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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격 10년...누적 수출액 13조원
    기사입력 : 23.03.22 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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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시밀러 4종 2013년부터 10년간 수출 9조...램시마 5조

    삼성바이오에피스, 2013년 첫 매출 발생 이후 누적 매출 4.3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누적 수출액이 13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지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누적 수출 9조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4조원 이상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다.

    ◆셀트리온헬스, 2013년부터 시밀러 4종 판매...누적 수출 9조원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4종은 총 1조7141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전년보다 9.2% 증가하며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최대주주(지분율 24.3%)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등 4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램시마SC는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이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항암제 맙테라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 연도별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수출액(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해 램시마가 가장 많은 8593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021년 8096억원보다 6.1% 증가하며 2013년 유럽 허가를 받은 이후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냈다. 램시마는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심화에도 지난해 품목 허가를 획득한 국가가 100개국을 넘어서면서 지속적으로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램시마는 2013년 1453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누적 수출액은 총 5조1631억원으로 집계됐다.

    램시마SC는 지난해 2369억원의 수출실적으로 전년 896억원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 램시마와 램시마SC 2개 제품으로만 지난해 1조960억원의 수출실적을 합작했다. 램시마SC는 2020년 첫 수출액 348억원을 냈고 지난 3년간 총 3614억원의 누적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전년보다 4.9% 감소한 4365억원의 수출액을 나타냈다. 2020년 7868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하락세다.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격화하면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룩시마는 2017년 첫 수출액 3832억원을 올렸고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총 2조6148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거뒀다.

    허쥬마는 지난해 수출규모가 1817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줄었다. 2021년 2110억원의 해외 매출을 올린 이후 성장세가 주춤한 양상이다. 허쥬마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656억원의 누적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4종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총 9조49억원의 수출액을 합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5개·미국 3개 판매...누적 매출 4.3조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매년 실적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영업이익은 2315억원으로 전년대비 20.1% 증가했고 매출액은 9463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2012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020년 매출 7774억원에서 2년 만에 21.7%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6% 확대됐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4.5%로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6개, 5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허셉틴, 루센티스 등 5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과 미국의 허가를 받았다. 유럽에서는 추가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연도별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5개, 미국에서 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각각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유럽에서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에는 허셉틴과 휴미라 시장에 바이오시밀러를 내놓았고, 2021년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를 유럽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허가받은 5개 제품 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2017년 미국 시장에 출시했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는 2020년 미국에 발매됐다. 지난해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미국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43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지난 2016년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해외 공략이 시작되면서 매출 1475억원을 기록했고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출범 이후 누적 매출 4조311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대부분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나 기술료 수익에서 발생한다. 국내 매출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5종의 지난해 매출은 총 425억원 어치 팔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지난 10년 간 총 13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합작한 셈이다.
    천승현 기자(1000@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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