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리시티, 기다려왔던 '인슐린 병용' 근거 확보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 트루리시티'가 인슐린 병용에 대한 근거를 얻었다. 릴리는 제 76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6)'에서 발표된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와 인슐린 글라진 병용에 관한 AWARD-9 임상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28주 시점에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확인한 결과,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은 베이스라인 대비 1.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투여군(0.67%)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목표혈당(HbA1c 7.0%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트루리시티군이 69.3%, 위약군이 35.1%였다. 공복혈당(FSG) 역시 트루리시티군은 베이스라인 시점보다 44.63mg/dL 감소했지만 위약군은 27.90mg/dL 변화를 보여 트루리시티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중변화의 경우 트루리시티군이 평균 1.91kg 감소한 데 반해 위약군은 0.50kg 증가했다는 보고다. 연구팀은 두 치료군 모두에서 목표혈당 달성(treat-to-target) 알고리즘을 통해 인슐린 글라진 용량을 적정했다. 그 결과 트루리시티 투여군은 28주의 연구기간 동안 인슐린 글라진을 51.42U, 위약군은 64.61U을 투여 받아 트루리시티군에서 인슐린 투여량이 13.19U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트루리시티군에서 나타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오심(12%), 설사(11.3%)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으로, 기존 연구들과 차이가 없었다. 저혈당증 발생률은 트루리시티군(7.69건/환자/년)과 위약군(8.56건/환자/년) 간 유사했으며, 중증 저혈당성 이상반응은 트루리시티군에서 1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AWARD-9 연구의 주저자인 파올로 포질리(Paolo Pozzilli) 교수(이탈리아 바이오메디코대학 내분비·대사질환학과)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 중 목표혈당에 도달하기 위해 한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일부에서는 저혈당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번 연구는 인슐린 글라진 단독요법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한 환자에게 트루리시티를 병용했을 때 치료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일자로 급여등재된 트루리시티는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2제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치 못한 환자 중 과체중(BMI≥25kg/㎡)이거나 인슐린 요법이 불가능한 이들에게 병용할 때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 아직까지 인슐린,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요법은 급여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인데, 이번 연구 결과가 현행 급여기준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2016-06-24 23:53:46안경진 -
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코어톡스' 허가'메디톡신'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세 번째 신제품을 선보인다. 메디톡스는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고, 동물 유래 단백질을 배제하여 만든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 코어톡스(Coretox)'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인 900kDa 크기의 복합체에서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을 정제해 만들어진 개량형 보툴리눔 톡신에 해당한다. 시술 시 환자에게 전달되는 단백질량을 낮춤으로써 항체 형성 및 내성의 잠재적 위험성을 줄인 것이다. 또한 기존 제품인 '이노톡스'와 마찬가지로 제조 공정 중 균주 배양 시 사용되던 동물 유래 단백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HSA)까지 배제했다는 장점을 갖췄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 이노톡스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한 코어톡스가 시판 허가를 받음으로써 메디톡스의 독보적인 R&D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보툴리눔 톡신을 통한 미용성형이 대중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내성의 잠재적 위험성을 낮추고 안전성을 개선한 코어톡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어톡스는 2014년 미간 주름제거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완료했고, 연내 100단위 제형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2016-06-24 23:23:34안경진 -
시흥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이웃사랑 신천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김용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최혜정)는 23일 제5회 사랑나누기 자선다과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자선다과회에는 우크렐레동호회 딩가딩가의 연주를 시작으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안화영 경기도약 부회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약사회는 모금된 성금을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안화영 경기도약 부회장은 11회 경기약사학술제 논문금상 성금 100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했다. 시약사회는 이 성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영양제 100개를 구입해 시흥시청에 전달할 예정이다.2016-06-24 22:55:21강신국 -
