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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5분의 1 액면분할...'유통주식수 확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보통주는 1337만1362주에서 6685만6810주로 증가하고, 우선주는 23만6188주에서 118만940주로 각각 5배 늘어난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4월 8일이다. 액면분할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27일 종가 기준 유한양행의 주가는 21만6500원이다. 주식분할이 확정되면 주가는 4만원대로 낮아진다.2020-02-27 16:00:3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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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뉴아인과 안구건조증 '전자약' 공동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27일 전자약 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과 안구건조증, 편두통, 수면장애 등 만성질환치료제 공동 임상연구 및 사업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3조원 규모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전자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전류 혹은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 개념의 치료기술이다. 자가 면역 질환의 항체 의약품이나 대사·내분비계 질환의 단백질 제제 대체재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아인은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에서 주관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스타트업이다. 뉴아인은 '조직공학'과 '신경재생'을 접목한 전자약 기술을 이용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편두통 개선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도 획득했다.2020-02-27 13:56:08이석준 -
공단, 원주 2사옥 설계 '첫 발'…2년만에 용역 공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원주본부 2사옥 건립 준비에 들어간지 2년 만에 설계용역 모집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제2사옥 신축공사 설계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지매입과 신축 계획안을 승인 받은지 2년 만이다. 건보공단 2사옥이 위치하는 장소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2042-8 일원으로, 원주본부와 520m 가량 떨어진 곳이다. 연면적 3만1087㎡(9403평), 지하 2층~지상5층 규모에 공사비 예산액만 737억1400만원이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건보공단 보다 2사옥 완공을 마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사옥 1145명, 2사옥 1515명 등 2660명 직원이 근무 중이다. 건보공단은 문재인케어, 장기요양사업 확대 등 국정과제 지원에 따라 직제, 인력이 증가하면서 지난 2018년 8월부터 부지 확보 등을 검토해 왔다. 1사옥 수용인원이 1192명인데 반해 매년 건보공단 원주 본부 인력이 증가하면서 1600여명에 이른다. TF 인원과 외부인력 등을 합치면 이미 1사옥 수용인원을 훨씬 넘어섰다. 현재 건보공단은 인근 한국자원광물공사를 임차해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건보공단은 설계와 시공업체 공모를 마치고 올해 안으로 2사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2020-02-27 11:14:57이혜경 -
"건보공단 신임 기획이사, 장기요양이사 모십니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신임 기획상임이사 및 장기요양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해당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관 제1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기획상임이사는 공단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국민소통실 업무를 총괄하며,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공단 요양기획실, 요양기준실, 요양급여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2020-02-27 11:05: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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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환자, 감염병 창궐시 선별진료소 방문도 보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의료급여 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도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외규정이 생겼다. 정부는 시행일과 무관하게 이 감염병과 관련된 지난 진료분도 소급적용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료급여 절차 예외 인정기준' 고시를 제정하고 26일자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상 감염병 확산 등 긴급사유 때문에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의료급여를 받는 경우를 새롭게 규정해 '코로나19' 감염 또는 의심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 환자들은 건강보험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가 의료 보장을 해주고 있는 대신, 급여 절차와 가능 일수 등이 법에 규정돼 이에 따라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를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1차 의료급여기관을 방문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일수도 인체면역결핍증바이러스 질환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각 질환별로 연간 365일(윤년은 366일)을 급여일수로 명확화 돼 있다. 그러나 분만이나 응급의료, 결핵이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질환자, 장애인 보조기기 지급을 받으려는 자, 한센병 환자, 15세 이하 아동 등 특별한 상황에 예외규정을 두고 2차, 또는 3차기관에서 진료 받아도 의료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열어 두고 있다. 이 예외규정에 더해 정부는 감염병 관련 사항을 덧붙여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상황에서도 예외적으로 1차가 아닌 다른 기관 즉, 선별진료소(병원급 이상)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복지부는 이 제정을 26일자로 시행하돼, 이미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들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2020-02-27 10:18:2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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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춘숙 의원, 코로나 피해 대구·경기 기부금[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은 정춘숙 의원은 27일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와 확진자가 나온 경기 용인시에 각각 소정 금액을 기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은 감염병 국가 재난 극복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기부와 응원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견해다. 27일 정 의원은 "미약하나 함께 할 때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더 많은 사람의 참여가 실의에 빠진 대구시민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에게 격려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손길과 따뜻한 위로로 대구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를 독려했다. 코로나19 모금액은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의 긴급 생계지원과 코로나19 예방·방역·소독·검사·치료 등에 쓰인다. 정 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종료까지 모금을 진행하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정 의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염병이 하루빨리 잦아들길 바라며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2-27 10:03:22이정환 -
