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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약학회 협약…신약 개발 협력 도모(12시)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중국, 일본 약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학술 교류를 약속했다. 약학회는 오늘(19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 중인 2016년도 대한약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중일 약학회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로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약학회는 향후 신약 개발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약학 및 관련 분야 연구자들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3개국 약사들의 원활한 협력의 고무, 다학제적인 약학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손의동 회장은 "기존에 중국, 일본약학회와 협약을 맺었지만 올해 처음 3개국의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 열리는 중국약학회 110주년 학술대회에서는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2016-10-19 10:26:44김지은 -
보령, 남아공 제약사와 항암제 공급계약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社와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항암제 에이디마이신 등 주사제 3종을 아프리카 10개국 (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공급 금액은 총 78억 원 규모다. 키아라헬스社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본사로 두고 있으며, 16개의 지점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이, 우간다, 보스와나, 탄자니아, 르완다 외 다수)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6월 케냐 '대한제약', 나이지리아 '뉴에이스 메딕스'와 맺은 730만 달러 (약 84억원) 규모의 항생제 '맥시크란' 수출계약에 이어, 이번 항암제 공급 계약 체결로 아프리카 시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큰 시장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지 유망 제약사와 직접 파트너쉽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 다변화뿐 아니라, 카나브 등 신약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의료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약과 인도의 저가 제네릭으로 시장이 분리돼 있으나, 최근 의료접근이 확대되면서 제네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아프리카 각 정부가 제네릭 선호 정책을 펼치면서, 향후 제네릭 의약품이 큰 폭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맞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한국산 의약품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시장 조사기관인 IMS 헬스(IMS Health)에 따르면 2012년 180억달러 규모였던 아프리카 제약시장은 연평균 10.6%씩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오는 2020년에는 45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2016-10-19 10:14:17이탁순 -
식약처 "감기약 복용 후 발암물질 '벤젠' 생성 어려워"정부가 국내 허가 의약품 중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가 함께 함유된 제품이 없어 발암물질 '벤젠'이 유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식약처는 모 언론사 뉴스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일반적으로 액상상태에서 벤조산나트륨이 비타민C와 함께 함유되면 물질 간 반응으로 미량의 벤젠을 생성한다고 알려졌다. 이런 반응이 일어나려면 일정시간과 함께 액상에 존재하는 미네랄 촉매제가 필요하다. 즉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를 동시 복용하더라도 위장에서 소화 흡수돼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가 장시간 반응할 수 없어 체내 벤젠 생성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게 식약처 입장이다. 국내외 보고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 의약품 중 보존제인 벤조산나트륨 허용기준은 내용고형제와 액제류에서 1일 허용총량 5mg/kg 이하로 WHO권고량"이라며 "보존제는 명칭과 함량을 용기나 포장에 기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10-19 09:02:23이정환 -
강청희 전 의협 상근부회장, 기흥구보건소장 임용강청희(52)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10월 13일 자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장에 임용됐다. 용인시는 최근 강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4급)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보건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흉부외과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혜민병원 흉부외과 과장, 연세서울병원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총무이사, 광진구의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까지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강 보건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의사 출신 보건소장으로서 다방면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2016-10-19 08:55:44이혜경 -
유바이오로직스, 아이티에 콜레라백신 공급백신전문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가, 콜레라 창궐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아이티로 경구용 콜레라 예방백신을 긴급 공급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WHO(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UNICEF)의 긴급 발주에 따라 17일자로 100만 도스(병)의 수주를 받고, 22일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지난 2016년 6월에 3년간 최소 총 1030만 도스를 유니세프에 장기 공급하는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첫 공급물량으로서 1차 100만 도스의 백신을 WHO와 유니세프가 요청한 아이티로 긴급전달하게 됐으며, 현재 WHO에서 전한 아이티의 상황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아이티에만 200~300만 도스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티는 최근 발생한 허리케인 매슈로 인해 약 1000 여명이 사망하고, 가옥이 침수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지난 2010년 대지진 이후 대규모 참사의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대지진 이후 발발한 콜레라로 인해 지난 7년 간 1만 여명이 사망한 이후 다시 콜레라 창궐 위험에 놓여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다음 달 11월에는 아프리카의 콜레라 예방 캠페인용으로 말라위 등에 콜레라 백신 공급이 계획되어 있고, 네팔,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아이티 인접국가) 등과도 최종 공급협의가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지속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 WHO와 유니세프의 요청에 따라 각 국가에 콜레라백신을 긴급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전 세계에 유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한 회사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예방 백신 등의 백신 전문 회사로, 사회적 빈민 퇴치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 펀드(Global Healthcare Investment Fund, GHIF, 빌게이츠재단 후원)가 주요 주주로 등재되어 있으며, 현재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다.2016-10-19 08:39:36가인호 -
조찬휘 회장 "수해약국 도와달라"…제약사 소집대한약사회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제약사에 요청했다. 조찬휘 회장은 18일 주요 제약사 영업 담당 관계자와 자리를 함께 하고 태풍 차바로 수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실제 피해약국 현장을 봤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손쓸 틈도 없이 의약품이 유실되고, 대부분의 집기가 수해를 입어 피해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심한 약국의 경우 운영상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상생 차원에서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제약사 관계자들은 피해를 입은 약국 상황을 파악해 반품 처리 등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일부의 경우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해 약국 관련 협의에는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병준 약국위원장, 한갑현 홍보위원장과 동아제약 한문수 상무, 동화약품 민병철 부장, 유한양행 조민철 부장, 일동제약 전걸순 상무, 일양약품 홍성한 상무 등이 참석했다.2016-10-19 06:00:43강신국 -