'레메론솔탭'·'싱귤레어 세립'도 품절품절된 다국적사 제품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존 품절 제품에 더해 품절 목록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레메론솔탭과 싱귤레어세립 등이 품절 품목에 추가됐다. '녹여 먹는 우울증 치료제'로 알려진 한국노바티스 레메론솔탭(PTP) 15mg 30정 단위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유통업체에 7월 초 공급 재개될 것이라고 통보한 상태다. 천식과 알러지비염 증상 완화제로 처방되는 한국MSD '싱귤레어 세립' 4mg 28개 포장단위도 품절 공고가 된 상태가. 공급 재개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장기 품절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장기품절 리스트가 해결되기는커녕 품목이 추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약국은 물론 의약품 공급에 유통업체도 애를 먹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얼마전 반복되는 품절 사태를 겨냥, 품절 제품이 많은 한 다국적사에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문이 왔을 뿐 현실적인 대안이나 조치는 요원한 상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글루코반스정, 노바스크 붕해정, 테라마이신안연고, 프레드포르테 1%, 자낙스0.5mg 소포장 등 1년 넘는 장기 품절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도적으로 수급 불균형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려 해도, 공급량을 교묘하게 조절하는 제약사의 꼼수로 이조차 불가능한 상태"라며 "소규모 유통업체와 약국이 직격탄을 맞고 있으나 대안이 없으니 답답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2016-06-24 12:11:44정혜진 -
휴온스, 안구건조증신약 美2상진입 청신호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U024'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가속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에서 개발중인 HU024는 기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 점안액'을 대체하는 바이오 신약으로, 술잔 세포의 증식을 통한 상처 치료와 항염증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는 미국 소재의 비임상 기관, 임상기관 그리고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IO 2016'에서 여러 개발 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HU024)가 미국 임상 2상으로의 진입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GlobalData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2년 16억 달러에서 2022년 55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이 12.8%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된 총 진료비는 연평균 8.6%의 증가세를 나타내 2009년 521억원에서 2013년 726억원으로 5년 사이 200여억원이 증가했다. 김완섭 휴온스 바이오사업본부장은 "비임상·임상 CRO 및 임상시료 생산 CMO와의 광범위한 토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현재 비임상 시료 생산을 진행중이며, 올해 8월부터 비임상 독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또한 2017년 미국 내 임상 2상 진입을 가속화 하기 위해 임상 시료 생산 및 허가 자료를 동시에 준비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HU024의 글로벌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6-06-24 10:49:26이탁순
-
작년 진료분 처방·조제 장려금 산출결과 공개지난해 하반기 진료분에 대한 요양기관별 처방·조제 장려금이 산출됐다.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탈에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급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심사평가원은 24일 이 같이 안내했다. 대상기관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보건의료원 포함), 의원, 약국 등이며, 지난해 7~12월 진료분에서 산출됐다. 장려금은 요양기관별로 사용량감소 장려금과 저가구매 장려금이 합산돼서 정해지는데, 약국의 경우 저가구매 장려금만 산출된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병원급 이상 진료과목별 세부결과를 산출해 포탈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지급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요양급여지 지급 창을 통해 지급 확인 가능하다.2016-06-24 06:10:28김정주 -
약사회 "마약류 보고 약국업무 과부하 없도록"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3일 시·도 지부 약국위원회 담당 임원 회의를 열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약국경영 활성화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2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식약처 마약정책과 실무자들이 배석해 그동안의 경과와 다빈도 질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남일 부회장은 "일부 소수 사용자의 남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수의 정상적인 사용자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며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일선 약국에서 업무 과부하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합리가 들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마약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하고 있는 마약류관리업무가 전산화된다고 보면 맞다"며 "대다수의 선량한 약국에 피해를 전가시키지 않기 위한 시스템인 만큼 앞으로도 약사회와 충분히 협의해 꼼꼼히 점검 하겠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회의에서는 약국 경영진단 컨설팅 및 경영 활성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도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 상임이사회에서 의결된 이 사업은 전국 120여 약국을 패널로 모집하고, 이들 약국의 경상수지자료를 바탕으로 경영분석 모형을 개발하고 컨설팅을 통해 표준화 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폐지 정책으로 약사사회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건강과 의약품은 규제만큼 중요한 안전장치가 없다"며 "우리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사 본연의 역할을 다시 새기고 침착하게 대체해 나간다면 이 난국은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6-24 06:00:48강신국
-
