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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미 제약사 펀드투자 58억원 수익부광약품이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캐피탈 펀드투자를 통해 약 520만 달러(약 58억원) 의 투자원금과 이익금을 수취했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TVM 생명과학벤쳐스VII(Life Science Ventures VII)'을 이용해 미국 제약사인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CoLucid Pharmaceuticals)'에 100만달러를 간접투자했다. 여기에서 410만달러의 투자이익이 발생해 투자원금 대비 400%의 수익을 얻었다.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가 지난 1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 9억600만달러에 매각되면서 발생했다.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는 편두통 치료신약 라스미디탄(lasmiditan)을 개발하는 미국 회사다. 최근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TVM 생명과학벤쳐 VII펀드에 참여해 현재까지 약 710만달러를 미국과 유럽의 12개 신약개발 유망기업에 투자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현재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펀드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실력 있는 해외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사업의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2017-03-28 11:13: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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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약대, 'Market Access 전문가 과정' 시작올해로 2기를 맞은 '연세 제약 산업 Market Access 전문가 과정(주임교수 강혜영)'이 지난 17일 입학식을 갖고 새학기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은 전문인력 양성과 신약의 시장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이두원)과 약학대학(학장 한균희), 대학원 제약의료-규제과학과(주임교수 강혜영)가 공동으로 개설한 것이다. 연 1회, 봄 학기 15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Market Access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거나 국내외 제약사, 의료기기회사, 병원, CRO, 컨설팅회사 등에 근무 중인 인재들이 등록했고, 수강생 규모는 1년 만에 30% 이상 증가했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대학 측은 "교육과정의 50%를 제약업계 MA 업무 10년 이상 경력자들이 강의해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무교육을 접할 수 있고, 산업계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더불어 날로 복잡해지고 과학화 되는 Market Access 관련 제도에 대응력을 키우려는 제약산업의 잠재 교육 수요의 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선 신약이 시장에 진입해 환자가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선 식약처의 허가, 심평원의 보험 등재, 공단의 약가협상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우수한 신약을 개발하고도 적절한 보험등재, 약가협상 절차를 밟는데 어려움이 크다면 시장 접근성에 타격을 받고, 국민들도 우수한 약물에 대한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더욱이 보험등재와 약가협상을 위해선 관련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약물 가치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지식과 실무 기술이 필요한데, 현재 국내 제약산업에선 이에 부응하는 훈련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는 것이다. 대학은 이번 전문가 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균희 학장은 "앞으로도 Market Access 전문가 과정을 봄 학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대학원 제약의료 규제과학과 석박사과정을 비롯해 제약,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위 및 비학위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03-28 09:43:57김지은 -
옵티마, '선택과 집중'으로 계절별 제품 판매 매진옵티마는 가맹약국 매출 활성화를 위해 매월 계절별 빈발질환과 그에 맞는 제품을 선정후 질환상담, 제품 판매, 마케팅 교육, 판촉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2월에는 겨울철 우울증(계절성 정서장애)과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옵티몬(신경기능유지)을 선정해 판매에 매진한 결과 전년 대비 200% 매출성장을 기록했고, 제품 판매 우수가맹약국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3월에는 봄철 환절기와 미세먼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면역력 강화'와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앙띠프로폴리스를 선정했고, 해당 제품 주문 시 황사마스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옵티마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마케팅 전략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카카오톡 옵티마 학술 커뮤니티를 통한 가맹약사님들의 판매TIP, 체험례공유, 1:1 맞춤 문답,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선택과 집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해 가맹 약국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3-28 09:39:15정혜진 -
대한민국 직장인 '빠르고 간편한 감기약' 원해감기에 걸려도 바쁜 업무로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빠른 효과를 보이는 감기약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 회원 366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직장인 감기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쁜 업무로 감기 관리에 소극적이며 감기약 선택 시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인 감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감기약 이용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1년 평균 '1-3회 감기에 걸린다(65%)'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콧물·코막힘, 기침·가래, 두통, 피로감, 발열, 재채기 등 증상이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감기 증상을 느낀 후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약국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복용한다(4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빠르고 간편한 치료방법을 가장 선호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의도 금융사에 재직중인 직장인 유씨(35세)는 "업무 중 병원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가벼운 감기 증상은 참고 넘어가는 편"이라며 "콧물이나 재채기 등이 심해지면 약국에서 간편하게 일반 감기약을 사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이처럼 바쁜 직장인들은 초기 감기 대처에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기약 복용 시점에 대한 질문에서 처음 감기 증상을 느낀 후 즉시 감기약을 복용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친 반면 많은 직장인이 증상을 느낀 지 하루(39%), 이틀 이상(24%)경과 후에 복용한다고 응답했다. 