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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건보료 연대납부 완전 면제"...입법 추진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서울 성북을)은 미성년자의 건보료 연대납부 의무를 면제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소득과 재산이 없는(단 부모가 없을 경우, 소득만 없는) 미성년자에 한해 건보료 연대납부 책임을 면제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2015년 9월 세월호 참사로 부모를 잃은 7살·9살 어린이에게 건보료를 부과했다가 논란이 된 뒤 지난해 개정됐었다. 하지만 소득이 조금이라도 있는 미성년자는 여전히 ‘건보료 대물림’ 굴레를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부모와 오래 전 인연이 끊기거나, 부모가 사망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건보료 부과 및 납부독촉이 일어나는 게 대표적인 사례. 개정안은 소득·생활수준·경제활동참가율 등에 상관없이 미성년자를 연대납부 의무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 이미 부과되거나 체납 상태인 건보료도 전액 면제하도록 소급규정도 뒀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12월 기준 2505명의 10대 체납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자에게 건보료 납부를 강요하는 건 일종의 사회적 폭력"이라며 "미성년자 제외로 인한 국가 재정 부담이 크지 않은 만큼 조속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정안은 기 의원과 함께 설훈, 김상희, 김영주, 김태년, 김민기, 남인순, 박홍근, 유은혜, 윤관석, 이개호, 이원욱, 인재근, 전해철, 한정애, 권미혁, 김병관, 김병기, 김성수, 김종민, 김철민, 김해영, 김현권, 문미옥, 박재호, 박정, 박찬대, 백혜련, 소병훈, 송기헌, 송옥주, 신창현, 어기구, 위성곤, 이철희, 이훈, 정재호, 제윤경, 조승래, 최명길, 최운열, 최인호 의원 등 4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2017-02-20 11:26:39최은택 -
한미, '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 코너 홈피 신설"신약 라이선스, 마일스톤, 플랫폼 기술이 뭔가요? 한미약품 신약개발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요"(60대 한미약품 주주 김모씨). 한미약품이 주주 등 제약산업 입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신약개발 핵심용어 해설 코너를 자사 홈페이지에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너 제목은 '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이며, 한미약품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치됐다. 홈페이지 접속시 안내 팝업창이 바로 열리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부 문의가 빈번한 용어 및 개념들을 우선 선정해 설명자료를 게재했다. 현재 게시된 내용은 ▲마일스톤 방식 ▲신약 라이선스 계약 ▲플랫폼 기술 ▲신약개발 프로세스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 등 6개이며, 향후 신약개발 관련 다빈도 질문들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자료를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형태의 설명방식인 인포그래픽을 적용했으며, 인포그래픽을 제거한 '텍스트로만 보기' 페이지를 별도 지정하고 각 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독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약품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특성을 투자자, 주주들에게 명확하게 알림으로써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라며 "올해 경영목표인 '신뢰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2-20 11:26:25이탁순 -
유승민-노인정액제 개선·이재명-청소년 무상입원야권 대선주자들이 대선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세모으기에 나섰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노인정액제 개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청소년 입원진료비 무상지원 등을 보건의료공약으로 내놨다. 유승민 의원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노인들의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제한하느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노인정액제 기준금액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앞서 이재명 시장은 지난 17일 보건의료분야 5대 공약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18세 이하 청소년 입원치료 무상지원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역화폐 지급 ▲공공의료 비중 확대(공공병상 확충) ▲건강보험 보장률 60%에서 80%까지 상향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대폭 개선 등이다. 그는 '국민건강 5대 정책'이라고 명명했다.2017-02-20 10:55: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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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피앤비 '퓨어비타C17세럼' GS홈쇼핑 론칭국제피앤비(대표 남태훈)가 화장품 '퓨어비타 C17 세럼'을 오는 21일 GS홈쇼핑 방송에서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퓨어비타 C17 세럼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DSM사의 영국산 순수 비타민 17%와 비타민 오일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이다. 블랙잼, 블랙버블 등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이 넘는 오리지널 로우 브랜드 제품이다. 유명 뷰티 프로그램 방영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탔다. GS홈쇼핑 런칭에 앞서 1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테스트 하는 해피테스터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제약품은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에서 런칭했을 때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핵심성분 '트라넥사믹애씨드'와 특허받은 '뉴플렉스 콤플렉스' 성분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케어, 모공 수축 효과를 보인다. 순수 항산화 특허 성분이 1차적으로 산화를 막고 비타민 오일이 한번 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을 안정적으로 피부 깊숙이 전달해 수분 보습과 피부 윤광 효과까지도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기미, 잡티, 주근깨, 갈색 스팟 개선에 도움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제품은 최근 러시아에 연간 1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홈쇼핑 방송채널 'BUM TV(붐 티비)'에 방영 중이다.2017-02-20 10:46:09김민건 -
