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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흡연자 대상 폐암검진 시범사업 실시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국립암센터와 전국 9개 지역암센터, 그리고 서울대병원에서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 흡연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폐암은 각종 암 중에서도 사망자수 1위(2015년 기준)로서 전체 암 사망의 2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암종의 5년 상대생존율(2014년 기준)을 비교할 경우에도 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위험한 질병임에도, 적절한 조기검진 방법이 제시되지 못해 왔다. 특히 폐암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다른 주요 암종과 비교할 때 암이 조기에 발견되는 비율이 낮으며, 2010-2014년 요약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을 살펴보면 암 발견이 늦어질수록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어(국한 61.2% → 국소 33.7% → 원격 5.9%)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복지부는 국민들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 생존율을 높이고자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2015년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폐암 검진 권고안을 기반으로, 2016년 수행 계획을 마련됐다. 예산상의 제약을 고려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과 전국 9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8000명 한도 내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시 의료기관은 강원대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울산대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이다. 다만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현재 국립암센터, 충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만 수행 중이며, 나머지 기관들은 사업계획에 대한 기관별 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은 이후 수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폐암검진 시범사업 대상자는 55세부터 74세까지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나 금연한지 15년 이내의 과거흡연자일 것을 조건으로 한다. 단, 복지부는 대상자 조건에 부합하더라도 개별적으로 신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암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흡연력을 포함한 폐암 발생 위험요인을 평가하여 선정하거나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선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분들은 별도의 검진비를 부담하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시범사업 참여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검진 수행 일정& 8228;절차 등을 안내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폐암 검진은 저선량 CT를 활용해 실시하며, 흡연자의 경우 금연 진료상담을 조건으로 검진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폐암검진 수행의 문제점을 줄이고, 검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2018년부터는 공공의료기관 기반으로 폐암검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5-01 10:01:5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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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글리아타린연질캡슐' 급여 삭제대웅제약의 글리아타린연질캡슐과 주사액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됐다. 1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복지부는 대웅제약 2개 품목의 급여삭제에 대한 집행정지가 해제됨에 따라 4월 28일 진료분부터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서 삭제했다. 급여 삭제품목은 대웅 '글리아티린연질캡슐'(보험코드 641600210), '글리아티린주사액'(보험코드 641600221) 등 두 품목이다2017-05-01 09:58: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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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 3대 소장에 류왕식 교수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가 이사회 만장일치로 신임 연구소장에 바이러스 전문가인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류왕식 교수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회 오우택 이사장은 "신임 소장 임명으로 새로운 리더쉽과 비전 아래, 연구소가 신약후보물질 발굴 연구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이러스 전문가를 신임 소장으로 모신 만큼 바이러스 감염 분야 연구에 큰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신임 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B형 간염 등 바이러스 연구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맺어왔다. 류 소장은 "조류독감바이러스, 메르스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대비책과 치료제 개발 연구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소로서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여러 감염병연구와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연계되는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2017-05-01 09:57:13김민건 -
SK케미칼, 비영리단체 PATH와 소아장염백신 개발SK케미칼은 국제 비영리단체(NPO ; Non Profit Organization)인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 차세대 소아장염백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PATH가 개발한 소아장염 백신기술을 바탕으로 SK케미칼과 PATH가 공동으로 공정개발과 상업생산, 글로벌 허가 등을 진행하여 저개발국가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PATH는 현재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소아장염백신 기술을 SK케미칼에 이전하게 된다. SK케미칼 안동 L HOUSE(백신공장)는 공정개발과 임상시료를 생산하며 최종 허가완료 후 상업생산도 담당한다. 저개발국 백신 공급을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은 양사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자사가 도입하는 차세대 백신이 다른 백신들과의 조합이 가능해 환자의 백신 접종횟수도 줄이고 제약사의 생산비용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PATH와의 협약체결은 향후 다양한 백신 파이프라인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SK케미칼은 현재 또 다른 글로벌 민간자선단체와 저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장티푸스 백신 등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소아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입원 환자와 21만명의 사망자를 발생 시키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부족한 인프라와 운송의 어려움으로 인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 사망자가 집중돼 있다.2017-05-01 09:44:13이탁순 -
환인제약, 에스메프졸정 5월 발매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이 소화성궤양용제 '에스메프졸정 20mg과 40mg을 5월 중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에스메프졸정 주성분은 에스오메프라졸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식도 역류질환과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 및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제제이다.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과잉 분비로 소화성 궤양이 발생하는 졸링거-엘리슨 증후군과 헬리코박터(Helicobacter pylori) 감염증 환자 치료 및 재발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메프졸정 상한가는 각각 20mg정 700원, 40mg정 1000원이다. PTP 포장 28정 단위로 출시된다.2017-05-01 09:15:16김민건 -
