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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도...화상환자 약국에 오면 이렇게 해보세요
기사입력 : 22.08.12 12: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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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오성곤 약사의 팜토크

피부질환 파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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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팜토크
◆영상 촬영 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출연: 이승희, 오성곤 약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희 약사와 약사사회 일타 학술강사로 활동 중인 오성곤 약사(약학박사)가 의약 정보, 약계 이슈,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 OTC 리뷰 등을 주제로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자 이제부터 두 약사의 '케미'를 확인해 볼까요?

1. 화상의 1도, 2도, 3도 구분
1) 1도 화상 : 표피에만 화상, 화상부위가 붉게 변함(해수욕장에서 탄 상태)
- 통증은 심하나, 흉터는 남지 않는 특징(진피손상이 아니므로), 추가적 손상을 막기 위해서 자외선 노출 차단하고 통증 및 염증관리, 보습에 유의
2) 2도 화상 : 표피 전부와 진피의 일부가 손상
- 대부분 물집이 생김. 잘 관리하지 않으면 흉터가 생길 수 있고 감염이 쉽게 되므로 감염에 주의
- 자외선 차단이 중요함. 자외선은 추가적 손상을 유발하며 화상, 피부 손상 같은 염증 반응 후에 피부의 착색을 심하게 할 수 있음
3) 3도 화상 : 표피, 진피를 지나서 피하지방층까지 화상
- 진피의 손상은 신경도 손상된 상태여서(피부의 감각신경은 진피에 존재), 통증을 못 느낌, 진피가 손상되면 피부가 재생되기 어려우므로 피부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음.


2. 화상 환자가 왔을 때 약국에서의 조치
1) 물집이 크다면, 항생제 필요성이 크니 병원에 방문, 1도라도 이후 환자의 부주의로 세균감염(발적, 통증, 부종, 진물 등의 염증 증상이 갈수록 심해짐) 가능성이 크면 병원에 가야함.
2) 일반적인 1도 화상인데 병원을 방문할 상황이 아니라면
(1)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고(흐르는 물이나 물수건으로 열을 빼주고- 이때 너무 차가운 얼음은 오히려 조직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피함. 미지근, 살짝 시원한 정도가 좋음),
(2)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 사용(Ibuprofen 등 + 많이 심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도 함께 사용) + 황련해독탕 같은 피부 열을 빼주는 한약제제
(3) 피부의 염증방지 및 보호(=보습), 재생 촉진 방법을 고려해야 함.
① 드레싱을 할 필요 없는 정도이거나 부위가 넓다면 알로에겔, guaiazulene, dexpanthenol 외용제 등을 고려
② 건조감이 심하거나 손상이 깊어서(가벼운 2도 정도) 보호가 필요하다면 습윤드레싱을 사용할 수 있음

3. 화상환자의 회복 촉진을 위해서는
1) 화상 후에 회복이 더딘 원인은
(1)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염증반응이 지속
(2) 조직 회복을 위한 여러 영양분이 부족해서 조직 복구가 안됨

2) 회복 촉진을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을 고려
(1) 항산화제
(2) 콜라겐이나 아미노산, 단백질 같은 것을 보충을 고려
(3) 빈혈이 있어도 혈류량이 부족하니 조직재생이 안되므로 빈혈개선을 고려
데일리팜(pharmtal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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