작년 의료기기 임상승인 22% 증가…AI 소프트웨어 17건[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임상시험이 17건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전년 대비 22%로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시험 신청/승인 건수는 2018년 169/88건에서 2019년 208/107건으로 증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질병 조기진단 제품이나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개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 확대 ▲뇌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 증가 등이다. 특히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의 임상시험이 2018년 6건에서 2019년 17건으로 대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대상질환도 2018년에는 전립선암 또는 유방암 진단으로 한정됐던 것이 지난해에는 폐질환 분석, 요추압박골절과 치과질환 진단 등으로 다양화됐다. 또한, 최초로 체외진단 분야에 병리학적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고, 시야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가상현실(VR)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소프트웨어도 새롭게 등장했다. 인공지능(AI) 의료기기는 진단에 필요한 검사의 종류와 횟수를 줄여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진단이 가능하고,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 관련 개발업체의 진출이 활발하다.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개발업체는 2018년 4개소에서 2019년 13개소로 증가했다. 또한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다양한 뇌질환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2018년 10건에서 2019년 15건으로 증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신속히 승인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2-27 09:46:10이탁순 -
파마리서치, 관절강 주사 '콘쥬란' 3월부터 급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이 3월부터 급여 적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환자는 방사선학적으로 중증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의 슬관절 골관절염 환자다. 6개월 내 최대 5회 투여에 급여가 적용된다. 단 관절강내 주사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Sodium Hyaluronate) 의약품 제제와 동일·동시 투여는 금지된다. '콘쥬란'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을 주성분으로 한 관절강 주사다. 지난해 1월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PN은 임상 결과에서 기존 히알루론산나트륨(Sodium hyaluronate) 또는 스테로이드와 비교시 시술 후 환자가 느끼는 무릎 통증 및 기능 평가 점수가 동등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2020-02-27 09:43:0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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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유산균 '람노스' 산제 제형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은 오는 3월 2일 유산균 '람노스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람노스산은 한화제약에서 판매 중인 '락토바실러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 균주 오리지널 '람노스' 산제 형태다. 기존 람노스과립 맛과 용해도를 개선했다. 미세한 입자로 과립 제형보다 높은 용해도를 갖고 있어 병용 처방되는 시럽제에도 잘 녹는다. 오렌지맛 추가로 소아환자 복용에 용이하다. '락토바실루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 균주는 복용 후 빠르게 번식하고 오랫동안 장관벽에 머물며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항생제 연관 설사에 특화돼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와 면역력 증대와 관련한 학술적 근거도 확보하고 있다.2020-02-27 09:31:20이석준 -
"어린이 키 성장 도움"…부당 광고업체 32곳 적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가짜 광고를 진행한 판매업체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반식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부당 광고한 업체 32곳과 이 업체에서 판매한 21개 제품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개학철을 맞이해 어린이 선물용으로 애용되는 제품 중 키 성장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특히 최근 유튜브 등 SNS에서 제품을 직접 섭취하고 키가 몇센티미터 컸다고 광고한 가짜체험기 영상은 사법당국에 수사의뢰 할 예정이며,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직구 및 구매대행 제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차단 조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일반식품 제품명에 '키 성장' 관련 기능성을 애매모호하게 표현한 경우 제품명을 변경하도록 시정조치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A사(유통전문판매원)는 쇼핑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키 성장 영양제, 키성장 촉진식품 등의 문구를 광고에 활용하거나 동물실험만으로 인정받은 특허물질이 인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해 적발됐다. B사(건강기능식품판매업)는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가 사용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키 성장 기능성 제품으로 광고했다. 기능성 원료로 비타민류, 아연만을 사용했으나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광고해 적발된 것이다. C사(유통전문판매업)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제품을 섭취하고 키가 몇센티미터 컸다는 가짜체험기를 유포해 관련 제품을 노출시키고, 판매 사이트를 링크해 소비자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445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위반 광고(219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이외의 광고(53건) 등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관심이 높은 온라인 유행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감시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고의 상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제품 표시사항에 건강기능식품 마크 및 선택한 제품의 기능성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2020-02-27 09:08: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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