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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환자단체연합에 의협 명예훼손 손배 건 '기각'[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법원이 대한의사협회가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상대로 올 초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4일) 오전 이 사건에 대해 이 같이 선고했다. 소송비용은 일체 의사협회가 부담해야 한다. 사건의 발단은 앞서 지난해 11월 7일 환자단체연합회와 의료사고 피해자·유족들은 '진료거부권 도입과 과실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 특례를 요구하는 의사협회 규탄 의료사고 피해자·유족·환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연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환자단체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의사면허를 살인면허·특권면허로 변질시키는 의협을 규탄" 등을 언급해 올해 1월10일 의사협회로부터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이에 맞서 환자단체연합회는 "왜곡 허위 주장으로 환자단체연합회와 안기종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괴롭히기식 민사소송 제기로 활동을 방해했다"며 최대집 의사협회장을 지난 6월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기도 했다. 의료사고 피해자와 환자단체연협회는 이날 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 입장과 함께 "환자단체의 정당한 공익활동을 불필요한 법정소송으로 방해한 의사협회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2019-09-04 13:30:20김정주 -
심평원, 강원도 지역 ICT 인재 육성 앞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강원지역 대학 정보통신 관련학과 학생(7개 대학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심사평가원 ICT 시스템 소개 ▲ R을 이용한 데이터시각화 실습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모델 분석·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이뤄졌다. 심사평가원은 교육 외에도 ▲채용절차 소개 ▲심사평가원 재직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을 운영하여 대학생들이 심사평가원 업무를 이해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정보화교육은 심사평가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상지대, 연세대(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 강원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승택 원장은 "강원지역 대표 공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09-04 11:18: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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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ISO37001 획득...준법경영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3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국제약품 본사에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국제약품 남태훈/안재만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약품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이다. 국제약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모두의 강력한 의지 속에 준법경영강화와 부패방지방침을 제정/도입했으며, 올해 4월 부패방지 책임자를 중심으로 각 부문에 걸쳐 내부 심사원 선임 및 TF팀 운영을 시작으로 ISO37001 인증을 준비해 왔다. 국제약품은 1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외부 컨설팅업체 도움없이,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다. 남태훈 대표는 “투명경영은 국제약품 그룹의 문화이자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가치”라며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업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증 획득보다 ABMS(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강화와 엄격한 평가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나아가 국내 최고 수준을 넘어 글로벌 경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인증 전부터 내부위원회를 육성해 무기명 대내외 고발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등 전 임직원 CP교육시행, CP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수익을 공유하는 PS제도, MPS 등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19-09-04 11:00:07노병철 -
조국 후보자 딸 논문 논란에 의사 96% "철회시켜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딸의 논문 관련 의혹에 대해 의사 96%가 해당 논문을 철회시켜야 한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 아침까지 진행됐으며, 의학논문을 써본 적 있는 의사 289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다만, 설문을 진행한 소청과의사회는 설문참여 의사의 직역 정도만 밝혔고, 지지정당이나 거주지역 등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우선 대한병리학회 공식학술지에 조국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98.7%가 '전혀 타당하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다. 반면, 타당한 일이라는 응답은 0.6%에 그쳤다. 0.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해당 논문에 대해 의학계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96%가 해당 논문을 철회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논문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은 2.5%였고,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1%였다. 이밖에 이번 사태를 편법을 이용한 부정입시로 보는지에 대해선 94%가, 조국 후보자 딸의 부산대의전원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91%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영어 번역에 기여했기 때문에 제1저자가 됐다는 해명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논문은 영어에 대한 지식만 있으면 쓸 수 있는 수준이 절대로 아니다. 생명공학과 의학지식, 그중 신생아학에 대한 이해가 바탕에 있어야 한다"며 "조국 후보자의 딸이 아니라, 미국시민권자이자 레지던트인 David Chanwook Jung이 썼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 또한 소청과전문의다. 논문은 신생아실 주치의를 해본 소아청소년과전문의가 아니고선 의사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하물며 고등학생이 인턴 2주 만에 논문 1저자가 될 만큼 기여했다고 하는 건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2019-09-04 10:11:51김진구 -
