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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약가인하, 제약 CSO 영업패턴 변화 예고예상 외로 "죽겠다" 일관은 아니다. 다만 표정 차이는 극명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하반기부터 자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실시와 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DMF) 충족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제네릭 약가(충족시 기존과 동일)는 최대 38.7%까지 인하된다. 기등재 약품에는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이번 약가제도의 골자는 현재 동일제제-동일가격 원칙에서 제네릭 개발 노력, 즉 제약기업 책임성 강화와 시간, 비용 투자 등에 따라 가격을 달리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약가제도 개편은 단순히 '제약업계' 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그중 가장 유심히 지켜본 회사들이 영업대행업체(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이다. ◆"죽겠다"는 CSO들=표정이 어두운 쪽은 대부분 작은 규모, 이른바 '개인사업자 CSO'들이다. 이들에게 제네릭 개편안은 그야말로 '직격탄'이다. 단순한 논리다. 제네릭 가격이 하락하면 이들의 마진율이 떨어진다. "생동과 DMF 요건을 충족한 상한가 제네릭을 도입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이들 CSO의 주 고객이 또 대부분 "죽겠다"는 중소제약사들이다. 중소제약사들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 이후, 영업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아예 영업부를 없애고 CSO를 활용해 의약품을 공급하기 시작한 곳들도 적잖다. 우리나라에서 'CSO'는 지금 이같은 형태가 주류다. 2014년 이후 이같은 CSO는 부흥했다. CSO 의존도가 튼 중소제약사들로 인해 CSO가 판매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는 등 주도권을 쥐는 경우도 있다. 공동생동으로 제네릭 난립이 가능했던 상황이 바뀌면서 중소제약사들이 힘들어지고 작은 CSO들도 위기에 봉착한 셈이다. 한 CSO 대표는 "기등재 품목에 주어진 유예기간인 3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하다. 당장에 특허가 만료되는 대형 오리지널 품목의 제네릭 유치 경쟁에서부터 밀릴 수 밖에 없다. 결국 구조조정을 통한 규모 축소로 이어질 것이고 문을 닫는 업체들도 생길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필요하다"는 CSO들=사실 CSO는 품목을 들여오는 개념이 아니다. 총판도매, 코프로모션, 코마케팅 계약과 구분되야 하는 이유다. 단순히 '고객'(제약사)의 '서비스 업체'라는 관계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의 위치를 갖는 것이 CSO의 바른 개념이다. 다시 말해 CSO는 의약품이라는 재화를 넘겨받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영업사원을 통한 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이같은 정통 CSO는 우리나라에서 흥행하지 못했다. 2012년 CSO란 개념을 화두에 올린 인벤티브헬스는 2015년 사업을 철수했다. 앞선 2000년 설립된 유디스인터내셔날이 있었고 같은 해 후발주자로 전세계 넘버원 CSO기업인 이노벡스 퀸타일즈가 국내에 상륙하기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하지만 불씨는 남아있다. 국내에서도 정식 법인을 출범하고 '영업 스폐셜티'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몇몇 CSO가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오리지널 품목, 개량신약, 복합제 등 자체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 다수를 취급하고 있다. '제네릭 영업'만이 선택지가 아니며 상한가 제네릭 유치가 어려운 일도 아니다. 또 다른 CSO의 대표는 "산업을 위해서 바른 개념의 CSO가 자리잡아야 한다. 약가 개편안은 그런 차원에서 순기능이 있다고 본다. '리베이트 영업을 해 줄 회사'를 찾는 제약사, 또 그 역할을 자청하는 아류 CSO'의 시대가 끝날때가 됐다"고 말했다.2019-03-28 11:11:29어윤호 -
유영제약, 베트남서 '2019 영업 전진대회' 열어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2·19일 두 차례에 걸쳐 3박 5일 간 베트남 다낭에서 '2019년 영업사원 해외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 워크숍은 작년 성과달성을 보상하고 올해 목표달성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8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2019년 목표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2019년 승진자 사령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사업부 팀별 발표를 통해 회사의 목표와 미래에 부합하기 위한 다짐과 전략 계획을 공유했다. 또, 직책별로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생각과 성공 사례 공유가 이어져 올해 사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유우평 대표는 “작년 매출 목표 100% 달성을 축하하며, 올해도 성공 자신감을 필두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서로 솔선수범해 반드시 올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2019-03-28 11:00:50노병철 -
고양시약, 시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7일 고양시청과 의료사각지대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청은 복지 사각 지대 발굴에 나서고 특별 제작한 홍보물(약봉투 10만장 )을 제작, 약국을 통해 배포된다. 시약사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협조와, 영양제지원, 성금 기부 등으로 간접지원을, 방문약료 서비스등의 직접 서비스를 병행하게 된다. 김은진 회장은 "105만 고양시민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약국은 지리적으로 방문하기 쉬운 위치에 있어 친근하다"며 "이번 MOU로 시에서 추진하는 복지사각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재성 복지여성국장은 "방문약료사업은 보건소와 함께 방향을 논의해보고 시에서 지원내지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시에서 제공받은 약봉투를 내달 26일 동국대바이오관에서 열리는 연수교육참가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방문약료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충분한 준비자료를 확보해 사업을 계획하고 강사 양성과 전문교육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2019-03-28 10:53:58강신국 -
강원도약, 첫 이사회서 부회장·상임이사 임명장 수여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올해 초도 이사회를 도약사회 회의실에서 열고 부회장·상임이사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첫 연수교육은 6월 16일 평창에서 열기로 했다. 상세 내용은 내달 2차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다. 또 약사회원 법률고충 해결을 위해 고문변호사 위촉을 결정하고 내달 법무법인 율곡과 MOU를 체결키로 했다. 전승호 회장은 "집행부 간 협업·실천하며 임기를 완수하자"고 밝혔다.2019-03-27 17:59:00이정환 -
