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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올해 '첫 4가 독감백신' 물량 출하 완료독감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SK케미칼이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올해 첫 물량 출하 작업을 완료했다. SK케미칼은 28일 '스카이셀플루4가'가 이달부터 전국 병·의원으로 공급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는 출하 작업을 통해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접종할 약 535만 도즈(1도즈=1회 접종량) 물량의 독감백신 생산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500만 도즈 대비 약 7% 상승한 물량이다. 지난해 독감백신을 모두 판매한 만큼 올해 판매량을 이보다 높게 예측한 것이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 2013~2014년 독감 시즌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 등이 4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SK케미칼 김경근 백신마케팅본부장은 "홍콩, 대만, 미얀마 등 해외 곳곳에서 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셀플루 4가는 SK가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 상용화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최첨단 무균 배양기로 생산해 항생제나 보존제 투여가 불필요하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좀더 안심하고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제품 대비 생산 기간이 짧다는 점도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2017-08-28 10:51:5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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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7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포시험 전문교육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분포시험법에 대한 교육을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포시험 전문교육'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병원과 대전 유성구 소재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개최한다. 분포시험이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의 체내 분포 및 지속성 등을 예측하기 위해 적절한 동물을 이용해 생체 내 분포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을 통해 확립한 생체 내 분포시험법을 연구개발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교육은 오는 9월 8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같은 달 21~22일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체 내 분포시험의 이해 ▲분석법 밸리데이션 ▲비임상시험의 설계 및 결과분석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사 등에게는 해외로 의뢰하는 시험 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고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내달 6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 바이오→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08-28 10:29:5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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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편]제일약품 케펜텍 1990년대 CF추억의 약(藥) CF[22편-케펜텍].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광고영상은 제일약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펜텍입니다. 1990년대 제작된 이 CF는 '붙이는 파스형태 제형이라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는 컨셉트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일약품은 파스제품인 제일-파프와 관절염치료제 '케펜텍' 광고에 회사 상징 로고인 펭귄을 사용해 소비자 인지도와 친근감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케펜텍은 제품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한 첨단제조공법이 적용, 피부호흡을 도우면서 약효침투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케펜텍 적응증은 진통/소염, 퇴행성관절염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건초염, 건주위염, 상완골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 근육통, 외상후 총창/동통 등입니다.2017-08-28 10:24:49노병철 -
동국, 반려 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 케어 플러스' 론칭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이마트(대표 이갑수)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 '몰리스펫샵'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 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 케어 플러스(Molly`s CARE+)를 론칭한다. 몰리스펫샵은 이마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분양부터 미용, 용품 판매 및 카페 운영 등 반려 동물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과 몰리스펫이 공동으로 상품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는 몰리스 케어 플러스는 론칭과 함께 반려 동물 상품 13종(사료 5종, 영양제 5종, 덴탈스틱 3종)을 출시했으며 28일부터 이마트 내에 위치한 몰리스펫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사료와 영양제들은 잇몸, 관절, 눈, 피부, 면역 등으로 구분되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들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료는 보관이 쉽도록 개별 포장하고 영양제는 과립형태의 파우치로 만들어 사료 위에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반려 동물들이 제품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 동물의 식품과 영양제에도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성분을 사용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2017-08-28 09:43:47어윤호 -
"약대생·약사, 퍼스트 펭귄이 되기 위한 방법은"약학대학연합동아리 늘픔이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제4회 늘픔 토크콘서트-약사, First Penguin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약대생과 약사들이 학업과 업무에 밀려 미쳐 고민하지 못할 수 있는 ‘어떤 약사로 사는 게 가치 있는 삶일까?’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단체는 "수많은 펭귄들 중 차가운 바닷 속 먹이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약사 사회에 스스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약사 직능의 확장하고 개척하고 있는 현직 약사님들을 초청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한다"고 설명했다. 토크콘서트 1부는 '약사님의 말말톡'을 주제로 특별한 분야에서 일하는 약사들의 30분 스피치 시간이 마련된다. 김이항 약사(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 이모세 약사(대한약사회 의약품부작용센터장), 이지향 약사(파워블로거 모악산의 아침, 방송고정패널)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2부 '우리 다함께 톡톡톡'을 주제로 참여 약사들과 청중단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선 영리법인 약국, 문재인케어, 4차산업혁명 등 핫 이슈를 주제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 참가신청은 인터넷(https://goo.gl/haN5UX)으로 신청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에서 '늘픔 토크 콘서트'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2017-08-28 09:25:26김지은 -