바이옥스, 10억규모 투자유치…성장성 UP[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에 필요한 원부자재 전문제조기업 바이옥스(대표 정태훈)는 NICE에프앤아이로부터 보통주 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옥스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세정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추어 창고증설 및주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중 분리정제공정에 필수적인 고순도세정제라인을 추가하는데 해당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향후 바이옥스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원부자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No.1 원부자재파트너로서의 리더십을 유지하는데 핵심 역할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바이오의약품생산시장은삼성바이오로직스와셀트리온을필두로비교적짧은시간내에글로벌톱레벨으로올라섰으나미국,유럽,일본등선진국들에비해바이오사업을뒤늦게시작한까닭으로대부분의원부자재를수입하고있는실정이다. 바이옥스는 이번 당진공장 증설을 통해 외산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국산 프리미엄 원부자재를 국내외 바이오제약사에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도 당진공장을 설립하며 시작된 국내 주요 바이오의약품 제조사와 바이옥스의 협력관계는 이번 당진공장 증설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바이옥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사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2019-09-04 10:00:5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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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 'EC-18'...비알콜성 지방간 치료 효과 확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개발물질 'EC-18'이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해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하며, LPL 활성을 유지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EC-18이 당뇨 및 지방간 유발동물모델에서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해, 비정상적인 혈중 인슐린과 당의 수준을 정상으로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베타세포가 파괴되면 당뇨는 물론 지방간 등과 같은 대사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구결과는 엔지켐생명과학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국제적 학술지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11월자(volume 39, No.21)에 EC-18(PLAG)은 GLUT2 세포 내 이입을 통해 STZ-매개 췌장 베타세포의 손상을 회복시킨다'란 제목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당뇨 및 지방간 유발 동물시험을 실시한 결과, EC-18을 투여한 췌장 베타세포주는 대조군 대비 세포사멸이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당뇨질환 동물모델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베타세포의 보호효과가 우수했고, 혈당 및 인슐린의 수준을 정상치에 근접하게 회복시켜 당뇨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 즉, EC-18이 베타세포에서 포도당 수용체인 GLUT2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서 과도한 당의 유입으로 인한 베타세포 손상을 막고, 그 결과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정상화했으며, 근육에서 인슐린 의존적으로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지단백질지방분해효소(Lipoprotein Lipase:LPL) 활성이 유지되어, 이로 인해 근소실이 호전됐다는 것. 엔지켐생명과학은 동일 질환 모델에서 얻은 지방간에서의 EC-18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간 질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 연제로 선정돼 오는 11월 11일(미국시간) 전세계에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EC-18이 베타세포를 보호해서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하고, 이로 인해 LPL 활성이 유지되어, 근육과 지방조직에서의 지방흡수가 정상적으로 일어났고, 간에서의 지방축적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며 "베타세포 손상을 막는 새로운 작용기전이 확인된 것으로 당뇨는 물론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라고 말했다.2019-09-04 10:00:35노병철 -
동성제약, 알레르기 증상 완화 '알레르텍 연질캡슐' 출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주는 '알레르텍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환절기 대표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으로 고민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심한 일교차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동성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알레르텍 연질캡슐'은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Neosol 특허공법'이 적용돼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흡수가 용이한 최적의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심한 가려움증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2세대 항히스타민제 '세티리진'을 단일 성분으로 사용해 지속성까지 높였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하루 2~4회 가량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과 달리, 세티리진은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하루 1~2회 복용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진정작용이 덜하고, 졸음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알레르텍 연질캡슐은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는 성인 및 6세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회 10mg을 자기 전에 복용하면 된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9-09-04 09:58:04이탁순 -