사노피, 파이프라인 60%는 오픈이노베이션 결과물“글로벌 제약사에게 오픈-이노베이션은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지난 22일 이광희 사노피코리아 박사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성과 발표'에서 자동차회사와 협력업체를 빗대 오픈이노베이션은 다국적 제약사에게 생존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사노피코리아 박사는 “1900년대 초반 자동차회사들은 부품을 자체 제작했지만 현재 수많은 협력업체가 하나의 자동차를 위해 부품을 만든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이 자동차산업뿐 아니라 제약산업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용 중이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사노피가 전 세계 40개국 20개 이상의 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하며 백신 등 6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약 1만 6200명의 연구원, 매출액 6조원 정도를 오픈이노베이션 등 R&D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노피가 보유한 임상1상 18개 중 11개, 임상2상 14개 중 10개, 임상3상 13개중 7개등 전체 파이프라인 60%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2014년 사노피가 보유했던 TOP5 제품 중 50%가 외부에서 수혈한 제품이며 연구개발 협력만 76개로 한미 퀀텀 프로젝트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필요한 이유는 명백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약품 특허만료 후 제네릭이 등장하는데 가격경쟁을 하면 다국적 제약사는 매출이 급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개발 생산성을 보면 1조원으로 개발 가능한 신약이 1950년대에는 50개도 만들 수 있었는데 생산비가 계속 상승해 2000년대에는 신약 1개, 최근에는 1조원으로도 신약 개발을 못하는 상태에 왔다"고 말했다. 제네릭 가격경쟁과 연구개발 생산비 증가로 인해 오픈-이노베이션이 선택이 아닌 생존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대표적 사례로 BMS 옵디보(니볼루맙)를 꼽았다. “BMS 옵디보(니볼루맙)는 일본 교토대 혼조팀에서 발견해 오노약품과 미국 기업 메다렉스가 연구개발을 시작했고 2009년 BMS에 2조원에 팔렸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하면 경비절감, 생산성 상승, 상업화 시간단축, 차별성 강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인-라이센싱, 아웃-라이센싱이 있지만 내부과제를 별도 부서나 회사로 독립시키는 스핀아웃 등 12개나 된다. 이러한 변화는 다국적 제약사 체질부터 바꿨다. 이전에는 클로즈드-이노베이션 개념으로 연구부터 개발, 생산, 판매까지 회사 안에서 모든 것을 했다. 혁신적 지식, 재능있는 자원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요한 자원을 외부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 뒤에는 내부 인프라보다 외부 자원을 강화하고 조직이 민첩하게 움직이도록 체질변화를 이뤘다. 한편 이 박사는 사노피 R&D에서 중요한 법칙 2개를 중개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겟을 찾고 신약을 개발하는데 외부의 많은 파트너들이 필요하다"며 "파스퇴르 연구소 등 벤처기업, 대학교와 중개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6-23 22:21:50김민건 -
'맞춤 OTC 선택가이드' 1쇄 완판 기념 저자 특강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내달 3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맞춤 OTC 선택가이드' 1쇄 완판 기념 저자 콜라보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의약품의 발전, 어디까지 갈까(최병철 약학정보원 학술자문위원) ▲맞춤 OTC 실전가이드(양덕숙 약학정보원장) ▲화장품 성분, 알고 판매하자(허선정 데일리몰 대표) ▲여성호르몬제의 올바른 선택(정경인 약학정보원 학술팀장) 등이다. 이번 강연에는 근육의 형태와 태생을 이해한 사차원적 파스사용법, 기능성화장품의 완벽이해로 한류고객 상담 특화, 의약품 시장의 전망, 맞춤선택으로 경구피임약의 혜택 누리기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아이크림 정품 등 10만원 이상 상당의 풍성한 선물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회는 약사, 약대생, 제약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 또는 약국 보험청구프로그램 PM2000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양덕숙 원장은 "강연회는 약학정보원에서 출판한 맞춤 OTC 선택가이드 1쇄 완판 기념으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약국 OTC 활성화를 통한 약사 직능 강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약국 일반약 관련 업무와 임상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6-06-23 21:19:44강신국
-
제1차 한·일 의료기기 심포지엄 도쿄개최한국제약협회는 '제1차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이 양국 보건당국 관계자와 제약·의료기기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 도쿄의 미츠이빌딩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제약협회는 이날 행사에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명인제약 회장)과 이관순 부이사장(한미약품 사장),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갈원일 부회장과 장우순 보험정책실장,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 등 62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제약산업은 지난 120년 역사속에서 대내외적 악재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수출과 연구개발 투자확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양국이 규제조화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와 상호발전을 통해 세계 제약시장 중심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일본측에 협력방안 3가지를 말하며 "메르스 사태와 지카 바이러스 사태에서 보듯 최근 국경에 상관없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전염병 등 보건분야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져야 한다"며 "GMP허가, 약가정책에서 양국간 절충점을 찾아 관련 업계의 고충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관성 국장은 ▲GMP 실사를 비롯한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품질평가체계 구축 ▲상호인정 가능한 규격 기준의 혁신적 통합을 통한 허가지연 어려움의 해소 ▲신속한 공급과 획기적 의약품 개발을 위한 의약품 허가심사 분야 협력 등 3가지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카즈 히코모리 일본 후생성 의약담당 심의관은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헬스케어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공동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며 특히 품질 분야에서 양국 규제당국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외에 ▲이창구 태극제약 사장 ▲정해동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대표 ▲오성석 삼오제약 대표 등 국내 제약·의료기기업계 임직원 ▲소수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장 ▲권오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부 팀장 등이 참가했다.2016-06-23 17:12:53김민건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