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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약이 없다"...정부·약사회·제약사 해법은?
기사입력 : 22.11.19 0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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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증산에 OTC감기약 해소...조제용 품귀 여전

식약처 "19개 업체 약가 협의중...인상 후 증산 기대"

약사회 "변비약·멀미약 등도 심각...실시간 관리체계 구축해야"
 ▲감기약 외에도 품절로 인해 약국들이 재입고 알림을 신청한 약들은 많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 약이 없다.' 코로나로 감기약에 품절 이슈가 집중돼있지만 변비약과 멀미약, 지사제 등 다수 의약품들이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의약분업 이후 역대급 의약품 수급난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품절약을 실시간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정부 통합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필기 약국이사.

대한약사회 민필기 이사는 18일 오후 ‘약의날’ 기념 감기약 수급대응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의약품 수급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FDA가 운영하는 전체 의약품 대상 수급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례로 제시했다.

민 이사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해결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많은 약들이 품절이다. 변비약, 멀미약, 지사제도 모두 없다”면서 “제약사가 고부가가치 약을 저가약으로 생산을 돌리기는 어렵다. 정책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약사회가 의약품 통합주문서비스 업체인 바로팜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기약 외에도 품절에 따른 재입고 알림을 신청약들은 다수였다.

전국에서 7059개 약국이 마그밀정을 찾고 있었고, 이모튼캡슐은 4883개 약국, 노바스크와 알레그라도 4000개 이상의 약국에서 재입고 알림을 신청하며 품귀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민 이사는 “FDA는 전체의약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의약품 부족 보고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만들어서 제약사들이 실시간 보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생산이 부족하거나 부족함이 해결된 약, 생산 중단된 약까지 단계별로 나눠 수급 보고가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에선 품절 보고가 제한적이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품귀, 품절약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민 이사는 “지난 2013년 3월 완제약 생산, 수입, 공급을 중단하려면 60일 전까지 사유를 알려야 하도록 현행법이 제정됐다. 벌써 10년이 됐기 때문에 법 개정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제약, 악성재고 걱정에 증산 꺼려..."일반약 해소되니 조제용이 문제"

제약사에서는 악성재고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고가약 생산라인 차질 등을 걱정해 증산을 꺼려했다.

식약처 행정지원으로 일부 업체들이 증산을 하며 OTC 감기약은 일부 해소가 됐지만, 조제용은 여전히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판선 부광약품 이사.

장판선 부광약품 이사는 “타세놀은 2018년도 40만정에서 2020년도 236만정, 2022년에는 8천만정 이상 증산했다”면서 “위탁제조원을 확보하고 주성분제조원을 4배로 늘려 안정적인 원료 확보에 노력했다”고 했다.

장 이사는 “규제기관 간담회에 적극 참여해 현장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고맙게도 식약처에서 많이 반영을 해줬다”면서 “고용노동부 협조 공문을 보내 특별연장근로 신청도 협조해줘서 52시간 한시적 예외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우려가 있다. 약사회 의견을 받아들여 8시간 이하 서방정에 대해서도 500mg과 같이 증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현장 수급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감기약의 경우 약가인상 후 증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영 식약처 사무관.

김선영 식약처 사무관은 “보험약가 조정 요청을 하고 있다. 조제용 아스트아미노펜 650mg의 낮은 보험약가 현실화 검토도 요청했다. 현재 19개 업체에 대해 공단과 심평원, 복지부가 약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관은 “앞으로도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수급현황 모니터링 지속 실시하고, 행정지원도 지속된다. 약가인상을 위해 유관부처, 관련단체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사무관은 “약가인상이 되면 증산 환경이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보고 의무는 조금 늘어날 수 있다”면서 “약사회와 의사협회, 제약협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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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당함
    대체조제에서 트집잡는 보건소
    이 약 전쟁 중에 대체조제, 사후통보에서 트집잡아
    형사고발한 보건소
    이런 무지막지한 보건소는 처음
    멍때리며 손놓고 있던 무능한 지역 약사회
    이런 약사회니 보깡패소가 약살 우습게 보고 발로 밟지
    약사가 뭐 대단한 존재라며 떠벌리던 보깡패소
    민원인은 천사이며 약사는 무조건 나쁜 놈으로 보는 보깡소
    이런 보깡소는 세상에 알려 혼을 내야해요
    22.11.21 19:04:19
    0 수정 삭제 7 0
  • 회원
    진정한 해결사는 어디?
    회원들은 품절약으로 하루하루 고통을 받고 있는데..
    대약은 도대체 아무것도 안하고 뭘하고 있는건지......
    해결 좀 해주시죠?
    22.11.21 17:32:14
    2 수정 삭제 4 0
  • 조약사
    일베다
    병신들인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후로 없는건데
    22.11.20 20:13:54
    0 수정 삭제 1 2
  • 조약사
    일베다
    병신들인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후로 없는건데
    22.11.20 20:13:54
    0 수정 삭제 1 1
  • 궁금
    궁금한데
    몇몇 약사님들 왜 뇌피셜로 병원에만 약공급이라고 하세요?
    자격지심인지 정신병인지... 주사제는 응급상황이 더 많아서 우선 공급 모자라지 않게 만들어서 공급하는거고 경구제제는 똑같이 못구해서 난리에요 무슨 정신병이 있으신건지
    뇌피셜로 선동질좀 그만하세요

    매번 댓글보면 의사는 어쩌녜 저쩌녜
    왜그렇게 사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격지심 있으세요?
    그냥 각자 위치에 맡는 업무를 하면 되는거지
    자격지심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2.11.20 09:26:18
    1 수정 삭제 4 6
  • 약품절
    병원우선
    제약사와 도매업체는 병원을 우선시한다
    재고가 있는는걸 알고 주문했는데 병원분이라고 약국에는안준다
    22.11.19 12:21:47
    0 수정 삭제 2 1
  • 동감한다
    왜지
    올 봄이후 약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뭐지
    22.11.19 11:33:31
    0 수정 삭제 2 0
  • 병원에도 약이 없다
    약이 없는건 병원도 마찬가지이다
    어떻게 이런지 이해가 안간다
    정부만이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강제는 동원말라
    22.11.19 10:16:44
    0 수정 삭제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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