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회 산하 연구원, 제주서 한·중·일 국제학술포럼
- 김정주
- 2016-09-07 2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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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 Institutes Academic Foru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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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 일 간 제주도 WE호텔에서 한·중·일 세 나라의 결핵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TB Institutes Academic Forum 2016'을 개최했다.
이번 한·중·일 결핵학술포럼은 2000년부터 3개국 결핵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결핵 학술정보를 교류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도모하는 행사로, 지난해 중국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열게 됐다.
포럼 첫 날인 5일에는 환영사·축사, 기념 촬영 등 개회식을 포함해 잠복결핵 관리, 노인결핵, 새로운 결핵 진단법 등 총 3개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로 나라별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6일에는 보건서비스 연구, 기초 연구 등의 기타 결핵관련 연구 등에 대해 2개의 분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한국의 대한결핵협회와 협회 결핵연구원, 중국 질병관리센터, 일본 결핵연구소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결핵유병률을 줄이기 위한 잠복결핵 치료결과와 방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결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으며,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결핵진단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결핵학술 포럼은 최근 국가 간 이동이 쉬워져 세 나라 간 결핵전파가 용이해 결핵관리를 위한 공동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결핵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결핵퇴치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결핵협은 기대했다.
한편 결핵협과 결핵연구원은 1953년에 설립된 결핵 전문기관으로 세계항결핵과 폐질환연맹(IUATLD), TSRU(국제결핵 정보조사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결핵관리 뿐 아니라 세계결핵퇴치를 위한 결핵학술연구, 결핵균 검사와 정도관리, 개발도상국 결핵전문가 초청연수와 공적원조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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