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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화이트데이 맞아 '연인·부부' 발건강 이벤트 진행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9일 기업 블로그를 통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현대인들이 많이 경험하게 되는 정맥순환장애를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챙기고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도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며 '수고한 오늘, 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을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남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벤트 게시물에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정보와 개선방법이 함께 개시됐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 특성상,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동국제약 설명이다. 발, 다리가 자주 붓거나 다리가 무겁고 피로한 증상을 비롯해 아프거나 저리고, 쥐가 나는 현상, 가렵거나 차갑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체중과 음식 조절, 다리 올리기와 같은 규칙적인 하체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더불어 센시아처럼 검증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도 정맥순환장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정맥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동국제약 설명이다. 생약성분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8-03-09 11:43:4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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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제2공장에 '중국 전문의 탐방단' 방문중국 의료진들이 휴메딕스(대표 정구완)의 제2공장을 지난달 26일 방문했다. 이번 탐방에는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의 중국 베이징 및 충칭 지역 현지 유통을 담당하는 '베이징 인터림스'의 유통 관계자,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의료 현장에서 직접 시술을 하는 전문의들에게 '엘라비에' 필러의 우수한 생산 공정과 품질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탐방단은 필러 및 관절염 치료제 생산 시설인 프리필드형 충전라인을 포함해 cGMP급 수준의 최첨단 설비가 도입된 제2공장 전반을 둘러봤다. 이들은 앰플과 바이알 생산라인을 살펴보면서 올해 중국 CFDA 허가를 앞둔 '엘라비에-L'과 향후 휴메딕스의 중국 진출 품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휴메딕스 지난해 4월 준공 승인을 획득에 이어, 생산 시설에 대한 식약처 GMP 적합 인증 취득을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휴메딕스는 제2공장 준공으로 제 1공장 단일 생산 대비, 약 4배 이상의 높아진 생산성을 갖추게 됐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중국 필러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엘라비에의 품질 검증과 함께, 곧 중국 시장에 출시할 엘라비에-L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 제고를 위해 이번 탐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2018-03-09 10:17:2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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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파마, 이달 중 일본 '솔루션 영업' 본격화오송팜(대표 김영중) 일본 현지법인 브리오파마(Brio Pharma)가 지난 6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로 사무실을 이전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브리오파마는 2017년 오송팜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브리오파마는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3월 중 도쿄도에 신청한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보유하게 되면 의약품 허가신청, 임상/비임상 시험, 의약품 도매 등 다양한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된다. 브리오파마는 경험이 풍부한 일본인 현지 전문인력과 한국인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어,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업체들에게 시장조사, 특허분석, 제품선정부터 임상시험, 허가신청 및 판매사 파트너링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협력 업체들과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서울에 연락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영중 오송팜 대표는 “보수적인 일본 제약기업 문화를 고려할 때, 일본진출에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한국의 제약업체들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03-09 10:15:5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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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체외진단기업 해외 진출 포럼 개최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14일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9회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의 체외진단기업 지원과 해외 진출 시 고려할 사항에 초점을 맞췄으며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정부가 체외진단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법제도와 기업지원, 창업기업 투자 유치까지 총 망라해 소개한다고 바이오협회는 설명했다. 식약처 류승렬 연구관이 2018년 체외진단기기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재민 교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밝히며, LB인베스트먼트 구중회 전무는 체외진단기기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한다. 바이오협회는 "국내 체외진단기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글로벌 공략이 일반적이다. 독일계 시험& 8729;인증 서비스 기관인 TUV라인란드코리아가 유럽의 체외진단의료기기법(IVDR)에 대해 소개하고, 체외진단기업 아스타 이정은 전무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해외진출의 고려사항 등 발표를 통해 최신 글로벌 동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은 2017년 기존 의료기기법을 의료기기법(MDR)과 체외진단의료기기법(IMDR)으로 분리해 별도 제정했다. 전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시장인 유럽의 신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대해 국내 업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는 "지난해 유럽에서 새로운 체외진단법이 시행되었고 5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있으나,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유럽에 진출하였거나 진출할 계획이 있는 국내 업계는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2018-03-09 10:05: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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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마약류통합시스템 약국 안내서 배포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5월 18일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약국 마약류 취급업무 및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안내서’를 발간했다. 