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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독감백신 접종 연령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양약품이 자사 독감백신의 접종 연령을 확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일양약품은 자사 독감백신이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대상 투여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가 및 4가 독감백신 모두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층에서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국내 백신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독감백신 수요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과 민간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NIP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질적인 접종 수요가 집중되는 영역이다. 기존에는 3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급해 온 만큼 공공 시장 진입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까지 접종 범위가 넓어지면서 NIP 물량 확보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다. 일양약품은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백신 완제 라인을 증설했으며, 남반구 유행 권장 균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국제 입찰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26-04-28 10:08:16최다은 기자 -
동광제약, 제형 개선 '동광록소프로펜정' 내달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광제약이 복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개선한 ‘동광록소프로펜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광제약은 최근 제형을 개선한 동광록소프로펜정을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록소프로펜나트륨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만성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요통, 견관절주위염 등에 사용되며 수술 후·외상 후·발치 후 통증 완화에도 활용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정제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동광록소프로펜정은 장축과 단축 모두 8mm로 설계됐으며, 시판 중인 유사 제품(약 9mm) 대비 크기를 줄였다. 일반적으로 정제 크기가 8mm를 초과할 경우 삼킴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크기 축소를 통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안정성도 강화했다. 록소프로펜 제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정제가 팽창하거나 물성이 약해질 수 있는데, 동광록소프로펜정은 흡습에 따른 부피 변화가 적고 높은 경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정제 파손을 최소화하고, 장기 처방 시에도 안정적인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광제약은 이번 제품이 복용 편의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한 사례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제형 개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약품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2026-04-28 10:00:45최다은 기자 -
신신제약, 청소년 농구 후원으로 스포츠마케팅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신제약은 청소년 대상 농구 콘텐츠 ‘신신제약 고등볼러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스포츠 기반 브랜드 활동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신제약 고등볼러2’는 농구 스킬 트레이닝 전문 업체 퀀텀바스켓볼이 주최하고 농구 콘텐츠 크리에이터 ‘PD 김현중’이 제작하는 1 대 1 서바이벌 농구 콘텐츠다. 중·고등학생 농구 마니아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이번 시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누적 조회수 2500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4강전과 결승전에는 약 25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아마추어 스포츠 콘텐츠로서는 이례적인 흥행을 보였다. 신신제약은 이번 시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한 통증 케어 제품을 지원했다. 농구가 격렬한 움직임으로 부상과 통증 발생 빈도가 높은 종목이라는 점에서 자사의 통증 케어 제품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협업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활동량이 많은 1 대 1 경기 특성을 반영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신신에어파스F’를 제공, 선수들이 경기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신신에어파스F’를 비롯해 열감을 낮추는 ‘쿨링시트’, 땀과 체취 관리용 ‘노스웻 뽀송시트’ 등을 소개하며 스포츠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한 ‘에어파스·쿨링시트 벨리곰 에디션 세트’와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협업은 유튜브 기반 아마추어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해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상 내 제품 관련 표현이 청소년 사이에서 자발적인 밈 형태로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하며 통증 케어 기술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협업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4-28 09:53:38황병우 기자 -
영등포구약, 취약계층에 사랑의 파스 2000매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 여약사회장 김경희)는 최근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기증한 파스 2000매를 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진행한 파스 기부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된 정기 나눔 활동이다. 구약사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이 상시 겪고 있는 근육통 및 관절 질환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약사회에 기탁한 것으로, 구약사회는 이를 가장 도움이 필요한 무료 진료 시설인 요셉의원에 재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수 회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요셉의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중한 의약품을 후원해 준 제일헬스사이언스에 감사드다. 앞으로도 약사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요셉의원측도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약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파스는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6-04-28 09:32:16강신국 기자 -
에이아이트릭스, 베트남 의료AI 협력 확대 본격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에이아이트릭스는 베트남 흥옌성 보건국과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학술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3일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에이아이트릭스는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의료 AI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현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베트남 의료 현장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의료진 교육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 및 임상 경험 공유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아이트릭스는 현지 의료 환경과 제도에 맞춘 AI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흥옌성 산하 병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연내 베트남 의료진과 보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심포지엄 개최를 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공공 의료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 확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베트남은 의료 AI 도입 수요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역 의료 환경에 맞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트릭스는 2024년 10월 베트남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한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허가를 확보했으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2026-04-28 09:31:53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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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조제용품 수급난...수가인상 상급회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지난 2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서은영 회장은 3월27일 돌봄통합사업 시행, 도로교통법상 운전금지 약물 처방·조제 시 복약지도 의무화, 약포지와 투약병 등 수급불안정에 대한 문제, 관내 기형적 대형 약국 개설에 대한 현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총무위원장 사임에 따른 신임 상임이사 임명, 5월 17일 중랑서울장미축제에서 약사회 부스운영, 2026년 연수교육 일정, 5월30일 창경궁 궁궐야행 행사 등 주요 일정에 대해 보고했다. 서 회장은 특히 최근 약포지, 시럽병 등 약국 조제용품의 수급 불안에 따라 약국 공급가가 인상되고 있어 회원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가 인상에 대해 상급회에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서은영 회장, 박상룡 의장, 정덕기 감사 및 상임이사진을 포함한 18명의 이사가 참석했다.2026-04-28 09:26:58강신국 기자 -