질병관리본부 “E형간염 감염원 등 실태조사 추진”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영국의 E형간염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우리나라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영국 보건부는 해외여행력이 없는 E형간염 환자 60명에 대한 연구 결과, 특정 상점에서 돼지고기 햄·소시지를 구입한 경우 새로운 유형의 E형간염(HEV G3-2) 발생 위험도가 1.85배 높았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E형간염은 E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에 의해 생기는 급성 간염이다.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돼지, 사슴 등 육류를 덜 익혀 섭취할 경우에 감염된다. 15~60일(평균 40일) 잠복기를 지나서 피로,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황달, 진한색 소변, 회색 변 등의 증상을 보이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치명율은 약 3% 정도로 낮지만,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치명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00만명이 감염되고 약 330만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약 4만4000명이 사망(치명율 약 3.3%) 한 것으로 봤다. 아시아·중남미·북아프리카 등 주로 저개발국가에서 오염된 식수로 유행이 발생하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육류, 가공식품을 통해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아시아의 경우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중남미는 멕시코, 브라질 등이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멧돼지 담즙, 노루 생고기를 먹고 발병한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으며, 건강보험 진료통계에 의하면 연간 100여명이 E형간염으로 진료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돼지, 사슴 등 가공육류·육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유행지역 해외여행 시 안전한 식수와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화장실에 다서오거나 기저귀 간 후, 음식 조리 전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 또 E형간염 환자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조리를 금지하고, 임신부·간질환자·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E형간염의 발생규모와 중증도, 감염원,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 E형간염 현황, 증증도 등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각 분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2017-08-27 17:50: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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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내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신호탄 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중국현지화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7일 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에서 국내기업 오송라이프, 파인메딕스 등과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 간 투자계약이 체결됐다. 또 기업과 중국공업원 간 주요 투자 규모, 투자내용, 지원내용이 확정됐다. 이번 투자계약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중국현지화사업'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 조합, 중국시정부 간 협력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앞서 복지부는 우리 의료기기기업들이 중국의 비관세장벽을 넘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현지화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중국 염성시에 현지화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해왔다. 염성시의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는 중국 내 생산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입지후보 제공, 현지당국 대상 인센티브 협의 및 판로개척, 인& 8231;허가 획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3억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전초기지인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를 통한 이번 투자 계약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기기산업육성법을 신속히 제정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2017-08-27 17:41: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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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옵디보 등재전 복용환자, 급여보장 방법은?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주(pembrolizumab), 옵디보주(nivolumab)가 지난 21일 급여 등재되면서, 이전부터 이 약제들로 허가사항 초과로 치료받던 환자들은 보장을 받기 위해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이 같은 내용의 급여기준 다빈도 문의사항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급여 등재 전부터 식약처 허가사항을 초과하여 치료받고 있던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경과조치 설명 ▲급여기준에 대한 문의사항 ▲다학제적위원회가 구성된 병원에서 제출해야 하는 서식과 방법 등이다. '질의 응답' 중 '급여등재 전부터 식약처 허가사항을 초과하여 치료받고 있던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경과조치'를 살펴보면, 다학제적위원회 구성기관이 아닌 병의원에서 허가초과로 투여 중인 환자는 연말까지 다학제적위원회 구성 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 전원한 기관에서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전 치료기관에서 해당 약제를 투여 받을 수 있다. 만약 지난 21일 이후 허가사항을 초과해 새롭게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타 항암제의 허가초과요법과 동일하게 다학제적위원회가 구성된 병원에서 사전승인을 받은 후 투약할 수 있다. ◆옵디보·키트루다 보험적용 대상 = 옵디보주와 키트루다주는 지난 2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험적용 대상은 PD-L1 발현율이 일정수준 이상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여기서 옵디보 발현율은 PD-L1 10% 이상,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 5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비소세포폐암에 옵디보·키트루다 급여기준 = ‘PD-1 inhitibor’는 '옵디보주, 키트루다주'를 한다. 이전 PD-1 inhibitor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 한하는 것은 이전에 옵디보주 또는 키트루다주를 사용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만 보험적용이 가능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 옵디보주나 키트루다주를 사용한 치료에 실패했던 환자가 다시 투여하거나, 옵디보주 투여하던 환자가 키트루다주로 변경(또는 키트루다주 투여 환자가 옵디보주로 변경)해 투여하는 경우는 보험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 등재시점에 급여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로 치료가 진행 중인 환자는 보험 등재 시점부터 보험적용된다. 보험급여 기준은 식약처 허가사항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이 인정되는 범위에서 정해지므로 식약처 허가사항보다 제한적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키트루다의 경우 제약사가 건강보험 적용 결정을 신청하고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허가사항이 확대됐다. 