시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정영기, 위원장 황금석·장보현)는 마약류 의약품 취급의무보고 제도의 구체적인 일정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회원약사들이 사전에 숙지해 제도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미리 알고 계셔야할 간략 키포인트 ▲마약류 취급업무 안내 ▲약국 마약류 취급업무 절차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안내 ▲주요 질의사항 FAQ 등 5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안내서는 12일 발송되는 서울약사회지 3월호와 함께 회원약국에 배포되며,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공지사항(130번)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이번 안내서는 제도 시행에 앞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회원약국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며 “시스템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보현 약국이사는 “본 안내서를 숙지하신 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미리 회원가입을 시작하기 바란다”며 “보다 구체적인 제도 시행 일정과 보고방법은 내용이 마련 되는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018-03-09 09:57: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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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기도 미생물 차이가 소아천식에 영향 미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인체 상부 기도(상기도)의 특정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폐기능에 영향을 주고,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전자 차이가 소아 천식의 임상증상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을 뜻하는 ‘Micro(be)’와 생물군계을 뜻하는 ‘biome’의 합성어로 환경 내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 및 유전자 총체를 의미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는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을 조사한 학술연구용역과제(연구책임자 한림대학교 김봉수 교수, 과제명 만성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구강/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규명을 위한 기반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소아 정상군, 천식군, 관해군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과 기능 유전자를 분석해 헤모필루스(Haemophilus)와 모락셀라(Moraxella)는 정상군에서 높은 비율로 상재하는 반면 포도알균(Staphylococcus)은 천식군에서 높은 비율로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관해군(Remission)은 천식으로 진단 받은 후 증상이 호전돼 2년간 천식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천식 치료약을 쓰지 않은 대상군을 말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과 폐기능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상기도에 존재하는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의 비율이 높을수록 1초간 날숨량이 낮았으며, 포도알균(Staphylococcus)의 비율이 높을수록 기관지과민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천식군의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전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기도염증반응(airway inflammation)에 영향을 주는 아라키돈산 대사(arachidonic acid metabolism), 라이신 분해(lysine degradation), 포스파티딜이노시톨 신호경로(phosphatidylinositol signaling pathway),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대사경로(glycosaminoglycan pathway) 연관 유전자가 다른 대상군과 유의하게 다르다는 점도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결과는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이 소아 천식 질환의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이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결과를 활용한 천식 예후/예측지표 및 마이크로바이옴 역할 교정 등의 중재를 통한 새로운 치료방법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알레르기 분야 상위 저널인 'Allergy' 2018년 3월호에 게재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이 천식 등 만성호흡기& 8231;알레르기질환의 증상 악화 및 완화에 관여하는 것이 규명됨에 따라 천식 악화 중재 및 맞춤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마이크로바이옴 상관성 분석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2018-03-09 09:35: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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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영업 인센티브 정책 변경에 직원들 볼멘소리지난해 영업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 종근당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종근당 영업사원들이 2017년 의약품 품목별 인센티브와 분기별 인센티브 지급 정책이 변경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초 인센티브와 관련한 영업 정책을 발표했다. 특정 품목의 프로모션을 달성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거나, 분기별 실적을 100% 맞출 경우 성과급 지급을 약속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회사측이 지난달 인센티브 지급 기준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영업사원들은 회사 측이 제시한 분기별 목표액을 맞추기 위한 영업을 진행했다. 종전 정책대로라면 100%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받았어야 했지만 '기준' 변경으로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설명이다. 이중 영업사원 개인별 실적 90%에 도매사업부 실적 10%를 포함해 달성율 100%가 되는 정책이 갑작스럽게 변경되면서 영업사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렇게 되면서 상당수 영업사원 목표 달성율이 90%대 전후로 떨어져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빠졌다. 실적 달성에도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 하자 직원들은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인센티브 대상 직원 중 절반 이상이 못 받는 상황이거나, 기준에 맞춰 받아야 할 금액이 축소됐다는 것이 영업사원들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분기별 실적에서 도매 실적을 제외한 적은 없었다는 것이 회사 직원들의 입장이다. 고지혈치료제 리피로우 등 프로모션과 관련한 인센티브 기준도 변경되면서 혼선을 빚고 있다는 주장이다. 종근당 한 영업사원은 "회사측이 프로모션이 걸린 품목의 거래처를 얼마나 많이 확보했는지를 갑자기 추가·변경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회사 정책이 바뀌니 오히려 거래처에서 신뢰를 잃는 경우가 계속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종근당 측은 "회사가 즉시 지급을 해서 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정산을 해서 줄 것"이라며 "영업 현장에서는 본사 프로세스를 잘 몰라서 오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좀 더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연초 발표했던 인센티브를 중간에 변경한 것도 아니며 이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절대 안 주는 것은 아니다. 