경상대 약대 3년 연속 약사국시 100% 합격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지난달 20일 치러진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2013년 입학생 전원(34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대 약대(학장 이윤석)에 따르면 2015~2017년 3년 연속 약사국시 100% 합격을 달성했고 현재까지 104명의 약사를 배출했다. 이윤석 학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하여 지도교수 개별 상담과 6학년 2학기에 전공선택 과목 특강을 실시했다"며 "자율 그룹학습 공간배정과 졸업고사를 통한 주기적 평가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하였다.2017-02-20 10:01: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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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제약 인재 양성의 요람"…특성화대학원 석사 22명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제약강국에 일조할 석사 인재 22명을 배출했다. 성대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지난 18일 약학관에서 '제6회 졸업논문발표회 및 기념행사'와 축하연을 열고 석사 졸업자들에게 표창장과 학위기념패를 수여했다. 이 날 정규혁 약학대학장은 "미국 USC 약대, 일본 도쿄약대, 중국 차이나 파마슈티컬 대학교, 태국 마히돌(Mahidol) 약대 등 글로벌 대학과의 교류와 국제인허가시험(Regulatory Affairs Cerificate, RAC) 합격자와 의약품규제과학전문가 자격 취득 등 국내외적 위상을 높여 왔다"고 그간이 성과를 밝혔다. 이어 정 학장은 "한국MSD 등 국내 상주 제약사와 노바티스 등 해외 제약사 인턴십 파견 등으로 실무능력을 함양시키는 우수한 프로그램도 구축했다"며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 후 이룩한 성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졸업논문발표회에는 '한국인 건선환자의 의료 이용 및 의료비 분석에 관한 연구(이지연)', '국내 고가 의약품 급여 접근성 비교- 항암·희귀질환 약제를 중심으로(김정주)', '국내 제약기업의 QbD(Quality by Design) 수행현황 및 인식도 분석(김승언)' 등의 석사졸업논문 발표가 있었다. 이지연 졸업생은 '한국인 건선환자의 의료 이용 및 의료비 분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2012~2013년 건보공단 환자코호트 표본자료를 이용해 건선 외 기타 피부질환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사회·경제적 변수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건선 질환자는 건선이 아닌 다른 피부질환자에 비해 더 많은 의료이용 부담을 갖고 있으며, 이 중 중증건선환자는 더 많은 의료서비스 이용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김정주 졸업생은 '국내 고가 의약품 급여 접근성 비교- 항암·희귀질환 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내 위험분담제도(Risk Sharing Arrangements) 도입 이후 암과 희귀질환을 주 타깃으로 한 고가 의약품들의 보험 급여 등재 현황을 조사하고 등재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을 산출해 급여 접근성 향상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위험분담제와 경제성평가 면제 트랙을 채택한 약제들 중 처음부터 해당 트랙을 이용해 등재된 약제들의 등재 최초 신청일부터 등재일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은 재신청한 약제들의 재신청일부터 등재일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중간값)과 매우 흡사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협상생략 트랙을 이용한 약제들도 마찬가지 특성을 보여, 각 제도들이 약제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승언 졸업생은 '국내 제약기업의 QbD(Quality by Design) 수행현황 및 인식도 분석' 연구를 주제로 국내 제약회사(생산·품질·연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직자 1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제약사의 QbD 도입에 대한 인식은 도입과정의 형평성, 민주성, 전문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으나, 실현가능성과 적정성은 긍정적인 응답이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제약사의 원활한 QbD 수행을 위해서는 식약처의 QbD 관련 가이드라인의 재정비 등 정부의 지원과 함께 QbD 적용 관련 제약사의 투자 등 정부와 제약업계의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함의점을 남겼다. 한편 6기 졸업생 중 한국MSD에 조기취업한 이예린 양은 이날 "학교에서 실무에 필요한 의약품 인허가 경제성평가 임상 등을 배워 MSD 학술부에 취업할 수 있었다"며 "연구자 임상에 대한 오퍼레이션 업무를 맡고 있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경 학과장은 "글로벌 산학 교류협력을 통한 글로벌 제약 인재 양성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토탈 솔루션 센터'로서 허브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현재까지 구축된 제약산업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의 전문대학원 개원을 추진하겠다"며 학과 비전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제약강국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엘리트 양성'을 슬로건으로 2012년 9월 3일 26명의 학생(전일제 12명, 부분제 9명, 계약학과 5명)으로 첫 학기 문을 열었다. 이번 6회 졸업생 22명을 포함해 이 대학원 출신은 총 100여명에 이른다. 제약산업 글로벌 리딩 인재, 혁신적 의약품 전문가 양성, 제약산업 강국 진입을 목표로 운영되는 이 대학원의 인재상은 '의약품 개발 전주기를 포괄하는 융합령 글로벌 인재와 제약사업화와 산업 성장의 핵심 리더'다. 