동물약국협회 "동물약 제조·관리자 수의사 허용 반대"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에 수의사를 포함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에 동물약국협회가 뒷늦게 성명을 발표했다. 19일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는 '동물과 국민건강 모두를 위협하는 김명연 의원의 약사법개정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본격적인 저지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동물약품 제조시설 관리자에 수의사도 포함시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약사법 개정안을 지난달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동물약국협회는 수의사가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관리하는 것은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취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동물에 투여한다고 무자격자가 동물약을 제조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결국 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에도 치명적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약사법 2조에 약은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인체용약이나 동물용약은 투약 대상만 다를 뿐 제조과정은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동물약이라고 의약품 제조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수의사에 제조관리를 맡기는 것은 일반 무자격자에게 맡기는 것"이라며 "수의사는 의약품 제조와 상관없는 의약품 제조에 관한 한 무자격자로 대한민국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 수준을 떨어뜨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번 법안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수의사의 동물약 제조관리자 채용 허용이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중소 동물약제약사의 약사 구인난 문제와 수의사를 제조관리자로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근본적인 해결책도 아니다"라며 "동물약제약사에서 약사 채용이 어렵다면 약사 채용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정책개발이 우선이다. 무자격자를 대안으로 하는 것은 동물용의약품 제조안전관리에 허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동물약 취급자의 확대가 동물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협회는 "동물약은 동물에만 투여해 무자격자가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람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축산, 반려동물들에 사용하는 약은 장기적으로 사람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사가 제조관리를 하는 게 명제"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구충제, 소염진통제, 항생제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제제,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마취제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동물용약도 있어 약사만이 의약품의 제조관리를 할 수 있다"며 "동물의 건강은 곧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동물과 국민의 건강 모두를 위협할 수 있는 김명연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이번 반대 성명서를 각종 약사 단체와 커뮤니티 등에 배포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에 이번 법안의 문제점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임진형 회장은 "이번 성명은 전국 약사회 지부와 약사커뮤니티 등에 알리는 동시에 보건복지위원들에게 이 법의 부당함을 호소할 예정"이라며 "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에도 이번 법이 동물과 국민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됨을 알리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10-19 06:00:06김지은 -
국회 보건복지위 24일 예산안 상정...내달 법안심사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법률안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 예산안은 오는 24일 상정되고, 법안심사는 다음달 초에 이어진다. 예산심사소위원회와 법안심사소위원회는 각각 3일씩 열린다. 보건복지위는 18일 정기국회 10~11월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오는 24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소관 부처 예산안을 상정한다. 이어 26~27일 예산소위를 열어 예산안을 세부 심사한다. 필요한 경우 28일 하루동안 더 심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위는 또 오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소위를 거친 예산안을 의결하고, 같은 날 20대 국회 첫 법안을 상정한다. 법안소위는 내달 1~3일 열린다. 법안소위 심사를 마친 법률안은 내달 7일 전체회의에 상정돼 의결된다.2016-10-18 22:47: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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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제4대 원장에 이영성 교수 취임한국보건의료연구원(네카)은 새 원장에 이영성 충북대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네카는 18일 오전 11시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이영성 제4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학연구정보센터 소장으로 재직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한의학회 이사, 의학한림원 정책개발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보건의료분야 전문성과 리더십, 국책사업 수행경험을 두루 갖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정책근거를 생산하는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의료기술평가와 국민건강임상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생각에 뜨거운 열정과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보건의료분야 근거창출을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영성 원장은 임기 수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핵심 키워드로 '융합(Convergence)', '협력(Collaboration)', '소통(Communication)' 3C를 제시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개념인 '컨버전스'를 기관운영 전반에 적용해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보건의료 사안에 대해 다학제적 접근을 시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절충해 사회적 합의를 추구하는 'NECA 원탁회의'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2016-10-18 22:06:3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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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마약퇴치의 날 법정기념일 추진 환영"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해 추진하고 있는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 법정기념일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연합(UN)은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정하고 세계각국이 각 나라의 실정에 맞는 마약퇴치 교육 및 캠페인등 각종 행사를 개최토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6월 26일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마약퇴치 유공자 정부포상 등 각종 마약퇴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나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지 않았다. 아울러 2015년 마약사범수가 1만 1916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마약사범이 청소년, 여성, 다문화 가정에까지도 확산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경희 이사장은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해 추진하는 마약퇴치의 날 법정기념일이 제정되면 각종 마약류 예방교육 및 홍보, 재활 등 대국민 마약퇴치 사업에 커다란 탄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법정기념일 추진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정부의 마약관련 정책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2016-10-18 21:53: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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