회사에서 얘기한 것인데 어떻게 안 하겠냐"고 거듭 강조했다.2018-03-08 18:39: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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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등 설치 의무화 추진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규모에 상관없이 스프링클러와 제연 설비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를 계기로 마련된 재발방지 법률안이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 같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의무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층수 또는 바닥 면적의 합계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방염성능기준에 적합한 물품 설치 의무는 일부 대규모 시설의 커튼류, 카펫, 벽지류, 합판이나 목재 등 일부 물품으로 한정돼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중소병원은 스프링클러 설비, 제연설비 설치 대상 및 방염성능기준에 적합한 물품 설치 의무에서 제외돼 화재에 취약한 상태다. 윤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은 규모와 관계없이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병원에서 사용되는 물품 중 합성수지류 또는 섬유류 등을 주원료로 제작된 물품은 방염성능기준에 적합한 물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이날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 소방시설 설치대상을 분류하기 위해 재실자의 특성, 다시 말해 비상시 자기보호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고려하는 '피난약자' 개념을 도입해 이를 고려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윤 의원은 "2014년 복지부가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 대응 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그 대상을 요양병원으로 한정하다보니 이번 세종병원처럼 중소병원에는 적용되지 못했다.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2018-03-08 16:38: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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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환자 10명 중 9명 여성...50대부터 급증세지난해 상반기 골다공증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63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0% 이상이 여성이었다. 특히 여성 골다공증환자는 50대에 접어들면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는 노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확대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윤종필(성남분당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심사평가원의 '골다공증 및 골절 진료현황'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8일 윤 의원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12년도 7만9000명 수준에서 2013년 80만명 대에 진입했고, 2016년도 85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도 상반기에만 63만명이 진료를 받았다. 2016년 기준 성별현황은 남성 5만3814명, 여성 80만401명으로 93.7%가 여성환자였다. 특히 여성환자는 50대에 접어들면서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실제 40대 환자는 2만1000명 수준이었지만, 이후 50대 16만명, 60대 29만명 등으로 크게 늘었다. 윤 의원은 "갱년기 증상과 맞물려 중년 여성의 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 2012년 이후 골절 환자 수는 해마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데 반해 80대 어르신의 골절 비율은 최근 5년간 약 1.5배 늘어나는 등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 윤 의원은 "골다공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노년기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령의 어르신이 골절을 겪으면 폐렴, 패혈증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져 급성 사망에 이르게 되는 위험성이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했다. 이어 "암과 같은 치명적 질환에 대한 투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지만 어르신들의 삶을 질을 낮추는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측면이 있다. 고혈압·당뇨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체계에서 탈피해 골다공증 예방활동에 대한 투자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골다공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을 계기로 대대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 골다공증 조기진단과 치료지원에 대한 로드맵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3-08 13:43:02최은택 -
알테오젠, 면역관문억제제 차세대 후보물질 도출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사인 알테오젠이 차세대 항암제 항체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8일 프랑스 아이바텍(Eivatech)과 공동개발 중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차세대 항체 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알테오젠이 아이바텍(Eivatech)과 개발 중인 차세대 항체 후보물질은 기존 항체 물질과 다른 나노바디 기술을 적용한 항체다. 기존 항체의 3분의 1 정도 크기로 높은 세포막 투과율을 보이면서도 매우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는 물질이라는 알테오젠의 설명이다. 기존 약물과는 차별화 되는 항암 물질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단클론 항체치료제로서 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인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기술(NexMab) 기술을 접목한 나노바디-약물 접합체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인 약물 전달 효율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나노바디 항체 물질 단독 투여와 병용 투여, 나노바디-약물 접합체의 단독 투여 또는 병용 투여 등 다양한 조합의 치료법 개발을 통해 임상 성공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고,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도출된 나노바디 항체를 기반으로 한 면역관문 억제제는 항암제로서 개발 가능성과 더불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 등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항체-약물접합(ADC) 원천기술 넥스맙(NexMab)을 이용해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치료제(ALT-P7)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형 Nex PTM바이오베터 등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과 혈우병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2018-03-08 11:51:2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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