충남도약, 첫 이사회서 원내약국 반대 성명 채택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대구 계명재단 약국개설 반대 성명서를 낭독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계명대동산병원 문전약국은 원내약국 논란을 유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게 시약사회 견해다. 아울러 이사 위촉장 수여와 올해 연수교육 등 사업 전반 안건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제1차 회원연수교육,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 개최, 약국 상대가치(조제수가) 개발관련 회계 조사 협조,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도 관련 재고 점검 안내, 2019년도 회원신상신고 등이 논의됐다. 이사회에는 시약사회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이대수·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김병환·윤광중·이덕순·박예진·지은실 부회장, 김대석·김희연·김태형·양정모·이동일·홍지웅·임주빈·김태경·상임이사가 참석했다. 박장춘·빈기철·정승훈·이종현·전승구·이전영·조성기 이사와 천안단국대병원 인근 약사회원들, 사무국 직원도 동석했다.2019-03-27 17:53:37이정환 -
우리들제약, 김혜연·박희덕 각자 대표 체제 변경우리들제약은 기존 류남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혜연(62)·박희덕(51)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김혜연, 박희덕 대표는 각각 우리들제약 개발본부장(부사장)과 경영관리본부장(상무이사)을 지냈다. 두 대표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등기임원)로 신규선임됐다.2019-03-27 16:39:3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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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20년만에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바이로메드(Viromed)가 20년만에 '헬릭스미스(Helixmith Co.. Ltd)'로 사명을 변경했다. 바이로메드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바이로메드는 1996년 설립 당시 '바이로메디카퍼시픽' 사명으로 시작해 1999년 바이로메드로 변경됐다. 헬릭스미스는 바이로메드 사명 이후 20년 만이다. '헬릭스미스'는 DNA구조를 반영한 나선형이라는 뜻의 '헬릭스(Helix)'와 대장장이를 의미하는 '스미스(Smith)'를 조합한 것이다. DNA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 정체성을 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상표권 충돌 문제 방지 및 회사의 경영 목적 및 전략에 따라 적합한 상호명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painful diabetic neuropathy)를 적응증으로 'VM202' 글로벌 3상을 마쳤다. 현재 분석 중으로 올해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2019-03-27 16:19:2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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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유아 60여명에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단장 오윤경)은 27일 '사랑의어린이집'을 찾아 유아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1차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의약품안전사용 강사인 최성욱 약국이사 강사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의 오남용예방 및 올바른 복용법, 안전한 약 폐기방법 등을 교육했다. 광진구약사회는 광진구보건소와 협력해 매년 지역 내 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70여차례 교육이 예정된 상태다.2019-03-27 15:47:52정혜진 -
건약, '첨단재생의료법' 통과 우려..."안전성 미확인"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첨단재생의료법 통과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법(첨단재생의료법), 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체외진단의료기기법 등을 통과시켰다. 건약은 "국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제대로 규제하기 위해 법안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그 내용은 기존 약사법의 틀과 방식, 내용과 큰 차이를 찾아볼 수 없다"며 "충분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자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정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실상 인간의 세포를 조작하고, 유전자를 조작하는 치료제"라며 "조작된 세포나 유전자는 오랜 기간 몸 속에서 작용해 병인을 치료할 수 있지만, 반대로 오랜 기간 체내에 남아 새로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데 수십 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천문학적인 치료비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음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약은 1949년 노벨 생리·의학상까지 받았던 '전두엽절제술'을 언급하며 첨단바이오의약품이 또 하나의 전두엽절제술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건약은 "정부와 국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라는 화려한 이름이 결국에는 끔찍한 부작용만을 남기고 역사에서 사라진 '전두엽절제술'이 되지 않게, 당장 보건개악3법 추진을 중지하고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에 걸 맞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9-03-27 14:36:2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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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복지 소외계층 발굴대책 추진"문재인 대통령이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포용적 복지국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으로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준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회복지사의 힘과 지혜를 당부하면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 가정까지 더 많이 누리며 어울려 사는 사회,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포용적 복지국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2011.3.30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3월 30일을 말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박정해 원장(제주 무지개마을)은 노숙인 100여명, 정신장애인 250여명의 쉼터를 마련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며 40여년 간을 사회복지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경애 팀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화상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한림화상재단설립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 출산 전·후 돌봄지원 사업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현주 원장(장수노인요양원)은 어르신 대상 문화공연 개최, 식사 제공은 물론 노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주민 교육,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019-03-27 14:19: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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