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독감백신 접종 연령 확대
- 최다은 기자
- 2026-04-28 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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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적응증 식약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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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양약품이 자사 독감백신의 접종 연령을 확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일양약품은 자사 독감백신이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대상 투여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가 및 4가 독감백신 모두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층에서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국내 백신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독감백신 수요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과 민간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NIP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질적인 접종 수요가 집중되는 영역이다.
기존에는 3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급해 온 만큼 공공 시장 진입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까지 접종 범위가 넓어지면서 NIP 물량 확보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다.
일양약품은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백신 완제 라인을 증설했으며, 남반구 유행 권장 균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국제 입찰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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