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3분기 품목별 실적은? 일반약-수출 성장 위안
- 가인호
- 2016-10-24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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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로스타-세비카HCT 등 증가, 임팩타민 200억 돌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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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웅제약 OTC 매출은 약 700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8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 3분기 실적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처방약 부문에서는 고전했지만, OTC와 수출 부문에서는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올 3분기 매출은 약 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2140억원)와 비교하면 6%대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
자누비아시리즈와 글리아티린 등 대형 도입품목 판권계약이 종료된 2016년이라는 점에서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분기 처방약 전체 실적은 15%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품목 매출을 추정한 결과 알비스가 16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 성장한 것을 비롯해, 올로스타(29% 성장), 세비카HCT(27% 성장), 나보타(92% 성장) 등 신규품목 약진이 뚜렷했다.

그러나 기존 품목들의 처방실적은 대체적으로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OTC와 수출실적은 각각 12%이상 성장하면서 처방약 손실을 상쇄하고 있다.
우루사 일반의약품 부문은 분기매출 77억원으로 20%이상 성장했고, 주력품목 임팩타민도 52억원대 매출로 6%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임팩타민은 지난해 매출이 186억원이었지만, 올해는 210억원대 매출이 전망된다.
수출실적도 3분기 231억 원대로 집계되며, 지난해 3분기 20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대웅제약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660억 원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900억 돌파가 예상됨에 따라 40%에 가까운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결국 대웅제약은 처방약 실적 부진을 수출과 OTC 부문에서 만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70억 원대로 지난해(154억원) 대비 큰 폭의 하락이 불가피 할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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