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매출 제자리…편의점·화장품 매출 성장
- 정혜진
- 2016-10-26 12:14: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지난 7월 판매액 의약품 1조1200억원·화장품 1조5000억원 기록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의약품 총 매출이 지난 7월 한달 간 1조1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성장한 수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 중 의약품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사이 화장품은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상품군 중 가전제품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로, 화장품 산업의 호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성장세를 보면 의약품과 화장품 모두 상반기에 비해 여름철인 7월 다소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상품군 별 소비가 전반적으로 주춤했던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요 소매업태 중에서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대형마트는 5월(-0.1%) 이후 6월(20.7%)과 7월(19.6%)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편의점은 2016년 이후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약국이 포함된 전문소매점은 전월 대비 4.3% 매출이 성장했고, 온라인쇼핑 등을 포함한 무점포소매점은 전월 대비 10.6%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의약품 판매액 연속 하락세…화장품 성장 계속
2015-08-07 12:14:5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3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6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7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8'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9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10'또 연쇄 반응' 엔커버 공급 불안정에 하모닐란도 품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