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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민생법안 의결"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23일 오전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건강보험료(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민생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그동안 문제가 돼 왔던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평가소득을 폐지하고, 고소득 피부양자의 무임승차를 방지하는 등 건보료 부과체계에 관한 핵심 개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올해 1월 발표된 정부의 3단계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2단계로 축소해 당초 계획보다 신속하게 개편이 시행되도록 수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정부안은 1단계 3년, 2단계 3년을 거치고 시행 7년차에 최종단계가 시행돼도록 설계됐는데, 이날 국회에서 의결·채택된 개정안 및 부대의견은 1단계 4년을 거친 뒤 시행 5년차에 곧바로 최종단계가 시행된다. 또 소득보험료의 비중을 확대, 재산보험료의 비중을 축소함으로써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경우 개정안에 따라 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고소득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 상승할 전망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은 낮아진다. 우선 소득보험료를 부과할 때 연소득 500만원 이하 지역가입자에게만 적용되던 '평가소득' 개념이 폐지된다. 평가소득이란 보험료 부과를 위해 지역가입자의 성, 연령, 소득, 재산, 자동차 등을 기준으로 추정해 적용되는 소득으로, 실제 소득과 동떨어진 부과 기준으로 인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더욱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폐지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사안이었다. 또 보험료 산정 시 재산 공제제도의개선으로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은 축소될 전망이다. 현재 자가 주택을 가진 지역가입자는 재산 공제 없이 전액이 보험료 산정에 적용됐는데, 이번 개편안이 시행되면 1단계에 500만∼1200만원 공제, 최종단계에 5000만원 공제 후 남는 금액만 보험료 산정에 적용된다. 여기다 자동차가 필수재가 됐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가입자가 소유한 자동차에 부과되는 보험료 역시 비중이 축소된다. 가령 법 시행 후 즉시 배기량 기준 1600cc 이하 소형차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는 면제되고, 단계별 보험료 개편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4000만원 이상의 고가차에만 자동차보험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소득 직장가입자 부담은 늘어나게 된다. 현행법상 직장가입자는 ‘보수외소득이 연 7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보수외소득에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납부하고 있는 직장가입자는 전체 직장가입자의 약 0.2%밖에 되지 않아 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개편안은 이 기준금액을 1단계 연 3400만원(2017년 2인가구 기준중위소득의 100%)에서 최종단계 연 2000만원(2인가구 기준중위소득의 60%)까지 단계적으로 낮춤으로써 보수외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 대상을 확대하게 된다. 아울러 피부양자 인정 요건 역시 엄격하게 바뀐다. 이는 보험료를 낼 여력이 충분함에도 자녀나 형제의 피부양자로 등록해 보험료를 전혀 납부하지 않고 있는 무임승차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한다. 기존에는 직장가입자의 부모, 자녀 또는 형제이면서 금융소득, 연금소득, 근로·기타소득이 각각 4000만원 이하이고, 재산 과표가 9억원 이하인 경우 피부양자로 인정될 수 있었는데, 개편안 시행 이후에는 직장가입자의 형제 중 장애인, 65세 이상, 30세 미만인 형제를 제외한 형제는 피부양자로 등재가 불가능하게 된다. 피부양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도 강화된다. 소득 기준의 경우 직장가입자와 마찬가지로 2인가구 기준중위소득의 일정비율인 3400만원(1단계), 2000만원(최종단계)으로, 재산 기준의 경우 과표 5억4000만원(1단계)에서 3억6000만원(최종단계)으로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다만, 재산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더라도 생계가능소득이 연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실질적으로 보험료를 부담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아 피부양자로 등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합리적인 건보료 부과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범정부적 논의기구인 보험료부과제도개선위원회도 구성된다. 향후 임대소득이나 연 2000만원 이하 금융소득 등 보험료 부과 대상이 되는 소득 기반을 넓히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 관련 부처와 협의가 필수적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런 점을 감안해 위원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두되, 그에 속하는 위원으로서 타 부처인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을 지명 위촉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 논의 장치를 마련했다. 또 보건복지위는 건강보험료의 소득중심 부과 원칙이라는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복지부로 하여금 부과체계 개편방안의 이행 및 평가 결과를 보건복지위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대의견 4건 역시 채택했다. 이는 자동차보험료, 피부양자 인정요건 등 현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의 상당 부분이 하위법령에 규정돼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 개편안 이행을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이밖에 개편안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법 부칙 개정을 통해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의 시한을 현행 2017년에서 2022년으로 5년 연장했다. 또 보건복지위는 식당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 물컵·젓가락·숟가락·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관리법을 제정하도록 하는 등 7건의 민생 법률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정부와 여야가 장기간의 논의 끝에 합의를 통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법률안이 보건복지위에서 심사·의결한 내용대로 국회에서 후속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건강보험료 부과 문제 해소를 기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조속히 충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03-23 15:01: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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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일련번호보다 비급여 의약품 파악이 우선"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일련번호 제도 시행에 앞서 비급여 의약품 유통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혜숙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련번호 제도와 유통 투명화는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행정 편의주의적 제도 추진은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비급여 의약품의 절반은 정부에서 파악을 못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일련번호 제도는 이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련번호 제도를 시행하려면 제약사부터 형식을 통일했어야 한다. 그 과정 없이 도매에 비용을 부담시키고 2D와 RFID 코드 두개를 모두 받으라는 건 잘못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 "현장에 직접 가보니, 2개 코드를 모두 받고 처리하다 보면 그날 약국에 의약품 배송을 못하더라"며 "이게 올바른 제도 시행인지 의문이 든다. 복지부 관계자는 직접 현장에 가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제도는 필요하지만 비용은 2배나 더 들고, 의약품 전달은 되지 않는다. 업계는 고사할 위기라고 한다"며 "우선 제약사 바코드부터 통일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3-23 14:50:30정혜진 -
