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콜레라백신 '듀코랄액' 품질 문제없다"
- 이정환
- 2016-09-21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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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인체 유해한 안전성 문제 아닌 함량미달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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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원 제조사 발네바가 자체 조사 결과, 문제된 듀코랄액 제조번호(KV4399A1)은 인체 유해한 안전성 문제가 아니라 주성분 함량미달(유효성)이 문제가 됐다는 설명이다.
21일 식약처는 "지난 3월 15일 문제 제조번호 국내 출하를 중단했고, 제조사 원인분석 결과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 재시험결과도 적합해 품질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이같은 입장을 발표한 배경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모 언론사가 듀코랄액 안전성 이슈 관련 정부 관리소홀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두 차례에 걸쳐 제조사 원인분석 보고서를 검토, 품질문제에 이상없음을 확인해 국내 기접종자에 대해 추가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보건당국이 품질문제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지적은 그릇됐다는 게 식약처 입장이다.
아울러 원 제조국인 스웨덴에서도 이 건과 관련해 제조·출하 정지 등 추가 조치를 실시하지 않았고, 듀코랄액은 프랑스, 호주 등 전세계 64개국에 공급되고 있다고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있는 백신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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