이의경 제약산업학과장은 "우리 대학원의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의약품 인허가, 의약품 경제성평가, 제약기술전략을 아우르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라며 "그간 배출된 졸업생 100여명의 배출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글로벌로 이끌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기술경영 대학원, 경영대학,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를 아울러 다학제융합형 대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대학과 정부 및 국가기관, 약업 현장 전문가, 컨설팅 및 법률 전문가 등을 강사진으로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전담 교원 2명을 추가로 임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 USC대학 프란스 리치몬드 교수, 러커스 경영대학 최승찬 교수 등 해외연자 특강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USC대학, 동경대학, 태국 마히돌 대학, 중국 약과학대학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측은 수차례 국제 세미나 개최는 물론 베트남과 중국, 미국 등 해외인턴십 등 학생들에게 현장을 보여주고 지평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2-20 08:32:31김정주 -
을지대 의정부 부속병원 17일 기공식…2020년 완공을지재단및 의정부시에 따르면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7일 개최됐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6천 5백억원)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병원은 ▲전국에 찾아오는 으뜸병원 ▲기본에 충실한 안전병원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힐링병원 ▲천보산과 어우러진 녹색병원 ▲지역인재 양성하는 교육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병원 규모면으로는 국내 최대 의료센터이며, 병상 수는 경기 북부지역내 최대 병원이다. 천보산이라는 자연적 배경과 어우러질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 3∼5층에는 12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응급센터와 중앙진료부 등이 각각 들어선다. 중앙의료부는 중증질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의 노령화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센터와 진료과로 구성된다. 그외 여성센터, 뇌신경센터, 근골격센터, 소화기센터, 내분비센터, 심혈관센터, 난임센터 등 각종 센터중심 병원이 될 것이며, 영상의학/핵의학/방사선종양학과에는 암치료를 위한 각종 첨단장비가 설치된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선다. 이들 학과에서는 융복합형 노인간호 인력 등 100세 시대를 대비해 생애전반 질병관리를 위한 특성화 인재을 육성한다. 그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과 문화& 8231;예술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역주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전망이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을지재단은 지난 60년 오로지 의료와 교육발전에 전념해왔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의 행정1번지인 의정부시를 의료와 교육1번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재단은 을지대학교와 서울 을지병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그리고 강남을지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56년 고 범석 박영하 박사가 설립한 을지산부인과를 모태로 지난해 재단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지난 60년간 의료 한 분야의 외길을 걸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 굴지의 교육, 의료 재단으로 성장했다.2017-02-19 20:25:02이혜경 -
어깨띠 두른 충북도약, 편의점약 확대 강력 반발충북지역 약사들이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논의를 중단하고 심야약국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약사회(회장 최재원)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반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총회에 참석한 충북도약 대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에 힘을 보탰다. 도약사회는 "현재 편의점 판매 상비약의 경우 제대로 판매준수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일용직 종업원의 불법사례가 빈번하다"며 "전문적인 약사와는 달리 올바른 의약정보를 제공할 수가 없어 환자의 적절한 질병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야간 및 휴일 투약공백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부는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조속한 시일내에 편의점 상비약을 회수해 약국 내에서 약사의 복약지도와 관리 하에 안전하게 투약되도록 편의점 상비약 정책을 원점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이규진 총회의장은 "약의 전문성과 국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약 확대는 안된다"며 "회원 모두 똘똘 뭉쳐 강력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 최재원 회장은 "화상투약기 도입과 복지부 고시개정으로 가능한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문제는 약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올해 최대의 화두"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약사정책개발과 연구활동 강화를 위한 약사미래발전연구단을 신설했다"며 "심야약국 행정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충북약사회관 신축 추진, 홈페이지 개편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도 축사를 통해 "편의점 안전상비약도 약사가 취급해야 한다고 본다"며 "화상투약기도 국회 논의는 중단된 상황으로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안건심의에서 2016년 감사보고, 회무보고, 사업실적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 9384만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주요 사업계획으로 ▲약사윤리청정지역 구축 ▲약사미래발전연구단 신설 ▲충북약사회관 신축추진 ▲홈페이지 구축 ▲심야약국 행정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등을 제시했다. [총회 수상자] ◆충북약사대상 박영기(보은) ◆대한약사회장 표창 박종희(음성) 문태영(진천) ◆충북도지사 표창 최재성(청주) 임명숙(청주) 유명현(청주) ◆도의회 의장 표창 박상복(진천) 장동석(청주) ◆충북약사회장 표창 조병호(제천) 김혜성(청주) 이경혜(증평) 김현수(영동) 오은아(청주) ◆자랑스러 충북약사상 청주시약사합창단 ◆모범근무약사 표창패 황정환 ◆충부약사회장 감사패 박일영(충북대 약대) 손영완(경동약품) 이화숙(청주시약합창단) 이주혁(현대약품)2017-02-18 21:16:52강신국 -