일련번호 제도 완결성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필요오는 7월 유통업체에까지 확대 적용되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제도'의 선결 과제가 제시됐다.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주최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책 토론회'에서 제도 시행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대거 지적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KFDC 회장 권경희 교수는 먼저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둔 미국과 EU 사례를 소개했다. 제약사의 제도 참여율은 지난해 7월 80.68%에서 11월 92.44%까지 점차 늘어났다. 권 교수는 "일련번호 제도의 기대 효과는 명확하다. 규제기관이 소비자가 위조, 도난, 오염 등 유해한 의약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체 공급망 일련번호 시스템을 통해 처방 의약품 생산, 유통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과 유럽 역시 이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올해 11월 제조업자를 시작으로, 2018년 재포장업자, 2019년 유통업자에 순차적으로 제도를 도입해 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며, EU는 2019년 2월 시행 예정이다. 미국은 제조부터 환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추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조업자, 유통업자, 재포장업자, 조제자(주로 약국)까지 협조하는 시스템이며, 제품 식별, 제품 추저그 제품 확인, 위조 혹은 승인되지 않은 의약품을 발견하거나 대응해 FDA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EU는 모든 단계 추적인 아닌 'end-to-end' 방식으로, 고유식별코드(UI)와 조작 방지 장치(ATD)를 함께 사용한다. 중앙 정보라우터를 통해 국가적, 범국가적 저장소가 연결되며 관할 부처 감독 아래 비영리 조직이 관리한다. 권 교수는 선결 과제로 ▲2D바코드와 RFID 혼용 ▲바코드 리딩 오류 ▲인력, 시간, 비용 문제 ▲출하 시점에 대한 해석 ▲제도 시행에 따른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을 꼽았다. 권 교수는 2D바코드·RFID 혼용에 대해 "제약사와 수입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둘 다 사용하고 있으며 3월 현재 16개 제약사가 RFID를 채택하고 있다"며 "도매와 요양기관은 2D바코드와 RFID를 모두 수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동선이 복잡해지고 업무량이 증가하며 설비 투자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많이 언급된 바코드 오류는 2D바코드가 물류 바코드와 혼재되거나 인쇄 불량, 위치 불량 등으로 오류가 나는 사례, RFID 오류, 리더기 오류, 포장에 의한 리딩 오류 등의 실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인력과 시간, 비용이 추가 투자돼야 하는 업체 상황과 의료기관 내 도매업체가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경우 모호한 출하 시점, 긴급한 의약품 배송 시 출하 보고 문제 등 추가적인 문제도 언급했다. 권경희 교수는 "일련번호 제도는 전세계적 추세이고, 안 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현장 수용성과 단계별 정확도를 높이고 제약사와 유통업체, 약국의 시설·설비 투자, 인건비 상승 등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017-03-23 14:40:15정혜진 -
치주염 치료하지 않은 임플란트 '실패율 높아'치주염을 치료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할 경우 실패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23일 제9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질환 치료가 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에서의 치주질환과 암의 연관성' 연구 등 대한치주과학회 다양한 학술 연구 결과물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 유명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ology에 '치주질환 치료가 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을 게재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성태, 구영 교수팀은 "치주염(잇몸병)의 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아진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연구는 그동안 많은 역학자료들을 통해 밝혀진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성공률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메커니즘을 동물실험 모델을 통해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주염 유발 후 치주치료를 하지 않고 임플란트 식립을 한 경우 건강한 잇몸에서 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실패 확률이 5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결과다. 반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 치주치료를 통해 건강한 잇몸을 회복한 그룹에서는 실패 사례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임플란트 보험적용 대상은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임플란트 시술도 증가하는 추세다. 김태영 교수는 "실패나 부작용 사례 또한 그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추세"며 "치주병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 전에 치주 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시술 후에도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잇몸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는'치주질환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의 연관성' 연구를, 원광대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 이재홍 교수는 '한국인에서 치주질환과 암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태일 교수는 치석제거술(스케일링)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급여 확대 정책의 성과 발표와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제9회 잇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대한치주과학회 조기영 전임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잇몸의 날'을 통한 대국민 홍보 성과를 공유하고,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도 계획에 대해 간략한 발표가 이어졌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 사업 및 치주병 홍보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보건소,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한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치주병과 폐질환 및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관계가 계속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잇몸의 날'과 같은 대국민 캠페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는데 임플란트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시술 전 치주치료를 통한 건강한 치주상태 확립이 선행되고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도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잇몸의 날'이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2017-03-23 12:15:21김민건 -
