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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증상에 이부프로펜 위험할 수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부프로펜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 등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WHO의 권고는 프랑스 보건당국의 경고에서 비롯됐다.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부프로펜, 코르티손(스테로이드) 등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염 작용에 의해 인체의 면역체계 반응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열이 나면 단순히 열만 떨어뜨리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해열제 성분 약물을 복용하라"며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이미 소염제를 섭취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에서 이부프로펜 성분 소염진통제는 '부루펜', '이지엔', '애드빌' 등이 있다. 이부프로펜은 아니지만 같은 소염진통제로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 '애니펜',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 등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로는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등이 판매 중이다.2020-03-18 15:17:3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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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나이스, 대구 '코로나 전담병원'에 생수 10만병 지원[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복산나이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전담병원과 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0만병을 전달했다. 지원된 생수는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산나이스 엄태응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분분투하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생수는 복산나이스가 약국에 유통하고 있는 프리미엄 생수 '로미겐워터'로, 강원도 백운산 자락에서 취수한 샘물이다.2020-03-18 14:12:21정혜진 -
서울시약, 공적 마스크 유통 업체 두곳 격려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공적 마스크의 약국 배송을 위한 밤샘작업에 나서고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약사회 코로나19 비상대응센터(센터장 한동주)는 지난 17일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차례로 방문해 공적 마스크 격무에 시달리는 임·직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한동주 회장과 김영진 총무이사는 지오영과 백제약품에 각각 떡 100박스와 컵라면 600개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공적 마스크의 안정적인 약국 배송을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유통업체 직원들이 제조사에서 마스크를 받자마자 당일 약국 배송 수량 분할 등 밤샘작업에 피로감은 커져가고 있고, 불필요한 오해의 눈총까지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공적마스크 공급 업무로 유통업체 임·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약사회가 충분히 공감하고 격려 물품을 지원해 준 데 대해 업체 측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의 기초방역물품인 공적 마스크 공급을 위해 정부, 유통업체, 약국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힘들더라도 국민 불안 해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자"고 격려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번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격려 방문 시 서울시청 물품 기부 건을 원안대로 추인했다. 또 코로나19 비상대응센터 구성, 약국 근무자용 보건용 마스크 9000개와 손 소독제 21만개 공동구매, 약화사고 단채보험 홍보 스티커 제작 건 등도 승인했다.2020-03-18 13:57:21김지은 -
동성제약 '8000만원 규모 유산균' 코로나 극복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 및 양육아동 지원을 위해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 8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가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자가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장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약 70% 이상이 장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취약계층 가정과 양육대상 아동들이 장 건강 관리를 위한 유산균을 꾸준하게 섭취하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동성제약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 세트를 기부하게 됐다.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받은 유산균이다.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물 없이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 딸기맛 정제로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이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0-03-18 12:30:5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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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대구 이어 성남에도 마스크 지원[데일리팜=정혜진 기자] 국제약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연달아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 3일 대구·경북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성남시청과 분당제생병원에 6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에 3000장, 분당 제생병원에 3000장 등 총 6000장을 전달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정부에 공적마스크 생산량의 80%를 공급하고 남은 20% 생산량으로 기존 판매처에 공급해 계약 물량을 감당하고 있다"며 "마스크 여분을 확보하기 어렵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방역물품 부족에 시달리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물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넉넉할 때보다 어려울 때 하는 지원이 값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의료진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0-03-18 11:48:51정혜진 -
건보공단,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 발족[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 대구경북 및 충북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16개소(정원 3818명)로 운영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은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 및 의료행정지원팀 등 15팀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돼 있는 관할 소재지 지사장으로 구성해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 및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의료행정지원팀은 본부 급여보장실 및 급여관리실에 설치해 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진료지침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건보공단은 9일 제천 소재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으며, 현재공단 일산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15명)이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및 공항검역소 등 행정인력 지원과 대구지역 의료인력 지원, 질병관리본부 전화(1339) 상담서비스 인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2020-03-18 11:32:54이혜경 -