일본 호쿠리쿠대학, 한국어 특별전형으로 약학부 학생 유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본 호쿠리쿠 대학이 한국어 특별전형으로 약학부 학생을 유치해 눈길을 끈다. 한국어 특별전형은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수학과 화학을 평가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 뒤, 일본어 교육을 거쳐 약학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한국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진학 루트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강남스카이어학원은 25일 호쿠리쿠 대학 약학부 한국어 특별전형을 실시, 황수빈 학생이 A특대생으로 선발돼 145만엔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호쿠리쿠 대학 나카시마 국제교류센터장은 "한국어 특별전형은 우수한 한국인 유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루트로, 이 경로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매우 높다"며 "제도를 처음 실시한 강남스카이어학원은 일본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부총장이자 약학대학장을 맡고 있는 한국국적의 이태수 교수 역시 "한국 학생들이 일본으로 진출하는 데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대학은 8월 23일 추가 입시를 예고, 한국 학생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호쿠리쿠 대학은 1975년 개교했으며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위치, 2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 15개국 78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있으며 2026년 기준 28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이다.2026-04-28 09:17:33강혜경 기자 -
대웅제약, 퍼즐에이아이와 AI 의무기록 'CL Note' 공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의료 AI 기업 퍼즐에이아이와 손잡고 병원용 인공지능 의무기록 솔루션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28일 퍼즐에이아이와 AI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CL Note’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보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 퍼즐에이아이는 솔루션 개발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자사 영업망을 활용해 유통·영업·마케팅을 맡는다. 양사의 협력은 의료 AI 기술과 제약사의 병원 네트워크를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퍼즐에이아이는 안정적인 공급 채널을 확보하고,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스마트병원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도 이번 협력의 배경이다. 정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정책이 추진되면서, 의무기록 자동화 등 의료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이 진료 외에도 방대한 기록을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AI 기반 솔루션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CL Note’는 퍼즐에이아이의 핵심 솔루션인 퍼즐Gen, 퍼즐ENR, 스마트콜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퍼즐Gen은 의료진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생성형 AI 기반으로 진료 내용을 요약·구조화하고 전자의무기록(EMR)에 자동 반영한다. 외래,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며, 복잡한 의학용어도 높은 정확도로 변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즐ENR은 간호사용 음성인식 기록 솔루션으로, 이동 중에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호기록을 작성·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스마트콜벨은 환자가 병상에서 음성으로 요청을 전달하면 그 내용과 긴급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간호 동선을 줄이고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들 기능을 통합한 CL Note는 진료기록과 간호기록, 환자 커뮤니케이션까지 병원 운영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개별 솔루션을 따로 도입할 필요 없이 통합 운영이 가능해 도입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퍼즐에이아이는 현재 국내 200여 개 병원에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의무기록 자동화와 실시간 핸즈프리 기록 시스템을 상용화한 상태다. 해외 시장에서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메이요클리닉 플랫폼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미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과 데모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등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계약은 이러한 협력을 실제 사업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의무기록 작성 부담을 줄여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대웅제약의 영업망을 통해 솔루션 보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CL Note는 단순 의무기록 자동화를 넘어 병원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계해 AI 기반 스마트병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28 09:13:10최다은 기자 -
뉴로핏, 치매 영상분석 기술 치매R&D사업 우수성과 선정[데일리팜=황병우 기자]뉴로핏은 회사가 수행한 치매 영상진단기술 고도화 과제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2단계 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2단계(2023~2025) 우수성과 공유회'에서는 김동현 공동대표이사 겸 CTO가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연구사업으로, 치매 발병 지연과 환자 증가 속도 감소를 목표로 한다. 뉴로핏은 2020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퇴행(N)-혈관성(V) 신경병리를 이용한 영상 기반 치매 진단 및 예후 예측 기술 고도화'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선정은 AI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상용화 성과가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와 PET 영상 데이터를 정량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에 필요한 객관적 지표를 제공하고, 정밀의료 기반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현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뉴로핏 AI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의 임상적 가치와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료기관 및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확대해 정밀의료 기반 치매 진단 및 치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4-28 09:11:36황병우 기자 -
마약류 식욕억제제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 37곳 수사 의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량이 많은 의료기관 50개소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하고,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37개소를 수사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처방·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식약처-지자체 합동 점검에 나선 후속조치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처방 빅데이터를 분석(분석기간 ’24.11~’25.10)해 식욕억제제 처방 상위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의 처방사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총 37개소를 조치했다. 그 밖에는 오남용 외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아닌자의 처방전 위조 의심 사례 2건을 수사의뢰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근 식욕억제제 처방량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남용과 중독우려가 높은 의료용 마약류인만큼 의사와 환자 모두 적절한 처방과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식욕억제제 처방량은 2021년 126만명, 2023년 114만명, 2025년 107만명으로 감소세다. 특히 오 처장은 의사들에게 작년 12월부터 시행된 식욕억제제의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의료쇼핑 등 오남용 우려 환자의 처방을 방지하고 적절한 처방을 하도록 당부했다. 참고로, 의사는 식욕억제제 처방 시 의료쇼핑방지정보망과 연계된 처방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 알림창(팝업창)으로 환자의 1년 간 투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욕억제제 처방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예방과 사회재활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에 앞장설 방침이다.2026-04-28 09:11:06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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