한독, 국내 첫 하이퍼토닉 나잘 스프레이 발매한독(회장 김영진)은 국내 유일 하이퍼토닉(Hypertonic: 고장성) 나잘 스프레이, '페스(FESS) 내추럴 비강분무액(성분명: 염화나트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스'는 호주 코 스프레이 1위 브랜드이며 이번에 출시한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은 코 속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일반의약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이 제품은 천연해수와 유사한 3% 고농도의 삼투압 효과로 부은 코 점막에 작용해 코막힘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작용 걱정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또, 혈관 수축제가 아닌 국소외용제라 고혈압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BoV(Bag on Valve)용기를 채택해 용액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느 각도에서도 부드럽게 분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50g 용량으로 매일 2회 1초간 사용할 경우 약 105회 분사 가능하며 약 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실장은 "환절기가 되면 기온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아지는데,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이 낮은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으로 언제 어디서나 코막힘으로 인한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토닉은 염분의 농도가 체액 염분 농도인 0.9%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하이퍼토닉 제품은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코점막의 수분을 이동시켜 비강 부종을 감소시키고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2017-03-23 11:09:05가인호 -
네카 'CT 컨버전스 코리아 2017' 공동주관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질환의 예방·진단·치료에 모바일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미래 의료기술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네카)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등 11개 기관이 공동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ICT 컨버전스 코리아 2017'이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네카 정지영 부연구위원은 'ICT 기반 의료특허의 현황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ICT 기반 보건의료기술의 특허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 도입 가능한 미래 의료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연구원은 ICT 기반 미래 보건의료기술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나누어 현재 기술수준 및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4가지 분야 중 모바일 분야 특허기술은 전체 61%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하게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도 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어 핵심 특허기술*이 사용될 수 있는 분야를 맵핑(Mapping) 분석한 결과, 급성·만성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에 빅데이터 융합기술의 활용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책임자인 신채민 정책연구단장은 "미래 보건의료분야 핵심 특허기술로 분류되는 빅데이터·모바일과 의료기술의 융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국민건강정보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민간-공공기관까지 자료 연계를 확대하는 등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7-03-23 09:47: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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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이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가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은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각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층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제약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담아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239편을 대상으로 광고전문가 1차 심사, 소비자심사단 2차 현장투표 심사와 온라인 추천제, 소비자학회와 단체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 공감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2013년, 2014년 박카스 '풀려라 피로' 캠페인으로 각각 전파부문 대상 및 장관상,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박카스 29초 영화제'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박카스 애정회복', 대화회복'으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2017-03-23 09:42:16김민건 -
도봉·강북구약, 실무실습 학생들에 주의사항 전달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21일 구약사회관에서 약국실무실습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은 예비약사인 실습생들에게 '약사회 기능 및 약사 진로'라는 제목으로 대한약사회, 지부, 분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약사윤리강령을 전달했다. 아울러 약사사회가 직면한 법인약국, 한약사 문제, 가정상비약 품목 및 장소확대에 대한 심각성을 역설했다. 또 간담회에서 약국실무실습 담당 이영실 부회장이 약국실무실습 전반에 기본 주의사항 및 공통지도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인 김용우 약사(강북메디칼약국)가 약국실무실습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약사회 실무실습 프리셉터 약사와 기초약국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24명의 학생이 참석했다.2017-03-22 16:39:45정혜진 -
식약처, 국민 1000명과 직접 소통나서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와 식품과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하여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포럼개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식·의약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소통단은 그간 소비자 상담사례, 언론이슈 등을 분석해 소비자 불만·관심 사안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상반기 주요 소통 주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도 조사,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수입 식·의약품 안전관리 방안,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등이다. 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에 반영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그 결과를 수시로 피드백할 예정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마련하여 일반 소비자로 적극 확산시킨다. 식약처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밀착 경청하고 소통메시지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제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3-22 15:50:1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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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준비 '착착'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위원장 김성남)가 식약처 위탁사업인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과 2월 7일, 지난 14일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교육교재 개발 및 강사양성교육 등 제반사항을 준비, 점검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약사의 사회적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안전사용 교육 등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등 각 연령대별 환경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되는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애형 본부장은 "체계적인 약사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강사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심화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를 통해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3-22 14:58: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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