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스제약, 스페인 제약사와 파트너십…신약 7종 도입[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유통 기업인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이 스페인 글로벌 스페셜티 제약사 에스떼베(ESTEVE Pharmaceuticals)와 손잡고 국내 희귀질환 및 항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킴스제약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에스떼베 경영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양사 간 협력을 공식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에스떼베의 아구스티 도밍고 레이그 글로벌 파트너링 이사와 세바스찬 벨라스케스 바네가스 매니저 등 핵심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KOL(Key Opinion Leader) 미팅을 진행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과의 법률 자문, 킴스제약 오송 공장 실사 및 파트너십 세레머니까지 소화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에스떼베가 보유한 희귀의약품 및 항암제 등 총 7개 품목을 국내에 순차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킴스제약의 스페셜티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에스떼베 측은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의료 인프라와 규제 시스템 측면에서 핵심 거점”이라며 “킴스제약의 마케팅 역량과 오송 공장의 생산 인프라를 확인한 만큼, 향후 7개 품목 이상으로 포트폴리오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한의 주요 성과로 최근 공급 이슈가 제기됐던 부신피질암 치료제 ‘리소드렌(Lysodren)’의 안정적 공급 확약이 꼽힌다. 양사는 법무법인 지평과 협력해 법적·행정적 리스크를 정비했으며,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내 환자에게 약물이 중단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월 11일 오송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한국 전통 ‘수제 도장’을 활용한 날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사 대표는 한글과 스페인어가 각인된 도장을 협약서에 찍으며 장기적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승현 대표는 “100년 전통의 에스떼베와 협력해 국내 환자들에게 필수 희귀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7개 품목 도입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행해 2027년까지 희귀의약품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한 일정을 마친 에스떼베 경영진은 조만간 킴스제약 경영진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본사로 초청해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킴스제약은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COVA(벤처기업),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HBA(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은 19년차 중소 제약사로, 기업부설연구소와 충북 오송 경제자유구역 내 GMP 의약품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2026-02-13 11:24:33손형민 기자 -
광동제약, 국내 독점 판권 노안치료제 ‘유베지’ FDA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광동제약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노안 치료제 ‘유베지(YUVEZZ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베지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Tenpoint Therapeutics가 개발한 신약으로, 후보물질 단계에서 ‘브리모콜(BRIMOCHOL™ PF)’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은 2024년 1월 브리모콜의 아시아 권역 판권을 보유한 Zhaoke Ophthalmology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베지는 카바콜(2.75%)과 브리모니딘 주석산염(0.1%) 복합제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이중 성분 노안 치료 점안제다. 동공 수축을 통해 핀홀 효과를 유도해 근거리 시력과 초점 심도를 개선한다. 1일 1회 점안 시 30분 후 효과가 나타나 최대 10시간 지속된다. 이번 승인은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건의 임상 3상(BRIO I, BRIO II)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양안 무교정 근거리 시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고, 원거리 시력 손실은 나타나지 않았다. 12개월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도 입증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FDA 승인이 국내 허가 과정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미국 FDA 승인으로 유베지의 효능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허가 절차를 마무리해 노안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안과 질환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노안 치료제 유베지를 비롯해 ‘락손(Raxone)’, ‘OCU400’, ‘NVK002’ 등 혁신 신약의 국내 독점권을 확보하며 안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2026-02-13 10:30:01이석준 기자 -
온누리약국 PB 고농축 앰플제 '글루콤', 1억병 판매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H&C(대표 박종화)의 자체 PB '글루콤'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했다. 온누리는 199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며 '대치동 영양제, 약국 피로회복제' 등 SNS 입소문과 재구매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일반약 PB 제품의 1억병 판매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온누리는 소비자의 신뢰와 효능·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재구매로 이어진 결과라는 평가다. 글루콤은 산제와 액제를 분리한 제형 설계를 통해 복용 직전 혼합시 빠른 흡수와 효과 발현을 구현한 고농축 앰플제로, 비타민B군과 필수 아미노산 7종, 활성형 비타민B12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밤샘 공부나 장시간 업무로 인해 육체 피로의 회복과 활력 보충을 목적으로 강남구 학원가 약국을 중심으로 수험생과 부모·직장인들에게 꾸준히 선택돼 왔다. 온누리약국 자체 조사(2025년 11~12월, 556명 대상)에 따르면 글루콤을 인지하게 된 경로로는 약사·지인 추천 및 약국 방문 중 인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구매 이유로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신뢰 제품'과 '약사 추천'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온누리H&C 마케팅 담당자는 "글루콤 1억병 판매는 전국 2,300여처 회원 약국과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온 신뢰의 결과"라며 "감사함을 담아 '글루콤 1억병 캠페인'을 통해 약사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NO.1 Health Platform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6-02-13 10:14:02강혜경 기자 -
