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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SNS 정보원은 교수·의료인우리나라 국민들이 SNS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체 가운데 대학교수와 의료인을 가장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불신하는 정보주체는 국회의원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공중보건 위험인식 조사와 정책 활용 방안에 대한 기반 연구(책임연구자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김경희 교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3317명을 대상으로 했다. 중앙정부 등의 기관과 SNS 등의 정보원에 대한 신뢰정도를 분석결과, 대학교수(전문가집단)(4.32점)와 의료인(4.32점)을 가장 높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대한의사협회(4.03점), 보건복지부(4.01점), 신문 및 잡지(4.01점) 등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중앙정부 등의 기관과 SNS 등의 정보원에 대한 신뢰정도를 분석한 결과 남자의 정보원에 대한 신뢰정도는 대학교수(전문가집단)(4.32점)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TV(4.30점), 의료인(4.26점) 등의 순이었다. 여자의 경우 의료인(4.37점), 대학교수(전문가집단)(4.35점), TV(4.34점), 대한의사협회(4.13점), 보건복지부(4.10점), 신문 및 잡지(4.05점), 인터넷(4.00점) 순으로 조사됐다. 진보적 성향의 경우 대학교수(전문가집단)에 대한 신뢰가 가장 높았으며(4.34점), 그 다음으로는 의료인(4.27점), TV(4.25점), 인터넷(4.05점), 대한의사협회(3.97점), 신문 및 잡지(3.94점) 등의 순이었다. 중도적 성향의 경우 대학교수(전문가집단)과 TV에 대한 신뢰가 가장 높았으며(4.29점), 그 다음으로는 의료인(4.27점), 대한의사협회(3.99점), 보건복지부와 인터넷, 신문 및 잡지(3.98점)등의 순이었다. 보수적 성향의 경우 의료인에 대한 신뢰가 가장 높았으며(4.49점), 그 다음으로 TV(4.48점), 대학교수(전문가집단)(4.40점), 보건복지부(4.27점), 대한의사협회(4.21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 3317명이 가장 우려하는 핵심 공중보건 문제를 선택하여 조사한 결과, 암이 전체 조사대상자의 15.3%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치매와 대기오염이 13.1%, 정신건강질환 8.9%, 비만 7.8%, 흡연 7.4%, 기후변화 6.0% 등이다. 영국 PHE와 Ipsos MORI가 조사한 연구결과(2014)는 암이 34.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치매 23.0%, 약물남용 19.0%, 흡연 19.0%, 비만 19.0%, 당뇨병 19.0% 등의 순으로 분석되어 우리나라의 연구결과와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조사 대상자들의 공중보건 위험요소에 대한 위험인식 수준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5.36점)에 대해서 가장 위험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뇌혈관질환(5.35점), 심혈관질환(5.28점), 의료사고 (5.17점) 등의 순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공중보건 위험요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정도 (책임귀인)와 공중보건 위험요소에 대한 정책적활동의 필요성이 가장 큰 위험요소 항목은 미세먼지(5.55점)와 의료사고(5.35 점)를 가장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수준이 높은 편이다 32.6%, 동등한 편이다 30.5%, 수준이 낮은 편이다 30.1%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안전성 정도에 대해서는 적당하다 41.0%(1,360명)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조금 낮다 36.2%(1,201명), 아주 높다 15.3%(507명), 아주 낮다 5.9%(197명), 모르겠다1.6%(52명)의 순이었다. 동일한 문항에 대한 일본은 11.1%, 유럽은 20%가 조금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답변했다.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공중보건 위험요소에 대한 심리적 인식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대한의사협회에서 공중보건 위험요소에 대한 보건정책 수립 시 근거자료로 활용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저감할 수 있는 소통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6-05-09 11:06:05이혜경 -
아스텔라스, 코아팜 상대 특허침해금지소송 제기아스텔라스가 과민성 방광치료제 '베시케어' 특허 사수에 나섰다.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정해도)는 아스텔라스 본사와 공동으로 코아팜바이오에 대해 베시케어에 대한 특허권침해금지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베시케어는 일본 아스텔라스 소유의 물질특허(2017년 7월13일 존속기간만료)가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돼 있고 한국아스텔라스는 위 특허의 전용실시권자이다. 이번 소송은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따라 코아팜바이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베시케어 후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아스텔라스에게 특허의 존속기간 만료 전에 베시케어 후발품을 판매하겠다고 통지한 것에서 비롯됐다. 아스텔라스 관계자는 "베시케어는 과민성방광치료제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자사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5-09 10:55:00어윤호 -
신임 부산약대 동문회장에 박상일 동문 추대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곽영규)는 지난 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박상일 동문을 추대했다. 또 신임회장에 박상일(18회), 감사에 곽영규 직전회장, 안유옥 직전 여동문회장을 선출, 박성수 기금관리위원장의 유임, 부회장 및 이사 선출은 회장에 위임했다. 박상일 신임회장은 "동문회기를 전달받고 생각보다 무척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며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동문회 종가로서 품위를 지키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70학번 동기회에서 기금을 모아 동문회에 천만원을 전달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소통을 위해 동문 모두의 깊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곽영규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은 "부산약대 3500여명의 동문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국민보건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400여명의 동문들이 작은 성의로 대학발전기금 33억여원을 쾌척했다. 