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온라인몰 춘추전국시대…내년 '대격변' 예고
- 정혜진
- 2016-12-08 06:1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사 기반 더샵·HMP몰 안착하며 다수 경쟁자 등장할 듯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의약품 온라인몰 1세대인 '팜스넷'과 '데일리몰', '유팜몰'이 주춤한 사이 대웅과 한미가 주축이 된 제약 기반 온라인몰이 세를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경쟁자 등장으로 내년 온라인몰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HMP몰'과 '더샵'은 자사 제품 유통을 무기로 여러가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업 초반 도매업계와의 갈등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 온라인몰이 시장에 안착하며 다른 제약사도 시장 진출을 점치고 있다. '유명 일반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면 한번씩은 신사업으로 고려했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근에는 일동제약의 온라인몰 진출 계획이 기정 사실이 된 가운데, 유통업체와 제약 관련사들, 관계자들이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온라인몰 형태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몰 중 리뉴얼이나 타 업체와의 협약을 준비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제약 관계자가 참신한 형태의 온라인몰을 구상하고 있다.
내년 초반에서 중반 사이 새로운 온라인몰이 다수 선을 보일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몰 경쟁이 심화되면서 온라인몰이 약국 유인책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을 투입해 매우 공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1세대 온라인몰은 각각의 이유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면서 차차 갭이 벌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약국이 점차 온라인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과열됐음에도 새로운 사업자들이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내년이 온라인몰 시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6베링거, '오페브' 유사상표 법적 대응...제네릭에 견제구
- 7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8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9약국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암환자 비보험 약제 영향
- 10모티바코리아, 2년 연속 실적 반등...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