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비행 "품절약, 약국 각자도생...약사회는 뭐 하고 있나"
- 정흥준
- 2022-11-14 10:34: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최광훈 회장이 직접 나서 대책 강구해야"...공약 이행 촉구

코로나 증상 치료제뿐만 아니라 변비약과 멀미약 등 코로나와 관련 없는 약까지 연쇄적으로 품절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
품절약 문제는 최 회장의 대표 공약이었기 때문에 대책도 설명도 없는 현 상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약비행은 성명을 통해 “품절약 문제는 제조, 유통, 사용 전주기에 걸쳐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단번에 명쾌한 해법이 나오기 어려운 고질적인 난제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 존재 이유는 복잡한 생태계에서 만들어진 고충 해결을 위한 것이지만, 현재 약사회는 어디에도 없고 회원들은 각자도생중이라는 비판이다.
약비행은 “더욱이 최광훈 회장은 품절약 해결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회원의 선택을 받았다. 회원들은 약이 없어 약국 하기 힘든 웃지 못할 현실 속에서 제약사와 유통사의 영업담당자에게 사정하며 품절약 주문으로 하루하루를 지새우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지금 어떤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가. 대책도 설명도 없다면 왜 존재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정수연 대변인은 “대외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부분은 정부, 제약, 유통과 매일 머리를 맞대고서라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대내적으로는 품절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정보를 제공하고 유형별 대책을 연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나아가 약국 단위에서 조직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공동체를 설득하고 연대해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
약비행은 “회원 민생 이슈인 품절약 문제를 약사회가 지금처럼 방치하고 유의미한 진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절대 다수의 회원으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최 회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오늘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약국 준비사항 확인해보니
- 2"약가 압박도 힘든데"…고환율에 완제·원료업체 동반 시름
- 3허가·수가 막힌 디지털 헬스…제도 장벽이 확산 걸림돌
- 4올루미언트 '중증 원형탈모' 급여 확대 약가협상 돌입
- 5한국릴리, 1년새 매출 194%↑…'마운자로' 효과 톡톡
- 6한국피엠지제약, 순익 3배 점프…'남기는 구조' 통했다
- 7국민연금, 자사주 꼼수 등 반대…제약사 18곳 의결권 행사
- 8다원메닥스 신약 후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 9[기자의 눈] 준혁신형 제약 약가우대의 모순
- 10식약처, 식욕억제제 불법 처방한 의사 적발…검찰 송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