드하며, 맞춤영양상담에서의 약사 상담과 약물 중재의 필요성 관련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2025-01-02 14:54:4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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