전남마퇴, 전라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지부(지부장 김경완)가 전라남도청,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나주병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청,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9개 기관과 함께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11일 열린 회의는 '중독에서 일상으로: 치료·재활·회복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전라지역 중독협의체 소개 및 운영 방향 안내와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치료부터 재활까지 이어지는 중독 회복 연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수강했다. 또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부터 재활, 사회복귀로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회복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지훈 광주지방검찰청 검사는 "마약류 중독 문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사법·행정·보건·복지 등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전남함께한걸음센터가 중심이 돼 중독자가 치료와 재활을 거쳐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2026-02-13 10:05:06강혜경 기자 -
와인이 있는 네트워킹의 밤…KYPG, 내달 14일 오픈파티[데일리팜=강혜경 기자]한국젊은약사회(회장 장태웅, 이하 KYPG)가 와인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오픈파티를 내달 14일 강남 아일랜드이너프에서 개최한다. 'KYPG Wine Party'는 와인을 매개로 약사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커리어와 삶을 공유하는 오픈 네트워킹 파트 형식으로, KYPG 회원뿐 아니라 KYPG를 처음 접하는 약사와 예비 약사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오픈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 커리어, 일상, 취미, 각자의 고민과 비전을 자유롭게 나누며 약사로서의 성장과 사람으로서의 연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반기 회원 모집과도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KYPG 주요 활동과 비전을 소개하고 회원으로 함께할 경우 누릴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회, 기업 협력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와 현장 가입자 별도 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태웅 회장은 "와인 파티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젊은 약사들이 서로를 발견하는 자리"라며 "지금 가장 활발하고 움직이고 있는 젊은 약사 단체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KYPG 홈페이지(www.kypg.or.kr)를 통해 가능하다.2026-02-13 09:57:03강혜경 기자 -
국립목포대 약대, 약사국시 2년 연속 100% 합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약학대학이 2026년도 ‘제77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달 23일 시행된 이번 시험에는 국립목포대 약대 졸업예정자 3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제77회 약사국가시험은 CBT(Computer-Based Testing) 방식이 처음 도입된 해로, 새로운 평가 환경 속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적으로 1897명이 응시해 1747명이 합격(합격률 92.1%)한 가운데, 국립목포대는 100%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진우 약학대학장은 "2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 교수진의 체계적 지도,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CBT 도입이라는 새로운 시험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과를 낸 것은 우리 대학 약학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약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약학대학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6-02-13 09:35:41강신국 기자 -
보령, 카나브 약가인하 소송 패소...작년 실적 하향 조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은 작년 4분기 매출이 잠정 실적 2640억원에서 2453억원으로 정정한다고 13일 공시했다. 198억원의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6억원으로 변경됐다. 회사 측은 “실적 보고기간 이후 발생한 사건에 따른 결산 재무제표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카나브의 약가인하 취소 소송에서 패소하자 해당 내용을 실적에 반영했다. 당초 지난해 7월부터 카나브,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등의 보험상한가가 최대 48% 인하가 예고됐다. 제네릭 의약품 진입에 따른 약가인하다. 보령은 약가인하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청구한 집행정지가 인용돼 약가인하는 보류됐다. 지난 12일 서울행정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보령은 약가인하 손실을 실적에 반영했다. 보령의 실적 조정으로 작년 매출은 1조360억원에서 1조174억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영업이익은 855억원에서 651억원으로 내려갔다. 작년 순이익은 809억원에서 643억원으로 조정됐다.2026-02-13 08:44:18천승현 기자 -