동문의식을 가지고 모교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진 부산약대학장은 "부산약대의 연구교육 인프라구축을 위해 정부로부터 253억원을 지원받았지만 정부예산만으로는 첨단연구장비를 갖춘 미래지향적 건물을 갖출 수 없다"며 "2019년 약대 신축건물 완공 예정으로 공동운명체로서 동문의 마음을 모아 학교의 새로운 출발이자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경성약대 1회 졸업생으로서 사회에 첫발 내딛을 당시 자문 구할 선배가 없었으나 동문회와 약사회 임원이 되어 회무를 배울 때 부산약대 선배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약사회장으로 회무를 수행하면서 부산약대 선배들이 베푸신 후배 사랑을 본받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2014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의 결산 1억5100만 원을 승인하고,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2016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예산 1억5900여만 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 및 3억여만 원의 기금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밖에 부산약대 4회 강재석·허진형·김근탁·김동석 동문의 입학60주년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김남득 부산대 교무처장, 정연진 부산약대학장, 부산약대교수, 양일상 부산대 총동문회부회장, 이민재 대약부회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박희정 여약사회장, 각 재부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부산대학교 개교70주년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윤성근(1회), 조영숙(11회), 오혜영(23회), 양동일(28회) ◆공로패=박정자(3회) 박송희(21회), 김남득(25회), 유영진(27회), 박희정(28회) ◆박사학위 취득 기념패=임현숙 약학박사2016-05-09 10:52:0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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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65% "서비스산업법 통과 가장 시급"경제 전문가들은 국회 통과가 가장 시급한 법안으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9일 경제전문가(학계, 연구계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통과가 시급한 법안에 대해 경제 전문가 65.4%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꼽았고 이어 노동개혁관련법(19.2%), 규제프리존특별법(7.7%), 행정규제기본법(7.7%) 순이었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서비스산업발전 방안에는 사회복지서비스업 활성화도 포함돼야 한다"며 "소득양극화 완화 뿐만 아니라 내수자극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은 소득발생에 대한 추가적인 소비(한계소비성향)가 고소득층보다 높아 내수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관광, IT기반 네트워크, 의료 등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19대 국회는 제출법안이 그 어느 대 국회보다 많았지만 성과가 국민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20대 국회는 여야간 서로 입장이 다르더라도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두고 자주 소통해 접점을 찾아가는 정도를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22일 대한상의 정책자문단, 주요대학 경제학 교수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2016-05-09 10:22: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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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생활습관·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임신부의 사소한 생활습관이나 환경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를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유해환경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을 장기적으로 추적조사하는 연구로, 임신 여성 10만 명을 모집해 환경유해물질이 아이의 성장발달, 신경인지 발달,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사회성 및 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대규모 코호트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임신부의 혈액·소변검사와 설문조사 후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와 연계해 건강영향을 조사하게 된다. 상세 코호트는 임신 20주 미만의 임신부에게 혈액·소변검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태아의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에 맞춘 성장발달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20년간 추적관찰을 실시, 구체적인 건강영향을 조사한다. 두 가지 방식 모두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서는 임신부가 유해환경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 환경유해물질을 어떤 경로로 접하게 되는지, 평소 생활환경이나 식생활은 어떠한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출생코호트에 참여하는 임신부에게는 유아용품을 선물하고, 출생아의 성장발달 검사와 신경인지검사, 실내환경 측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정기적인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연구 결과는 어린이 성장 과정별 환경보건 정책 개발과 환경유해물질의 합리적인 관리기준 설정, 국민을 위한 환경 보건 서비스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오관영 교수는 "해당 연구 결과가 장기적으로 임신부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오는 11일 이번 연구를 이끄는 이화여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교수팀과 환경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및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 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042-611-3376)로 하면 된다.2016-05-09 10:09: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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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버거씨병약 '바스코스템' 희귀의약품 지정네이처셀의 자가지방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이 미국FDA로부터 '버거씨병 치료' 목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phan Drug Designation)됐다. 9일 네이처셀은 "바스코스템이 지난 1월 18일 희귀약 신청 100일만에 지난 4일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6월 FDA를 직접 방문해 전임상(pre-IND) 미팅으로 향후 임상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연내 임상시험(pivotal study)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버거병은 사지말단의 혈관을 망가뜨리는 질환이다. 말초동맥이 파행돼 나타나는 일반적인 통증과는 달리 취침 등 휴식기에도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궤양이나 괴사로 절단에 이르게 하는 희귀난치 질환이다. 아직까지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신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네이처셀 대표 라정찬 박사는 "FDA가 바스코스템을 희귀약으로 지정했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버거병에 대한 대체약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2016-05-09 09:35:55이정환 -
녹십자, B형간염항체치료제 임상 중간결과 발표녹십자가 자체 개발 중인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최초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GC1102'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GC1102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으로,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에는 기존 혈장 유래 제품보다 안전성 및 효능, 편의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 인정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이 신약의 유효성과 적정 용량을 탐색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총책임자인 송기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투여 용량을 달리한 두 시험군 모두 28주 동안 B형 간염 재발 건이 없었다"며 "기존 혈장유래에서 유전자재조합 방식 B형 간염 항체치료제 시대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15년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2억4천만명의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해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은 약 1억명 이상의 만성B형간염 환자가 있어 향후 간이식의 증가와 함께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우 녹십자 전무는 "GC1102의 개발 속도가 관련 약물 중 가장 빠르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제제가 될 가능성 높다"며 "이 약물이 상용화 되면 기존 원료혈장의 제한적 수급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6-05-09 09:04:52이탁순 -
