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프랜차이즈 12% 성장…온라인몰 운영사는 적자
- 정혜진
- 2017-04-21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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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프랜차이즈업체·온라인몰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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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국 프랜차이즈 시장이 12% 가량 성장했으나 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는 모두 손해본 장사로 마무리했다.
데일리팜이 20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약국 프랜차이즈업체와 의약품 온라인몰 2016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 시장은 지난해 매출 11.8%, 영업이익 25.5%, 순이익 36.2% 성장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온누리H&C는 매출 46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0.4%, 47.6% 성장해 큰 성장세를 보였다.
리드팜은 매출 361억원으로 전년대비 3% 성장했고, 영업이익이 2.5%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순이익이 113% 성장했다.
메디팜은 매출 19.5% 성장한 61억원으로, 영업이익 3100만원, 순이익 마이너스 8800만원 성적을 올렸다. 순이익 면에서 적자가 전년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약국 프랜차이즈업계가 이익 성장을 이룬 반면 온라인몰은 주요 업체 네 곳이 모두 순이익 면에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팜스넷이 65억원 매출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폭이 커졌다.
한미약품 제품의 유통 매출과 'HMP몰' 매출이 합산된 온라인팜은 전년대비 매출 5.9% 성장,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더샵'을 포함해 다수의 의료계 IT시스템을 운영하는 엠서클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유팜몰 매출이 포함된 유비케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한 반면 순이익은 전년대비 7.5% 마이너스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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