부산시약, 시민 건강지표 높일 약국 역할 강조[부산시약사회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가 1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사업과 올해 사업, 신규 회관 건립내역 구체안을 논의했다. 유영진 총회의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이 코 앞이다. 길병원에선 왓슨이 진료를 대신하고 부산대에도 왓슨이 도입될 예정이다"라며 "약사의 조제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조제기계들도 곧 나올 것이다. 약사 직능 정체성을 세우고 4차산업혁명 대비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욱 회장은 "신축회관 건립 기금 45억원 중 80% 이상이 회원의 성금이었다. 감동받았다"며 "지난해 일부의 일탈행위로 언론에 부끄러운 모습이 드러난 것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부산 시민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약국 역할로, 중증질환 환자 퇴원 후 약물치료에 소홀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약사들이 환자 가정을 방문해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방안, 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하고 약사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부산시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공공의료 지원책과 공공의료에 힘을 쏟으려 한다"며 "부산시민의 암 발생률, 혈랙순환계 등 건강지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않다. 부산시민들이 스스로 관리해나갈 수 있는 노력도 필요하다. 자문기구 만들고 네트워킹 구축하려 한다. 약사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도 약사회와 약국들이 학생들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직업체험 위한 멘토링 등에 협조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화상투약기, 편의점 안전상비약,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등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 넘어섰다. 더 겸손하고 일신하는 정당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대의원 246명 중 참석 124명 위임 84명으로 성원됐다. 또 2016년 결산액 5억1354만5225원과 이보다 0.2% 증가한 2017년 예산액 5억1451만6215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시약은 올해 완공한 신축회관 수입액이 44억7228만9592원, 지출액이 43억5343만6456원이라고 밝혔다. 회관신축 기금은 총 42억8352만7528원이 모였다. 최 회장은 "회관 관리유지비가 기존엔 2500만원 정도였다면 신축회관은 연 1억500만원이 필요하다. 조달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며 "차액금 7억6천여만 원 중 6억4천여만원이 부족한데, 임기 안에 부족분을 채워 임차 업체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부족 차액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진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김선옥 부산공단 본부장, 주종석 심평원 부산지원장, 이진수 부산시의회 위원장, 이상민 부산시의원, 정명희 부산시의원, 정영진 부산대 약학대 학장, 주철재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장, 윤태원 부울경 병원약사회장, 주원식 부산약사신협 이사장, 엄태응 복산나이스 회장, 박상일 부산대 약학대 총동문회장, 배은희 경성대 약대 총동문회장, 한기수 부산 약업협의회장, 김위련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 제46회 약연상=유영진(파랑새약국) ◆대한약사회 회장 표창=류장춘(대림약국), 채수명(참사랑약국), 송상호(희망약국), 김옥미(현대약국), 박근영(예그린약국) ◆부산광역시장 표창=박성규(미래팜동진약국), 조건호(총무이사), 문미숙(남산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공로패=주상재(위생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회원 표창=배현호(우암센텀약국), 안인수(가까운약국), 구상미(희망온누리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감사패=강성미(심평원 부산지원), 송창욱(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조재영(동부화재)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유공회원 표창=신상석(백제약국), 윤치욱(튼튼약국), 김미성(배정약국), 박민우(주차장약국), 신현욱(대성약국), 김영수(가야로약국), 김진경(그린약국), 총용자(중서약국), 황은경(오거리약국), 임무홍(123약국), 이혜은(시민약국), 김정희(동창약국), 정명희(일신약국), 서광교(메디팜백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직원표창(30년 근속)=신찬용(부산시약사회)2017-02-18 20:56:27정혜진 -
용산구약 "안전상비약 품목 수 확대 반대"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수 확대 반대 성명을 냈다. 용산구약사회는 "의약품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침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안전상비의약품의 품목 수 확대 시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용산구약은 "보건복지부가 고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수행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보면 국민 52.8%가 현 품목 수를 유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43.5%가 안전상비의약품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점만 보더라도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수 확대 기도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산구약은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공약료서비스를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02-17 20:38:0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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