아름다운재단, 생계형 건보료 체납 지원 1억 지원아름다운재단이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 지원사업을 본격 개시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늘(9일)부터 체납보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피해사례 상담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목표는 오는 2017년 1월까지 1억원으로 '건강세상네트워크'와 '주빌리은행'이 사업에 동참한다. 건보료 체납 문제를 '고액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의 문제도 있지만 대다수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들은 소득 자체가 없거나 매우 적어서 보험료를 내기 어렵다.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들은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지만, 6개월 이상 건보료를 내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받는다. 실제로 2008년 조사에 따르면 건보료 체납자의 92%는 몸이 아팠을 때 병원을 이용하지 못했다. 결국 병을 키우게 되고 의료비 부담이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또한 재산 가압류, 통장거래 중지, 연대납부 의무 등 과도한 추심행위는 체납자는 물론 어린 자녀들의 경제적 자립마저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이 때문에 체납자를 구제하는 결손처분, 보험료 경감 제도 등이 있지만 인지도가 낮아 잘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것이 이 재단의 설명이다. 청소년·한부모 가정·임산부 등 우선 지원 아름다운재단은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들에게 체납보험료 분납액 1회분(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체납보험료을 분납할 경우 급여제한이 일시 해제되어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월 보험료 5만원 이하의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중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체납보험료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거나 연대납부로 체납이 대물림된 경우다. 또한 이 같은 자격에 해당하는 신청자 중에서도 ▲청소년이나 어르신 포함 가정, 한부모 가정, 임산부, 차상위계층 ▲체납 기간이 긴 경우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매달 1일부터 신청을 받아 20일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건강보험료 체납자 지원 홈페이지(www.healthforall.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름다운재단(02-6339-6677 / 02-1661-9736)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재단은 향후 2년 간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우선 올 한 해 동안 ▲집단 민원을 통한 생계형 체납보험료 결손처분 운동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건강권 포럼 등을 전개한다. 정경훈 아름다운재단 국장은 "2000년 이후 경제 불황 등으로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의료급여 대상과 범위 확대,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등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현재 월 건보료 5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체납가구는 약 94만 세대다. 건보 지역가입자의 부양 가구원이 평균 0.9명인 점을 고려하면 체납자는 약 180만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4년 현재 의료급여 수급자는 약 2.9%로 최저생계비 이하 소득 절대빈곤층(12.2%)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2016-05-09 08:57:4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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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관내 학생 12명에 장학금 수여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7일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2명 학생에게 2016년도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추천한 경찰 자녀 4명과 인천시 교육청에서 추천한 학생 4명, 중·동구분회 추천 1명, 연수구분회 추천 1명, 계양구분회 추천 1명, 서구분회 추천 1명으로 총 12명이다. 이 자리에서 최병원 회장과 이정민 부회장은 현재 인천시약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에 자리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 학부모님들과 함께 약국과 약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옥신 인천여약사위원회 총무이사와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사원 등이 참석했다.2016-05-09 08:40: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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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임직원 가족 초청 '오픈하우스' 단합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5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녹십자의 대표 생산시설인 오창공장과 화순공장에서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등 녹십자 가족사의 임직원 가족 2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3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등 아이들이 도시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남사당패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임직원 가족들은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6개의 테마랜드에서 레크레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기고, 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푸짐한 먹을거리와 노트북, 자전거 등의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오픈하우스에 참여한다는 정철수 녹십자 차장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놀이공원에 가면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힘든데, 오픈하우스는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놓고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어 좋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2016-05-08 21:59: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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