일주일 이상(5%), 증상이 견딜 수 없이 힘든 지경에 이르러서야 감기약을 복용한다는 응답도 12%였다. 대원제약 서울연구소 이익희 연구원은 "감기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 인해 발생한다.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에 의한 감기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이염, 축농증, 편도선염,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감기약에 가장 바라는 특성으로 빠른효능(80%, 복수응답), 안전한 성분(37%), 복용 편의성(26%) 순으로 답해 신속한 약효 발현을 우선으로 꼽았다. 직장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감기약 제형으로는 일반적인 타블렛(60%, 복수응답)과 캡슐(54%)제형 다음으로 물 없이 짜먹는 파우치 시럽제(28%)를 선택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형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시간에 쫓겨 제때 감기약을 챙겨먹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보다 짧은 시간에 증상 완화효과가 나타나기를 원한다"며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차별화된 복합성분 액상 시럽제로 젊은 소비자 층을 중심으로 빠른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재구매의향이 86%가 넘는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업계 최초 개별 스틱형 파우치 시럽제형이다.2017-03-28 09:25:39김민건 -
온라인몰 팜스트리트, 전용제품 출시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허병우)의 약국전용 온라인 쇼핑몰 팜스트리트는 황사마스크 '5Why', 눈가전용티슈 '오큐시스', 건강기능식품 '더블브이 비타민D&아연' 등 다양한 봄철 건강관리를 위한 약국전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5Why 황사 마스크'는 PM2.5 초 미세먼지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다. 식약처에 따르면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으며, KF(Korea Filter)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 발생 수준, 사람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다. 5Why 황사 마스크는 사이즈 조절 및 장시간 착용이 편리한 일반형, '캐니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알로바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이 특징인 프리미엄 마스크(블랙/화이트 컬러)까지 총4가지 종류다. 눈가전용티슈 '오큐시스'는 건강한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눈가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보습력을 더해주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눈가전용 안전보습 세정 티슈. 제품 개발 단계부터 처방 및 원단 연구, 유해성분 분석까지 엄격하고 까다로움 품질관리를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감한 눈을 위해 안전한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1등급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인 캐모마일 성분 함유로 눈가 피부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편안함을 제공하며, 언제든 편안하게 즉시 사용이 가능한 1회용 포장으로 휴대의 편리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블브이 비타민D&아연은 스위스산 비타민D 2000IU가 포함됐으며, 면역 기능 활성화에 필요한 아연도 10mg이 더해져 면연력 증대에 중점을 뒀다고. 달콤한 딸기 맛으로 복용 만족도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비타민D 섭취 시 불편함과 위생 문제를 개선한 액상 스 틱형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해당 상품들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팜스트리트(www.pharm-street.com)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비타민D 5개 구입 시 독일 직수입 '닥터쉐플러 발포 칼슘' 2개를 증정한다.2017-03-28 09:25:31이탁순 -
마크로젠, NGS 최신장비 '노바식6000' 도입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미국 일루미나사의 NGS기반 최신 유전체 분석 장비인 '노바식6000(Novaseq6000)을 도입해 마크로젠 글로벌 게놈센터 네트워크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루미나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가해 '100달러 게놈 시대'를 예고하며 노바식6000을 선보였다. 노바식600은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새로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플랫폼이다. 2일 이내에 최대 6테라베이스, 약 60명의 전장유전체(Whole Genome Sequencing)를 분석할 수 있다. 기존 장비인 하이식X(HiSeq X) 1대와 비교해 데이터 처리속도는 5배 가량 향상됐다. 노바식6000을 최우선 공급 받은 마크로젠은 지난 17일 미주법인 1대, 한국 본사에 1대를 설치했다. 3분기 내로 1대를 더 공급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선제적으로 최신 분석기술을 도입하고 시장에 제공해 왔다"며 최신 NGS 기기를 도입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마크로젠은 노바식6000 테스트 가동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역량이 2배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부터 연간 8000테라베이스 이상, 약 7만명 이상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다. 