대웅제약, 1조 스마트 생산 투자…국민성장펀드 발판 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요 금융권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현장 연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윤재춘 대웅 대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장기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제약·바이오 산업에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적 이정표”라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원을 투자했고 지난해도 2200억원 규모의 R&D를 집행했다. 정책적 지원이 더해지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자금을 R&D와 생산 인프라, 바이오 생태계와 인재 육성에 투입해 국가 성장으로 보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정책 금융 프로젝트로,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방문단이 시찰한 오송 스마트 공장은 전 공정을 자동화해 ‘조작이 불가능한 공장’으로 불린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저장되며, 품질 기준에서 0.01%라도 벗어나면 다음 공정이 자동 중단되는 구조다. 데이터 보정 등 인위적 개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품질 시스템은 미국 FDA와 유럽 EM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 기준을 충족하는 기반이 된다. 대웅제약은 매출의 1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텍 9곳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전주기 혁신 모델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펙수클루, 나보타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스마트 공장에서 확인한 제약·바이오 산업의 잠재력은 고무적이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혁신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글로벌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정부와의 정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과 투자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바이오파마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2026-02-13 08:43:54이석준 기자 -
대원제약, 골라 먹는 감기약 ‘대원콜 연질캡슐’ 3종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증상별 맞춤 처방을 적용한 감기약 브랜드 ‘대원콜 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원콜 콜드(종합감기) ▲대원콜 코프(기침감기) ▲대원콜 노즈(코감기)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자신의 증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제형은 액상 성분을 담은 연질캡슐 형태다. 정제 대비 체내 흡수가 빠르고 생체 이용률이 높아 신속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대가 간편한 캡슐형으로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해열진통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은 1캡슐당 250mg을 함유했다. 개정 의약품 기준에 부합하는 최대 함량으로, 성인 기준 1회 2캡슐 복용 시 500mg을 섭취하게 된다. 두통, 발열,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제품별로 ‘대원콜 콜드’는 콧물·기침·발열 등 복합 증상 완화에, ‘대원콜 코프’는 기침·가래·인후통 등 목감기 증상에, ‘대원콜 노즈’는 콧물·코막힘·재채기 등 코감기 증상에 초점을 맞췄다. 증상별 필요 성분만을 배합해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 치료제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흡수력과 증상별 맞춤 구성을 구현했다”며 “감기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용법은 만 15세 이상 1일 3회, 1회 2캡슐이며 만 8세 이상 15세 미만은 1일 3회, 1회 1캡슐을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2026-02-12 16:31:16이석준 기자 -
"폴리코사놀–스타틴 병용, 지질·장기보호 지표 개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레이델코리아(대표 이병구)는 자사 기능성 원료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과 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병용 효과를 평가한 전임상 연구가 SCIE급 국제학술지 'Pharmaceuticals' 2026년 2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지혈증 및 고혈당이 유도된 지브라피시 모델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폴리코사놀 단독, 병용 투여군을 비교한 전임상 시험이다. 연구진은 병용 투여군에서 이상지질혈증 관련 지표 개선과 함께 산화 스트레스 및 간·신장 조직 손상 연관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변화를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 병용 투여군은 단독 투여군 대비 지질 관련 지표 변화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생존율과 뇌·망막 조직 변화, 생식 관련 지표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다만 연구진은 동물모델 기반 전임상 연구로, 인체 적용을 위해서는 추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타틴 치료 환경에서 기능성 원료 병용 가능성을 탐색한 기초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에 사용된 폴리코사놀(Raydel®)은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지방족 알코올 복합체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 원료(제2006-4호)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연구를 주도한 레이델 HDL 연구소 조경현 소장은 '이번 연구는 스타틴과 폴리코사놀 병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생리적 변화를 전임상 모델에서 분석한 결과'라며 '향후 인체 대상 연구를 통해 임상적 의미와 적용 가능성을 보다 명확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성분은 현재 국내 약국 유통 시장에서 유한양행을 통해 폴리코사놀 5mg 함량 제품으로 공급되고 있어 약사 상담 현장에서 이미 접하고 있는 기능성 원료다. 한편 'Pharmaceuticals'는 스위스 MDPI가 발행하는 SCIE 등재 약학 전문 학술지다. 이번 논문은 산화 스트레스 및 대사성 질환 치료 전략을 다룬 특집호에 게재됐다.2026-02-12 16:28:02이석준 기자
오늘의 TOP 10
- 1"진짜 조제됐나?"...대체조제 간소화에 CSO 자료증빙 강화
- 2서울 강서·동대문·중랑 창고형약국들, 오픈 '줄지연'
- 3네트워크 약국 퇴출·필수약 생산명령법, 복지위 통과
- 4의료취약지, 비대면 진료·약 배송으로 의료 공백 메운다
- 5서명운동에 현수막 게시...제약업계, 약가개편 저지 여론전
- 6"약국서 약 덜 줬다"…장기처방, 약국-환자 분쟁 불씨로
- 7제약바이오 5곳 중 2곳 주총 26일…여전한 주총쏠림 현상
- 8연처방 1170억원 '리바로젯'도 저용량 신제품 탑재
- 9국제약품, CSO 효과로 매출 최대…이익률 개선 기대
- 10제주도에 문연 창고형 약국들 매출 부진에 '고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