확대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경제성평가 등 관련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므로 환자분들께 빠른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결정신청 당시의 허가사항을 바탕으로 급여기준이 결정됐다. 변경된 허가사항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 결정을 위해서는 암질환심의위원회 등의 검토가 필요하며, 향후 검토 결과에 따라 보험적용 범위는 변경될 수 있다. ◆환자부담 변화 = 급여기준에 정해진 조건(투여대상, 급여인정기관, 급여인정기간 등)을 모두 만족하는 비소세포폐암환자는 약값의 일부(5/100)만 부담하게 된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 시점(2017.8.21.) 이전부터 비급여로 치료 중이던 환자 중 급여기준을 만족하는 경우는 건강보험 적용 시점부터 본인일부부담(5/100)으로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식약처 허가사항에는 해당되나, 급여 기준에 정해진 조건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PD-L1 발현율이 급여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급여인정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 흑색종 치료에 사용하는 경우 등)에는 전액본인부담(100/100)으로 사용 가능하다. ◆면역관문억제제 급여 인정기관 = 이 두 약제는 급여인정기관에서 처방받은 경우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급여 인정기관에서 처방·투약받는 것도 면역관문억제제의 보험급여 조건 중 하나다. 따라서 비소세포폐암 급여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로서 급여인정기관이 아닌 곳에서 투여 중인 환자는 급여 인정기관으로 전원해 처방받은 경우에만 약값 본인 일부부담(5/100)으로 급여가 인정되며, 급여인정기관이 아닌 곳에서 처방받으면 약값전액을 환자본인이 부담(100/100)해야 한다. ◆허가사항 초과 투여 환자 경과조치 =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암제를 허가초과로 사용할 때는 의료기관의 다학제적위원회와 심평원의 '사전 승인절차'를 거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등재 이전에 옵디보주, 키트루다주를 허가범위를 초과 사용해 해당 약제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등재 이후 해당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치료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므로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 현재 다학제적위원회 구성기관이 아닌 병의원에서 허가초과로 투여중인 환자는 연말까지 다학제적위원회 구성기관으로 전원해야 하며, 다학제적위원회 구성기관에서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전 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해당 약제를 투여 받을 수 있다. 단, 유예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내년부터는 병의원급에서 해당약제를 허가초과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해당 환자 전원시 이전 치료 기관은 환자 사용내역과 결과 자료를 환자가 전원하는 다학제적위원회 구성기관에 전달해야 한다. 다학제적위원회 구성기관에서는 옵디보주, 키트루다주를 치료중인 환자에 대해 등재 이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결과를 종합하여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제출된 환자에 한해 '심평원의 허가초과 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사용결과 자료가 제출된 이후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 반응이 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 오는 12월 31일 이후 1년마다 사용내역을 해당 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는 현재 허가범위 초과로 인정돼 투여되는 사전신청 요법의 사후평가 자료 제출방식과 동일하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기결정된 요법은 검토과정 없이 즉시 통보하는 등 면역관문억제제 사전 신청에서 결과통보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국민과 요양기관 모두 안전하고 효율적인 약제사용에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질의 응답’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의료정보>의약품정보>암질환 사용약제 및 요법>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08-26 23:33:52김정주 -
새 정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 위한 국회정책세미나건강보험공단 산하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을 비롯해, 김영진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유은혜 의원(교육문화위원회), 정의당 윤소하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는 연세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세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와 용인문화재단 주관하에 '지역사회중심의 치매 국가책임제'에 대해 논의한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중앙정부(건보공단),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인단체 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수 있는 정책방안이 박동준 교수(연세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 이소연 팀장(용인문화재단), 유승호 센터장(서울성북구 치매지원센터) 등에 의해 제시될 예정이다.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 다카사키 미사코, 강세훈 부회장(대한노인회), 전병진 회장(대한작업치료사회), 박정욱 정책위원(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조충현 과장(복지부 치매지원과)이 토론자로 참석한다.2017-08-26 22:45:4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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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흥 약사, '양약+생약 약국 실전 가이드북' 출간한국의약통신 파머시 저널에 5년간 연재해 온 김연흥 약사가 도서출판 정다와와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약국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청년 약사들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경험과 연륜이 축적된 원로 약사에게까지 유용한 양약 및 생약 응용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 질환에 따른 복약지도가 요약 정리된 포인트박스와 필요한 정보들을 개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메모장을 챕터별로 구성해 필요한 내용들을 간추려 정리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번 책은 김연흥 약사가 다년간 약국 임상에서 경험하고 연구했던 복약 상담 이론을 집대성 한 것으로, 질환 이해를 위한 필수 이론부터 전문적인 복약 상담 노하우, 약국 실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정보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함축 설명하고 있다. 책은 총 2개 챕터로 나뉘어져 있고, 47개의 질환과 약제 이론을 양약과 생약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부 항목으로는 제1부 질환별 양약 이야기에 ▲1장, 정신신경 및 소화기계, ▲2장, 운동계 및 시청각계, ▲3장, 배설계 및 생식기계, ▲4장, 피부계 및 면역계, 호흡기계, ▲5장, 약국 매출과 시장 분석으로 구성돼 있고, 제2부 약제별 생약 이야기에 ▲1장, 약제 분류, ▲2장, 질환 분류로 구성돼 있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기존 서적들과 달리 약사들이 긴히 눈 여겨 보지 않았던 생약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더불어 증상별로 양약과 생약을 상호 보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이점에 대해서도 복약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해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2000여 명씩 신진약사가 배출되고 약국이 포화인 현 상황에서 약사의 전문성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면서 "전문성 개발을 위한 정보 바이블로서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25 20:17: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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