안전한 의약품 사용 위해 약대생 서포터즈 모집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환경조성과 국민 건강증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약대생 서포터즈(가칭 팜타지아)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국민이 의약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가진 약대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학생증 사본을 이메일(bsj183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약대생 서포터즈에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이론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9월 FIP 서울총회에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며,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기획정책단 정창훈 단장은 "FIP 서울총회, 전국약사대회 등 큰 행사를 앞두고 회원과 약대생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포터즈를 통해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를 전국은 물론 세계로 널리 알려 국민이 중심이 되는, 국민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여명이다.2017-05-01 06:00: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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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 '이지메디컴' 대응방안 연일 고심이지메디컴의 입찰 시장 진출에 대해 의약품유통업계가 연일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병원 영업을 주력하는 의약품유통업체가 의약품유통협회 회장단과 회의를 개최하고 이지메디컴에 의한 업권 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강북분회(회장 김준현)도 각각 회장단 회의와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목소리를 냈다. 의약품유통협회 한 관계자는 "구매대행 업체인 이지메디컴이 의약품유통업권을 침해하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며 협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이지메디컴은 지난달 인제학원이 실시한 조영제 입찰에 참가해 남양약품과 광림약품을 따돌리고 약 100억원 규모 납품권을 획득했다. 이에 의약품유통업계는 "구매대행 업체인 이지메디컴이 이번 입찰을 통해 의약품유통업계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대병원 등 의약품 입찰을 대행하는 과정에서 수수료 문제로 의약품유통업계와 갈등을 빚던 이지메디컴이 이번 인제학원 조영제 납품권 획득으로 의약품 구매 대행을 넘어서 유통업에 진출했다는 주장이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입찰 대행을 넘어서 유통업계 진출 의지까지 드러낸 것"이라며 "이번에 이지메디컴의 업권 침해를 막지 못하면 제 2, 3의 이지메디컴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2017-04-30 22:23: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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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서울·부산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와 17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각각 개최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전망 및 활성화 정책(진흥원) ▲2016년도 유치 실적 보고 및 실적 조사,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도 및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등 외국인환자 유치제도(진흥원) △메디컬 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시 유의사항(법무부 및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사례 및 합리적 해결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및 역할(진흥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6월 23일 시행된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갱신 기한 종료가 오는 6월 22일 앞둔 가운데 유치 의료기관의 필수적 의무가입 요건인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올해 말까지 그 시행이 연장된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한국 의료 및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예약부터 결제까지 제공하는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의 참여 방법과 주요 기능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정보 공유가 이뤄진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지역 무관)은 사전 접수 없이 설명회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2017-04-30 20:53: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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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발생...일부 해수서 균 검출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빨리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해수에서 3~4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환자는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던 52세 남성으로, 지난 12일에 발열, 오한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 앞서 병원성 비브리오 실험실 감시사업에서는 올해 3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 해수, 4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천와 인천광역시 강화도 초지리(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 2001년∼2017년 감염병감시 자료를 보면, 매년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번째 환자는 5~7월에 발생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른 4월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 해수의 평균 수온이 작년보다 높고, 3월부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이어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2017-04-30 18:01: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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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5월부터 비상방역근무체계 돌입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3개 국립검역소,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등과 함께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내일(5월1일)부터 오는 10월 13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 지면서 설사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연휴, 휴가기간에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 기회가 늘면서 집단발생도 많아진다. 질병관리본부는 2인 이상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FIFA U-20 월드컵 대회(5.20.~6.11.)가 개최돼 해외유입 및 국내발생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와 개최 지역(수원, 전주, 천안, 서귀포, 인천, 대전) 지자체는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선수단 등 참가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감염병 발생감시,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등 현장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2017-04-30 17:53: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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