국내 유전체 분석 기업 1위, 전 세계 시장에서 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노바식 기반의 시퀀싱에 대한 상담과 주문은 즉시 가능하며 분석 결과 제공은 4월 초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일루미나의 노바식 출시로 '100달러 게놈 시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크지만, 실제로 100달러가 실현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전체 분석 비용이 낮아지면서 유전자와 질병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이 정보들이 의료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선도력을 기반으로 유전체 정보를 임상진단 및 소비자 시장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해 왔다.2017-03-28 09:22: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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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아리바이오와 공동개발 MOU 체결지오영(회장 조선혜)은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와 24일 지오영 본사에서 고 기능성 약국전용 화장품 및 기능성 음료 분야에 관한 공동개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오영과 아리바이오는 제품 연구에서 생산 그리고 유통 및 마케팅까지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성과를 더해 보다 우수한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합의했다. 지오영은 전국에 17개의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단위의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1만1000여 곳 이상의 약국 및 병원 등에 의약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곳 이상의 물류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조선혜 회장은 "아리바이오가 보유한 신약개발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약국전용 화장품과 기능성 음료를 연구 개발하여 유통할 것이며, 이 제품들은 지오영의 새로운 IT·물류 시스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좋은 기술을 통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 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며 "지오영의 약국영업망 및 물류시스템을 통해 시장에 선뵐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2010년에 설립돼 신약개발과 천연물 개발 및 줄기세포의 연구를 통하여 50여개의 특허와 217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고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2017-03-28 09:12:02정혜진 -
약사회, DUR 수가·약사 상근심사위원 증원 건의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과 만나 약사 출신 상근심사위원 증원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조 회장은 보험급여 의약품 급여비용이 14조원에 육박하지만 약학부문 상근심사위원이 4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상근심사위원 증원 요청과 함께 DUR 점검에 대한 수가신설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해 DUR 시스템을 통한 사후통보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과 약학 상근심사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이모세·조양연 보험위원장이 배석했고 이규덕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최병철, 강신정, 신완균 상근심사위원이 함께했다.2017-03-28 06:00:55강신국 -
23년만에 의협 노조 파업?…29일 마지막 협상대한의사협회 직원들이 4월 부터 전면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오는 29일 최종 임금 협상 테이블이 마련된다. 현재 의협 측은 지난 1월 최종적으로 퇴직금누진제 폐지 및 현금보상 1억원(직원 1인당 100만원 가량)에 연봉 5% 인상(2억5000만원)안을 노조 측에 제시한 상태다. 의협 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아직까지 의협 측에 최종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 의협 측으로부터 제시 받은 위원회 5명의 임금 자료를 토대로 29일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협상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양수 총무이사는 "의협 측에서는 임금 테이블 자체를 5% 인상하는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며 "하지만 노조 측에서는 전체 직원 각각의 시뮬레이션을 달라고 했고, 최근 (위원회) 5명을 샘플링해서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 측의 총파업에도 임금 협상에서 물러설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안 총무이사는 "2003년 의협 최초 상근이사를 맡았었다"며 "당시 사무총장에서 직원들의 인사파일을 요구했는데, 전혀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의협 조직의 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게 안 총무이사의 설명이다. 안 총무이사는 "엉망진창인 호봉제를 유지하면서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단일호봉제로 바꿨다"며 "주수호 집행부에 들어서면서 보직을 떼고 직원 평가툴을 만든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에도 전체적으로 조직의 틀을 갖추고 장기적인 발전을 하자는 차원에서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조 측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의 연봉 협상 자료를 요구했으나, 의협 집행부가 난색을 표했다"며 "결국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의 서명을 받아, 5명의 자료를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5명의 자료를 중심으로 대략적인 추계를 마련해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협상 테이블에 제시할 계획"이라며 "31일까지 협상이 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7-03-28 06:00: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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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과정 약사회 봄 학술세미나 마무리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6일 5주과정 '2017년 봄 학술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조찬휘 회장은 마지막 강의에 참석해 회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상된 실력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약의 전문가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양덕숙 부회장은 "공지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되고 매회 300여명의 회원들이 강의장을 가득 채우는 등 성황리에 강의가 마무리됐다"며 "다시한번 회원약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고 약사 직능의 미래에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당뇨, 면역, 피부질환, 알러지, 스트레스, 관절질환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전문지식을 주제로 하는 임상강의 및 약국에서의 가정상비약 상담기법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2017-03-28 06:00: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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