하루 커피 4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 일일권고량 초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 할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성인의 경우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평가원은 지난해 식품 중 카페인 섭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유통 식품 21품목 883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카페인 함량(1회 제공량 당)이 가장 많은 식품은 볶은커피(원두), 액상커피, 조제커피(커피믹스), 인스턴트커피, 탄산음료, 혼합음료 순이었다. 볶은커피, 액상커피, 조제커피 및 인스턴트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각각 91.5mg(분말 7g 기준), 88.2mg(250mL 기준), 55.8mg(분말 12g 기준), 54.5mg(분말 2g 기준)이었고, 액상커피 중 커피전문점 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132.0mg(400mL 기준) 이었다. 에너지음료로 불리는 음료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80.2mg(250mL 기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15~201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65.7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에 비해 17.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성인(만19세 이상) 78.0mg, 청소년(만13~18세) 16.2mg, 어린이(만7~12세) 5.4mg, 미취학 어린이(만1∼6세) 1.6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각각 19.8%, 11.3%, 6.2%, 3.7% 수준이었다. 카페인 섭취의 주요 기여 식품으로는 성인의 경우 액상커피(커피전문점 포함), 청소년·초등학생·미취학 어린이는 탄산음료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액상커피를 통한 카페인 섭취가 44%, 청소년은 탄산음료 50%, 초등학생은 탄산음료 60%, 미취학 어린이는 탄산음료 41%로 나타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우리 국민의 카페인 섭취량이 늘고 있어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한 홍보와 함께 카페인 섭취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3-18 10:18:17이탁순 -
케어캠프, 울산대병원 진료재료 구매·물류대행 담당[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케어캠프는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 진료재료 구매·물류 대행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어캠프는 이번 달부터 울산대병원 대행서비스에 들어갔다. 케어캠프는 이대목동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건대병원 등의 구매대행과 물류를 대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016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울산대병원 구매대행 서비스도 추가로 전담하게 됐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케어캠프는 통합물류 관리시스템 POCS(Point Of Care System)을 활용해 병원과 공급사에게 실시간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코드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인력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케어캠프의 선진적인 시스템이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케어캠프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바코드·RFID 솔루션을 적용한 사후 정산품 관리와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시스템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2020-03-18 09:57:04정혜진 -
천안시에 첫 공공심야약국 열어…연중무휴 운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충남 천안시에 첫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8일 심야시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서북구 쌍용동 소재 ‘참조은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가 지정됨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시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게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이번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로 안전한 의약품 조제, 구입이 가능해 의약품 오남용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심야시간대 간단한 증상으로 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의료비 지출 경감 등 시민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이기혁 서북구보건소장은 "심야시간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2020-03-18 09:52:0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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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질본·소방서에 '응원세트' 전달한 약사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들이 코로나19로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질병관리본부, 대구 지역 소방서 직원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화제다. 휴베이스 소속 박소정 약사를 비롯해 최현규, 서승환, 소병산, 오유진, 지수인, 최혜욱, 안인선, 허수웅, 한정원 약사는 최근 체인 소속 약사들을 대상으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약사들은 지난달 초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에 2회에 걸쳐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소방서를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펀딩을 진행했다. 질병관리본부를 후원하는 1차 펀딩에는 30명의 약사가, 대구시 소방서를 응원하는 2차 펀딩에는 52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10명의 약사는 모인 금액을 바탕으로 함께 영양제와 휴베이스 브랜드 제품 베이스 라인으로 응원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약사들은 손수 만든 360개의 응원세트를 지난 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의 최전선에서 힘을 다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 약사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된 약사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2차 프로젝트도 진행하게 됐다. 2차 프로젝트에는 응원세트 720개를 지작해 대구시 내 8곳 소방서에 각 50개 , 두류정수장에 320개를 지원했다. 두류정수장은 전국 17개 시·도 소방서에서 지원돼 온 구급차와 구조 인력들이 대기하는 장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박소정 약사는 대구에서 근무하는 소방구급대원들에 손편지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소정 약사는 “작은 일이라 여겨질 수도 있지만 진심과 선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약사는 “약사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선한 에너지를 모으고 고단함 마저 함께 나누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다”며 “함께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동료 약사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2020-03-18 09:30: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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