코스맥스파마, 아이엠디팜과 조인트벤처 설립[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코스맥스파마(대표 최진)는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인 아이엠디팜(대표 박영준)과 공동으로 코스맥스 아이엠디(CosmaxIMD)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기업은 의약품 개발의 중요 핵심 중의 하나인 신약의 CTD 모듈(Module) 3인 CMC (Chemistry, Manufacturing & Control)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코스맥스파마 오송 공장에서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사는 신약 또는 개량신약 연구의 핵심 요소 기술인 물질의 특성 연구, 제형개발, 분석법 및 품질 평가 등의 총체적인 CMC 연구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수탁 생산하는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이러한 사업은 CMC기능이 취약한 스타트업 벤처 및 제약기업의 신약 및 개량신약의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글로벌 진출 및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기술 이전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제조시설을 완료 후에,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임상 시험약의 수탁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엠디팜이 가지고 있는 의약품 제형 개발에 대한 고부가가치 기술을 코스맥스 파마의 생산시설에 접목해 기술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파마는 이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개발기술과 생산 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파마 최진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소를 갖추고 임상시험용 의약품 수탁생산과 CMC서비스 등 고부가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이엠디팜은 아주대학교 박영준 교수가 대표로 있으며 새로운 혁신 신약에 대한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약품 개발에 중요 제형화 기술인 난용성 약물 가용화 흡수율 개선, 경구용 서방성의약품 개발, 지속성 주사제 기술, 질환 표적형 나노입자 기술 등의 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코스맥스 파마는 코스맥스 비티아이의 계열사로 2017년 04월에 오송공장 의약품 GMP적합 판정서를 받아 방풍통성산 정제를 여러 제약사에 수탁해 주고 있다.2019-09-04 09:50:07이탁순 -
올리브영, 추석 겨냥한 건강식품 세트 판매 35% 증가[데일리팜=정혜진 기자] H&B스토어가 명절을 타깃으로 준비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추석 기획세트 판매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가을 정기 세일 '올영세일' 매출을 중간 집계(8월 30일~9월3일)한 결과, 직전에 진행한 세일 중 같은 기간(2019년 5월 30일~6월 3일)과 비교해 '기획 세트' 상품 매출이 약 3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색조 메이크업, 바디보습용품 등 가을 세일에서 강세를 보이는 주요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보다 기획 세트 매출 신장률이 더욱 높게 나타나,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세일에서 명절 선물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특히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획 세트 인기를 견인한 상품군은 기초화장품 세트로, 스킨과 로션, 토너와 크림, 에센스와 페이셜 오일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들어진 기초화장품 세트는 지난 세일 대비 매출이 44% 증가했다. 기초화장품 세트 매출 상위 상품을 살펴보면 주로 3만원대 세트가 인기로,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도 지난 세일 대비 매출이 35% 가량 늘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유산균, 비타민, 오메가3 순으로 매출 신장률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 기획 세트와 실버 세대를 겨냥해 출시된 멀티 비타민, 효도 선물로 좋은 홍삼 제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세일에서는 특히 3만원대의 세트 상품을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돋보인다"며 "선물할 때에도 다양하게 큐레이션된 상품을 빠르게 비교하고 즉시 구입하려는 젊은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매장이나 즉시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을 통해 올리브영에서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2019-09-04 09:41:56정혜진 -
대화제약, 천연물 치매약 2상 실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화제약은 3일 천연물 치매치료제(DHP1401) 2b상에서 실패했다고 공시했다. 2차 평가변수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지만 임상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차 평가변수에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2b상은 도네페질(donepezil)로 치료 받고 있는 경증 내지 중등증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DHP14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의 후기 2상을 진행했다. 16개 기관에서 총 18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28일 첫 대상자 등록 후 약 26개월 동안 진행됐다. 1차 평가변수는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대표 표준 검사도구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ADAS-cog) 일정 기준 도달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2b상에서 유의적 개선을 확인한 경증환자 대상으로 3상을 진행하는 대신 치매 전단계 건강식품 또는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약품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09-04 09:21: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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